Talk To Me In Korean
The key to learning Korean is staying motivated enough to learn the language. At TalkToMeInKorean.com, we provide you free lessons, fun video shows, and a store section that will keep you motivated and meet your Korean learning needs.
TTMIK Level 7 Lesson 16 - PDF



In this lesson, let us take a look at how to say things like "I said so!", "I told you!", "I told you that this is...", or "I said that I am ..." in Korean, repeating and emphasizing what you have already said before. In Korean, the key ending you need to use to express this is -다니까(요)/-라니까(요). This is not only used to repeat what you have said before, but also to make your point clear by emphasizing it one more time. For a review of how to say "I said that I ..." in a more neutral tone, check out Level 6, Lesson 11.

Using -다니까(요) with Verbs
In the present tense, descriptive verbs and action verbs are followed by different endings.

After descriptive verbs, you just add -다니까(요).

Ex)
바쁘다 [ba-ppeu-da] = to be busy
바쁘 + 다니까요 [ba-ppeu-da-ni-kka-yo] = I told you I'm busy. / I said I'm busy.

- 바쁘다니까요! (polite/formal)
- 바쁘다니까! (casual)

After action verbs, you add -(느)ㄴ다니까(요). You add -는다니까(요) after a verb stem ending with a consonant and -ㄴ다니까(요) after a verb stem ending with a vowel.

Ex)
모르다 [mo-reu-da] = to not know
모르 + -ㄴ다니까요 [mo-reun-da-ni-kka-yo] = I told you I don't know. / I said I don't know.

- 모른다니까요! (polite/formal)
- 모른다니까! (casual)

먹다 [meok-da] = to eat
먹 + -는다니까요 [meok-neun-da-ni-kka-yo] = I told you I am going to eat. / I said I'm eating.

- 먹는다니까요! (polite/formal)
- 먹는다니까! (casual)

In the past tense, both descriptive verbs and action verbs are followed by the same suffixes, -았/었/였 and then -다니까(요).

Ex)
몰랐다니까요. [mol-lat-da-ni-kka-yo.] = I said I didn't know.
벌써 다 했다니까요. [beol-sseo da haet-da-ni-kka-yo.] = I told you I already did it all.
진짜 맛있었다니까요. [jin-jja ma-si-sseot-da-ni-kka-yo.] = I told you it was really delicious.

Using -(이)라니까(요) with Nouns
After nouns, you need to add -(이)라니까(요). You add -이라니까(요) after nouns ending with a consonant and -라니까(요) after nouns ending with a vowel. Since the future tense is expressed through "verb stem + -을 거" and the word 거 is a noun, the future tense is also followed by -라니까(요).

Ex)
학생 [hak-saeng] = student
학생 + -이라니까요 [hak-saeng-i-ra-ni-kka-yo] = I said I'm a student.

가다 [ga-da] = to go
갈 거예요 [gal geo-ye-yo] = I will go.
갈 거라니까요 [gal geo-ra-ni-kka-yo] = I told you I'm going to go.

Using -(으)라니까(요) with Imperative
With imperatives, you need to add -(으)라니까(요) after the verb stem. You add -으라니까(요) after verb stems ending with a consonant and -라니까(요) after verb stems ending with a vowel.

Ex)
보다 [boda] = to look
보 + -라니까(요) = I said look!

잡다 [jap-da] = to grab
잡 + -(으)라니까(요) = I said grab it!

Sample Sentences
1. 빨리 오라니까요. [ppal-li o-ra-ni-kka-yo.]
= I said, come here quickly!

2. 알았다니까요! [a-rat-da-ni-kka-yo!]
= I said I got it!
= I said I understood!

3. 제가 안 했다니까요. [je-ga an haet-da-ni-kka-yo.]
= I said I didn't do it!

4. 저는 죄가 없다니까요. [jeo-neun joe-ga eop-da-ni-kka-yo.]
= I told you I'm innocent.

5. 혼자 갈 거라니까요. [hon-ja gal geo-ra-ni-kka-yo.]
= I said I'm going alone!

6. 저는 정말 몰랐다니까요. [jeo-neun jeong-mal mol-lat-da-ni-kka-yo.]
= I said I really didn't know.

7. 매일 운동한다니까요. [mae-il un-dong-han-da-ni-kka-yo.]
= I said I exercise everyday.

8. 다음달부터 열심히 공부할 거라니까요. [da-eum-dal-bu-teo yeol-si-mi gong-bu-hal geo-ra-ni-kka-yo.]
= I said I'm going to study hard starting next month!

9. 그럴 수도 있다니까요. [geu-reol su-do it-da-ni-kka-yo.]
= I said it's possible too.

10. 공부 좀 하라니까요. [gong-bu jom ha-ra-ni-kka-yo.]
= I said, “do some studying!”


Direct download: ttmik-l7l16.pdf
Category:PDF -- posted at: 5:30pm JST

TTMIK Level 7 Lesson 16



In this lesson, let us take a look at how to say things like "I said so!", "I told you!", "I told you that this is...", or "I said that I am ..." in Korean, repeating and emphasizing what you have already said before. In Korean, the key ending you need to use to express this is -다니까(요)/-라니까(요). This is not only used to repeat what you have said before, but also to make your point clear by emphasizing it one more time. For a review of how to say "I said that I ..." in a more neutral tone, check out Level 6, Lesson 11.

Using -다니까(요) with Verbs
In the present tense, descriptive verbs and action verbs are followed by different endings.

After descriptive verbs, you just add -다니까(요).

Ex)
바쁘다 [ba-ppeu-da] = to be busy
바쁘 + 다니까요 [ba-ppeu-da-ni-kka-yo] = I told you I'm busy. / I said I'm busy.

- 바쁘다니까요! (polite/formal)
- 바쁘다니까! (casual)

After action verbs, you add -(느)ㄴ다니까(요). You add -는다니까(요) after a verb stem ending with a consonant and -ㄴ다니까(요) after a verb stem ending with a vowel.

Ex)
모르다 [mo-reu-da] = to not know
모르 + -ㄴ다니까요 [mo-reun-da-ni-kka-yo] = I told you I don't know. / I said I don't know.

- 모른다니까요! (polite/formal)
- 모른다니까! (casual)

먹다 [meok-da] = to eat
먹 + -는다니까요 [meok-neun-da-ni-kka-yo] = I told you I am going to eat. / I said I'm eating.

- 먹는다니까요! (polite/formal)
- 먹는다니까! (casual)

In the past tense, both descriptive verbs and action verbs are followed by the same suffixes, -았/었/였 and then -다니까(요).

Ex)
몰랐다니까요. [mol-lat-da-ni-kka-yo.] = I said I didn't know.
벌써 다 했다니까요. [beol-sseo da haet-da-ni-kka-yo.] = I told you I already did it all.
진짜 맛있었다니까요. [jin-jja ma-si-sseot-da-ni-kka-yo.] = I told you it was really delicious.

Using -(이)라니까(요) with Nouns
After nouns, you need to add -(이)라니까(요). You add -이라니까(요) after nouns ending with a consonant and -라니까(요) after nouns ending with a vowel. Since the future tense is expressed through "verb stem + -을 거" and the word 거 is a noun, the future tense is also followed by -라니까(요).

Ex)
학생 [hak-saeng] = student
학생 + -이라니까요 [hak-saeng-i-ra-ni-kka-yo] = I said I'm a student.

가다 [ga-da] = to go
갈 거예요 [gal geo-ye-yo] = I will go.
갈 거라니까요 [gal geo-ra-ni-kka-yo] = I told you I'm going to go.

Using -(으)라니까(요) with Imperative
With imperatives, you need to add -(으)라니까(요) after the verb stem. You add -으라니까(요) after verb stems ending with a consonant and -라니까(요) after verb stems ending with a vowel.

Ex)
보다 [boda] = to look
보 + -라니까(요) = I said look!

잡다 [jap-da] = to grab
잡 + -(으)라니까(요) = I said grab it!

Sample Sentences
1. 빨리 오라니까요. [ppal-li o-ra-ni-kka-yo.]
= I said, come here quickly!

2. 알았다니까요! [a-rat-da-ni-kka-yo!]
= I said I got it!
= I said I understood!

