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o Me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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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86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경화 씨, 오늘 주제가 뭐죠?

경화: 오늘 주제는요. 이사예요, 이사.

석진: 이사! 경화 씨, 어렸을 때 이사 많이 해 봤어요?

경화: 사실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사를 딱 세 번 해 봤어요.

석진: 세 번이요?

경화: 네.

석진: 세 번이면 적게 한 건 아닌 것 같은데.

경화: 네. 근데 그 중에 두 번은 아파트 옆 동으로 이사한 거였어요.

석진: 바로 옆 동네로?

경화: 네. 아파트에 “101동”, “102동” 이렇게 있잖아요. 그 옆 동으로 이사한 경우라서 멀리 이사한 건 한 번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석진: 어디서 어디까지 해 보셨어요?

경화: 저는 그 먼 이사가 뭐였냐면 광주에서 서울로 이사한 거였어요.

석진: 이야! 정말 멀리 하셨는데요?

경화: 네. 그 때 정말 기분이 이상했어요. 왜냐면 굉장히 먼 도시인데, 앞으로 다시 갈 일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그 광주를 떠나는 날 굉장히 기분이 이상했던 기억이 나요.

석진: 저는 “이사” 하면 친구가 제일 떠올라요.

경화: 친구요?

석진: 네. 네. 이사를 하게 되면 다니던 학교까지 옮겨야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경화: 네, 맞아요.

석진: 이사를 해서 전학을 오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또 이사를 가기 때문에 전학을 가는 친구들도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어릴 때는 “이사” 하면, “전학”과 같이 생각이 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친구들과 헤어질 생각 하니까 슬펐었고, 또 그 전학 갈 때는 학생들 앞에서 인사하면서 울잖아요. 근데 저는 그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중학교 1학년 끝나고, 중학교 2학년 시작하기 전 그 봄방학 있죠? 그 때 이사를 했어요.

석진: 약한 모습 안 보이려고?

경화: 네. 친구들과 헤어지는 걸 좀 자연스럽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더니 친구들이 오히려 서운해 하더라고요.

석진: 그렇군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교실에 있던 친구가 친구들을 떠나기 싫어서 막 떼를 쓰는 거예요. 교실 안에서 막 울고 있고, 가족들한테도 제발 이사 가지 말자고 그렇게 되게 심하게 떼를 썼나 봐요. (네.) 그래서 이사를 간다고 갔는데 일주일 후에 다시 돌아온 거예요.

경화: 진짜요?

석진: 네.

경화: 믿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다시 그냥 계속 거기 살았어요?

석진: 네.

경화: 어떡해...

석진: 모르겠어요. 이사는 했지만 학교는 안 옮겼던 것 같아요. 제 생각에.

경화: 아, 그렇구나.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싫어서.

석진: 네. 네. 멀리서 오는 걸 감수하고 그렇게 왔던 것 같아요.

경화: 아, 그렇구나. 근데 전학을 많이 다닌 친구들 있잖아요. 어릴 때 이사를 많이 다녀서. 그런 친구들은, 왜 그런 얘기 있잖아요. “빨리 성숙해진다”고. 친구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걸 자주 접하다 보니까, 그것에 적응을 하면서, 친구들한테 벌써 정을 많이 주지 않는 법을 깨우친대요. 빨리. (아, 그래요?) 네. 그래서 되게 어른스러워진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게 되게 슬프게 들렸어요. 확실히 어릴 때는 친구들과 헤어지고 또 새로운 친구 만나는 게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석진: 그렇군요. (네.) 보통 이사할 때 보면 이사 업체를 부르잖아요? (네, 맞아요.) 경화 씨는 이사 업체하고 관련된 그런 에피소드가 있어요?

경화: 그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얼마 전에 외국인 친구가 이사를 앞두고 굉장히 걱정을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짐을 다 싸고, 또 다시 짐을 풀어야 되는 일이 되게 막막했나 봐요. 근데 제가 그 이삿짐 센터에 대해서 얘기를 해줬어요. “알아서 포장도 다 해 주고 다시 가서 또 다시 진열까지 다 해 주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그랬더니 되게 놀라더라고요. 그 미국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짐을 싸고 본인이 직접 짐을 푼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아, 저희가 방금 포장 이사라고 이제 말씀 하셨는데, 포장 이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번 소개 해 주실래요?

경화: 네. 포장 이사는 그 이삿짐 센터에서 사람 몇 분이 오셔서, 박스를 다 갖고 오시고, 뾱뾱이라고 하는, (에어캡!) 네. 그 에어캡까지 다 가지고 오셔서 깨지기 쉽거나 조심히 다뤄야 하는 것들까지도 조심히 싸 주시고, 또 책이나 이런 모든 것들을 어디에 있었는지까지 기억해서, 그대로 짐을 싸서 새 집으로 가셔서 다시 그대로, 예를 들어서 책상 서랍에 있던 그 물건들까지 그 위치에 제대로 다 돌려 놔 주시는 그런 시스템이죠. 그리고 청소까지 해 주세요. (청소까지요?) 네. 청소까지 해 주시고요. 또 혹시나 파손된 물건이 있으면 보상도 해 주세요.

석진: 그런데 이삿짐 센터 중에서는 그런 서비스가 좋은 데가 있는가 하면 나쁜 데도 있다고 들었어요. (네.) 제가 들었던 안 좋은 사례는 아줌마 몇 분이 오셔서 이제 짐을 막 쌌는데 불평을 되게 많이 하시더래요. 나중에 이사 하는 그 집에 가서도 짐을 제대로 풀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 돈도 많이 달라고 하고... 막, 그걸 들으니까, 저는 이사할 때 되게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다행이 중간 정도 수준의 서비스를 하는 그런 이사 업체를 만나서 그저 그랬어요.

경화: 아, 그랬군요. 그렇게 썩 좋지도 않았군요.

석진: 네. 아침부터 술 냄새가 나더라고요. 아저씨들이. (아, 이럴 수가.) 아저씨 두 분이 오셔서 정말 열심히 해 주셨는데 술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경화: 아, 그게 단점이었군요. 그래서 보통 포장 이사 업체는 주위의 추천을 받아서 선택을 하더라고요.

석진: 아! 그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추천. 여러분들도 한국에 오셔서 이제 이사를 할 때 이런 포장 이사 한번 이용해 보세요. (네, 맞아요.) 약간 비싸죠.

경화: 네. 편한 대신에 조금 비싸죠.

석진: 하지만 몸이 너무 편하답니다.

경화: 네, 그렇죠. 무거운 거 안 들으셔도 돼요.

석진: 지금까지 저희가 이사에 대해서 얘기 해 봤어요. 한국의 이사, 포장 이사라는 아주 특별한, 그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도 알아 봤는데요. 여러분은 이사할 때 과연 어떻게 하는 지, 경화 씨가 말했던 것처럼 혼자서 다 하는지 아니면, 한국처럼 그런 포장 이사 같은 서비스가 있는지 많이 궁금해요.

경화: 네. 그리고 이사하는 것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한 곳에서 오래 사는 걸 좋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석진: 네. 그럼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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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1:29pm JST

TTMIK Iyagi #86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경화 씨, 오늘 주제가 뭐죠?

경화: 오늘 주제는요. 이사예요, 이사.

석진: 이사! 경화 씨, 어렸을 때 이사 많이 해 봤어요?

경화: 사실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사를 딱 세 번 해 봤어요.

석진: 세 번이요?

경화: 네.

석진: 세 번이면 적게 한 건 아닌 것 같은데.

경화: 네. 근데 그 중에 두 번은 아파트 옆 동으로 이사한 거였어요.

석진: 바로 옆 동네로?

경화: 네. 아파트에 “101동”, “102동” 이렇게 있잖아요. 그 옆 동으로 이사한 경우라서 멀리 이사한 건 한 번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석진: 어디서 어디까지 해 보셨어요?

경화: 저는 그 먼 이사가 뭐였냐면 광주에서 서울로 이사한 거였어요.

석진: 이야! 정말 멀리 하셨는데요?

경화: 네. 그 때 정말 기분이 이상했어요. 왜냐면 굉장히 먼 도시인데, 앞으로 다시 갈 일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그 광주를 떠나는 날 굉장히 기분이 이상했던 기억이 나요.

석진: 저는 “이사” 하면 친구가 제일 떠올라요.

경화: 친구요?

석진: 네. 네. 이사를 하게 되면 다니던 학교까지 옮겨야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경화: 네, 맞아요.

석진: 이사를 해서 전학을 오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또 이사를 가기 때문에 전학을 가는 친구들도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어릴 때는 “이사” 하면, “전학”과 같이 생각이 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친구들과 헤어질 생각 하니까 슬펐었고, 또 그 전학 갈 때는 학생들 앞에서 인사하면서 울잖아요. 근데 저는 그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중학교 1학년 끝나고, 중학교 2학년 시작하기 전 그 봄방학 있죠? 그 때 이사를 했어요.

석진: 약한 모습 안 보이려고?

경화: 네. 친구들과 헤어지는 걸 좀 자연스럽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더니 친구들이 오히려 서운해 하더라고요.

석진: 그렇군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교실에 있던 친구가 친구들을 떠나기 싫어서 막 떼를 쓰는 거예요. 교실 안에서 막 울고 있고, 가족들한테도 제발 이사 가지 말자고 그렇게 되게 심하게 떼를 썼나 봐요. (네.) 그래서 이사를 간다고 갔는데 일주일 후에 다시 돌아온 거예요.

경화: 진짜요?

석진: 네.

경화: 믿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다시 그냥 계속 거기 살았어요?

석진: 네.

경화: 어떡해...

석진: 모르겠어요. 이사는 했지만 학교는 안 옮겼던 것 같아요. 제 생각에.

경화: 아, 그렇구나.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싫어서.

석진: 네. 네. 멀리서 오는 걸 감수하고 그렇게 왔던 것 같아요.

경화: 아, 그렇구나. 근데 전학을 많이 다닌 친구들 있잖아요. 어릴 때 이사를 많이 다녀서. 그런 친구들은, 왜 그런 얘기 있잖아요. “빨리 성숙해진다”고. 친구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걸 자주 접하다 보니까, 그것에 적응을 하면서, 친구들한테 벌써 정을 많이 주지 않는 법을 깨우친대요. 빨리. (아, 그래요?) 네. 그래서 되게 어른스러워진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게 되게 슬프게 들렸어요. 확실히 어릴 때는 친구들과 헤어지고 또 새로운 친구 만나는 게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석진: 그렇군요. (네.) 보통 이사할 때 보면 이사 업체를 부르잖아요? (네, 맞아요.) 경화 씨는 이사 업체하고 관련된 그런 에피소드가 있어요?

경화: 그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얼마 전에 외국인 친구가 이사를 앞두고 굉장히 걱정을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짐을 다 싸고, 또 다시 짐을 풀어야 되는 일이 되게 막막했나 봐요. 근데 제가 그 이삿짐 센터에 대해서 얘기를 해줬어요. “알아서 포장도 다 해 주고 다시 가서 또 다시 진열까지 다 해 주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그랬더니 되게 놀라더라고요. 그 미국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짐을 싸고 본인이 직접 짐을 푼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아, 저희가 방금 포장 이사라고 이제 말씀 하셨는데, 포장 이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번 소개 해 주실래요?

