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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5 Lesson 28 PDF

Level 5 Lesson 28 / -(으)ㄹ 수 밖에 없다 / to have no other choice but to …

In this lesson, we are looking at the structure -(으)ㄹ 수 밖에 없다 [-(eu)l su ba-kke eop-da]. This is a combination of the two grammar points that were already introduced in our previous lessons. In Level 2 Lesson 17, we introduced how to use -(으)ㄹ 수 없다 to say that you can’t do something, and in Level 3 Lesson 18, we looked at how 밖에 is used in negative sentences to express the meaning of “only”.

-(으)ㄹ 수 없다 [-(eu)l su eop-da] = can’t
ex) 할 수 없어요. [hal su eop-seo-yo.] = You can’t do it.
ex) 볼 수 없어요. [bol su eop-seo-yo.] = You can’t see it.

밖에 + negative sentence = only
ex) 이거 밖에 없어요. [i-geo ba-kke eop-seo-yo.] = I only have this. (lit. I don’t have anything other than this.)
ex) 3명 밖에 안 왔어요. [se myeong ba-kke an wa-sseo-yo.] = Only three people came.

When you put those two grammar points together, 밖에 [ba-kke] goes after 수 [su] because 밖에 is used with nouns and 수 [su] is a noun that means “way”, “idea”, “method” or “solution”.

→ -(으)ㄹ 수 없다 + 밖에 = -(으)ㄹ 수 밖에 없다

-(으) ㄹ 수 밖에 없다 literally means “other than THIS, there is nothing else you can do” or “outside of these options, there is none”. When naturally translated to English, it means “can only” or “to have no other choice but to” do something.

Examples
1. 사다 → 살 수 밖에 없다
= to have no other choice but to buy

2. 포기하다 → 포기할 수 밖에 없다
= to have no other choice but to give up

3. 좋아하다 → 좋아할 수 밖에 없다
= can only like, can’t not like


-(으) ㄹ 수 밖에 없다 can also mean “it is more than natural” or “it is obviously expected” to do something or to be in a certain state.

Examples
1. 어렵다 → 어려울 수 밖에 없다

= to be obviously expected to be difficult

2. 비싸다 → 비쌀 수 밖에 없다
= to be obviously going to be expensive

3. 시끄럽다 → 시끄러울 수 밖에 없다
= to be bound to be noisy

Sample Sentences
1.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오늘 피곤할 수 밖에 없어요.
[eo-je su-reul ma-ni ma-syeo-seo, o-neul pi-gon-hal su ba-kke eop-seo-yo.]
= He drank a lot yesterday, so he’s bound to be tired today.
= He drank a lot yesterday, so there is no way that he can not be tired.

2. 미안하지만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어요.
[mi-an-ha-ji-man i-reo-ke hal su ba-kke eop-seo-yo.]
= I am sorry but there is no other choice for me but to do it this way.

3. 그럴 수 밖에 없어요.
[geu-reol su ba-kke eop-seo-yo.]
= It’s bound to be that way.
= It’s expected to be that way.
= That can’t be helped.

4. 또 이야기할 수 밖에 없어요.
[tto i-ya-gi-hal su ba-kke eop-seo-yo.]
= I have no other choice but to talk to them (about this) again.

5.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어요.
[geok-jeong-i doel su ba-kke eop-seo-yo.]
= Of course I am worried.
= I’m obviously going to be worried.

** You can replace -(으)ㄹ 수 밖에 없어요 with 안 -(으)ㄹ 수가 없어요 in most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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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5:28pm JST

TTMIK Level 5 Lesson 28

Level 5 Lesson 28 / -(으)ㄹ 수 밖에 없다 / to have no other choice but to …

In this lesson, we are looking at the structure -(으)ㄹ 수 밖에 없다 [-(eu)l su ba-kke eop-da]. This is a combination of the two grammar points that were already introduced in our previous lessons. In Level 2 Lesson 17, we introduced how to use -(으)ㄹ 수 없다 to say that you can’t do something, and in Level 3 Lesson 18, we looked at how 밖에 is used in negative sentences to express the meaning of “only”.

-(으)ㄹ 수 없다 [-(eu)l su eop-da] = can’t
ex) 할 수 없어요. [hal su eop-seo-yo.] = You can’t do it.
ex) 볼 수 없어요. [bol su eop-seo-yo.] = You can’t see it.

밖에 + negative sentence = only
ex) 이거 밖에 없어요. [i-geo ba-kke eop-seo-yo.] = I only have this. (lit. I don’t have anything other than this.)
ex) 3명 밖에 안 왔어요. [se myeong ba-kke an wa-sseo-yo.] = Only three people came.

When you put those two grammar points together, 밖에 [ba-kke] goes after 수 [su] because 밖에 is used with nouns and 수 [su] is a noun that means “way”, “idea”, “method” or “solution”.

→ -(으)ㄹ 수 없다 + 밖에 = -(으)ㄹ 수 밖에 없다

-(으) ㄹ 수 밖에 없다 literally means “other than THIS, there is nothing else you can do” or “outside of these options, there is none”. When naturally translated to English, it means “can only” or “to have no other choice but to” do something.

Examples
1. 사다 → 살 수 밖에 없다
= to have no other choice but to buy

2. 포기하다 → 포기할 수 밖에 없다
= to have no other choice but to give up

3. 좋아하다 → 좋아할 수 밖에 없다
= can only like, can’t not like


-(으) ㄹ 수 밖에 없다 can also mean “it is more than natural” or “it is obviously expected” to do something or to be in a certain state.