3. 제가 안 했다니까요. [je-ga an haet-da-ni-kka-yo.]
= I said I didn't do it!

4. 저는 죄가 없다니까요. [jeo-neun joe-ga eop-da-ni-kka-yo.]
= I told you I'm innocent.

5. 혼자 갈 거라니까요. [hon-ja gal geo-ra-ni-kka-yo.]
= I said I'm going alone!

6. 저는 정말 몰랐다니까요. [jeo-neun jeong-mal mol-lat-da-ni-kka-yo.]
= I said I really didn't know.

7. 매일 운동한다니까요. [mae-il un-dong-han-da-ni-kka-yo.]
= I said I exercise everyday.

8. 다음달부터 열심히 공부할 거라니까요. [da-eum-dal-bu-teo yeol-si-mi gong-bu-hal geo-ra-ni-kka-yo.]
= I said I'm going to study hard starting next month!

9. 그럴 수도 있다니까요. [geu-reol su-do it-da-ni-kka-yo.]
= I said it's possible too.

10. 공부 좀 하라니까요. [gong-bu jom ha-ra-ni-kka-yo.]
= I said, “do some studying!”


Direct download: ttmik-l7l16.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5:27pm JST

TTMIK Iyagi #90 - PDF

효진: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안녕하세요. 진석진입니다.

효진: 안녕하세요. 안효진입니다.

석진: 효진 씨, 평소에 라면 많이 드세요?

효진: 엄청 많이 먹어요.

석진: 진짜요? 그래서 제가 오늘 주제를 라면으로 정해 봤습니다.

효진: 저 라면 진짜 좋아해요, 오빠.

석진: 네. 효진 씨가 라면에 대해서 할 말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효진: 할 말은 별로 없는데요. 그냥 좋아해요. 컵라면도 좋아하고, 짜장 라면도 좋아하고.

석진: 짜장 라면?

효진: 네. 짜장 라면이 뭔지 아시잖아요.

석진: 네. 네. 시중에 컵라면 형식으로 나온 거죠.

효진: 컵라면도 있고 끓여 먹는 것도 있죠.

석진: 네, 맞아요. 그래서 오늘 그런 라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고, 한국에는 어떤 종류의 라면이 있는지 여러분에게 알려 드릴 거예요.

효진: 오빠 근데 진짜 한국 사람들은 라면 없으면 어떻게 살지 모르겠어요.

석진: 정말 라면이 없으면, 콘플레이크 먹고 살까요?

효진: 그거랑 너무 다른 것 같아요.

석진: 네. 아무튼 저희가 살아가는데, 저희 생활에 있어서, 라면을 빼면 정말 생각할 수가 없어요.

효진: 그죠. 라면은 일단 요리하기가 굉장히 쉽잖아요. (네, 맞아요.) 요리하기 쉽고, 어떤 사람은 요리라고 안 부를 거예요. (맞아요. 맞아요.) 그냥 만들기 쉽고, 맛있고, 한국인들이 또 맵고, 이런 거 좋아하잖아요. (네, 맞아요.) 매콤하면서 따뜻하고, 김치랑 잘 어울리고.

석진: 그래서 라면을 먹을 때 저희는 김치랑 많이 먹죠.

효진: 그죠. 김치랑 많이 먹고. 라면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요, 오빠.

석진: 맞아요. 그래서 우리 대표적인 라면 몇 개씩 집어서 한번 소개를 해 볼까요?

효진: 저는 이 라면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경은 언니가 굉장히 좋아하는 라면이고, 한국에서 아마 가장 인기가 있는 라면 중 하나일 것 같아요. 뭔지 아세요?

석진: “신라면?”

효진: 네. “신라면.”

석진: 저도 별로 안 좋아해요.

효진: 저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되게 인기가 많더라고요. 굉장히 맵잖아요.

석진: 네. 정말 매운 맛으로 되게 유명하죠.

효진: “신라면”의 “신”이 맵다는 뜻이잖아요.

석진: 매울 “신”자.

효진: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

석진: “너구리!”

효진: “너구리” 진짜 맛있어요.

석진: “너구리”는 면발이 되게 두껍죠.

효진: 네. 오빠가 좋아하는 라면은 뭐예요?

석진: 저는 “삼양라면” 좋아해요.

효진: 아, 진짜요?

석진: 네. 네. 어렸을 때 많이 먹어서, 네, 되게 그 맛에 익숙해졌어요.

효진: 저 또 좋아하는 라면 있어요. “오징어 짬뽕.”

석진: 그건 너무 짜지 않아요?

효진: 아니요. 진짜 너무 맛있어요. “오짬!”

석진: “오짬!” 줄여서 “오짬”이라고 하죠?

효진: 네. “오짬” 진짜 맛있어요.

석진: “오징어 짬뽕?”

효진: 네. 그리고 아까 말한 짜장 라면 종류도 굉장히 좋아하고요, 저는.

석진: 저 군대있을 때, 음식을 사고 싶어도 종류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짜장면도 많지 않았고, 그랬었는데, 제가 만약에 “친구랑 화해하고 싶다.”, “어떤 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럴 때면 짜장 라면을 사 줬어요.

효진: 왜요?

석진: 너무 귀했어요. 그때는. (아! 진짜요?) 네. 네. 그래서 그때 그냥 짜장 라면, "짜파게티?" 그런 게 있었고, 약간 매운 맛 “사천 짜장”이 있고, (아! 맞아요.) “사천 짜장”이 약간 더 비쌌어요. “사천 짜장”을 사 주면 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효진: 슬프네요. 군대 얘기는 항상.

석진: 아이고, 그러네요.

효진: 저도 "짜파게티" 이런 거 되게 좋아하는데 국물이 없죠? 라면과 다르게. (네, 맞아요.) 그리고 또 다른 종류들이 뭐가 있냐면 “비빔면” 이런 것도 있고요, 오빠.

석진: 저 완전 좋아해요. (아, 진짜요?) 여름에는 “비빔면”을 꼭 먹어야 돼요.

효진: 저는 별로 맛이 없더라고요.

석진: 제가 한 걸 먹으면 아마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효진: 한번 해 주세요, 다음에.

석진: 나중에.

효진: 그리고 또 오빠, 스파게티 이런 것도 라면처럼 나오잖아요.

석진: 네, 맞아요. 쉽게 만들 수 있어요.

효진: 네, 맞아요. 그리고 요새 라면을 이야기하는데 이 라면들을 빼놓을 수 없죠.

석진: 라면 계에 뭔가 큰 변화가 오고 있어요.

효진: 맞아요. 오빠, 보통 라면 하면 국물이 빨간색이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매운 것의 상징. (맞아요.) 빨간색인데 요새는 하얀 국물 라면들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석진: 네, 요새 너무 유행이에요, 이게. (네, 맞아요.) 그래서 라면 회사마다 그런 하얀 국물이 있는 라면을 대표 라면으로 밀고 있어요.

효진: 근데 하얀 국물 라면인데, 매콤해요.

석진: 네. 저 오늘 아침에도 먹고 왔어요.

효진: 아침에 라면을 먹었다고요?

석진: 너무 배가 고파서요.

효진: 어제 술 드셨나요?

석진: 아니에요.

효진: 보통 술 마시고 다음날 라면 많이 먹잖아요. 어떤 연예인이 라면 콘테스트에서 닭고기를 사용해서, 그리고 또 고추를 사용해서,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을 낸 라면을 만들어서, 1등을 했나요? (1등 했어요. 우승했어요.) 1등을 했는데, 그걸 이제 라면 회사에서 라면으로 만들어서 판매를 했는데, 그게 “꼬꼬면”이죠, 오빠.

석진: 네. 처음에는 없어서 못 샀어요.

효진: 그죠. 정말 편의점에 가면, 없어요. 진짜 사기 힘들었는데 요새는 그래도 많이 만들어서 사기 쉬운데, “꼬꼬”가 오빠, 닭이 우는 울음소리잖아요.

석진: 네. “꼬꼬댁 꼬꼬꼬꼬” 이러잖아요.

효진: 그래서 “꼬꼬면”이라고 하는데, “꼬꼬면” 이후로 “나가사끼 짬뽕.”