경화: 네. 포장 이사는 그 이삿짐 센터에서 사람 몇 분이 오셔서, 박스를 다 갖고 오시고, 뾱뾱이라고 하는, (에어캡!) 네. 그 에어캡까지 다 가지고 오셔서 깨지기 쉽거나 조심히 다뤄야 하는 것들까지도 조심히 싸 주시고, 또 책이나 이런 모든 것들을 어디에 있었는지까지 기억해서, 그대로 짐을 싸서 새 집으로 가셔서 다시 그대로, 예를 들어서 책상 서랍에 있던 그 물건들까지 그 위치에 제대로 다 돌려 놔 주시는 그런 시스템이죠. 그리고 청소까지 해 주세요. (청소까지요?) 네. 청소까지 해 주시고요. 또 혹시나 파손된 물건이 있으면 보상도 해 주세요.

석진: 그런데 이삿짐 센터 중에서는 그런 서비스가 좋은 데가 있는가 하면 나쁜 데도 있다고 들었어요. (네.) 제가 들었던 안 좋은 사례는 아줌마 몇 분이 오셔서 이제 짐을 막 쌌는데 불평을 되게 많이 하시더래요. 나중에 이사 하는 그 집에 가서도 짐을 제대로 풀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 돈도 많이 달라고 하고... 막, 그걸 들으니까, 저는 이사할 때 되게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다행이 중간 정도 수준의 서비스를 하는 그런 이사 업체를 만나서 그저 그랬어요.

경화: 아, 그랬군요. 그렇게 썩 좋지도 않았군요.

석진: 네. 아침부터 술 냄새가 나더라고요. 아저씨들이. (아, 이럴 수가.) 아저씨 두 분이 오셔서 정말 열심히 해 주셨는데 술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경화: 아, 그게 단점이었군요. 그래서 보통 포장 이사 업체는 주위의 추천을 받아서 선택을 하더라고요.

석진: 아! 그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추천. 여러분들도 한국에 오셔서 이제 이사를 할 때 이런 포장 이사 한번 이용해 보세요. (네, 맞아요.) 약간 비싸죠.

경화: 네. 편한 대신에 조금 비싸죠.

석진: 하지만 몸이 너무 편하답니다.

경화: 네, 그렇죠. 무거운 거 안 들으셔도 돼요.

석진: 지금까지 저희가 이사에 대해서 얘기 해 봤어요. 한국의 이사, 포장 이사라는 아주 특별한, 그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도 알아 봤는데요. 여러분은 이사할 때 과연 어떻게 하는 지, 경화 씨가 말했던 것처럼 혼자서 다 하는지 아니면, 한국처럼 그런 포장 이사 같은 서비스가 있는지 많이 궁금해요.

경화: 네. 그리고 이사하는 것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한 곳에서 오래 사는 걸 좋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석진: 네. 그럼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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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9pm JST

TTMIK Translation Chanllenge!

If you follow us on Facebook or Twitter, you can see that we've been posting various kinds of activities in addition to the lessons. Among them, the Translation Challenge is one of the most popular activities. This video is an "answer video" for those who have been following the Translation Challenge photos and trying to translate the words on the signs into their langauges. And for those who are new to this, you can enjoy a small video quiz. Hope you enjoy it!

Direct download: translation_challengefinal.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6:27pm JST

TTMIK Interactive Korean Videos - Story #2

Many of you have asked for it, so the Kroean Interactive Videos is back! Learn new words and phrases as you browse through various choices Hyojin makes and doesn't make.

Direct download: Start_here_Interactive_Korean_Videos_-_Story_2.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11:40am JST

Check how much you can understand from studying with Level 1 lessons of TalkToMeInKorean! To make the conversation more realistic, we have added some new words and expressions that did not get covered in Level 1 yet, but don't worry; you have the PDF to use for reference!

First listen to the dialog alone without looking at the Korean transcript or translation, and then compare your understanding with the actual translation.

Let us know how much you understood!

Direct download: Level_1_Dialog.pdf
Category:general -- posted at: 7:06p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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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05pm JST

TTMIK Iyagi #85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네. 여러분은 지금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를 듣고 계십니다. 오늘 주제가 뭐죠?

경화: 아, 오늘 주제는 반말이잖아.

석진: 반말이죠?

경화: 응. 몰랐니?

석진: 당황스럽네요.

경화: 반말.

석진: 네. 반말.

경화: 오빠는 반말 쓰는 거 좋아하세요?

석진: 저는 반말 쓰는 거 좋아해요.

경화: 아, 그럼, 사람 처음 만난 다음에, 될 수 있으면 빨리 반말 쓰는 거 좋아하시나 봐요.

석진: 네. 전 그게 좋아요. 왜냐하면 더 친해지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는 빨리 반말 하는 거 좋아하고요. 이제 친구를 사귀면 처음에 친구가 “말 놓으셔도 돼요.”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반말을 해도 된다.”라는 뜻으로. 저는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해요.

경화: 기다렸군요.

석진: 네. “응. 알았어.” 이렇게 바로 해요.

경화: 처음부터 그런 말 없이 바로 반말 쓰는 사람 있으면 싫죠?

석진: 제가 좀 그랬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싫어했어요.

경화: 아무리 반말 쓰는 거 되게 좋아해도 그렇게 처음부터 반말 쓰는 건 누구나 다 불쾌해 하는 것 같아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그래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반말을 언제부터 써야 되냐.” 그 시기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경화: 네.

석진: 경화 씨, 반말은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요?

경화: 반말은 상대방이 반말을 써도 된다고 할 때부터요.

석진: 아, 그래요?

경화: 네.

석진: 처음 본 친구가 있을 때, 상대방이 “말 놔도 돼요.” 이렇게 얘기를 하면 그때부터 반말을 해도 된다는 말씀이시죠?

경화: 네. 보통 “편하게 말 하세요.”, “편하게 말씀 하세요.”, 뭐 “그냥 말 놓으세요.”, 뭐 이렇게 많이 표현하죠?

석진: 상대방이 그래도 그 말을 안 할 때가 있어요. “말 놓으세요.”라는 말을 안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제가 해야죠. “말 놓으셔도 돼요.” 이렇게 얘기를 하면, “그럼, 말 놔도 돼요?” 이렇게 말하겠죠.

경화: 그러면은 상대방이 아직 “말 편하게 하셔도 돼요.” 이런 말 안 했는데 먼저 “아, 혹시 말 편하게 해도 될까요?” 이렇게 먼저 묻는다는 말씀이세요? (네. 네.) 아, 그렇군요. 빨리 반말을 쓰고 싶으시군요.

석진: 미치겠어요. 빨리 반말 하고 싶어서.

경화: 저는 좀 다른 생각인데요. 저는 반말을 빨리 쓰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요. 저는 심지어 예전에 친구한테, 나는 나중에 애기를 낳으면 내 아기한테도 존댓말을 쓸 거라고 얘기한 적이 있거든요. 그때 친구가 굉장히 현실성 없는 이야기인 것처럼 듣더라고요. 근데 사실 저는 그 목표를 뚜렷이 갖고 있었고, “꼭 지켜야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뭐 지금은 조금 흐려지긴 했는데.

석진: 만약에 아들이, (네.) 아들 이름이 “석진”인데, 석진이가 학교 갔다 집에 왔어요. 그러면 “학교 갔다 오셨어요?”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경화: 네. 그렇게 극존칭은 아닐지라도 “석진이 학교 갔다 왔어요?” 이렇게.

석진: 그건 또 괜찮네?

경화: 괜찮아요.

석진: 또 저희가 처음 만난다고 무조건 존댓말을 하지는 않잖아요. (네.) 만약에 정말 어린 아이를 만났을 때, (네. 맞아요.) 그때는 모르는 어린 아이라도 반말 할 수도 있어요. 그렇죠?

경화: 네. 성인이 아닌 어린아이한테는 처음부터 반말을 많이 쓰는데, 또 은근히 중, 고등학생들은 아무리 어른이어도 자기한테 처음부터 반말 쓰는 거 또 싫어하더라고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위험해요.

경화: 네. 그 나이 때는 굉장히 민감한 시기라서요.

석진: 아, 맞아요. 그러니까 초등학교나 아니면 유치원생쯤 되는 (꼬마 아이들!) 네. 그런 꼬마 아이들이 있을 때는 마음 놓고 반말을 할 수가 있는데, “중, 고등학생이다.” “좀 약간 나이가 들어 보인다.” 싶으면 처음부터 반말 놓으면 아주 실례가 될 수 있겠죠. (네.) 경화 씨, 반말을 써서 되게 곤란했던 적 있어요?

경화: 저는 반말을 써서 곤란했던 적이라기보다는 존댓말을 써야 되는데, 말끝을 약간 흐리는 바람에 그게 반말처럼 들려서 상대방이 기분 나빠 했던 적이 몇 번 있었어요.

석진: 아, 제가 대학교 때 후배가 그랬어요. “...했는데요.”라고 얘길 해야 되는데 그 “요”자를 안 하는 거예요. (맞아요!) “저 집에 왔는데.” 막 이런 식으로, “숙제 했는데.". 너무 기분 나쁜 거예요. 그 말을 들으니까.

경화: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어요. 제가 대학교 다닐 때 과외를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과외 하는 학생이 중학생이었는데 제가 이제 선생님이잖아요. “숙제 했니?” 그랬는데 “어? 어디 갔지? 숙제 했는데?” 이러면서 자꾸 뒤를 “...데.”로 끝내는데 그게 굉장히 기분 나쁘더라고요. 근데 그 학생이 평소에도 다 반말을 했던 건 아니고, 그 말투를 쓸 때만 반말처럼 들렸는데 그게 굉장히 기분이 나빠서, 저도 그때부터 제 말투를 다시 살펴보니까, 저도 은근히 어른들한테 말을 할 때 “어? 했는데?” 이렇게 많이 끝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놀라서,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었어요.

석진: 끝에 “요”자는 꼭 말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경화: 네. 똑바로 “요”까지 붙이는 게 좋죠.

석진: 저 같은 경우에는 무례할 뻔 했어요. 경은 누나 처음 봤을 때 정말 어려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보자마자 반말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제, 아니더라고요. 누나더라고요. 그래서 반말을 했으면 정말 실례가 될 뻔 했었죠.

경화: 맞아요. 가끔 상대방이 그냥 존댓말만 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저를 누나나 언니로 생각하고, “아, 언니! 뭐 하셨어요?”, “누나, 뭐 했어요?” 하니까 저도 모르게 처음부터 반말을 쓸 때가 있거든요. 근데 나중에 나이를 알고 보면은 막상 제가 언니나 누나가 아닌 경우도 있었어요.

석진: 네. 반말! 정말 잘 쓰면 사람들과 정말 친해질 수 있고, 그런, 좋은 건데, 잘 못 쓰면 욕먹고 무례한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네.) 그런 거예요. 그렇죠?

경화: 네. 그래서 함부로 쓰면 안 되고요.

석진: 그 타이밍을...

경화: 타이밍도 그렇고, 상대방의 눈치를 잘 봐야 돼요.

석진: 아, 상대방의 눈치! 맞아요. 맞아요.