Examples
1. 어렵다 → 어려울 수 밖에 없다

= to be obviously expected to be difficult

2. 비싸다 → 비쌀 수 밖에 없다
= to be obviously going to be expensive

3. 시끄럽다 → 시끄러울 수 밖에 없다
= to be bound to be noisy

Sample Sentences
1.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오늘 피곤할 수 밖에 없어요.
[eo-je su-reul ma-ni ma-syeo-seo, o-neul pi-gon-hal su ba-kke eop-seo-yo.]
= He drank a lot yesterday, so he’s bound to be tired today.
= He drank a lot yesterday, so there is no way that he can not be tired.

2. 미안하지만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어요.
[mi-an-ha-ji-man i-reo-ke hal su ba-kke eop-seo-yo.]
= I am sorry but there is no other choice for me but to do it this way.

3. 그럴 수 밖에 없어요.
[geu-reol su ba-kke eop-seo-yo.]
= It’s bound to be that way.
= It’s expected to be that way.
= That can’t be helped.

4. 또 이야기할 수 밖에 없어요.
[tto i-ya-gi-hal su ba-kke eop-seo-yo.]
= I have no other choice but to talk to them (about this) again.

5.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어요.
[geok-jeong-i doel su ba-kke eop-seo-yo.]
= Of course I am worried.
= I’m obviously going to be worried.

** You can replace -(으)ㄹ 수 밖에 없어요 with 안 -(으)ㄹ 수가 없어요 in most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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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25pm JST

TTMIK Iyagi #64 PDF

석진: 안녕하세요. 경은 누나.

경은: 안녕하세요. 석진 씨.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은: 안녕하세요. 석진 씨.

석진: 네.

경은: 우리 뭐에 대해서 이야기할까요?

석진: 오늘은 “오디션 프로그램”?

경은: 오디션 프로그램.

석진: 누나. 요즘 “위대한 탄생” (네) 아시죠?

경은: 네. 알아요.

석진: 누나 되게 많이 좋아했다고 그러던데.

경은: 저요?

석진: 네.

경은: 저 “위대한 탄생” 딱 한 번 봤는데.

석진: 딱 한 번 봤어요? 그러면 “슈퍼스타 K”는 봤어요?

경은: "슈퍼스타 K"는 사실 한 번도 못 봤어요.

석진: 그래요? 좋아할 줄 알았는데...

경은: 저는 모르겠어요. 한 번 밖에 못 봤는데. 석진 씨, 지금 한국에 오디션 프로그램이 굉장히 인기가 많잖아요.

석진: 네. 요즘 들어서 되게 인기가 많아진 것 같아요.

경은: 어떤 프로그램이 있죠?

석진: 가장 큰 게, “슈퍼스타 K”가 있고요, 얼마 전에 끝났죠, “위대한 탄생” 있고요, 요즘에 또 하고 있는 게 “코리아 갓 탤런트”.

경은: 앞에 말한 두 개는 전부 가수를 뽑는 거죠? 노래 실력을 뽐내는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이에요.

석진: 네. 맞습니다.

경은: 그리고 나중에 말한 (코리아 갓 탤런트) 그거도 똑같이 가수를 뽑는 그런 프로그램인가요?

석진: 아니에요. 거기에 나온 사람들을 보면 장기 자랑하는 사람들도 되게 많고요, 어제 제가 잠깐 봤는데 비보이들이 나와서 춤도 추고 그랬어요.

경은: 정말요?

석진: 네.

경은: 저는 사실 그런 프로그램들을 한 번도 보지는 못했는데, (왜요?) 모르겠어요. 시간이 안 돼서 못 봤어요. 근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더라고요. 그리고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많이 이렇게 돌아다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유튜브 동영상을 많이 봤어요. 화제가 된 사람들, 노래를 정말 잘 하는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사연이 특별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에 유튜브 동영상은 많이 봤어요.

석진: 그럼, 예전에 “폴 포츠” 기억나시죠?

경은: 네. 기억나요.

석진: 그 분이 원래 휴대폰을 파는 사람이었는데, 거기 나와서 아주 일약 스타가 됐었잖아요.

경은: 맞아요.

석진: 그런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있어서 좋은 것 같은데.

경은: 근데 한국에도 그런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진 그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석진: 네.

경은: 항상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 명씩은 꼭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석진: 이 세상엔 사람들이 참 많으니까요.

경은: 맞아요. 근데 이렇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는 거에 대해서 석진 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석진: 그런 잘 되는 사람들을 보면 저는 참 좋아요. 감동도 있고, 보는 것도 참 좋고, 나중에 저런 사람들처럼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는데, 그냥 TV에 나오기 위해서 나오는 사람들 있잖아요.

경은: 네.

석진: 자기가 그냥 가지고 있는 장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TV에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되게 이상하고. 예를 들면, 어제 보디빌더가 나왔어요. 보디빌더가 몸에 기름을 다 바르고 춤을 추는데 제가 봐도, “저건 아니다.” 싶고, 그런 것도 있었고, 할아버지가 나와서 목에다 훌라우프를 돌리는 그런 묘기를 부렸는데 너무 안쓰럽고, 그냥 “좋다.”라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어요. 약간 “좀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좀 들었었어요.

경은: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 정말 많잖아요. 사실 일반인들이 그렇게 가수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가수가 되는지 모르겠고, 그리고 뭔가를 더 열심히 하고 싶고, 뭔가를 잘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런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나도 뭔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도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다.”이런 장소를 마련해 주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이 좋다고는 생각은 하는데, 요즘에는 정말 너무 많잖아요. 모든 방송사마다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을 경쟁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인기가 많으니까. 그래서 자꾸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니까 그거는 좀 별로인 것 같아요.

석진: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 빠질 수 없는 게 심사위원이에요. 거기 보면 또 약간 독설이라고 하죠? 말을 심하게 좀 안 좋게 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되게 단점을 심하게 얘기하면 우는 사람도 있고.