석진: 오늘 아침에 저 “나가사끼 짬뽕” 먹고 왔어요.

효진: 그리고 또 요새 뭐 있죠?

석진: 다른 회사에서 “기스면”이라고 또 만들었는데 “기스면”은 그렇게 맛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효진: 저는 아직 안 먹어 봐서 모르겠어요.

석진: 저도 아직 안 먹어 봤어요.

효진: 저는 “꼬꼬면” 진짜 좋아해요.

석진: 네.

효진: 되게 맛있더라고요.

석진: 그리고 이렇게 이제 인스턴트 라면 말고, 홍대나 그런 시내에 가면 일본식 라면, (아! 맞아요.) 그런 라면 전문점에서 파는 그 라면도 먹을 수 있잖아요.

효진: 네. 우리나라에서는 라면이 인스턴트 음식이지만 일본에서는 정말 우리나라에서 국수 먹듯이, 요리를 해서 먹는 그런 음식이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일본 음식 전문점에서, 일본 라면 전문점들이 되게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해요.

석진: 아, 일본식 라면을 별로 안 좋아해요?

효진: 네.

석진: 아, 그렇구나. 저는 얼마 전에 말레이시아 갔다가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식 라면을 먹어 봤어요.

효진: 오, 중국에도 라면이 있어요?

석진: 네. 있더라고요. 그게 이제 일본식 라면처럼 직접 이제 면을 뽑아서, 국물을 내서, 이렇게 먹는 형식인데 일본 라면하고는 많이 달랐어요, 맛이. 국물이 더 깨끗하고, 느끼한 게 별로 없었어요.

효진: 아, 그렇구나. 일본 라면은 약간 느끼한 감이 있죠. 한국 사람들 입맛에는. (맞아요.) 한국인들한테는 라면은 뭔가 얼큰하고 개운하고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우리 해외여행 갈 때 컵라면 갖고 가시는 분들 많잖아요.

석진: 꼭 가져가요.

효진: 오빠는 꼭 가져가나요?

석진: 그런 사람 많이 봤어요.

효진: 아, 맞아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라면에 대해서 얘기해 봤는데요.

효진: 배고파져요, 오빠.

석진: 네. 아마 이 방송, 이 팟캐스트를 저녁에 들으시는 분이 있으면 정말 라면 먹고 싶은 생각이 막 날 것 같아요. (맞아요.) 그렇다고 너무 밤 늦게 드시지 마시고요.

효진: 네, 라면 밤에 먹고 자면 얼굴 부어요.

석진: 네. 그 다음 날 눈을 뜰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럼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 라면이 인기가 있고, 주로 어떤 라면을 즐겨 먹는지.

효진: 네. 한국 라면도 요새는 해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더라고요.

석진: 네, 맞아요.

효진: 한번 드셔 보셨는지, 소감은 어떤지, 꼭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네. 어디에서요?

효진: TalkToMeInKorean에 오셔서 남겨 주세요.

석진: 그럼 저희는 다음 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효진: 안녕.

석진: 안녕히 계세요.

Direct download: iyagi-90.pdf
Category:PDF -- posted at: 1:39pm JST

TTMIK Iyagi #90

효진: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안녕하세요. 진석진입니다.

효진: 안녕하세요. 안효진입니다.

석진: 효진 씨, 평소에 라면 많이 드세요?

효진: 엄청 많이 먹어요.

석진: 진짜요? 그래서 제가 오늘 주제를 라면으로 정해 봤습니다.

효진: 저 라면 진짜 좋아해요, 오빠.

석진: 네. 효진 씨가 라면에 대해서 할 말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효진: 할 말은 별로 없는데요. 그냥 좋아해요. 컵라면도 좋아하고, 짜장 라면도 좋아하고.

석진: 짜장 라면?

효진: 네. 짜장 라면이 뭔지 아시잖아요.

석진: 네. 네. 시중에 컵라면 형식으로 나온 거죠.

효진: 컵라면도 있고 끓여 먹는 것도 있죠.

석진: 네, 맞아요. 그래서 오늘 그런 라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고, 한국에는 어떤 종류의 라면이 있는지 여러분에게 알려 드릴 거예요.

효진: 오빠 근데 진짜 한국 사람들은 라면 없으면 어떻게 살지 모르겠어요.

석진: 정말 라면이 없으면, 콘플레이크 먹고 살까요?

효진: 그거랑 너무 다른 것 같아요.

석진: 네. 아무튼 저희가 살아가는데, 저희 생활에 있어서, 라면을 빼면 정말 생각할 수가 없어요.

효진: 그죠. 라면은 일단 요리하기가 굉장히 쉽잖아요. (네, 맞아요.) 요리하기 쉽고, 어떤 사람은 요리라고 안 부를 거예요. (맞아요. 맞아요.) 그냥 만들기 쉽고, 맛있고, 한국인들이 또 맵고, 이런 거 좋아하잖아요. (네, 맞아요.) 매콤하면서 따뜻하고, 김치랑 잘 어울리고.

석진: 그래서 라면을 먹을 때 저희는 김치랑 많이 먹죠.

효진: 그죠. 김치랑 많이 먹고. 라면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요, 오빠.

석진: 맞아요. 그래서 우리 대표적인 라면 몇 개씩 집어서 한번 소개를 해 볼까요?

효진: 저는 이 라면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경은 언니가 굉장히 좋아하는 라면이고, 한국에서 아마 가장 인기가 있는 라면 중 하나일 것 같아요. 뭔지 아세요?

석진: “신라면?”

효진: 네. “신라면.”

석진: 저도 별로 안 좋아해요.

효진: 저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되게 인기가 많더라고요. 굉장히 맵잖아요.

석진: 네. 정말 매운 맛으로 되게 유명하죠.

효진: “신라면”의 “신”이 맵다는 뜻이잖아요.

석진: 매울 “신”자.

효진: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

석진: “너구리!”

효진: “너구리” 진짜 맛있어요.

석진: “너구리”는 면발이 되게 두껍죠.

효진: 네. 오빠가 좋아하는 라면은 뭐예요?

석진: 저는 “삼양라면” 좋아해요.

효진: 아, 진짜요?

석진: 네. 네. 어렸을 때 많이 먹어서, 네, 되게 그 맛에 익숙해졌어요.

효진: 저 또 좋아하는 라면 있어요. “오징어 짬뽕.”

석진: 그건 너무 짜지 않아요?

효진: 아니요. 진짜 너무 맛있어요. “오짬!”

석진: “오짬!” 줄여서 “오짬”이라고 하죠?

효진: 네. “오짬” 진짜 맛있어요.

석진: “오징어 짬뽕?”

효진: 네. 그리고 아까 말한 짜장 라면 종류도 굉장히 좋아하고요, 저는.

석진: 저 군대있을 때, 음식을 사고 싶어도 종류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짜장면도 많지 않았고, 그랬었는데, 제가 만약에 “친구랑 화해하고 싶다.”, “어떤 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럴 때면 짜장 라면을 사 줬어요.

효진: 왜요?

석진: 너무 귀했어요. 그때는. (아! 진짜요?) 네. 네. 그래서 그때 그냥 짜장 라면, "짜파게티?" 그런 게 있었고, 약간 매운 맛 “사천 짜장”이 있고, (아! 맞아요.) “사천 짜장”이 약간 더 비쌌어요. “사천 짜장”을 사 주면 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효진: 슬프네요. 군대 얘기는 항상.

석진: 아이고, 그러네요.

효진: 저도 "짜파게티" 이런 거 되게 좋아하는데 국물이 없죠? 라면과 다르게. (네, 맞아요.) 그리고 또 다른 종류들이 뭐가 있냐면 “비빔면” 이런 것도 있고요, 오빠.

석진: 저 완전 좋아해요. (아, 진짜요?) 여름에는 “비빔면”을 꼭 먹어야 돼요.

효진: 저는 별로 맛이 없더라고요.

석진: 제가 한 걸 먹으면 아마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효진: 한번 해 주세요, 다음에.

석진: 나중에.

효진: 그리고 또 오빠, 스파게티 이런 것도 라면처럼 나오잖아요.

석진: 네, 맞아요. 쉽게 만들 수 있어요.