경화: 많이 친해졌을 때 쓰면 또 친근감이 생기고 오히려 진짜 더 친해진 느낌이고 되게 좋아요.

석진: 그럼 이번 이야기 마치기 전에, 한국에는 “야자타임”이란 게 있어요.

경화: 아, 네. 맞아요.

석진: 뭘 줄인 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야자타임에서는 나이가 거꾸로 되죠. 동생이 형, 누나, 오빠가 되고 형, 누나, 오빠인 사람이 동생이 되는 거예요. (네. 맞아요.) 그래서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한테 반말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인데요. 마칠 때 마치더라도 야자타임 하면서 마칠까요?

경화: 그래.

석진: 어, 어, 네.

경화: 좋아.

석진: 네. 말씀하세요.

경화: 어, 이제 마지막 멘트 해.

석진: 누나는 할 말 없어요?

경화: 없어.

석진: 네. 여러분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경화 씨, 이따가 봐요.

경화: 응. 이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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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6:34pm JST

TTMIK Iyagi #85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네. 여러분은 지금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를 듣고 계십니다. 오늘 주제가 뭐죠?

경화: 아, 오늘 주제는 반말이잖아.

석진: 반말이죠?

경화: 응. 몰랐니?

석진: 당황스럽네요.

경화: 반말.

석진: 네. 반말.

경화: 오빠는 반말 쓰는 거 좋아하세요?

석진: 저는 반말 쓰는 거 좋아해요.

경화: 아, 그럼, 사람 처음 만난 다음에, 될 수 있으면 빨리 반말 쓰는 거 좋아하시나 봐요.

석진: 네. 전 그게 좋아요. 왜냐하면 더 친해지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는 빨리 반말 하는 거 좋아하고요. 이제 친구를 사귀면 처음에 친구가 “말 놓으셔도 돼요.”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반말을 해도 된다.”라는 뜻으로. 저는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해요.

경화: 기다렸군요.

석진: 네. “응. 알았어.” 이렇게 바로 해요.

경화: 처음부터 그런 말 없이 바로 반말 쓰는 사람 있으면 싫죠?

석진: 제가 좀 그랬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싫어했어요.

경화: 아무리 반말 쓰는 거 되게 좋아해도 그렇게 처음부터 반말 쓰는 건 누구나 다 불쾌해 하는 것 같아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그래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반말을 언제부터 써야 되냐.” 그 시기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경화: 네.

석진: 경화 씨, 반말은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요?

경화: 반말은 상대방이 반말을 써도 된다고 할 때부터요.

석진: 아, 그래요?

경화: 네.

석진: 처음 본 친구가 있을 때, 상대방이 “말 놔도 돼요.” 이렇게 얘기를 하면 그때부터 반말을 해도 된다는 말씀이시죠?

경화: 네. 보통 “편하게 말 하세요.”, “편하게 말씀 하세요.”, 뭐 “그냥 말 놓으세요.”, 뭐 이렇게 많이 표현하죠?

석진: 상대방이 그래도 그 말을 안 할 때가 있어요. “말 놓으세요.”라는 말을 안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제가 해야죠. “말 놓으셔도 돼요.” 이렇게 얘기를 하면, “그럼, 말 놔도 돼요?” 이렇게 말하겠죠.

경화: 그러면은 상대방이 아직 “말 편하게 하셔도 돼요.” 이런 말 안 했는데 먼저 “아, 혹시 말 편하게 해도 될까요?” 이렇게 먼저 묻는다는 말씀이세요? (네. 네.) 아, 그렇군요. 빨리 반말을 쓰고 싶으시군요.

석진: 미치겠어요. 빨리 반말 하고 싶어서.

경화: 저는 좀 다른 생각인데요. 저는 반말을 빨리 쓰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요. 저는 심지어 예전에 친구한테, 나는 나중에 애기를 낳으면 내 아기한테도 존댓말을 쓸 거라고 얘기한 적이 있거든요. 그때 친구가 굉장히 현실성 없는 이야기인 것처럼 듣더라고요. 근데 사실 저는 그 목표를 뚜렷이 갖고 있었고, “꼭 지켜야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뭐 지금은 조금 흐려지긴 했는데.

석진: 만약에 아들이, (네.) 아들 이름이 “석진”인데, 석진이가 학교 갔다 집에 왔어요. 그러면 “학교 갔다 오셨어요?”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경화: 네. 그렇게 극존칭은 아닐지라도 “석진이 학교 갔다 왔어요?” 이렇게.

석진: 그건 또 괜찮네?

경화: 괜찮아요.

석진: 또 저희가 처음 만난다고 무조건 존댓말을 하지는 않잖아요. (네.) 만약에 정말 어린 아이를 만났을 때, (네. 맞아요.) 그때는 모르는 어린 아이라도 반말 할 수도 있어요. 그렇죠?

경화: 네. 성인이 아닌 어린아이한테는 처음부터 반말을 많이 쓰는데, 또 은근히 중, 고등학생들은 아무리 어른이어도 자기한테 처음부터 반말 쓰는 거 또 싫어하더라고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위험해요.

경화: 네. 그 나이 때는 굉장히 민감한 시기라서요.

석진: 아, 맞아요. 그러니까 초등학교나 아니면 유치원생쯤 되는 (꼬마 아이들!) 네. 그런 꼬마 아이들이 있을 때는 마음 놓고 반말을 할 수가 있는데, “중, 고등학생이다.” “좀 약간 나이가 들어 보인다.” 싶으면 처음부터 반말 놓으면 아주 실례가 될 수 있겠죠. (네.) 경화 씨, 반말을 써서 되게 곤란했던 적 있어요?

경화: 저는 반말을 써서 곤란했던 적이라기보다는 존댓말을 써야 되는데, 말끝을 약간 흐리는 바람에 그게 반말처럼 들려서 상대방이 기분 나빠 했던 적이 몇 번 있었어요.

석진: 아, 제가 대학교 때 후배가 그랬어요. “...했는데요.”라고 얘길 해야 되는데 그 “요”자를 안 하는 거예요. (맞아요!) “저 집에 왔는데.” 막 이런 식으로, “숙제 했는데.". 너무 기분 나쁜 거예요. 그 말을 들으니까.

경화: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어요. 제가 대학교 다닐 때 과외를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과외 하는 학생이 중학생이었는데 제가 이제 선생님이잖아요. “숙제 했니?” 그랬는데 “어? 어디 갔지? 숙제 했는데?” 이러면서 자꾸 뒤를 “...데.”로 끝내는데 그게 굉장히 기분 나쁘더라고요. 근데 그 학생이 평소에도 다 반말을 했던 건 아니고, 그 말투를 쓸 때만 반말처럼 들렸는데 그게 굉장히 기분이 나빠서, 저도 그때부터 제 말투를 다시 살펴보니까, 저도 은근히 어른들한테 말을 할 때 “어? 했는데?” 이렇게 많이 끝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놀라서,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었어요.

석진: 끝에 “요”자는 꼭 말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경화: 네. 똑바로 “요”까지 붙이는 게 좋죠.

석진: 저 같은 경우에는 무례할 뻔 했어요. 경은 누나 처음 봤을 때 정말 어려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보자마자 반말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제, 아니더라고요. 누나더라고요. 그래서 반말을 했으면 정말 실례가 될 뻔 했었죠.

경화: 맞아요. 가끔 상대방이 그냥 존댓말만 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저를 누나나 언니로 생각하고, “아, 언니! 뭐 하셨어요?”, “누나, 뭐 했어요?” 하니까 저도 모르게 처음부터 반말을 쓸 때가 있거든요. 근데 나중에 나이를 알고 보면은 막상 제가 언니나 누나가 아닌 경우도 있었어요.

석진: 네. 반말! 정말 잘 쓰면 사람들과 정말 친해질 수 있고, 그런, 좋은 건데, 잘 못 쓰면 욕먹고 무례한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네.) 그런 거예요. 그렇죠?

경화: 네. 그래서 함부로 쓰면 안 되고요.

석진: 그 타이밍을...

경화: 타이밍도 그렇고, 상대방의 눈치를 잘 봐야 돼요.

석진: 아, 상대방의 눈치! 맞아요. 맞아요.

경화: 많이 친해졌을 때 쓰면 또 친근감이 생기고 오히려 진짜 더 친해진 느낌이고 되게 좋아요.

석진: 그럼 이번 이야기 마치기 전에, 한국에는 “야자타임”이란 게 있어요.

경화: 아, 네. 맞아요.

석진: 뭘 줄인 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야자타임에서는 나이가 거꾸로 되죠. 동생이 형, 누나, 오빠가 되고 형, 누나, 오빠인 사람이 동생이 되는 거예요. (네. 맞아요.) 그래서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한테 반말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인데요. 마칠 때 마치더라도 야자타임 하면서 마칠까요?

경화: 그래.

석진: 어, 어, 네.

경화: 좋아.

석진: 네. 말씀하세요.

경화: 어, 이제 마지막 멘트 해.

석진: 누나는 할 말 없어요?

경화: 없어.

석진: 네. 여러분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경화 씨, 이따가 봐요.

경화: 응. 이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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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30pm JST

TTMIK Level 7 Lesson 8 - PDF


In this lesson, let's look at the structure -길래 [-gil-lae]. -길래 basically expresses a reason that an action is done, but mostly when you have intentionally done something as a result of observing and judging a situation.

You can use -길래 mainly when you are talking about (1) doing something as a result of observation, (2) doing something as a result of judging a situation and (3) asking the reason/background for a decision. And since you usually talk about the reason for an action and the reason, too, the sentence is usually in the past or present tense.

Structure
Verb stem + -길래 + <result action>

Usages
1. Doing something as a result of observation

비가 오다 (= to rain)
--> 비가 오길래
--> 비가 오길래 우산을 가져왔어요.
(= It was raining so I brought my umbrella.)

맛있다 (= to be delicious)
--> 맛있길래
--> 맛있길래 더 사왔어요.
(= It was delicious so I bought some more.)

사람이 많다 (= to be crowded)
--> 사람이 많길래
--> 사람이 많길래 그냥 나왔어요.
(= There were a lot of people so I just left the place.)

2. Doing something as a result of judging a situation

비가 올 것 같다 (= to seem like it's going to rain)
--> 비가 올 것 같길래
--> 비가 올 것 같길래 그냥 집에 있었어요.
(= It looked like it was going to rain, so I just stayed at home.)

곧 문을 닫을 것 같다 (= to seem like they will close the door soon)
--> 곧 문을 닫을 것 같길래
--> 서점이 곧 문을 닫을 것 같길래 그냥 돌아왔어요.
(= The bookstore looked like it was going to close soon so I just came back.)

3. Asking the reason/background for a decision

어디에 있다 (= to be where)
--> 어디에 있길래
--> 지금 어디에 있길래 이렇게 시끄러워요?
(= Where are you now? It's so noisy (as a result of that)!)

뭐 했다 (= to have done what)
--> 뭐 했길래
--> 뭐 했길래 이렇게 지쳤어요?
(= What did you do to be so tired?)

뭐라고 말했다 (= to have said what)
--> 뭐라고 말했길래
--> 경화 씨가 뭐라고 말했길래 이렇게 신났어요?
(= What did Kyung-hwa say to make you so excited?)