경은: 그런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다 보니까, 일부러 좀 설정을 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런 것도.

석진: 제 생각도 좀 그런 것 같아요.

경은: 꼭 항상 한 사람씩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맞아요.) 항상 한 사람은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 식으로 심사위원이 항상 구성이 되잖아요. 너무 그래서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비슷한 것 같아요. 너무 똑같아서 “굳이 볼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석진: 제가 봐도 잘 불렀는데, 뭐가 그리 단점이 저렇게 많은가 싶기도 하고. 만약에 누나가 심사위원이면 누나는 어떤 식으로 말씀을 하실 것 같아요?

경은: 저는 좋은 점을 말할 것 같아요.

석진: “음... 좋았고요, 저는 합격입니다.” 이렇게?

경은: 불합격인 사람한테도 굳이 그 사람한테 상처를 줄 필요는 없잖아요. 그 사람한테 평생 그 말이 상처가 될 수도 있는데, 굳이 저는 안 할 것 같아요. 그렇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아서.

석진: 저는 그래도 자신이 잘 모르는 단점을 그렇게 콕 집어주는 사람은 미래를 봐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경은: 맞아요. 제가 그 역할을 하고 싶진 않은 거죠.

석진: 맞아요. 누나는 착하니까?

경은: 아니요. 착하니까가 아니고, 저도 상처받기를 싫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남을 상처주고 싶지 않은 거죠. 그런 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 말고도 또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있잖아요.

석진: 네.

경은: “나는 가수다”같은 프로그램이 있고, 또 요즘에는 김연아 씨가 인기가 너무 많으니까 그런 것도 있는 거 알아요? 연예인들이...

석진: 들었는데 이름은 생각은 안 나요.

경은: 이름은 생각은 안 나네요. 저는 보기도 하는데. 그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석진: “나는 가수다”는 보고 있잖아요.

경은: 저는 “나는 가수다” 완전 팬이에요.

석진: 그런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워낙 실력이 정상급인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서바이벌하는 경우니까, 떨어져도 그렇게 기분은 그렇게 안 나쁠 것 같아요.

경은: 사실 경쟁을 하다 보니까, 점점 준비를 많이 해 오잖아요. 그리고 연습도 정말 많이 하는게 티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실력도 점점 늘어나고, 원래 잘하는 사람들이었지만 실력도 더 많이 늘어나고, 관객 입장에서는 그런 멋진 공연을 매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거예요.

석진: 해외에 있는 분들도 이런 한국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영상을 보면 되게 좋아하실 것 같아요.

경은: 네. 그럴 것 같아요.

석진: 검색창에 “나는 가수다”. 받아쓰기입니다. “나는 가수다”이렇게 치고 검색을 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경은: “나는 가수다” 홍보하는 것 같아요. 저희.

석진: PPL? 아니고요.

경은: 근데 그런 “경쟁을 꼭 시켜야 되나?” 이렇게 나쁘게 얘기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사실.

석진: 좋은 쪽으로는 경쟁, 괜찮은 것 같아요.

경은: 저도 그런 프로그램 보고 나면,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석진: 누나 저랑 경쟁 뭐 해 보실래요?

경은: 뭐요?

석진: 유튜브는 누나가, 조회수는 저보다 아직 적잖아요.

경은: 그런 거요? 아니요. 안 할래요. 저희 일 열심히 해요.

석진: 우리 같이 열심히 해 보자고요.

경은: 여러분 혹시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서바이벌 프로그램 같은 거 보셨나요? 보신 적 있나요? 아니면 혹시 여러분의 나라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 거 하는지 저희한테 이야기 해 주세요.

석진: 네.

경은: 댓글 남겨 주세요.

석진: 네.

경은: 그럼 석진 씨. 수고하셨습니다.

석진: 네. 경은 누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은: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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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11:02am JST

석진: 안녕하세요. 경은 누나.

경은: 안녕하세요. 석진 씨.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은: 안녕하세요. 석진 씨.

석진: 네.

경은: 우리 뭐에 대해서 이야기할까요?

석진: 오늘은 “오디션 프로그램”?

경은: 오디션 프로그램.

석진: 누나. 요즘 “위대한 탄생” (네) 아시죠?

경은: 네. 알아요.

석진: 누나 되게 많이 좋아했다고 그러던데.

경은: 저요?

석진: 네.

경은: 저 “위대한 탄생” 딱 한 번 봤는데.

석진: 딱 한 번 봤어요? 그러면 “슈퍼스타 K”는 봤어요?

경은: "슈퍼스타 K"는 사실 한 번도 못 봤어요.

석진: 그래요? 좋아할 줄 알았는데...

경은: 저는 모르겠어요. 한 번 밖에 못 봤는데. 석진 씨, 지금 한국에 오디션 프로그램이 굉장히 인기가 많잖아요.

석진: 네. 요즘 들어서 되게 인기가 많아진 것 같아요.

경은: 어떤 프로그램이 있죠?

석진: 가장 큰 게, “슈퍼스타 K”가 있고요, 얼마 전에 끝났죠, “위대한 탄생” 있고요, 요즘에 또 하고 있는 게 “코리아 갓 탤런트”.

경은: 앞에 말한 두 개는 전부 가수를 뽑는 거죠? 노래 실력을 뽐내는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이에요.

석진: 네. 맞습니다.

경은: 그리고 나중에 말한 (코리아 갓 탤런트) 그거도 똑같이 가수를 뽑는 그런 프로그램인가요?

석진: 아니에요. 거기에 나온 사람들을 보면 장기 자랑하는 사람들도 되게 많고요, 어제 제가 잠깐 봤는데 비보이들이 나와서 춤도 추고 그랬어요.

경은: 정말요?

석진: 네.