효진: 네, 맞아요. 그리고 요새 라면을 이야기하는데 이 라면들을 빼놓을 수 없죠.

석진: 라면 계에 뭔가 큰 변화가 오고 있어요.

효진: 맞아요. 오빠, 보통 라면 하면 국물이 빨간색이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매운 것의 상징. (맞아요.) 빨간색인데 요새는 하얀 국물 라면들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석진: 네, 요새 너무 유행이에요, 이게. (네, 맞아요.) 그래서 라면 회사마다 그런 하얀 국물이 있는 라면을 대표 라면으로 밀고 있어요.

효진: 근데 하얀 국물 라면인데, 매콤해요.

석진: 네. 저 오늘 아침에도 먹고 왔어요.

효진: 아침에 라면을 먹었다고요?

석진: 너무 배가 고파서요.

효진: 어제 술 드셨나요?

석진: 아니에요.

효진: 보통 술 마시고 다음날 라면 많이 먹잖아요. 어떤 연예인이 라면 콘테스트에서 닭고기를 사용해서, 그리고 또 고추를 사용해서,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을 낸 라면을 만들어서, 1등을 했나요? (1등 했어요. 우승했어요.) 1등을 했는데, 그걸 이제 라면 회사에서 라면으로 만들어서 판매를 했는데, 그게 “꼬꼬면”이죠, 오빠.

석진: 네. 처음에는 없어서 못 샀어요.

효진: 그죠. 정말 편의점에 가면, 없어요. 진짜 사기 힘들었는데 요새는 그래도 많이 만들어서 사기 쉬운데, “꼬꼬”가 오빠, 닭이 우는 울음소리잖아요.

석진: 네. “꼬꼬댁 꼬꼬꼬꼬” 이러잖아요.

효진: 그래서 “꼬꼬면”이라고 하는데, “꼬꼬면” 이후로 “나가사끼 짬뽕.”

석진: 오늘 아침에 저 “나가사끼 짬뽕” 먹고 왔어요.

효진: 그리고 또 요새 뭐 있죠?

석진: 다른 회사에서 “기스면”이라고 또 만들었는데 “기스면”은 그렇게 맛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효진: 저는 아직 안 먹어 봐서 모르겠어요.

석진: 저도 아직 안 먹어 봤어요.

효진: 저는 “꼬꼬면” 진짜 좋아해요.

석진: 네.

효진: 되게 맛있더라고요.

석진: 그리고 이렇게 이제 인스턴트 라면 말고, 홍대나 그런 시내에 가면 일본식 라면, (아! 맞아요.) 그런 라면 전문점에서 파는 그 라면도 먹을 수 있잖아요.

효진: 네. 우리나라에서는 라면이 인스턴트 음식이지만 일본에서는 정말 우리나라에서 국수 먹듯이, 요리를 해서 먹는 그런 음식이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일본 음식 전문점에서, 일본 라면 전문점들이 되게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해요.

석진: 아, 일본식 라면을 별로 안 좋아해요?

효진: 네.

석진: 아, 그렇구나. 저는 얼마 전에 말레이시아 갔다가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식 라면을 먹어 봤어요.

효진: 오, 중국에도 라면이 있어요?

석진: 네. 있더라고요. 그게 이제 일본식 라면처럼 직접 이제 면을 뽑아서, 국물을 내서, 이렇게 먹는 형식인데 일본 라면하고는 많이 달랐어요, 맛이. 국물이 더 깨끗하고, 느끼한 게 별로 없었어요.

효진: 아, 그렇구나. 일본 라면은 약간 느끼한 감이 있죠. 한국 사람들 입맛에는. (맞아요.) 한국인들한테는 라면은 뭔가 얼큰하고 개운하고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우리 해외여행 갈 때 컵라면 갖고 가시는 분들 많잖아요.

석진: 꼭 가져가요.

효진: 오빠는 꼭 가져가나요?

석진: 그런 사람 많이 봤어요.

효진: 아, 맞아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라면에 대해서 얘기해 봤는데요.

효진: 배고파져요, 오빠.

석진: 네. 아마 이 방송, 이 팟캐스트를 저녁에 들으시는 분이 있으면 정말 라면 먹고 싶은 생각이 막 날 것 같아요. (맞아요.) 그렇다고 너무 밤 늦게 드시지 마시고요.

효진: 네, 라면 밤에 먹고 자면 얼굴 부어요.

석진: 네. 그 다음 날 눈을 뜰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럼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 라면이 인기가 있고, 주로 어떤 라면을 즐겨 먹는지.

효진: 네. 한국 라면도 요새는 해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더라고요.

석진: 네, 맞아요.

효진: 한번 드셔 보셨는지, 소감은 어떤지, 꼭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네. 어디에서요?

효진: TalkToMeInKorean에 오셔서 남겨 주세요.

석진: 그럼 저희는 다음 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효진: 안녕.

석진: 안녕히 계세요.

Direct download: ttmik-iyagi-90.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1:29pm JST

TTMIK Level 7 Lesson 15 - PDF



Sometimes, you forget the name of someone, something, or some place. Sometimes you don’t remember what someone else has said or on what date something happened. In those situations, you can say things like “What was it?”, “What was it again?”, “What was I going to say?”, “Where were we going to meet tonight?”, etc. In this lesson, let’s take a look at how to say those phrases in Korean.

Key structures
1. -더라? [-deo-ra?] (Only possible with casual language and monologue)
2. -았/(이)었/였지? [-i-eot/-yeot-ji?] (Only possible with casual language and monologue)
3. -았/(이)었/였죠? [-i-eot/-yeot-jyo?] (Only possible with formal language)

Usage of “-더라?” (Only possible with casual language and monologue)
You can add -더라? at the end of the verb stem of an action verb to say “I forgot. What was it that …”. But when you want to use -더라? with a noun, you need to change the noun into the verb form by adding -이다.
→ Noun + -이다 (to be) + -더라?

But you can drop -이 when the noun ends with a vowel, therefore if a noun ends with a vowel (such as 나무, 여자, 남자, 누구, etc), you can simply add -더라? at the end.

Examples
이거 누구 책이에요? [i-geo nu-gu chae-gi-e-yo?] = Whose book is this? / This is whose book?
→ 이거 누구 책이더라? [i-geo nu-gu chae-gi-deo-ra?]
= Whose book was this again? I forgot, whose book is this?

효진 씨 생일이 언제예요? [hyo-jin ssi saeng-i-ri eon-je-ye-yo?] = When is Hyojin’s birthday?
효진 씨 생일이 언제더라? [hyo-jin ssi saeng-i-ri eon-je-deo-ra?]
= When was Hyojin’s birthday again? / When is Hyojin’s birthday? I forgot.

이거 어떻게 해요? [i-geo eo-tteo-ke hae-yo?] = How do you do this?
이거 어떻게 하더라? [i-geo eo-tteo-ke ha-deo-ra?]
= How do you do this? Can you tell me again?

Usage of “-았/(이)었/였지?” (Only possible with casual language and monologue)
-였지? basically has the same usage and construction as -더라?. So you can change the endings of all the sentences above to -였지.

이거 누구 책이더라? [i-geo nu-gu chae-gi-deo-ra?]
→ 이거 누구 책이었지? [i-geo nu-gu chae-gi-eot-ji?]

효진 씨 생일이 언제더라? [hyo-jin ssi saeng-i-ri eon-je-deo-ra?]
→ 효진 씨 생일이 언제였지? [hyo-jin ssi saeng-i-ri eon-je-yeot-ji?]

이거 어떻게 하더라? [i-geo eo-tteo-ke ha-deo-ra?]
→ 이거 어떻게 했지? [i-geo eo-tteo-ke haet-ji?]

The meanings are the same, but the latter (using -이었/였지?) has a slightly stronger nuance toward the past tense.

Usage of “-았/(이)었/였죠?” (Only possible with formal language)
-이었/였죠? is basically the same as -이었/였지? but is in the 존댓말 form. -이었/였죠? is originally just -이었/였지 + 요? but when pronounced fast and naturally, it becomes -죠 at the end. Therefore you can use all the example sentences above with -죠? or -지요? at the end to make the sentences more polite and formal.