Sample Sentences
1. 무슨 이야기를 들었길래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요?
[mu-seun i-ya-gi-reul deu-reot-gil-lae geu-reo-ke yeol-si-mi gong-bu-hae-yo?]
= What kind of story did you hear to study so hard?
= What did they tell you? Why are you studying so hard?

2. 어디에 가길래 그렇게 짐을 많이 싸요?
[eo-di-e ga-gil-lae geu-reo-ke ji-meul ma-ni ssa-yo?]
= Where are you going to be packing so much?
= Where are you going? You're packing so much stuff!

3. 누구를 만나길래 그렇게 화장을 열심히 해요?
[nu-gu-reul man-na-gil-lae geu-reo-ke hwa-jang-eul yeol-si-mi hae-yo?]
= Who are you meeting to be putting on so much make-up?
= Why are you making so much effort on your make-up? Who are you meeting?

4. 너무 피곤하길래 그냥 집에 있었어요.
[neo-mu pi-go-na-gil-lae geu-nyang ji-be i-sseo-sseo-yo.]
= I was too tired, so I just stayed at home.
= I realized I was too tired, so I just stayed at home.

5. 효진 씨가 스폰지밥을 좋아하길래, 스폰지를 사 줬어요.
[hyo-jin ssi-ga seu-pon-ji-ba-beul jo-a-ha-gil-lae, seu-pon-ji-reul sa jweo-sseo-yo.]
= I saw that Hyojin likes SpongeBob, so I bought her some spo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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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4:53pm JST

TTMIK Level 7 Lesson 8


In this lesson, let's look at the structure -길래 [-gil-lae]. -길래 basically expresses a reason that an action is done, but mostly when you have intentionally done something as a result of observing and judging a situation.

You can use -길래 mainly when you are talking about (1) doing something as a result of observation, (2) doing something as a result of judging a situation and (3) asking the reason/background for a decision. And since you usually talk about the reason for an action and the reason, too, the sentence is usually in the past or present tense.

Structure
Verb stem + -길래 + <result action>

Usages
1. Doing something as a result of observation

비가 오다 (= to rain)
--> 비가 오길래
--> 비가 오길래 우산을 가져왔어요.
(= It was raining so I brought my umbrella.)

맛있다 (= to be delicious)
--> 맛있길래
--> 맛있길래 더 사왔어요.
(= It was delicious so I bought some more.)

사람이 많다 (= to be crowded)
--> 사람이 많길래
--> 사람이 많길래 그냥 나왔어요.
(= There were a lot of people so I just left the place.)

2. Doing something as a result of judging a situation

비가 올 것 같다 (= to seem like it's going to rain)
--> 비가 올 것 같길래
--> 비가 올 것 같길래 그냥 집에 있었어요.
(= It looked like it was going to rain, so I just stayed at home.)

곧 문을 닫을 것 같다 (= to seem like they will close the door soon)
--> 곧 문을 닫을 것 같길래
--> 서점이 곧 문을 닫을 것 같길래 그냥 돌아왔어요.
(= The bookstore looked like it was going to close soon so I just came back.)

3. Asking the reason/background for a decision

어디에 있다 (= to be where)
--> 어디에 있길래
--> 지금 어디에 있길래 이렇게 시끄러워요?
(= Where are you now? It's so noisy (as a result of that)!)

뭐 했다 (= to have done what)
--> 뭐 했길래
--> 뭐 했길래 이렇게 지쳤어요?
(= What did you do to be so tired?)

뭐라고 말했다 (= to have said what)
--> 뭐라고 말했길래
--> 경화 씨가 뭐라고 말했길래 이렇게 신났어요?
(= What did Kyung-hwa say to make you so excited?)

Sample Sentences
1. 무슨 이야기를 들었길래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요?
[mu-seun i-ya-gi-reul deu-reot-gil-lae geu-reo-ke yeol-si-mi gong-bu-hae-yo?]
= What kind of story did you hear to study so hard?
= What did they tell you? Why are you studying so hard?

2. 어디에 가길래 그렇게 짐을 많이 싸요?
[eo-di-e ga-gil-lae geu-reo-ke ji-meul ma-ni ssa-yo?]
= Where are you going to be packing so much?
= Where are you going? You're packing so much stuff!

3. 누구를 만나길래 그렇게 화장을 열심히 해요?
[nu-gu-reul man-na-gil-lae geu-reo-ke hwa-jang-eul yeol-si-mi hae-yo?]
= Who are you meeting to be putting on so much make-up?
= Why are you making so much effort on your make-up? Who are you meeting?

4. 너무 피곤하길래 그냥 집에 있었어요.
[neo-mu pi-go-na-gil-lae geu-nyang ji-be i-sseo-sseo-yo.]
= I was too tired, so I just stayed at home.
= I realized I was too tired, so I just stayed at home.

5. 효진 씨가 스폰지밥을 좋아하길래, 스폰지를 사 줬어요.
[hyo-jin ssi-ga seu-pon-ji-ba-beul jo-a-ha-gil-lae, seu-pon-ji-reul sa jweo-sseo-yo.]
= I saw that Hyojin likes SpongeBob, so I bought her some spo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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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e are very happy to see that a lot of people are already using HaruKorean.com! Thank you so much also for all the feedback and suggestions! We are working hard on applying some changes to the site and improving the overall functionality of HaruKorean. In the meanwhile, we wanted to introduce the monthly prizes we are giving to the top scorers at HaruKorean.com, so please check it out! You are 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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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7 - PDF



In today's lesson, we look at the structure -아/어/여 봤자 [-a/eo/yeo bwat-ja]. This is used to express the meaning "even if" or "there is no use", and is more commonly used in spoken Korean than in written Korean.

Other similar expressions are -아/어/여도 and -아/어/여 봐도, and these expressions tend to be a little more formal and less intense in nuance than -아/어/여 봤자.

When used after verb stems, -아/어/여 봤자 gives the entire sentence the meaning that "even if" one tries to do something, they will NOT get the desired result.

Examples
말하다 [ma-ra-da] = to talk, to speak
→ 말해 봤자 [ma-rae bwat-ja] = even if you talk (to them) (there is no use)

찾다 [chat-da] = to look for, to find
→ 찾아 봤자 [cha-ja bwat-ja] = even if you look for something / even if you find it (there is no use)

How to say “it is no use” or “it won’t work”
After you say -아/어/여 봤자, it’s already expected that you are going to say something along the lines of “it won’t work”, “it’s impossible” or “you can’t do it”, but in order to make it more clear, you can use the following expressions:

1. 소용 없어요. [so-yong eop-seo-yo.] = It’s of no use. It will not help.
2. 안 돼요. [an dwae-yo.] = It won’t work. It won’t do. You can’t do it.
3. 시간 낭비예요. [si-gan nang-bi-ye-yo.] = It’s a waste of time.

Or you can simply add negative phrases using 안 or 못.

Ex)
말해 봤자 소용 없어요. [ma-rae bwat-ja so-yong eop-seo-yo.] = Even if you talk (to them), it’ll be of no use.
가 봤자 시간 낭비예요. [ga bwat-ja si-gan nang-bi-ye-yo.] = Even if you go, it will be a waste of your time.

But quite often, you can just drop the expressions above after -아/어/여 봤자 and just add -예요 (= to be) to make the sentence end with -아/어/여 봤자예요. This is because with just -아/어/여 봤자 alone, the meaning is clear, and you just add -예요 to make it a complete sentence.

Ex)
해 봤자예요. [hae bwat-ja-ye-yo.] = There is no use in trying doing it.
가 봤자예요. [ga bwat-ja-ye-yo.] = There is no use in going there.

Sample Sentences
1. 저한테 말해 봤자 소용 없어요.
[jeo-han-te ma-rae wat-ja so-yong eop-seo-yo.]
= There is no use in talking to me.

2. 여기에 있어 봤자 시간 낭비예요.
[yeo-gi-e i-sseo bwat-ja si-gan nang-bi-ye-yo.]
= Even if you stay here, it’s a waste of time.

3. 지금 출발해 봤자 시간 안에 못 가요.
[ji-geum chul-ba-rae bwat-ja si-gan a-ne mot ga-yo.]
= Even if you leave now, you can’t get there in time.

4. 울어 봤자 소용 없어요.
[u-reo bwat-ja so-yong eop-seo-yo.]
= Even if you cry, it won’t help.

5. 모르는 척 해 봤자 이미 다 알고 있어요.
[mo-reu-neun cheok bwat-ja i-mi da al-go i-sseo-yo.]
= Even if you pretend you don’t know, I already know all about it.

-아/어/여 봤자 can be replaced with -아/어/여 봐야 when it is followed by a phrase that is NOT -예요. (You can’t say -아/어/여 봐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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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2:53pm JST

TTMIK Level 7 Lesson 7



In today's lesson, we look at the structure -아/어/여 봤자 [-a/eo/yeo bwat-ja]. This is used to express the meaning "even if" or "there is no use", and is more commonly used in spoken Korean than in written Korean.

Other similar expressions are -아/어/여도 and -아/어/여 봐도, and these expressions tend to be a little more formal and less intense in nuance than -아/어/여 봤자.

When used after verb stems, -아/어/여 봤자 gives the entire sentence the meaning that "even if" one tries to do something, they will NOT get the desired result.

Examples
말하다 [ma-ra-da] = to talk, to speak
→ 말해 봤자 [ma-rae bwat-ja] = even if you talk (to them) (there is no use)

찾다 [chat-da] = to look for, to find
→ 찾아 봤자 [cha-ja bwat-ja] = even if you look for something / even if you find it (there is no use)

How to say “it is no use” or “it won’t work”
After you say -아/어/여 봤자, it’s already expected that you are going to say something along the lines of “it won’t work”, “it’s impossible” or “you can’t do it”, but in order to make it more clear, you can use the following expressions:

1. 소용 없어요. [so-yong eop-seo-yo.] = It’s of no use. It will not help.
2. 안 돼요. [an dwae-yo.] = It won’t work. It won’t do. You can’t do it.
3. 시간 낭비예요. [si-gan nang-bi-ye-yo.] = It’s a waste of time.

Or you can simply add negative phrases using 안 or 못.

Ex)
말해 봤자 소용 없어요. [ma-rae bwat-ja so-yong eop-seo-yo.] = Even if you talk (to them), it’ll be of no use.
가 봤자 시간 낭비예요. [ga bwat-ja si-gan nang-bi-ye-yo.] = Even if you go, it will be a waste of your time.

But quite often, you can just drop the expressions above after -아/어/여 봤자 and just add -예요 (= to be) to make the sentence end with -아/어/여 봤자예요. This is because with just -아/어/여 봤자 alone, the meaning is clear, and you just add -예요 to make it a complete sentence.

Ex)
해 봤자예요. [hae bwat-ja-ye-yo.] = There is no use in trying doing it.
가 봤자예요. [ga bwat-ja-ye-yo.] = There is no use in going there.

Sample Sentences
1. 저한테 말해 봤자 소용 없어요.
[jeo-han-te ma-rae wat-ja so-yong eop-seo-yo.]
= There is no use in talking to me.