경은: 저는 사실 그런 프로그램들을 한 번도 보지는 못했는데, (왜요?) 모르겠어요. 시간이 안 돼서 못 봤어요. 근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더라고요. 그리고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많이 이렇게 돌아다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유튜브 동영상을 많이 봤어요. 화제가 된 사람들, 노래를 정말 잘 하는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사연이 특별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에 유튜브 동영상은 많이 봤어요.

석진: 그럼, 예전에 “폴 포츠” 기억나시죠?

경은: 네. 기억나요.

석진: 그 분이 원래 휴대폰을 파는 사람이었는데, 거기 나와서 아주 일약 스타가 됐었잖아요.

경은: 맞아요.

석진: 그런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있어서 좋은 것 같은데.

경은: 근데 한국에도 그런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진 그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석진: 네.

경은: 항상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 명씩은 꼭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석진: 이 세상엔 사람들이 참 많으니까요.

경은: 맞아요. 근데 이렇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는 거에 대해서 석진 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석진: 그런 잘 되는 사람들을 보면 저는 참 좋아요. 감동도 있고, 보는 것도 참 좋고, 나중에 저런 사람들처럼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는데, 그냥 TV에 나오기 위해서 나오는 사람들 있잖아요.

경은: 네.

석진: 자기가 그냥 가지고 있는 장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TV에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되게 이상하고. 예를 들면, 어제 보디빌더가 나왔어요. 보디빌더가 몸에 기름을 다 바르고 춤을 추는데 제가 봐도, “저건 아니다.” 싶고, 그런 것도 있었고, 할아버지가 나와서 목에다 훌라우프를 돌리는 그런 묘기를 부렸는데 너무 안쓰럽고, 그냥 “좋다.”라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어요. 약간 “좀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좀 들었었어요.

경은: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 정말 많잖아요. 사실 일반인들이 그렇게 가수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가수가 되는지 모르겠고, 그리고 뭔가를 더 열심히 하고 싶고, 뭔가를 잘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런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나도 뭔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도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다.”이런 장소를 마련해 주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이 좋다고는 생각은 하는데, 요즘에는 정말 너무 많잖아요. 모든 방송사마다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을 경쟁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인기가 많으니까. 그래서 자꾸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니까 그거는 좀 별로인 것 같아요.

석진: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 빠질 수 없는 게 심사위원이에요. 거기 보면 또 약간 독설이라고 하죠? 말을 심하게 좀 안 좋게 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되게 단점을 심하게 얘기하면 우는 사람도 있고.

경은: 그런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다 보니까, 일부러 좀 설정을 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런 것도.

석진: 제 생각도 좀 그런 것 같아요.

경은: 꼭 항상 한 사람씩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맞아요.) 항상 한 사람은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 식으로 심사위원이 항상 구성이 되잖아요. 너무 그래서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비슷한 것 같아요. 너무 똑같아서 “굳이 볼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석진: 제가 봐도 잘 불렀는데, 뭐가 그리 단점이 저렇게 많은가 싶기도 하고. 만약에 누나가 심사위원이면 누나는 어떤 식으로 말씀을 하실 것 같아요?

경은: 저는 좋은 점을 말할 것 같아요.

석진: “음... 좋았고요, 저는 합격입니다.” 이렇게?

경은: 불합격인 사람한테도 굳이 그 사람한테 상처를 줄 필요는 없잖아요. 그 사람한테 평생 그 말이 상처가 될 수도 있는데, 굳이 저는 안 할 것 같아요. 그렇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아서.

석진: 저는 그래도 자신이 잘 모르는 단점을 그렇게 콕 집어주는 사람은 미래를 봐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경은: 맞아요. 제가 그 역할을 하고 싶진 않은 거죠.

석진: 맞아요. 누나는 착하니까?

경은: 아니요. 착하니까가 아니고, 저도 상처받기를 싫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남을 상처주고 싶지 않은 거죠. 그런 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 말고도 또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있잖아요.

석진: 네.

경은: “나는 가수다”같은 프로그램이 있고, 또 요즘에는 김연아 씨가 인기가 너무 많으니까 그런 것도 있는 거 알아요? 연예인들이...

석진: 들었는데 이름은 생각은 안 나요.

경은: 이름은 생각은 안 나네요. 저는 보기도 하는데. 그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석진: “나는 가수다”는 보고 있잖아요.

경은: 저는 “나는 가수다” 완전 팬이에요.

석진: 그런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워낙 실력이 정상급인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서바이벌하는 경우니까, 떨어져도 그렇게 기분은 그렇게 안 나쁠 것 같아요.

경은: 사실 경쟁을 하다 보니까, 점점 준비를 많이 해 오잖아요. 그리고 연습도 정말 많이 하는게 티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실력도 점점 늘어나고, 원래 잘하는 사람들이었지만 실력도 더 많이 늘어나고, 관객 입장에서는 그런 멋진 공연을 매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거예요.

석진: 해외에 있는 분들도 이런 한국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영상을 보면 되게 좋아하실 것 같아요.

경은: 네. 그럴 것 같아요.

석진: 검색창에 “나는 가수다”. 받아쓰기입니다. “나는 가수다”이렇게 치고 검색을 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경은: “나는 가수다” 홍보하는 것 같아요. 저희.

석진: PPL? 아니고요.

경은: 근데 그런 “경쟁을 꼭 시켜야 되나?” 이렇게 나쁘게 얘기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사실.

석진: 좋은 쪽으로는 경쟁, 괜찮은 것 같아요.

경은: 저도 그런 프로그램 보고 나면,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석진: 누나 저랑 경쟁 뭐 해 보실래요?

경은: 뭐요?

석진: 유튜브는 누나가, 조회수는 저보다 아직 적잖아요.

경은: 그런 거요? 아니요. 안 할래요. 저희 일 열심히 해요.