Usage with -다고 and -라고
Since you can use -더라?, -이었/였지? and -이었/였죠? when checking with someone what something is called, when something is scheduled, etc, you can often hear people say these together with -다고 or -라고. This is because -다고 and -라고 are expressed in order to ‘quote’ someone.

이거 뭐였죠?
[i-geo mwo-yeot-jyo?]
= What was this again? / What is this? I forgot.

이거 뭐라고 했죠?
[i-geo mwo-ra-go haet-jyo?]
= What did you say this was?

More Sample Sentences
1. 석진 씨가 언제 온다고 했죠?
[seok-jin ssi-ga eon-je on-da-go haet-jyo?]
= When did you say Seokjin was going to come?

2. 석진 씨가 한국에 언제 왔죠?
[seok-jin ssi-ga han-gu-ge eon-je wat-jyo?]
= When did Seokjin come to Korea? I forgot.

3. 석진 씨가 한국에 언제 오더라?
[seok-jin ssi-ga han-gu-ge eon-je o-deo-ra?]
= When is Seokjin coming to Korea? I forgot.

4. 이거 누구 거더라?
[i-geo nu-gu geo-deo-ra?]
= Whose is this? I forgot.

5. 이거 누구 거라고 했더라?
[i-geo nu-gu geo-ra-go haet-deo-ra?]
= You said this was whose?

6. 그 사람 이름이 뭐더라?
[geu sa-ram i-reu-mi mwo-deo-ra?]
= What was his name again?
= 그 사람 이름이 뭐였더라?

7. 내일 몇 시에 올 거라고 했죠?
[nae-il myeot si-e ol geo-ra-go haet-jyo?]
= What time did you say you were going to come tomorrow?

8. 이게 한국어로 뭐였죠?
[i-ge han-gu-geo-ro mwo-yeot-jyo?]
= What was this in Korean again?

Direct download: ttmik-l7l15.pdf
Category:PDF -- posted at: 6:01pm JST

TTMIK Level 7 Lesson 15



Sometimes, you forget the name of someone, something, or some place. Sometimes you don’t remember what someone else has said or on what date something happened. In those situations, you can say things like “What was it?”, “What was it again?”, “What was I going to say?”, “Where were we going to meet tonight?”, etc. In this lesson, let’s take a look at how to say those phrases in Korean.

Key structures
1. -더라? [-deo-ra?] (Only possible with casual language and monologue)
2. -았/(이)었/였지? [-i-eot/-yeot-ji?] (Only possible with casual language and monologue)
3. -았/(이)었/였죠? [-i-eot/-yeot-jyo?] (Only possible with formal language)

Usage of “-더라?” (Only possible with casual language and monologue)
You can add -더라? at the end of the verb stem of an action verb to say “I forgot. What was it that …”. But when you want to use -더라? with a noun, you need to change the noun into the verb form by adding -이다.
→ Noun + -이다 (to be) + -더라?

But you can drop -이 when the noun ends with a vowel, therefore if a noun ends with a vowel (such as 나무, 여자, 남자, 누구, etc), you can simply add -더라? at the end.

Examples
이거 누구 책이에요? [i-geo nu-gu chae-gi-e-yo?] = Whose book is this? / This is whose book?
→ 이거 누구 책이더라? [i-geo nu-gu chae-gi-deo-ra?]
= Whose book was this again? I forgot, whose book is this?

효진 씨 생일이 언제예요? [hyo-jin ssi saeng-i-ri eon-je-ye-yo?] = When is Hyojin’s birthday?
효진 씨 생일이 언제더라? [hyo-jin ssi saeng-i-ri eon-je-deo-ra?]
= When was Hyojin’s birthday again? / When is Hyojin’s birthday? I forgot.

이거 어떻게 해요? [i-geo eo-tteo-ke hae-yo?] = How do you do this?
이거 어떻게 하더라? [i-geo eo-tteo-ke ha-deo-ra?]
= How do you do this? Can you tell me again?

Usage of “-았/(이)었/였지?” (Only possible with casual language and monologue)
-였지? basically has the same usage and construction as -더라?. So you can change the endings of all the sentences above to -였지.

이거 누구 책이더라? [i-geo nu-gu chae-gi-deo-ra?]
→ 이거 누구 책이었지? [i-geo nu-gu chae-gi-eot-ji?]

효진 씨 생일이 언제더라? [hyo-jin ssi saeng-i-ri eon-je-deo-ra?]
→ 효진 씨 생일이 언제였지? [hyo-jin ssi saeng-i-ri eon-je-yeot-ji?]

이거 어떻게 하더라? [i-geo eo-tteo-ke ha-deo-ra?]
→ 이거 어떻게 했지? [i-geo eo-tteo-ke haet-ji?]

The meanings are the same, but the latter (using -이었/였지?) has a slightly stronger nuance toward the past tense.

Usage of “-았/(이)었/였죠?” (Only possible with formal language)
-이었/였죠? is basically the same as -이었/였지? but is in the 존댓말 form. -이었/였죠? is originally just -이었/였지 + 요? but when pronounced fast and naturally, it becomes -죠 at the end. Therefore you can use all the example sentences above with -죠? or -지요? at the end to make the sentences more polite and formal.

Usage with -다고 and -라고
Since you can use -더라?, -이었/였지? and -이었/였죠? when checking with someone what something is called, when something is scheduled, etc, you can often hear people say these together with -다고 or -라고. This is because -다고 and -라고 are expressed in order to ‘quote’ someone.

이거 뭐였죠?
[i-geo mwo-yeot-jyo?]
= What was this again? / What is this? I forgot.

이거 뭐라고 했죠?
[i-geo mwo-ra-go haet-jyo?]
= What did you say this was?

More Sample Sentences
1. 석진 씨가 언제 온다고 했죠?
[seok-jin ssi-ga eon-je on-da-go haet-jyo?]
= When did you say Seokjin was going to come?

2. 석진 씨가 한국에 언제 왔죠?
[seok-jin ssi-ga han-gu-ge eon-je wat-jyo?]
= When did Seokjin come to Korea? I forgot.

3. 석진 씨가 한국에 언제 오더라?
[seok-jin ssi-ga han-gu-ge eon-je o-deo-ra?]
= When is Seokjin coming to Korea? I forgot.

4. 이거 누구 거더라?
[i-geo nu-gu geo-deo-ra?]
= Whose is this? I forgot.

5. 이거 누구 거라고 했더라?
[i-geo nu-gu geo-ra-go haet-deo-ra?]
= You said this was whose?

6. 그 사람 이름이 뭐더라?
[geu sa-ram i-reu-mi mwo-deo-ra?]
= What was his name again?
= 그 사람 이름이 뭐였더라?

7. 내일 몇 시에 올 거라고 했죠?
[nae-il myeot si-e ol geo-ra-go haet-jyo?]
= What time did you say you were going to come tomorrow?

8. 이게 한국어로 뭐였죠?
[i-ge han-gu-geo-ro mwo-yeot-jyo?]
= What was this in Korean again?

Direct download: ttmik-l7l15.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6:00pm JST

TTMIK Level 7 Lesson 14 - PDF



In this lesson, we are going to look at how to say “no matter how …” in Korean.

To say this, you need to know two key parts: one is the word 아무리 [a-mu-ri], and the other is the suffix -아/어/여도 [-a/eo/yeo-do] (introduced in Level 3 Lesson 20).

Construction:
아무리 + Verb Stem + -아/어/여도
= No matter how + verb/adverb/adjective …

아무리 [a-mu-ri] has a definition, but it’s rarely used on its own to define or mean anything. This word is usually used with -아/어/여도 or other endings that mean "even if" or "however". You COULD say the same thing without 아무리, but 아무리 makes the meaning of the entire sentence much stronger and clearer.

Examples
아무리 바빠도 [a-mu-ri ba-ppa-do] = no matter how busy you are
아무리 어려워도 [a-mu-ri eo-ryeo-wo-do] = no matter how difficult it is
아무리 심심해도 [a-mu-ri sim-sim-hae-do] = no matter how bored you are

* You can tell the tense and the voice, as well as the subject of the entire sentence from the context.