2. 여기에 있어 봤자 시간 낭비예요.
[yeo-gi-e i-sseo bwat-ja si-gan nang-bi-ye-yo.]
= Even if you stay here, it’s a waste of time.

3. 지금 출발해 봤자 시간 안에 못 가요.
[ji-geum chul-ba-rae bwat-ja si-gan a-ne mot ga-yo.]
= Even if you leave now, you can’t get there in time.

4. 울어 봤자 소용 없어요.
[u-reo bwat-ja so-yong eop-seo-yo.]
= Even if you cry, it won’t help.

5. 모르는 척 해 봤자 이미 다 알고 있어요.
[mo-reu-neun cheok bwat-ja i-mi da al-go i-sseo-yo.]
= Even if you pretend you don’t know, I already know all about it.

-아/어/여 봤자 can be replaced with -아/어/여 봐야 when it is followed by a phrase that is NOT -예요. (You can’t say -아/어/여 봐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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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2:52pm JST

Part 2 of Korean Kinship Terms introduces Korean expressions for "father", "mother", "grandmother", etc. If you haven't watched Part 1, you can watch it at: http://youtu.be/sSNzk99QarE

[[ Vocabulary ]]
아버지 (less formal: 아빠)
어머니 (less formal: 엄마)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삼촌
큰 아빠
작은 아빠
외삼촌
고모
이모

Stay tuned!
http://youtube.com/talktomeinkorean

Learning Korean made simple and easy
http://talktomeinkorean.com

Connect with the teachers
http://talktomeinkorean.com/teachers

Direct download: Korean_Kinship_Terms_-_Part_2.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5:08pm JST

TTMIK Iyagi #84

효진: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효진 씨, (네.) 이번 주제가 뭐죠?

효진: 기억나는 선생님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요, 오빠?

석진: 아, 선생님이요?

효진: 네.

석진: 효진 씨는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어요?

효진: 있죠. 당연히.

석진: 지금 이 순간, 누가 제일 떠올라요?

효진: 제 첫사랑이었던 선생님이 떠올라요.

석진: 우와! 선생님을 짝사랑했구나! 그렇죠?

효진: 짝사랑이긴 한데 전교에서 다 알았어요.

석진: 그래요? (네.) 어떤 선생님이셨어요?

효진: 국어 선생님이셨는데요. 되게 잘생기셨고요, 목소리가 진짜 좋았고, 되게 국어 선생님 답게 감성적이셔서, 어느 날 이제 복도를 걸어가고 있는데, 수업시간이 거의 다 돼 가지고 막 얼른 가고 있었어요. 근데 선생님이 창가에 서서 창 밖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계시는 거예요. 그 날이 또 비가 오는 날이었거든요.

석진: 아! 비도 오고!

효진: 네. 선생님이 진짜 그런 멋진 감성을 가지신 분이셨어요.

석진: 햇빛이 들어 왔으면 또 그렇게 멋있게 보였을까요?

효진: 다 멋있었을 거예요. (그렇군요.) 오빠는 기억나는 선생님이 있어요?

석진: 저는 지금 유치원 때 선생님이 제일 생각나요.

효진: 유치원 선생님이 기억나요? (네. 네.) 어떤 분이셨어요?

석진: 그 때 유치원 선생님이 되게 예쁘신 분이셨어요.

효진: 유치원 선생님들 보통 예쁜 선생님이 많잖아요.

석진: 예쁜 선생님이 두 분 계셨는데 그 두 분 중에 한 분이 저희 집에서 세를 들어서 사셨어요.

효진: 세를 들어서 사셨다고요? 정말요? 우와!

석진: 되게 신기하죠? (네.)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유치원 친구들이 저희 집에 오는 거예요. 선생님을 보겠다고. (예뻐서?) 네. 네. (그렇군요.) 그래가지고 저는 “저를 보러 왔나?” 싶어서 되게 자부심이 생기고 그랬는데 결국에는 이제 선생님을 보러 온 거고. 그래도 저희 집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니까 되게 좋은 거예요.

효진: 그러면 선생님이랑 한집에 산 거잖아요, 어쨌든 간에. 선생님이랑 친했어요?

석진: 그렇게 친하진 않았어요.

효진: 유치원이 끝나고는 뭔가 같이 한다든가, 선생님이 뭘 봐 준다든가, 공부를 봐 주신다든가, 그런 게 있었어요?

석진: 슬프게도 한 달 후에 이사를 가셨어요.

효진: 아...

석진: 그래서 뭐 그렇게 많이 얘기를 못 해 봤고요. (아, 그렇구나.) 그 때는 제가 수줍음을 많이 타서. 지금은 안 그런데 그 때는 그랬어요.

효진: 왜 이렇게 변했어요, 오빠?

석진: 그러면 좋게 기억나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좀 안 좋게 기억나는 선생님도 있을 것 같아요.

효진: 그렇죠. 아무래도 무서운 선생님이었다든가, 아니면은 숙제를 많이 내 주시는 분이었다든가, 그러면 좀 안 좋게 기억이 나기도 하죠. 오빠는 그렇게 안 좋게 기억나는 선생님이 있어요?

석진: 네. 한 분 계시는데, 사실 제가 그 선생님을 정말 좋아했었어요. (아, 정말요?) 네. 효진 씨처럼 뭐 짝사랑이고 그런 건 아닌데, 저한테 잘 해 주고, 친구처럼 대해 주셔서 정말 존경 했었거든요. 근데 어느 날 뭔가 오해가 생겼어요. 학부모님들이 와서 선생님한테 요구르트 두 줄을 사 주셨는데, 그 때 방과 후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근데 제가 그 때 축구를 하고 있다가 잠깐 교실에 왔는데 그 요구르트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한테 “저 먹어도 되죠?” 하면서, “잘 먹겠습니다.” 하면서 가져갔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그 행동이 정말 버릇없고 좀 나쁜 행동이었다고 생각 하셨나 봐요. 저는 이제 선생님이 너무 편하고 친구처럼 느껴져서 요구르트를 가져가서 친구랑 좀 나눠 먹을까 해서 이렇게 가져 간 거였는데, 선생님은 좀 나쁘게 생각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날 제가 교실에 갔는데 선생님이 무섭게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효진: 뭐라고 하셨죠?

석진: 잠 잘 잤냐고.

효진: 무섭네요. 다음에 올 일이.

석진: 네. 그 때까지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래서 저는 “네. 잘 잤어요.”라고 얘기를 했는데, 수업이 시작하고 갑자기 무섭게 저를 부르시는 거예요. 학생들이 다 앉아 있는 가운데 저 혼자 일어섰어요. 그러면서 “어제 정말 황당한 일이 있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하면서 저를 혼내셨는데 정말 그 때 너무 부끄러웠고요. (그렇죠.) 제가 뭐 슬프다고 생각을 안 했는데 눈물이 계속 나는 거예요. 그 한 반에 50명이 있었는데 50명이 다 저를 보고 있고 제가 한 가운데서 정말 나쁜 사람이 돼서 이제 계속 혼나고 있으니까. (챙피했겠다.) 챙피하기도 하고 너무 슬프더라고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래서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정말 좀 슬퍼져요. 효진 씨는 약간 그렇게, 안 좋게 기억하는 선생님 있어요?

효진: 안 좋게 라기 보다는, 좋은 감정과 안 좋은 감정이 섞여서 기억나는 선생님이 한 분 계신데, 고등학교 때 선생님 한 분 계신데, 저희가 고등학교에서, 이렇게 말하면 좀 자랑같이 들릴 수 있겠지만, 공부를 좀 잘 한 애들을 따로 모아서 야자? 야간 자율 학습을 다른 곳에서 따로 시키는 그런 시스템이 있었어요. 제가 그 중의 한 명이었는데, 그 감독 선생님이셨어요. 그 감독 선생님이셨고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계속 저희 수학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 반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강하셔서, 너무 무섭게, 공부도 너무 많이 시키셨고, 혼도 정말 많이 났고, 특별하게 약간 관리를 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또 수학을 되게 못했거든요. 그래서 선생님이 항상 너무 무서웠고 조금만 잘못을 해도 혼을 되게 많이 났고 그래서 친구들하고 학교 다닐 때는 정말 그 선생님을 너무 너무 싫어했어요. 근데 지금 친구들하고 얘기를 해도 그렇고, 지금 돌아보면 정말 우리를 많이 아끼셨다는 그런 느낌은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우리를 아끼셔서 좋은 대학에 보내 주고 싶으셔서 그렇게 관리를 많이 해 주신 것 같은데, 정말 학교 다닐 때는, 예를 들면 모의고사를 보면, 모의고사 성적이, 수학이 항상 잘 못 나왔어요. 그러면은 교무실 앞도 못 지나갔어요. 너무 무서워서. 그래서 다른 데로 막 돌아가고. 이럴 정도로. (그 정도였어요?) 진짜 무서웠거든요. 수학 선생님이시다 보니까 수학을 특별히 관리를 하셨는데, 또 유독 여자들이 수학을 잘 못하잖아요. 저도 수학을 참 못했는데, 수학 못하면 너무 무섭게 혼났거든요. 그래 가지고 기억에 정말 많이 남아요.

석진: 그렇군요. 선생님 하면 저희가 학생 때 별명도 붙여 드리곤 했었잖아요.

효진: 아, 맞아요. 기억나는 게 없네요. 졸업한 지 너무 오래 돼서 그런가? 오빠는 뭐 기억나는 거 있어요?

석진: 있는데요. 너무 심한 욕이 많아서... 중, 고등학교 때는 왜 그렇게 선생님들을 싫어했는지 (그죠?) 이해가 안 돼요.

효진: 근데 저는, 제가 교생 실습을 다녀왔었잖아요. 대학교 때, 한 한 달 동안 학교에 나가서 보조 교사 역할을 하는 그런 교생 실습을 했었는데 학생 때는 진짜 저도 선생님들 이해 안 갔거든요. 근데 교생 실습을 하면서 진짜 학생들이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선생님 입장이 되다 보니까.) 진짜 요즘 애들 왜 이러나 이런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

석진: 입장을 바꿔 보면 서로 이해하기 좀 편하겠네요.

효진: 근데 그게 참 쉽지 않죠. 서로의 입장에서. (그렇죠. 그렇죠.) 그럼 오빠 오늘 여기까지 이야기 해 보도록 하고, 한국에서는 선생님에 따라서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무섭게 지도 해 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지 Talk To Me In Korean에서 꼭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효진: 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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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4:09pm JST

TTMIK Iyagi #84 - PDF

효진: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효진 씨, (네.) 이번 주제가 뭐죠?

효진: 기억나는 선생님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요, 오빠?

석진: 아, 선생님이요?

효진: 네.

석진: 효진 씨는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어요?

효진: 있죠. 당연히.

석진: 지금 이 순간, 누가 제일 떠올라요?

효진: 제 첫사랑이었던 선생님이 떠올라요.

석진: 우와! 선생님을 짝사랑했구나! 그렇죠?

효진: 짝사랑이긴 한데 전교에서 다 알았어요.

석진: 그래요? (네.) 어떤 선생님이셨어요?