석진: 우리 같이 열심히 해 보자고요.

경은: 여러분 혹시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서바이벌 프로그램 같은 거 보셨나요? 보신 적 있나요? 아니면 혹시 여러분의 나라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 거 하는지 저희한테 이야기 해 주세요.

석진: 네.

경은: 댓글 남겨 주세요.

석진: 네.

경은: 그럼 석진 씨. 수고하셨습니다.

석진: 네. 경은 누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은: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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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0:53am JST

TTMIK Level 5 Lesson 27 PDF

Level 5 Lesson 27 / -잖아(요) / You know, Isn't it, You see..., Come on...

In this lesson, we are looking at a very popular verb ending in Korean, -잖아(요) [-ja-na(-yo)]. -잖아(요) is used in various contexts and therefore has various meanings, but you can use -잖아요 most commonly when you want to ask the other person to agree with you or when you are correcting the other person's remark.

Meaning of -잖아(요)

- 잖아(요) originally comes from the structure -지 않아(요) (Go to Level 1 Lesson 21 to review on this grammar point.), which means "to not + Verb", but now has an indepenent meaning is that quite different from the original form.

When you attach -잖아(요) at the end of a verb stem, the sentence takes the meaning of "You see?" "No, that's not true. In fact, ..." "Come on, ..." etc. So you can use this structure when you are correcting what someone else said or insisting that what you are saying or have said is correct. You can also sometimes use -잖아(요) when you are providing an excuse or a reason for something.

Construction
Verb stem + -잖아 (Casual form)
Verb stem + -잖아요 (Formal form)
Verb stem + -잖습니까 (Most formal form)

Past Tense
Verb stem + -았/었/였 + -잖아(요)

Future Tense
Verb stem + -(으)ㄹ 거 + -잖아(요)

Examples and comparisons with -지 않아(요)

1. 춥다 [chup-da] = to be cold

Plain present tense: 추워요. [chu-wo-yo.]
Verb stem: 춥 [chup]

-잖아(요) form: 춥잖아요. [chup-ja-na-yo.]
= Come on, it's cold.
= You see? It's cold.
= No, that's not true. It's cold!

-지 않아(요) form: 춥지 않아요. [chup-ji a-na-yo.]
= It is not cold.

2. 하다 [ha-da] = to do

Plain present tense: 해요. [hae-yo.]
Verb stem: 하 [ha]

-잖아(요) form: 하잖아요. [ha-ja-na-yo.]
= You see that I'm doing it now.
= No, that's not correct. I do.
= I'm doing it now. Give me a break.

-지 않아(요) form: 하지 않아요. [ha-ja a-na-yo.]
= I do not do it.

Sample sentences
1. 어제 말했잖아요.
[eo-je ma-raet-ja-na-yo.]
= I told you yesterday! (Don't you remember?)
= Come on. I told you yesterday (already).

2. 귀엽잖아요.
[gwi-yeop-ja-na-yo.]
= Because it's cute!
= You see? It's cute!
= Isn't it obvious why? It's cute!

3. 어차피 내일도 시간 있잖아요.
[eo-cha-pi nae-il-do si-gan it-ja-na-yo.]
= We have time tomorrow, too, anyway. Give me a break.
= Don't you see that we also have time tomorrow?
= Why not? We still have time tomorrow, right?

4. 오늘 일요일이잖아요.
[o-neul i-ryo-i-ri-ja-na-yo.]
= Come on. It's Sunday today.
= It's because it's Sunday today!

5. 알잖아.
[al-ja-na.]
= Come on. You know.
= You know exactly (what I am talking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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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12:30pm JST

TTMIK Level 5 Lesson 27

Level 5 Lesson 27 / -잖아(요) / You know, Isn't it, You see..., Come on...

In this lesson, we are looking at a very popular verb ending in Korean, -잖아(요) [-ja-na(-yo)]. -잖아(요) is used in various contexts and therefore has various meanings, but you can use -잖아요 most commonly when you want to ask the other person to agree with you or when you are correcting the other person's remark.

Meaning of -잖아(요)

- 잖아(요) originally comes from the structure -지 않아(요) (Go to Level 1 Lesson 21 to review on this grammar point.), which means "to not + Verb", but now has an indepenent meaning is that quite different from the original form.

When you attach -잖아(요) at the end of a verb stem, the sentence takes the meaning of "You see?" "No, that's not true. In fact, ..." "Come on, ..." etc. So you can use this structure when you are correcting what someone else said or insisting that what you are saying or have said is correct. You can also sometimes use -잖아(요) when you are providing an excuse or a reason for something.

Construction
Verb stem + -잖아 (Casual form)
Verb stem + -잖아요 (Formal form)
Verb stem + -잖습니까 (Most formal form)

Past Tense
Verb stem + -았/었/였 + -잖아(요)

Future Tense
Verb stem + -(으)ㄹ 거 + -잖아(요)

Examples and comparisons with -지 않아(요)

1. 춥다 [chup-da] = to be cold

Plain present tense: 추워요. [chu-wo-yo.]
Verb stem: 춥 [chup]

-잖아(요) form: 춥잖아요. [chup-ja-na-yo.]
= Come on, it's cold.
= You see? It's cold.
= No, that's not true. It's cold!

-지 않아(요) form: 춥지 않아요. [chup-ji a-na-yo.]
= It is not cold.

2. 하다 [ha-da] = to do

Plain present tense: 해요. [hae-yo.]
Verb stem: 하 [ha]

-잖아(요) form: 하잖아요. [ha-ja-na-yo.]
= You see that I'm doing it now.
= No, that's not correct. I do.
= I'm doing it now. Give me a break.

-지 않아(요) form: 하지 않아요. [ha-ja a-na-yo.]
= I do not do it.