Using 아무리 with nouns
Sometimes you can use 아무리 with nouns, but in order to make them 'verbs', you need to add the -이다 verb. For example, if you want to say 부자 [bu-ja], "a rich person", you need to change it to 부자이다 and the -이다 part changes to either -아/어/여도 or -(이)라도.

Ex)
No matter how rich you are
= Even if you are a rich person
= 아무리 부자여도 [a-mu-ri bu-ja-yeo-do]
= 아무리 부자라도 [a-mu-ri bu-ja-ra-do]

More examples
아무리 미인이라도 = 아무리 미인이여도 = no matter how much of a beauty she is
아무리 바보라도 = 아무리 바보여도 = no matter how big of a fool you are

Using 아무리 with other endings
You can express similar meaning with other endings. 아무리 -아/어/여도 can be replaced with 아무리 -어/어/여 봤자 (Level 7 Lesson 7), 아무리 -고 싶어도, 아무리 -려고 해도, 아무리 -(으/느)ㄴ다고 해도,etc.,  to express similar meanings. However, the sentences will all have subtle differences based on the core meaning of the 2nd part.

Ex)
아무리 공부해도 [a-mu-ri gong-bu-hae-do] (most neutral) = no matter how much you study
아무리 공부해 봤자 [a-mu-ri gong-bu-hae bwat-ja] (least hopeful) = no matter how much you study
아무리 공부하고 싶어도 [a-mu-ri gong-bu-ha-go si-peo-do] = no matter how much you want to study
아무리 공부하려고 해도 [a-mu-ri gong-bu-ha-ryeo-go hae-do] = no matter how much you are going to try to study
아무리 공부한다고 해도 [a-mu-ri gong-bu-han-da-go hae-do] (less hopeful) = no matter how much you study

아무리 + Verb Stem + -아/어/여도 그렇지...
In addition to the basic structure of -아/어/여도, there is also a commonly used structure, -아/어/여도 그렇지, that is used with 아무리. When you add "그렇지",  the sentence can be used on its own, without the next part following. Here, 그렇지 means "but still...".

Ex)
아무리 어려워도 = no matter how difficult it is,
아무리 어려워도 그렇지. = I know it's difficult, but still... / No matter how difficult it is, still....

Sample Sentences
1. 아무리 늦어도 2시까지는 오세요.
[a-mu-ri neu-jeo-do du-si-kka-ji-neun o-se-yo.]
= No matter how late you are, be there by 2.
= Come by 2 at the latest.

2. 아무리 싫어도, 안 싫은 척 해 주세요.
[a-mu-ri si-reo-do, an si-reun cheok hae ju-se-yo.]
= No matter how much you hate him, please pretend you don't hate him.

3. 아무리 맛있어도 이제 그만 먹어요.
[a-mu-ri ma-si-sseo-do i-je geu-man meo-geo-yo.]
= No matter how delicious it is, stop eating now.

4. 아무리 비싸도 제가 사 줄게요.
[a-mu-ri bi-ssa-do je-ga sa jul-ge-yo.]
= No matter how expensive it is, I'll buy it for you.

5. 아무리 학생이라도 공부만 하는 건 아니에요.
[a-mu-ri hak-saeng-i-ra-do gong-bu-man ha-neun geon a-ni-e-yo.]
= Even if you are a student, you don't always study.
= Even students don't always study.

Direct download: ttmik-l7l14.pdf
Category:PDF -- posted at: 3:08pm JST

TTMIK Level 7 Lesson 14



In this lesson, we are going to look at how to say “no matter how …” in Korean.

To say this, you need to know two key parts: one is the word 아무리 [a-mu-ri], and the other is the suffix -아/어/여도 [-a/eo/yeo-do] (introduced in Level 3 Lesson 20).

Construction:
아무리 + Verb Stem + -아/어/여도
= No matter how + verb/adverb/adjective …

아무리 [a-mu-ri] has a definition, but it’s rarely used on its own to define or mean anything. This word is usually used with -아/어/여도 or other endings that mean "even if" or "however". You COULD say the same thing without 아무리, but 아무리 makes the meaning of the entire sentence much stronger and clearer.

Examples
아무리 바빠도 [a-mu-ri ba-ppa-do] = no matter how busy you are
아무리 어려워도 [a-mu-ri eo-ryeo-wo-do] = no matter how difficult it is
아무리 심심해도 [a-mu-ri sim-sim-hae-do] = no matter how bored you are

* You can tell the tense and the voice, as well as the subject of the entire sentence from the context.

Using 아무리 with nouns
Sometimes you can use 아무리 with nouns, but in order to make them 'verbs', you need to add the -이다 verb. For example, if you want to say 부자 [bu-ja], "a rich person", you need to change it to 부자이다 and the -이다 part changes to either -아/어/여도 or -(이)라도.

Ex)
No matter how rich you are
= Even if you are a rich person
= 아무리 부자여도 [a-mu-ri bu-ja-yeo-do]
= 아무리 부자라도 [a-mu-ri bu-ja-ra-do]

More examples
아무리 미인이라도 = 아무리 미인이여도 = no matter how much of a beauty she is
아무리 바보라도 = 아무리 바보여도 = no matter how big of a fool you are

Using 아무리 with other endings
You can express similar meaning with other endings. 아무리 -아/어/여도 can be replaced with 아무리 -어/어/여 봤자 (Level 7 Lesson 7), 아무리 -고 싶어도, 아무리 -려고 해도, 아무리 -(으/느)ㄴ다고 해도,etc.,  to express similar meanings. However, the sentences will all have subtle differences based on the core meaning of the 2nd part.

Ex)
아무리 공부해도 [a-mu-ri gong-bu-hae-do] (most neutral) = no matter how much you study
아무리 공부해 봤자 [a-mu-ri gong-bu-hae bwat-ja] (least hopeful) = no matter how much you study
아무리 공부하고 싶어도 [a-mu-ri gong-bu-ha-go si-peo-do] = no matter how much you want to study
아무리 공부하려고 해도 [a-mu-ri gong-bu-ha-ryeo-go hae-do] = no matter how much you are going to try to study
아무리 공부한다고 해도 [a-mu-ri gong-bu-han-da-go hae-do] (less hopeful) = no matter how much you study

아무리 + Verb Stem + -아/어/여도 그렇지...
In addition to the basic structure of -아/어/여도, there is also a commonly used structure, -아/어/여도 그렇지, that is used with 아무리. When you add "그렇지",  the sentence can be used on its own, without the next part following. Here, 그렇지 means "but still...".

Ex)
아무리 어려워도 = no matter how difficult it is,
아무리 어려워도 그렇지. = I know it's difficult, but still... / No matter how difficult it is, still....

Sample Sentences
1. 아무리 늦어도 2시까지는 오세요.
[a-mu-ri neu-jeo-do du-si-kka-ji-neun o-se-yo.]
= No matter how late you are, be there by 2.
= Come by 2 at the latest.

2. 아무리 싫어도, 안 싫은 척 해 주세요.
[a-mu-ri si-reo-do, an si-reun cheok hae ju-se-yo.]
= No matter how much you hate him, please pretend you don't hate him.

3. 아무리 맛있어도 이제 그만 먹어요.
[a-mu-ri ma-si-sseo-do i-je geu-man meo-geo-yo.]
= No matter how delicious it is, stop eating now.

4. 아무리 비싸도 제가 사 줄게요.
[a-mu-ri bi-ssa-do je-ga sa jul-ge-yo.]
= No matter how expensive it is, I'll buy it for you.

5. 아무리 학생이라도 공부만 하는 건 아니에요.
[a-mu-ri hak-saeng-i-ra-do gong-bu-man ha-neun geon a-ni-e-yo.]
= Even if you are a student, you don't always study.
= Even students don't always study.

Direct download: ttmik-l7l14.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3:05pm JST

TTMIK Iyagi #89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네. 경화 씨, 안녕하세요.

경화: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네. 오늘 주제가 뭐예요, 석진 오빠?

석진: 경화 씨,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경화: 오늘이요? 12월 14일이요.

석진: 12월 14일! 무슨 “데이”인지 아세요?

경화: 잘 모르겠어요.

석진: 오늘이 “허그데이”예요.

경화: “허그데이”요?

석진: 네. 네. “Hug Day”.

경화: “Hug Day?” 그러면 서로 안아 주는 날인가요?