효진: 국어 선생님이셨는데요. 되게 잘생기셨고요, 목소리가 진짜 좋았고, 되게 국어 선생님 답게 감성적이셔서, 어느 날 이제 복도를 걸어가고 있는데, 수업시간이 거의 다 돼 가지고 막 얼른 가고 있었어요. 근데 선생님이 창가에 서서 창 밖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계시는 거예요. 그 날이 또 비가 오는 날이었거든요.

석진: 아! 비도 오고!

효진: 네. 선생님이 진짜 그런 멋진 감성을 가지신 분이셨어요.

석진: 햇빛이 들어 왔으면 또 그렇게 멋있게 보였을까요?

효진: 다 멋있었을 거예요. (그렇군요.) 오빠는 기억나는 선생님이 있어요?

석진: 저는 지금 유치원 때 선생님이 제일 생각나요.

효진: 유치원 선생님이 기억나요? (네. 네.) 어떤 분이셨어요?

석진: 그 때 유치원 선생님이 되게 예쁘신 분이셨어요.

효진: 유치원 선생님들 보통 예쁜 선생님이 많잖아요.

석진: 예쁜 선생님이 두 분 계셨는데 그 두 분 중에 한 분이 저희 집에서 세를 들어서 사셨어요.

효진: 세를 들어서 사셨다고요? 정말요? 우와!

석진: 되게 신기하죠? (네.)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유치원 친구들이 저희 집에 오는 거예요. 선생님을 보겠다고. (예뻐서?) 네. 네. (그렇군요.) 그래가지고 저는 “저를 보러 왔나?” 싶어서 되게 자부심이 생기고 그랬는데 결국에는 이제 선생님을 보러 온 거고. 그래도 저희 집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니까 되게 좋은 거예요.

효진: 그러면 선생님이랑 한집에 산 거잖아요, 어쨌든 간에. 선생님이랑 친했어요?

석진: 그렇게 친하진 않았어요.

효진: 유치원이 끝나고는 뭔가 같이 한다든가, 선생님이 뭘 봐 준다든가, 공부를 봐 주신다든가, 그런 게 있었어요?

석진: 슬프게도 한 달 후에 이사를 가셨어요.

효진: 아...

석진: 그래서 뭐 그렇게 많이 얘기를 못 해 봤고요. (아, 그렇구나.) 그 때는 제가 수줍음을 많이 타서. 지금은 안 그런데 그 때는 그랬어요.

효진: 왜 이렇게 변했어요, 오빠?

석진: 그러면 좋게 기억나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좀 안 좋게 기억나는 선생님도 있을 것 같아요.

효진: 그렇죠. 아무래도 무서운 선생님이었다든가, 아니면은 숙제를 많이 내 주시는 분이었다든가, 그러면 좀 안 좋게 기억이 나기도 하죠. 오빠는 그렇게 안 좋게 기억나는 선생님이 있어요?

석진: 네. 한 분 계시는데, 사실 제가 그 선생님을 정말 좋아했었어요. (아, 정말요?) 네. 효진 씨처럼 뭐 짝사랑이고 그런 건 아닌데, 저한테 잘 해 주고, 친구처럼 대해 주셔서 정말 존경 했었거든요. 근데 어느 날 뭔가 오해가 생겼어요. 학부모님들이 와서 선생님한테 요구르트 두 줄을 사 주셨는데, 그 때 방과 후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근데 제가 그 때 축구를 하고 있다가 잠깐 교실에 왔는데 그 요구르트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한테 “저 먹어도 되죠?” 하면서, “잘 먹겠습니다.” 하면서 가져갔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그 행동이 정말 버릇없고 좀 나쁜 행동이었다고 생각 하셨나 봐요. 저는 이제 선생님이 너무 편하고 친구처럼 느껴져서 요구르트를 가져가서 친구랑 좀 나눠 먹을까 해서 이렇게 가져 간 거였는데, 선생님은 좀 나쁘게 생각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날 제가 교실에 갔는데 선생님이 무섭게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효진: 뭐라고 하셨죠?

석진: 잠 잘 잤냐고.

효진: 무섭네요. 다음에 올 일이.

석진: 네. 그 때까지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래서 저는 “네. 잘 잤어요.”라고 얘기를 했는데, 수업이 시작하고 갑자기 무섭게 저를 부르시는 거예요. 학생들이 다 앉아 있는 가운데 저 혼자 일어섰어요. 그러면서 “어제 정말 황당한 일이 있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하면서 저를 혼내셨는데 정말 그 때 너무 부끄러웠고요. (그렇죠.) 제가 뭐 슬프다고 생각을 안 했는데 눈물이 계속 나는 거예요. 그 한 반에 50명이 있었는데 50명이 다 저를 보고 있고 제가 한 가운데서 정말 나쁜 사람이 돼서 이제 계속 혼나고 있으니까. (챙피했겠다.) 챙피하기도 하고 너무 슬프더라고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래서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정말 좀 슬퍼져요. 효진 씨는 약간 그렇게, 안 좋게 기억하는 선생님 있어요?

효진: 안 좋게 라기 보다는, 좋은 감정과 안 좋은 감정이 섞여서 기억나는 선생님이 한 분 계신데, 고등학교 때 선생님 한 분 계신데, 저희가 고등학교에서, 이렇게 말하면 좀 자랑같이 들릴 수 있겠지만, 공부를 좀 잘 한 애들을 따로 모아서 야자? 야간 자율 학습을 다른 곳에서 따로 시키는 그런 시스템이 있었어요. 제가 그 중의 한 명이었는데, 그 감독 선생님이셨어요. 그 감독 선생님이셨고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계속 저희 수학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 반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강하셔서, 너무 무섭게, 공부도 너무 많이 시키셨고, 혼도 정말 많이 났고, 특별하게 약간 관리를 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또 수학을 되게 못했거든요. 그래서 선생님이 항상 너무 무서웠고 조금만 잘못을 해도 혼을 되게 많이 났고 그래서 친구들하고 학교 다닐 때는 정말 그 선생님을 너무 너무 싫어했어요. 근데 지금 친구들하고 얘기를 해도 그렇고, 지금 돌아보면 정말 우리를 많이 아끼셨다는 그런 느낌은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우리를 아끼셔서 좋은 대학에 보내 주고 싶으셔서 그렇게 관리를 많이 해 주신 것 같은데, 정말 학교 다닐 때는, 예를 들면 모의고사를 보면, 모의고사 성적이, 수학이 항상 잘 못 나왔어요. 그러면은 교무실 앞도 못 지나갔어요. 너무 무서워서. 그래서 다른 데로 막 돌아가고. 이럴 정도로. (그 정도였어요?) 진짜 무서웠거든요. 수학 선생님이시다 보니까 수학을 특별히 관리를 하셨는데, 또 유독 여자들이 수학을 잘 못하잖아요. 저도 수학을 참 못했는데, 수학 못하면 너무 무섭게 혼났거든요. 그래 가지고 기억에 정말 많이 남아요.

석진: 그렇군요. 선생님 하면 저희가 학생 때 별명도 붙여 드리곤 했었잖아요.

효진: 아, 맞아요. 기억나는 게 없네요. 졸업한 지 너무 오래 돼서 그런가? 오빠는 뭐 기억나는 거 있어요?

석진: 있는데요. 너무 심한 욕이 많아서... 중, 고등학교 때는 왜 그렇게 선생님들을 싫어했는지 (그죠?) 이해가 안 돼요.

효진: 근데 저는, 제가 교생 실습을 다녀왔었잖아요. 대학교 때, 한 한 달 동안 학교에 나가서 보조 교사 역할을 하는 그런 교생 실습을 했었는데 학생 때는 진짜 저도 선생님들 이해 안 갔거든요. 근데 교생 실습을 하면서 진짜 학생들이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선생님 입장이 되다 보니까.) 진짜 요즘 애들 왜 이러나 이런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

석진: 입장을 바꿔 보면 서로 이해하기 좀 편하겠네요.

효진: 근데 그게 참 쉽지 않죠. 서로의 입장에서. (그렇죠. 그렇죠.) 그럼 오빠 오늘 여기까지 이야기 해 보도록 하고, 한국에서는 선생님에 따라서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무섭게 지도 해 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지 Talk To Me In Korean에서 꼭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효진: 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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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4:06pm JST

TTMIK Level 7 Lesson 6 - PDF


Word Builder lessons are designed to help you understand how to expand your vocabulary by learning/understanding some common and basic building blocks of Korean words. The words and letters introduced through Word Builder lessons are not necessarily all Chinese characters, or 한자 [han-ja]. Though many of them are based on Chinese characters, the meanings can be different from modern-day Chinese. Your goal, through these lessons, is to understand how words are formed and remember the keywords in Korean to expand your Korean vocabulary from there.  You certainly don’t have to memorize the Hanja characters, but if you want to, feel free!

Today’s keyword is 원

These Chinese character for this is 院.
There are many other Chinese characters (or Hanja letters) that are used for 원, so keep in mind that not all the words that have 원 in them have related meanings.

The word 원 (院) is related to “house” and “institute”.

대 (big) + 학 (study) + 원 (house) = 대학원 大學院 [dae-ha-gwon] = graduate school

병 (sickness) + 원 (house) = 병원 病院 [byeong-won] = hospital

원 (house) + 장 (head) = 원장 院長 [won-jang] = head of an organization or an institute of which name ends with -원

학 (study) + 원 (house) = 학원 學院 [ha-gwon] = private school, institute

연수 (training, education) + 원 (house) = 연수원 硏修院 [yeon-su-won] = training institute

퇴 (to retreat, to go back) + 원 (house) = 퇴원 退院 [toe-won] = leaving the hospital

입 (to enter) + 원 (house) = 입원 入院 [i-bwon] = being hospitalized, hospitalization

법 (law) + 원 (house) = 법원 法院 [beo-bwon] = court of law

연구 (research) + 원 (house) = 연구원 硏究員 [yeon-gu-won] = research center

고 (lonely) + 아 (child) + 원 (house) = 고아원 孤兒院 [go-a-won] = orpha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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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5:08pm JST

TTMIK Level 7 Lesson 6

Word Builder lessons are designed to help you understand how to expand your vocabulary by learning/understanding some common and basic building blocks of Korean words. The words and letters introduced through Word Builder lessons are not necessarily all Chinese characters, or 한자 [han-ja]. Though many of them are based on Chinese characters, the meanings can be different from modern-day Chinese. Your goal, through these lessons, is to understand how words are formed and remember the keywords in Korean to expand your Korean vocabulary from there.  You certainly don’t have to memorize the Hanja characters, but if you want to, feel free!

Today’s keyword is 원

These Chinese character for this is 院.
There are many other Chinese characters (or Hanja letters) that are used for 원, so keep in mind that not all the words that have 원 in them have related meanings.

The word 원 (院) is related to “house” and “institute”.