Sample sentences
1. 어제 말했잖아요.
[eo-je ma-raet-ja-na-yo.]
= I told you yesterday! (Don't you remember?)
= Come on. I told you yesterday (already).

2. 귀엽잖아요.
[gwi-yeop-ja-na-yo.]
= Because it's cute!
= You see? It's cute!
= Isn't it obvious why? It's cute!

3. 어차피 내일도 시간 있잖아요.
[eo-cha-pi nae-il-do si-gan it-ja-na-yo.]
= We have time tomorrow, too, anyway. Give me a break.
= Don't you see that we also have time tomorrow?
= Why not? We still have time tomorrow, right?

4. 오늘 일요일이잖아요.
[o-neul i-ryo-i-ri-ja-na-yo.]
= Come on. It's Sunday today.
= It's because it's Sunday today!

5. 알잖아.
[al-ja-na.]
= Come on. You know.
= You know exactly (what I am talking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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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26pm JST

In this Interview episode at TalkToMeInKorean, Hyunwoo sat down with Clara Polydoro from Brazil to listen to Clara's stories about her life here in Korea as a full-time university student at Ehwa Woman'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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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37pm JST

TTMIK Level 5 Lesson 26 PDF

Level 5 Lesson 26 / 대신에, -는 대신에 / Instead of …

In this lesson, we are going to look at how to say "instead of" in Korean. The key expression to remember here is "대신에" [dae-si-ne]. The word 대신 [dae-sin] literally means "substitution" or "replacing" and the verb 대신하다 [dae-sin-ha-da] means "to substitute" or "to replace" someone or something.

In English, you use the expression “instead of” BEFORE the noun or the verb, but in Korean, you need to put "대신에" after the noun or the verb.

Examples
(With nouns)

1. 이거 대신에 [i-geo dae-si-ne]
= instead of this

2. 이거 대신에 저거 [i-geo dae-si-ne jeo-geo]
= that one instead of this one
*Please note the difference in word order in English and in Korean.

3. 저 대신에 [jeo dae-si-ne]
= instead of me

4. 저 대신에 제 친구가... [jeo dae-si-ne]
= instead of me, my friend (subject) ...

When you want to use 대신에 with verbs and say things like "instead of doing this", "instead of buying it", or "instead of working", you need to change the verb into the adjective form so that it can modify 대신에.

Construction:
Verb stem + -는

Ex)
사다 (= to buy) --> 사는 대신에 (= instead of buying)
만나다 (= to meet) --> 만나는 대신에 (= instead of meeting)

Another meaning of 대신에

Basically "Noun + 대신에" or "Verb + -는 대신에" means "instead of", but when used with verbs, 대신에 can also have the meaning of "in return for + V-ing".

For example, using this, you can say things like the following:
1. I will help you this time. But "in return", you have to help me next time.
2. You can watch TV now but "in return/to make up for it" you should study hard later.
3. I will teach you English, but "in return" you have to teach me Korean.

Examples
1. 이번에는 제가 도와 줄게요. 대신에 다음에는 저를 도와 줘야 돼요.
[i-beo-ne je-ga do-wa jul-ge-yo. dae-si-ne da-eu-me-neun jeo-reul do-wa jwo-ya dwae-yo.]
= I will help you this time. But in return, next time, you have to help me.
= 이번에는 제가 도와 주는 대신에, 다음에는 저를 도와 줘야 돼요.

2. 제가 이거 빌려 주는 대신에, 저 영어 공부 도와 줘야 돼요.
[je-ga i-geo bil-lyeo ju-neun dae-si-ne, jeo yeong-eo gong-bu do-wa jwo-ya dwae-yo.]
= I will lend you this, but in return, you have to help me learn English.

Sample sentences
1. 컴퓨터 대신에 카메라를 샀어요.
[keom-pyu-teo dae-si-ne ka-me-ra-reul sa-sseo-yo.]
= I bought a camera instead of a computer.

2. 여행을 가는 대신에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yeo-haeng-eul ga-neun dae-si-ne a-reu-ba-i-teu-reul hae-sseo-yo.]
= Instead of traveling, I did a part-time job.

3. 오늘 일찍 가는 대신에, 내일 일찍 와야 돼요.
[o-neul il-jjik ga-neun dae-si-ne, nae-il il-jjik wa-ya dwae-yo.]
= Since you are leaving early, to make up for it, you have to be here early tomorrow.

4. 저 대신에 가고 싶은 사람 있어요?
[jeo dae-si-ne ga-go si-peun sa-ram i-sseo-yo?]
= Is there anybody who wants to go instead of me?

5. 아빠 대신 엄마가 올 거예요.
[a-ppa dae-sin eom-ma-ga ol geo-ye-yo.]
= Instead of my father, my mother will come here.

*In both spoken and written Korean, people often drop the particle "-에" and just say 대신 or -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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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5 Lesson 26

Level 5 Lesson 26 / 대신에, -는 대신에 / Instead of …

In this lesson, we are going to look at how to say "instead of" in Korean. The key expression to remember here is "대신에" [dae-si-ne]. The word 대신 [dae-sin] literally means "substitution" or "replacing" and the verb 대신하다 [dae-sin-ha-da] means "to substitute" or "to replace" someone or something.

In English, you use the expression “instead of” BEFORE the noun or the verb, but in Korean, you need to put "대신에" after the noun or the verb.

Examples
(With nouns)

1. 이거 대신에 [i-geo dae-si-ne]
= instead of this

2. 이거 대신에 저거 [i-geo dae-si-ne jeo-geo]
= that one instead of this one
*Please note the difference in word order in English and in Korean.

3. 저 대신에 [jeo dae-si-ne]
= instead of me

4. 저 대신에 제 친구가... [jeo dae-si-ne]
= instead of me, my friend (subject) ...