석진: 네. 한국에는 그런 기념일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조사를 해 왔어요. 제가 1월부터 12월까지 어떤 기념일이 있는지 한번 얘기를 해 드릴게요.

경화: 네.

석진: 먼저 1월 14일, "다이어리데이"예요.

경화: "다이어리데이!"

석진: 네. 저도 처음 알았어요.

경화: 1월이라서 다 다이어리를 사니까 그런가 봐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이 날은 연인들끼리 다이어리를 서로 사 주는 그런 날이래요.

경화: 네. 꼭 연인들끼리 사 줘야 하나요?

석진: 그건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

경화: 네. 유명한 "발렌타인데이".

석진: 이 날은 남자가 여자한테 초콜릿을 주나요?

경화: 한국에서는 3월에 화이트데이가 있으니까 2월에는 여자가 주고, 3월에 남자가 주고 그렇게 나눠서 하긴 하는데요. 어릴 때는 그걸 지켰거든요? (네.) 지금은 그냥 "발렌타인데이" 때 서로 주고받는 것 같아요.

석진: 아, 그래요? 저는 지금도 잘 지키는데. 근데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뭐 "발렌타인데이", 뭐 "화이트데이"가 되면 이제 직장에 있는 동료나 그런 선배, 후배들한테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기도 하죠.

경화: 네.

석진: 네. 3월 14일이 "화이트데이"고요. "화이트데이"날 사탕을 주고, "발렌타인데이" 때는 초콜릿을 줘요. 그리고 4월 14일, "블랙데이"!

경화: 아! "블랙데이"도 유명하죠!

석진: 네. 아주 유명한 날이에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때 사탕이나 초콜릿을 못 받은 사람은, 이 "블랙데이" 날 짜장면을 먹으면서 그 슬픔을 달래야 돼요.

경화: 네. 맞아요.

석진: 이 날 짜장면 드셔본 적 있어요?

경화: 아니요. 저는 짜장면을 안 먹어요.

석진: 아예 안 먹어요?

경화: 네.

석진; 그렇군요. 네.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5월 14일은 "로즈데이"!

경화: 아! "로즈데이"도 들어 봤어요.

석진: 장미를 주고받는 날이고요. 6월 14일은 "키스데이"래요.

경화: 아! "키스데이"!

석진: 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키스를 하는 날이고, 어, 7월 14일, 좀 무서운 것 같아요.

경화: 왜요?

석진: "실버데이"래요.

경화: 아! "실버데이"! 그러면 은을 주고받는 날인가요?

석진: 맞아요. 은으로 만든 그런 액세서리를 주고받는 그런 날이래요.

석진: 그리고 8월 14일, 이것도 무서워요.

경화: 왜요? "골드데이"인가요?

석진: 아니에요. "골드데이"가 아니고 더 무서워요. (뭔데요?) "그린데이"인데요.

경화: "그린데이"요? (네. "그린데이".) 그게 뭐예요?

석진: 커플들은 풀이 많이 있고, 나무가 있는 그런 공원에 가서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날인데 솔로인 사람들은,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가 없는 사람들은 풀밭에서 소주를 마시는 날이래요.

경화: 처음 들어 봤어요.

석진: 저도 처음 봤어요.

경화: 9월 14일은요?

석진: "포토데이"!

경화: 사진 찍는 날인가요?

석진: 네. 이날이 굳이 필요 있을까 싶어요.

경화: 네. (저는 뭐 매일) 1년 365일.

석진: 매일 사진 찍는데.

경화: 네, 맞아요.

석진: 네. 그리고 10월 14일은 "와인데이"!

경화: 아! "와인데이"! (네. "와인데이".) 와인을 마시는 날!

석진: 네. 대형 할인마트에 가면 뭐 와인, 싸게 구할 수 있잖아요. 이것도 그렇게 필요한 날인가 싶어요. 그리고 11월 14일은 "무비데이"!

경화: "무비데이"! 영화 보는 날!

석진: 네. 참 별의별 "데이"가 다 있어요.

경화: 자주 하는 건데.

석진: 맞아요. 12월 14일은 바로 오늘, "허그데이"!

경화: "허그데이"! 아! 그렇군요.

석진: 경화 씨는 따로 뭐 기억나는 기념일 있어요?

경화: 저는 기념일 하면 사실, 연인들끼리 왜 100일, 200일, 300일 세잖아요. 그게 생각나는데요. 지금 딱 생각나는 것은 어릴 때, “투투”라는 기념일이 있었어요.

석진: “투투”요?

경화: 네. 뭔지 아세요?

석진: 모르겠어요.

경화: “투투”라고 22일을 기념하는 거예요.

석진: 22일이요? 왜요?

경화: 모르겠어요. 그냥 “투투”라고 해서, “투투”날은 친구들한테 200원씩 받았었어요. 200원씩을 받았던 그런 기억이 나네요.

석진: 아, 저는 친구가 100일일 때 100원 준 적은 있어요.

경화: 아! 100일인데 100원을! 그랬군요. 오빠는 그런 기념일 잘 챙기세요?

석진: 그런 기념일을 챙기고 싶었는데 그 전에 헤어졌어요.

경화: 근데 100일, 200일, 300일 그렇게 다 챙기다 보면 힘들어요. 왜냐하면 생일도 있고, 그 사이에. 크리스마스도 있고, 1주년도 있고, 많이 있어서 그걸 다 챙기기 시작하면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석진: 맞아요. 인생이 너무 힘들어질 것 같아요.

경화: 네.

석진: 그리고 이런 "데이"도 있지만 과자 회사에서 만든 그런 "데이"도 있어요.

경화: 아! "빼빼로데이"!

석진: 네. 네. "빼빼로데이"가 아주 유명하죠? 어느 순간부터 이 빼빼로를 만든 회사에서 “11월 11일은 빼빼로를 먹는 날이다.” 이렇게 정해 버렸어요. 그래서 이제 광고를 시작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빼빼로를 사기 시작했어요.

경화: 맞아요. 꼭 빼빼로가 아니더라도 막대기처럼 생긴 긴 과자를 사서 나눠 먹죠.

석진: 네. 네. 그래서 이 날은 이 회사가 정말 돈을 많이 벌 것 같아요.

경화: 재고 정리하는 날일까요?

석진: 그런 걸까요?

경화: 근데 어떤 분들은 상업적이라고 싫어하시는데, 저는 좋아요. 왜냐하면 같이 빼빼로 나눠 먹으면서 즐거운 것 같아요. 특히 연인들끼리만의 기념일이라는 느낌이 좀 옅어서, 음, 그래서 "발렌타인데이"나 이런 날은 연인들을 위한 날인 것만 같은데, "빼빼로데이"는 그냥 사람들이 다 같이 빼빼로 나눠 먹는 날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저는 좋아해요.

석진: 저도 빼빼로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경화: 받으셨나요?

석진: 네, 조금. 네. 지금까지 저희가 한국에 있는 그런 기념일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는데요. 정말 많은 기념일이 있었어요.

경화: 네, 맞아요. 심지어 저도 알지 못하는 그런 기념일이 많았네요. (네, 맞아요.) 아, 그리고 매월 14일이 기념일이라는 특징이 있었죠?

석진: 맞아요. 맞아요.

경화: 그게 다 "발렌타인데이" 때문인가요?

석진: 모르겠어요. 저도.

경화: 근데 사실 저도 무슨 날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매월 14일이 기념일이라는 것을 다이어리에 적어 놨던 그런 기억이 나요. 어릴 때, 중학생 때.

석진: 그렇군요.

경화: 네.

석진: 과연 다른 나라에는 어떤 기념일이 있을지 저는 되게 궁금해요.

경화: 맞아요.

석진: 꼭 가르쳐 주세요.

경화: 가르쳐 주세요.

석진: 그럼 저희는 TalkToMeInKorean.com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경화: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Direct download: iyagi-89.pdf
Category:PDF -- posted at: 3:43pm JST

TTMIK Iyagi #89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네. 경화 씨, 안녕하세요.

경화: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네. 오늘 주제가 뭐예요, 석진 오빠?

석진: 경화 씨,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경화: 오늘이요? 12월 14일이요.