대 (big) + 학 (study) + 원 (house) = 대학원 大學院 [dae-ha-gwon] = graduate school

병 (sickness) + 원 (house) = 병원 病院 [byeong-won] = hospital

원 (house) + 장 (head) = 원장 院長 [won-jang] = head of an organization or an institute of which name ends with -원

학 (study) + 원 (house) = 학원 學院 [ha-gwon] = private school, institute

연수 (training, education) + 원 (house) = 연수원 硏修院 [yeon-su-won] = training institute

퇴 (to retreat, to go back) + 원 (house) = 퇴원 退院 [toe-won] = leaving the hospital

입 (to enter) + 원 (house) = 입원 入院 [i-bwon] = being hospitalized, hospitalization

법 (law) + 원 (house) = 법원 法院 [beo-bwon] = court of law

연구 (research) + 원 (house) = 연구원 硏究員 [yeon-gu-won] = research center

고 (lonely) + 아 (child) + 원 (house) = 고아원 孤兒院 [go-a-won] = orpha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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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57pm JST

TTMIK Level 7 Lesson 5 - PDF

In this lesson, we are going to take a look at how to use the word 만큼 to say things like “He is as tall as I am.” and “You can take as much as you want.” in Korean.

만 큼 can be used both as a particle and as a noun. When it is used after other nouns, pronouns and prepositions, it works as a particle and you write it right after the previous word, without space. When it is used after a verb, it has to be modified by it and work as a noun. But either way, the basic meaning is the same.
만큼 represents the meaning of "as much as" or "to the point of" doing or being something.

Examples
1. 저만큼 [jeo-man-keum]
= 저 + 만큼
= as much as me
= as much as I

2. 이만큼 [i-man-keum]
= 이(것) + 만큼
= as much as this
= this much

3. 놀랄 만큼 [nol-lal man-keum]
= 놀라다 + 만큼
= to the point of one being surprised
= surprisingly

4. 원하는 만큼 [won-ha-neun man-keum]
= 원하다 + 만큼
= as much as one wants

5. 한국에서만큼 [han-gu-ge-seo-man-keum]
= 한국에서 + 만큼
= as much as in Korea

As you can see from the examples above, 만큼 (or -만큼) can be used after various types of words to mean "as much as". But when 만큼 is used after 얼마 [eol-ma], which usually means "how much", 얼마만큼 [eol-ma-man-keum] still has the same meaning of "how much (of something)" or "how much in quantity". In this case, 얼마만큼 is interchangeable with 얼마나 [eol-ma-na].  

Sample Sentences
1. 효진 씨는 경화 씨만큼 키가 커요.
[hyo-jin ssi-neun gyeong-hwa ssi-man-kkeum ki-ga keo-yo.]
= Hyojin is as tall as Kyung-hwa.

2. 얼마만큼 필요해요?
[eol-ma-man-keum pi-ryo-hae-yo?]
= How much (of it) do you need?

3. 원하는 만큼 다 가져가세요.
[won-ha-neun man-keum da ga-jyeo-ga-se-yo.]
= Take as much as you want.

4. 필요한 만큼 가져가세요.
[pi-ryo-han man-keum ga-jyeo-ga-se-yo.]
= Take as much as you need.

5.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세요.
[pi-ryo-han man-keum-man ga-jyeo-ga-se-yo.]
= Take just the amount you need.

6. 한국에서만큼 자주 안 만나요.
[han-gu-ge-seo-man-keum ja-ju an man-na-yo.]
= We don't meet as often as in Korea.

How to say "as much as I'd like to..." in Korean
In this case, you can't you 만큼 to say things like "As much as I want to go, I can't." Instead, you need to say "정말 -고 싶지만" which literally means "I really want to...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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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6:11pm JST

TTMIK Level 7 Lesson 5

In this lesson, we are going to take a look at how to use the word 만큼 to say things like “He is as tall as I am.” and “You can take as much as you want.” in Korean.

만큼 can be used both as a particle and as a noun. When it is used after other nouns, pronouns and prepositions, it works as a particle and you write it right after the previous word, without space. When it is used after a verb, it has to be modified by it and work as a noun. But either way, the basic meaning is the same.
만큼 represents the meaning of "as much as" or "to the point of" doing or being something.

Examples
1. 저만큼 [jeo-man-keum]
= 저 + 만큼
= as much as me
= as much as I

2. 이만큼 [i-man-keum]
= 이(것) + 만큼
= as much as this
= this much

3. 놀랄 만큼 [nol-lal man-keum]
= 놀라다 + 만큼
= to the point of one being surprised
= surprisingly

4. 원하는 만큼 [won-ha-neun man-keum]
= 원하다 + 만큼
= as much as one wants

5. 한국에서만큼 [han-gu-ge-seo-man-keum]
= 한국에서 + 만큼
= as much as in Korea

As you can see from the examples above, 만큼 (or -만큼) can be used after various types of words to mean "as much as". But when 만큼 is used after 얼마 [eol-ma], which usually means "how much", 얼마만큼 [eol-ma-man-keum] still has the same meaning of "how much (of something)" or "how much in quantity". In this case, 얼마만큼 is interchangeable with 얼마나 [eol-ma-na]. 

Sample Sentences
1. 효진 씨는 경화 씨만큼 키가 커요.
[hyo-jin ssi-neun gyeong-hwa ssi-man-kkeum ki-ga keo-yo.]
= Hyojin is as tall as Kyung-hwa.

2. 얼마만큼 필요해요?
[eol-ma-man-keum pi-ryo-hae-yo?]
= How much (of it) do you need?

3. 원하는 만큼 다 가져가세요.
[won-ha-neun man-keum da ga-jyeo-ga-se-yo.]
= Take as much as you want.

4. 필요한 만큼 가져가세요.
[pi-ryo-han man-keum ga-jyeo-ga-se-yo.]
= Take as much as you need.

5.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세요.
[pi-ryo-han man-keum-man ga-jyeo-ga-se-yo.]
= Take just the amount you need.

6. 한국에서만큼 자주 안 만나요.
[han-gu-ge-seo-man-keum ja-ju an man-na-yo.]
= We don't meet as often as in Korea.

How to say "as much as I'd like to..." in Korean
In this case, you can't you 만큼 to say things like "As much as I want to go, I can't." Instead, you need to say "정말 -고 싶지만" which literally means "I really want to...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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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00pm JST

TTMIK Iyagi #83 - PDF

효진: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네, 효진 씨, 이번 이야기 주제가 뭐죠?

효진: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석진: 효진 씨 좋아하는 게... 남자? 축구?

효진: 모든 남자를 좋아하진 않아요. 오빠.

석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닌 것 같은데.

효진: 다른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많은 것 중에서 오늘은 과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오빠.

석진: 과일!

효진: 네. 저 과일 진짜 좋아하거든요.

석진: 진짜요? 제가 사무실에서 효진 씨가 과일 먹는 것 못 본 것 같은데.

효진: 사무실에서 먹기는 힘들죠. 깎아서 먹어야 되니까.

석진: 저는 몰래 먹곤 하거든요.

효진: 아, 그래요? 왜 저 안 주셨어요.

석진: 죄송합니다.

효진: 오빠는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뭐예요?

석진: 저는 복숭아 되게 좋아하고요. (아! 맛있죠.) 수박도 정말 좋아해요. 효진 씨는요?

효진: 저는 보통 과일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과일을 뽑으라고 한다면 귤이랑 딸기요.

석진: 아! 귤! 귤은 보통 언제 나죠?

효진: 겨울.

석진: 겨울에. 그럼 딸기는요?

효진: 딸기는 늦겨울에서 초봄? 그때 나는 것 같아요.

석진: 지금 가을이잖아요. 좀 슬프시겠어요.

효진: 그래도 가을에도 사과랑 배 같은 다른 과일들 있으니까 괜찮아요.

석진: 그러면 한국에서 나는 그런 과일을 약간 소개해 볼까요. 어떤 게 나죠?

효진: 한국에서만 나는 과일인진 모르겠는데 주로 사람들이 많이 먹는 과일들이 사과, 배, 딸기, 귤, 복숭아, 감, 뭐, 또 뭐 있죠?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는 오빠 과일이 아닌 거 알잖아요.

석진: 채소죠! 아... 안 속네?

효진: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고. 여름에 참외도 많이 먹고 수박도 먹고, 외국에서 들어온 멜론이나 그런 과일도 많이 먹고 요새는 망고, 키위 이런 것도 되게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석진: 그거 아셨어요? 효진 씨?

효진: 뭐요?

석진: 옛날에는 그 바나나가 아주 귀한 과일이었대요.

효진: 아, 그래요?

석진: 네. 그래서 되게 구하기 어려워서 바나나 하나 먹으면 정말 동네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막 그랬대요.

효진: 요새 바나나 엄청 싸잖아요.

석진: 너무 흔하죠.

효진: 2,000원, 3,000원이면 되게 많이 살 수 있잖아요.

석진: 네. 전 2,000원짜리 사서 한 3일 동안 먹어요.

효진: 그렇죠. 그리고 바나나는 하나 먹으면 배가 부르잖아요. 그래서 한꺼번에 많이 못 먹다 보니까 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석진: 그래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쓰는 것 같아요. 바나나 다이어트.

효진: 저는 과일은 밥 먹고 먹는 거지, 과일만 먹고 살 순 없어요.

석진: 그리고 과일 중에 되게 먹고 싶었던 과일 있어요?

효진: 글쎄요. 먹고 싶은 과일은 사 먹으면 되죠.

석진: 그런데 이제 우리나라에서, 한국에서 못 사는 그런 과일 있잖아요.

효진: 글쎄요. 저는 과일은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과일들이 좋아요. (그렇구나.) 오빠는 그런 거 있어요?

석진: 저는 TV보면 야자수, 뭐 코코넛 그런 즙을 먹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효진: 아, 정말요? 먹어 본 적 있어요?

석진: 한 번도 없어요.

효진: 아, 그래요? 근데 저는 한국에서 나는 과일들도 종류가 충분히 다양하고 되게 맛이 있는 것 같아요. 과일 먹고 싶네요.

석진: 네. 갑자기 막 침이 막 고여요.

효진: 네. 과일 저도 복숭아도 되게 좋아하고, 자두 이런 것도 되게 좋아하고요. 과일은 웬만하면 거의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석진: 제가 라오스 갔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과일 있거든요.

효진: 뭐예요?

석진: 망고스틴이라는 과일이에요.

효진: 어때요? 맛이?

석진: 정말 달콤해요.

효진: 그렇구나.

석진: 정말 생긴 건 마늘처럼 생겼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효진: 마늘처럼 생겼으면 왠지 맛없을 것 같은데요.

석진: 아니에요. 저도 처음에 봤을 때는 맛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직접 먹어보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두리안이라는 과일 있잖아요.

효진: 그 냄새가 엄청 지독한?

석진: 네. 네. 그것도 한번 먹고 싶긴 한데 먹기 전에 좀 무서울 것 같아요.

효진: 근데 냄새는 정말 지독한데 맛은 진짜 맛있대요. (진짜요?) 먹어 본 적은 없지만. 그리고 오빠, 과일을 집에서 이렇게 깎아 먹기도 하지만 요새는 생과일 주스 이런 것도 진짜 많이 팔잖아요. 카페 같은 데도. (맞죠. 맞죠.) 저 되게 좋아하는데 집에서 엄마가, 저희 집에서는 딸기 주스를 많이 만들어 주세요. 딸기 철이 되면은. 근데 그 맛이 나는 주스를 찾기 힘들어요. 밖에서는. 가짜 딸기 주스 같아요.

석진: 효진 씨 엄마 표!