When you want to use 대신에 with verbs and say things like "instead of doing this", "instead of buying it", or "instead of working", you need to change the verb into the adjective form so that it can modify 대신에.

Construction:
Verb stem + -는

Ex)
사다 (= to buy) --> 사는 대신에 (= instead of buying)
만나다 (= to meet) --> 만나는 대신에 (= instead of meeting)

Another meaning of 대신에

Basically "Noun + 대신에" or "Verb + -는 대신에" means "instead of", but when used with verbs, 대신에 can also have the meaning of "in return for + V-ing".

For example, using this, you can say things like the following:
1. I will help you this time. But "in return", you have to help me next time.
2. You can watch TV now but "in return/to make up for it" you should study hard later.
3. I will teach you English, but "in return" you have to teach me Korean.

Examples
1. 이번에는 제가 도와 줄게요. 대신에 다음에는 저를 도와 줘야 돼요.
[i-beo-ne je-ga do-wa jul-ge-yo. dae-si-ne da-eu-me-neun jeo-reul do-wa jwo-ya dwae-yo.]
= I will help you this time. But in return, next time, you have to help me.
= 이번에는 제가 도와 주는 대신에, 다음에는 저를 도와 줘야 돼요.

2. 제가 이거 빌려 주는 대신에, 저 영어 공부 도와 줘야 돼요.
[je-ga i-geo bil-lyeo ju-neun dae-si-ne, jeo yeong-eo gong-bu do-wa jwo-ya dwae-yo.]
= I will lend you this, but in return, you have to help me learn English.

Sample sentences
1. 컴퓨터 대신에 카메라를 샀어요.
[keom-pyu-teo dae-si-ne ka-me-ra-reul sa-sseo-yo.]
= I bought a camera instead of a computer.

2. 여행을 가는 대신에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yeo-haeng-eul ga-neun dae-si-ne a-reu-ba-i-teu-reul hae-sseo-yo.]
= Instead of traveling, I did a part-time job.

3. 오늘 일찍 가는 대신에, 내일 일찍 와야 돼요.
[o-neul il-jjik ga-neun dae-si-ne, nae-il il-jjik wa-ya dwae-yo.]
= Since you are leaving early, to make up for it, you have to be here early tomorrow.

4. 저 대신에 가고 싶은 사람 있어요?
[jeo dae-si-ne ga-go si-peun sa-ram i-sseo-yo?]
= Is there anybody who wants to go instead of me?

5. 아빠 대신 엄마가 올 거예요.
[a-ppa dae-sin eom-ma-ga ol geo-ye-yo.]
= Instead of my father, my mother will come here.

*In both spoken and written Korean, people often drop the particle "-에" and just say 대신 or -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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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3:41pm JST

효진: 안녕하세요. 안효진입니다.

경은: 안녕하세요. 최경은입니다.

효진: 언니, (네) 오늘 주제가 뭐죠?

경은: 오늘 주제는 우정이에요. (우정) 효진 씨, (네) 친구들 자주 만나요?

효진: 자주 못 만나요, 바빠서.

경은: 아, 바빠서. 효진 씨가 바빠서요? 아니면 친구들이 바빠서요?

효진: 친구들이 바빠서...

경은: 아, 친구들이 바빠서요?

효진: 그게 되게 다른 거 같아요. 친구의 범위가 (네) 요즘 사귀는 친구들은 자주 만나고, 자주 보게 되는데, 옛날 친구들은 자주 못 보게 되는 거 같아요.

경은: 옛날 친구라고 하면 언제 만난 친구들을 말하는 거예요?

효진: 중학교나 고등학교, 대학교 때 친구들.

경은: 중학교 때 친구들, 고등학교 때 친구들, 대학교 때 친구들을 아직까지 많이 만나요?

효진: 아니요. 가끔.

경은: 아, 가끔 만나요?

효진: 언니는요?

경은: 저도 사실은 최근에 친해진 친구들은 자주 만나는데 옛날부터 친했던 친구들은 자주 못 만나요. 저는 이제 나이가 많으니까, 친구들이 결혼한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결혼한 친구들은 일도 해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되니까. 또 아기가 있는 친구들도 있고요. 그래서 집안일 하느라고 만날 수가 없어요.

효진: 슬픈데요?

경은: 조금 슬프기도 한데, 그런 친구들이 행복해 하는 거 보면 저도 기분 좋아요.

효진: 근데 여자들만 그런 건가요?

경은: 남자들도 똑같아요, 사실은.

효진: 결혼하면?

경은: 결혼하면 좀 만나기 힘든 것 같아요. (그렇구나) 근데 효진 씨? (네) 그 우정이라는 게, 제가 생각 할 때는, 중학교 때 우정, 고등학교 때 우정, 대학교 때 우정이 조금씩 다르지 않아요?

효진: 다른 것 같아요.

경은: 그쵸? 어떻게 다른 것 같아요?

효진: 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서 애기를 해 보면, 중학교 때는 뭘 모르잖아요, 사실. (네) 그냥 어른이 되고만 싶고 말썽도 많이 피고, 그럴 때 사귄 친구들과, 고등학교 때는 수능을 같이 봐야 되고 대학 입시를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이고, 또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게 친구들이었고, (네) 그래서 또 다른 의미가 있고. 대학교 때 친구들은 좀 다른 거 같아요. 중학교나 고등학교는 하루 종일 같이 붙어 있지만 대학교는 수업이 다르면 같이 얼굴 보기도 힘들고 또 약간 경쟁적인 게 더 강한 거 같아요.