석진: 12월 14일! 무슨 “데이”인지 아세요?

경화: 잘 모르겠어요.

석진: 오늘이 “허그데이”예요.

경화: “허그데이”요?

석진: 네. 네. “Hug Day”.

경화: “Hug Day?” 그러면 서로 안아 주는 날인가요?

석진: 네. 한국에는 그런 기념일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조사를 해 왔어요. 제가 1월부터 12월까지 어떤 기념일이 있는지 한번 얘기를 해 드릴게요.

경화: 네.

석진: 먼저 1월 14일, "다이어리데이"예요.

경화: "다이어리데이!"

석진: 네. 저도 처음 알았어요.

경화: 1월이라서 다 다이어리를 사니까 그런가 봐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이 날은 연인들끼리 다이어리를 서로 사 주는 그런 날이래요.

경화: 네. 꼭 연인들끼리 사 줘야 하나요?

석진: 그건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

경화: 네. 유명한 "발렌타인데이".

석진: 이 날은 남자가 여자한테 초콜릿을 주나요?

경화: 한국에서는 3월에 화이트데이가 있으니까 2월에는 여자가 주고, 3월에 남자가 주고 그렇게 나눠서 하긴 하는데요. 어릴 때는 그걸 지켰거든요? (네.) 지금은 그냥 "발렌타인데이" 때 서로 주고받는 것 같아요.

석진: 아, 그래요? 저는 지금도 잘 지키는데. 근데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뭐 "발렌타인데이", 뭐 "화이트데이"가 되면 이제 직장에 있는 동료나 그런 선배, 후배들한테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기도 하죠.

경화: 네.

석진: 네. 3월 14일이 "화이트데이"고요. "화이트데이"날 사탕을 주고, "발렌타인데이" 때는 초콜릿을 줘요. 그리고 4월 14일, "블랙데이"!

경화: 아! "블랙데이"도 유명하죠!

석진: 네. 아주 유명한 날이에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때 사탕이나 초콜릿을 못 받은 사람은, 이 "블랙데이" 날 짜장면을 먹으면서 그 슬픔을 달래야 돼요.

경화: 네. 맞아요.

석진: 이 날 짜장면 드셔본 적 있어요?

경화: 아니요. 저는 짜장면을 안 먹어요.

석진: 아예 안 먹어요?

경화: 네.

석진; 그렇군요. 네.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5월 14일은 "로즈데이"!

경화: 아! "로즈데이"도 들어 봤어요.

석진: 장미를 주고받는 날이고요. 6월 14일은 "키스데이"래요.

경화: 아! "키스데이"!

석진: 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키스를 하는 날이고, 어, 7월 14일, 좀 무서운 것 같아요.

경화: 왜요?

석진: "실버데이"래요.

경화: 아! "실버데이"! 그러면 은을 주고받는 날인가요?

석진: 맞아요. 은으로 만든 그런 액세서리를 주고받는 그런 날이래요.

석진: 그리고 8월 14일, 이것도 무서워요.

경화: 왜요? "골드데이"인가요?

석진: 아니에요. "골드데이"가 아니고 더 무서워요. (뭔데요?) "그린데이"인데요.

경화: "그린데이"요? (네. "그린데이".) 그게 뭐예요?

석진: 커플들은 풀이 많이 있고, 나무가 있는 그런 공원에 가서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날인데 솔로인 사람들은,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가 없는 사람들은 풀밭에서 소주를 마시는 날이래요.

경화: 처음 들어 봤어요.

석진: 저도 처음 봤어요.

경화: 9월 14일은요?

석진: "포토데이"!

경화: 사진 찍는 날인가요?

석진: 네. 이날이 굳이 필요 있을까 싶어요.

경화: 네. (저는 뭐 매일) 1년 365일.

석진: 매일 사진 찍는데.

경화: 네, 맞아요.

석진: 네. 그리고 10월 14일은 "와인데이"!

경화: 아! "와인데이"! (네. "와인데이".) 와인을 마시는 날!

석진: 네. 대형 할인마트에 가면 뭐 와인, 싸게 구할 수 있잖아요. 이것도 그렇게 필요한 날인가 싶어요. 그리고 11월 14일은 "무비데이"!

경화: "무비데이"! 영화 보는 날!

석진: 네. 참 별의별 "데이"가 다 있어요.

경화: 자주 하는 건데.

석진: 맞아요. 12월 14일은 바로 오늘, "허그데이"!

경화: "허그데이"! 아! 그렇군요.

석진: 경화 씨는 따로 뭐 기억나는 기념일 있어요?

경화: 저는 기념일 하면 사실, 연인들끼리 왜 100일, 200일, 300일 세잖아요. 그게 생각나는데요. 지금 딱 생각나는 것은 어릴 때, “투투”라는 기념일이 있었어요.

석진: “투투”요?

경화: 네. 뭔지 아세요?

석진: 모르겠어요.

경화: “투투”라고 22일을 기념하는 거예요.

석진: 22일이요? 왜요?

경화: 모르겠어요. 그냥 “투투”라고 해서, “투투”날은 친구들한테 200원씩 받았었어요. 200원씩을 받았던 그런 기억이 나네요.

석진: 아, 저는 친구가 100일일 때 100원 준 적은 있어요.

경화: 아! 100일인데 100원을! 그랬군요. 오빠는 그런 기념일 잘 챙기세요?

석진: 그런 기념일을 챙기고 싶었는데 그 전에 헤어졌어요.

경화: 근데 100일, 200일, 300일 그렇게 다 챙기다 보면 힘들어요. 왜냐하면 생일도 있고, 그 사이에. 크리스마스도 있고, 1주년도 있고, 많이 있어서 그걸 다 챙기기 시작하면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석진: 맞아요. 인생이 너무 힘들어질 것 같아요.

경화: 네.

석진: 그리고 이런 "데이"도 있지만 과자 회사에서 만든 그런 "데이"도 있어요.

경화: 아! "빼빼로데이"!

석진: 네. 네. "빼빼로데이"가 아주 유명하죠? 어느 순간부터 이 빼빼로를 만든 회사에서 “11월 11일은 빼빼로를 먹는 날이다.” 이렇게 정해 버렸어요. 그래서 이제 광고를 시작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빼빼로를 사기 시작했어요.

경화: 맞아요. 꼭 빼빼로가 아니더라도 막대기처럼 생긴 긴 과자를 사서 나눠 먹죠.

석진: 네. 네. 그래서 이 날은 이 회사가 정말 돈을 많이 벌 것 같아요.

경화: 재고 정리하는 날일까요?

석진: 그런 걸까요?

경화: 근데 어떤 분들은 상업적이라고 싫어하시는데, 저는 좋아요. 왜냐하면 같이 빼빼로 나눠 먹으면서 즐거운 것 같아요. 특히 연인들끼리만의 기념일이라는 느낌이 좀 옅어서, 음, 그래서 "발렌타인데이"나 이런 날은 연인들을 위한 날인 것만 같은데, "빼빼로데이"는 그냥 사람들이 다 같이 빼빼로 나눠 먹는 날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저는 좋아해요.

석진: 저도 빼빼로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경화: 받으셨나요?

석진: 네, 조금. 네. 지금까지 저희가 한국에 있는 그런 기념일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는데요. 정말 많은 기념일이 있었어요.

경화: 네, 맞아요. 심지어 저도 알지 못하는 그런 기념일이 많았네요. (네, 맞아요.) 아, 그리고 매월 14일이 기념일이라는 특징이 있었죠?

석진: 맞아요. 맞아요.

경화: 그게 다 "발렌타인데이" 때문인가요?

석진: 모르겠어요. 저도.

경화: 근데 사실 저도 무슨 날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매월 14일이 기념일이라는 것을 다이어리에 적어 놨던 그런 기억이 나요. 어릴 때, 중학생 때.

석진: 그렇군요.

경화: 네.

석진: 과연 다른 나라에는 어떤 기념일이 있을지 저는 되게 궁금해요.

경화: 맞아요.

석진: 꼭 가르쳐 주세요.

경화: 가르쳐 주세요.

석진: 그럼 저희는 TalkToMeInKorean.com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경화: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Direct download: ttmik-iyagi-89.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3:34p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