경은: 아, 그래요? 저랑은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아, 그래요?) 저는 대학교 때 친구들이랑은 경쟁 이런 느낌은 전혀 없었고요. 저희는 친구들끼리 맨날 만나서 맨날 몰려다녔거든요. (아, 정말요?) 오히려 저는 고등학교 때는 여고가 아니라 남녀 공학이었어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는 왠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굉장히 커서, 뭐, 친하긴 친했지만, 그리고 매일 보고 매일 같은 반이긴 했지만, 시간을 노는 데 같이 쓰지는 못 하잖아요. (네) 추억거리를 만들 게 그렇게 많지는 않잖아요, 사실. 학교에서 항상 수업을 들어야 되니까. 근데 저는 대학교 가서 많이 놀았어요. 대학교 가서 그 친구들하고 매일 매일 같이 잘 놀았던 거 같아요.

효진: 저도 뭐 경쟁이라고 해서 친구들한테 경쟁 의식이 있었던 건 아닌데, 그래도 왠지 모르게 중학교 나 고등학교 때 친구들 대하듯이 모든 마음을 탁 터 놓고 이야기를 하고, 그러지는 못 했던 거 같아요.

경은: 저는 오히려 사회에 나와서 친해진 친구들이 조금 그랬던 거 같아요. (신기하다) 회사를 다니면서 만나는 친구들 있잖아요. (네) 저는 회사 생활을 했으니까 (네) 회사를 다니면서 만난 친구들은 학교 다닐 때 만난 친구들하고 또 다르더라고요, 느낌이. 그래서 저는 그런, 학교 다닐 때의 우정, 그리고 (네) 사회에서 만나는 우정이랑 조금은 다른 거 같아요.

효진: 언니 근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남자들의 우정하면 굉장히 멋있게 보고 그러잖아요.

경은: 남자들의 의리, 이런 거 이야기하죠?

효진: 근데 저는 여자라서 조금 억울해요. (맞아요) 여자들의 우정도 얼마나 멋있는데요. 그렇지 않아요?

경은: 그런거 같아요. 남자들은 제가 볼 때는, 쓸데없는 의리라고 생각해요.

효진: 같이 술 마시고.

경은: 네. 같이 술 마시고, 같이 담배 피고, 같이 나쁜 짓을 하는 그런 의리부터 (맞아요) 시작을 한다고 생각을 하잖아요. (맞아요) 근데 여자들은... 음... 이야기하고 수다 떨고,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그렇게 우정을 나누잖아요, 사실은.

효진: 근데 언니 말에 동의를 100% 할 수가 없는 게, 저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쌓은 우정을 생각해 보면 같이 야자(야간 자율 학습) 땡땡이 치고, 그런 조금 안 좋은 걸로 쌓은 우정인 거 같아요. (그렇군요) 되게 돈독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경은: 근데 동성들 간의 우정도 있고, 이성끼리의 우정이 또 다르잖아요.

효진: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 여자 간의 우정이 있고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인데, 주변에 의외로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아요.

경은: 저도 사실은 어렸을 때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 수 없다.’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남자든 여자든 어느 한 쪽에서 좋아해야지만 그런 우정이 지속될 수 있다.’ 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네) 이제는 남자인 친구들도 조금씩 생기고 하면서 남자와 여자 간의 우정도 존재하는 걸 알게 된 거 같아요.

효진: 되게 좋은 거 같아요. 남자와 여자의 우정이 있다는 게. (네, 맞아요) 근데 상대방이 다르게 생각하면 안 되죠.

경은: 그렇죠. 그거는 문제가 되죠. 근데 효진 씨, 한국에서는 여자들끼리 손 잡고 다니고 팔짱끼고 다니고 그런 거 있잖아요. (네) 그런 거 외국에서는 이상하게 본다고 얘기 들었거든요. (네) 효진 씨도 친구들이랑 옛날에 손 잡고 다니고 그랬어요?

효진: 어릴 때 그랬어요. 어릴 때.

경은: 어릴 때 언제?

효진: 중학교 때 까지?

경은: 아, 그래요?

효진: 네. 근데 지금은 하도 안 하다 보니까 저도, 주변에 유독 그런 사람이 있잖아요. 되게 여자인데도 같이 팔짱 끼려고 하고, (네) 지금 약간 어색해요, 저는.

경은: 아, 그래요? (네) 저는 대학교 때까지 그랬어요. (아, 정말요?) 손잡고 다니고 팔짱끼고 다니고, 그랬거든요. 그게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좋은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요즘에는 저도, 워낙 이제 외국 사람들이 조금 이상하게 본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이제는 옛날처럼 매일매일 같이 다닐 수가 없어서 그런지, 저도 조금은 어색하긴 해요. 근데 아직도 중, 고등학생들 보면 손 잡고 다니고 팔짱 끼고 다니고 그러잖아요.

효진: 조금 귀여워요.

경은: 네. 그리고 저도 생각해 보면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굉장히 그런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맞아요) 그런 게 우정이다.

효진: 언니, 기억나요? 저희 초등학교 때는 화장실도 같이, 꼭 같이 가 가지고.

경은: 맞아요. 여자들은 그랬죠. 저는 무서워서 그랬던 거 같아요.

효진: 하긴, 학교 화장실이니까.

경은: 초등학교 때, ‘학교 화장실에 귀신이 있다.’ 라는 이야기가 많았잖아요.

효진: 심지어는 같은 칸에 들어가요. (맞아요, 맞아요) 그리고 꼭 뒤돌아 있으라고...

경은: 맞아요. 그런 게 우정이라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효진: 어릴 때는. (어릴 때는) 맞아요.

경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 궁금해지는데요?

효진: 네,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또, 이런 식으로 화장실에 같이 들어간다던가, 손을 잡는 다던가, 이런 거 어릴 때 어떻게 생각했는지 궁금해요.

경은: 저희한테 이야기해 주세요.

효진: 네,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경은: 안녕히 계세요.

효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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