효진: 예. 엄마 표 딸기 주스가 맛있어요. 딸기 주스도 맛있고 토마토 주스도 많이 팔고, 키위 주스, 바나나 주스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저희 어머니께서 레스토랑 하시거든요. 제가 거기서 일할 때 키위 주스 많이 만들었어요.

효진: 아, 정말요?

석진: 지금까지 저와 효진 씨가 과일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 봤어요.

효진: 네. 혹시 여러분의 나라에서만 나는 그런 과일이 있다면, “한국에서는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과일이 있다면 꼭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어디로요?

효진: Talk To Me In Korean에서.

석진: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마치기 전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 하나씩만 얘기 해 볼까요?

효진: 봄은 딸기?

석진: 봄은 딸기!

효진: 여름은 수박?

석진: 수박!

효진: 가을은 감?

석진: 감!

효진: 겨울은 귤!

석진: 귤! 네. 지금까지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효진: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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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2:48pm JST

TTMIK Iyagi #83

효진: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네, 효진 씨, 이번 이야기 주제가 뭐죠?

효진: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석진: 효진 씨 좋아하는 게... 남자? 축구?

효진: 모든 남자를 좋아하진 않아요. 오빠.

석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닌 것 같은데.

효진: 다른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많은 것 중에서 오늘은 과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오빠.

석진: 과일!

효진: 네. 저 과일 진짜 좋아하거든요.

석진: 진짜요? 제가 사무실에서 효진 씨가 과일 먹는 것 못 본 것 같은데.

효진: 사무실에서 먹기는 힘들죠. 깎아서 먹어야 되니까.

석진: 저는 몰래 먹곤 하거든요.

효진: 아, 그래요? 왜 저 안 주셨어요.

석진: 죄송합니다.

효진: 오빠는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뭐예요?

석진: 저는 복숭아 되게 좋아하고요. (아! 맛있죠.) 수박도 정말 좋아해요. 효진 씨는요?

효진: 저는 보통 과일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과일을 뽑으라고 한다면 귤이랑 딸기요.

석진: 아! 귤! 귤은 보통 언제 나죠?

효진: 겨울.

석진: 겨울에. 그럼 딸기는요?

효진: 딸기는 늦겨울에서 초봄? 그때 나는 것 같아요.

석진: 지금 가을이잖아요. 좀 슬프시겠어요.

효진: 그래도 가을에도 사과랑 배 같은 다른 과일들 있으니까 괜찮아요.

석진: 그러면 한국에서 나는 그런 과일을 약간 소개해 볼까요. 어떤 게 나죠?

효진: 한국에서만 나는 과일인진 모르겠는데 주로 사람들이 많이 먹는 과일들이 사과, 배, 딸기, 귤, 복숭아, 감, 뭐, 또 뭐 있죠?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는 오빠 과일이 아닌 거 알잖아요.

석진: 채소죠! 아... 안 속네?

효진: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고. 여름에 참외도 많이 먹고 수박도 먹고, 외국에서 들어온 멜론이나 그런 과일도 많이 먹고 요새는 망고, 키위 이런 것도 되게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석진: 그거 아셨어요? 효진 씨?

효진: 뭐요?

석진: 옛날에는 그 바나나가 아주 귀한 과일이었대요.

효진: 아, 그래요?

석진: 네. 그래서 되게 구하기 어려워서 바나나 하나 먹으면 정말 동네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막 그랬대요.

효진: 요새 바나나 엄청 싸잖아요.

석진: 너무 흔하죠.

효진: 2,000원, 3,000원이면 되게 많이 살 수 있잖아요.

석진: 네. 전 2,000원짜리 사서 한 3일 동안 먹어요.

효진: 그렇죠. 그리고 바나나는 하나 먹으면 배가 부르잖아요. 그래서 한꺼번에 많이 못 먹다 보니까 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석진: 그래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쓰는 것 같아요. 바나나 다이어트.

효진: 저는 과일은 밥 먹고 먹는 거지, 과일만 먹고 살 순 없어요.

석진: 그리고 과일 중에 되게 먹고 싶었던 과일 있어요?

효진: 글쎄요. 먹고 싶은 과일은 사 먹으면 되죠.

석진: 그런데 이제 우리나라에서, 한국에서 못 사는 그런 과일 있잖아요.

효진: 글쎄요. 저는 과일은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과일들이 좋아요. (그렇구나.) 오빠는 그런 거 있어요?

석진: 저는 TV보면 야자수, 뭐 코코넛 그런 즙을 먹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효진: 아, 정말요? 먹어 본 적 있어요?

석진: 한 번도 없어요.

효진: 아, 그래요? 근데 저는 한국에서 나는 과일들도 종류가 충분히 다양하고 되게 맛이 있는 것 같아요. 과일 먹고 싶네요.

석진: 네. 갑자기 막 침이 막 고여요.

효진: 네. 과일 저도 복숭아도 되게 좋아하고, 자두 이런 것도 되게 좋아하고요. 과일은 웬만하면 거의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석진: 제가 라오스 갔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과일 있거든요.

효진: 뭐예요?

석진: 망고스틴이라는 과일이에요.

효진: 어때요? 맛이?

석진: 정말 달콤해요.

효진: 그렇구나.

석진: 정말 생긴 건 마늘처럼 생겼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효진: 마늘처럼 생겼으면 왠지 맛없을 것 같은데요.

석진: 아니에요. 저도 처음에 봤을 때는 맛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직접 먹어보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두리안이라는 과일 있잖아요.

효진: 그 냄새가 엄청 지독한?

석진: 네. 네. 그것도 한번 먹고 싶긴 한데 먹기 전에 좀 무서울 것 같아요.

효진: 근데 냄새는 정말 지독한데 맛은 진짜 맛있대요. (진짜요?) 먹어 본 적은 없지만. 그리고 오빠, 과일을 집에서 이렇게 깎아 먹기도 하지만 요새는 생과일 주스 이런 것도 진짜 많이 팔잖아요. 카페 같은 데도. (맞죠. 맞죠.) 저 되게 좋아하는데 집에서 엄마가, 저희 집에서는 딸기 주스를 많이 만들어 주세요. 딸기 철이 되면은. 근데 그 맛이 나는 주스를 찾기 힘들어요. 밖에서는. 가짜 딸기 주스 같아요.

석진: 효진 씨 엄마 표!

효진: 예. 엄마 표 딸기 주스가 맛있어요. 딸기 주스도 맛있고 토마토 주스도 많이 팔고, 키위 주스, 바나나 주스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저희 어머니께서 레스토랑 하시거든요. 제가 거기서 일할 때 키위 주스 많이 만들었어요.

효진: 아, 정말요?

석진: 지금까지 저와 효진 씨가 과일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 봤어요.

효진: 네. 혹시 여러분의 나라에서만 나는 그런 과일이 있다면, “한국에서는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과일이 있다면 꼭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어디로요?

효진: Talk To Me In Korean에서.

석진: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마치기 전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 하나씩만 얘기 해 볼까요?

효진: 봄은 딸기?

석진: 봄은 딸기!

효진: 여름은 수박?

석진: 수박!

효진: 가을은 감?

석진: 감!

효진: 겨울은 귤!

석진: 귤! 네. 지금까지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효진: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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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2:40pm JST

TTMIK Level 7 Lesson 4



In this lesson, we are looking at the words -같이 and -처럼. They are both particles (used after nouns) that mean “like + N”. When you use -같이 or -처럼 after a word, the word group works like an adverb in a sentence. (i.e. “like a robot”, “like a Korean girl”, etc.)

Many people make the mistake of using -같이 and 처럼 with the verb for “to be”, but more on that later in this lesson.

Noun + -같이/처럼 = like + N, as + N
1. 종이 + -처럼 = 종이처럼 [jong-i-cheo-reom] = like paper
2. 로봇 + -처럼 = 로봇처럼 [ro-bot-cheo-reom] = like a robot

→ 종이처럼 가볍다 = to be light like paper
→ 로봇처럼 걷다 = to walk like a robot

Examples
1. 저처럼 해 보세요.
[jeo-cheo-reom hae bo-se-yo.]
= Try doing it like I do.

2. 그 사람은 한국어를 한국 사람처럼 잘해요.
[geu sa-ra-meun han-gu-geo-reul han-guk sa-ram-cheo-reom ja-rae-yo.]
= He speaks Korean well like a Korean person.

3. 제가 어제 말한 것처럼 했어요?
[je-ga eo-je ma-ran geot-cheo-reom hae-sseo-yo?]
= Did you do it like I said yesterday?

All the sentences above can be written with -같이 in the place of -처럼, too, but only some of them are “very” natural.
→ 저같이 해 보세요.
→ 그 사람은 한국어를 한국 사람같이 잘해요.
→ 제가 어제 말한 것같이 했어요?

** -처럼 and -같이 are interchangeable in most cases and which sounds more natural depends on the person’s opinion.

같이 and -같이
Even though they are basically the same word,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meaning between when you say -같이 after a noun and 같이 independently. When 같이 is used independently as an adverb, it means “together”. In this case, you would often need the particle -와 or -(이)랑 that means “with”.

Ex)
저 사람같이 하세요
[jeo sa-ram-ga-chi ha-se-yo.]
= Do like that person does.

저 사람이랑 같이 하세요.
[jeo sa-ra-mi-rang ga-chi ha-se-yo.]
= Do it together with that person.

-같이 and -같은
When you add -같이 after a noun, it works as an adverb. And when you want to make the expression work as an adjective, you can add -같은 instead of -같이. This does not apply to -처럼.

Ex)
저같은 사람
[jeo-ga-teun sa-ram]
= a person like me
= somebody like me

Sample Sentences
1. 강아지가 곰처럼 생겼어요.
[gang-a-ji-ga gom-cheo-reom saeng-gyeo-sseo-yo.]
= The puppy looks like a bear.

2. 오늘은 일요일같은 월요일이에요.
[o-neu-reun i-ryo-il-ga-teun wo-ryo-i-ri-e-yo.]
= Today is a Monday (that feels) like a Sunday.

3. 제 친구는 미국인인데 영어를 영국 사람처럼 해요.
[je chin-gu-neun mi-gu-gi-nin-de yeong-eo-reul yeong-guk sa-ram-cheo-reom hae-yo.]
= My friend is American but s/he speaks English like a British person.

4. 왜 집을 요새처럼 만들었어요?
[wae ji-beul yo-sae-cheo-reom man-deu-reo-sseo-yo?]
= Why did you make your house like a fortress?

5. 바보처럼 정말 그 말을 믿었어요?
[ba-bo-cheo-reom jeong-mal geu ma-reul mi-deo-sseo-yo?]
= Did you really believe that like a f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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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17pm JST

TTMIK Level 7 Lesson 4


In this lesson, we are looking at the words -같이 and -처럼. They are both particles (used after nouns) that mean “like + N”. When you use -같이 or -처럼 after a word, the word group works like an adverb in a sentence. (i.e. “like a robot”, “like a Korean girl”, etc.)

Many people make the mistake of using -같이 and 처럼 with the verb for “to be”, but more on that later in this lesson.

Noun + -같이/처럼 = like + N, as + N
1. 종이 + -처럼 = 종이처럼 [jong-i-cheo-reom] = like paper
2. 로봇 + -처럼 = 로봇처럼 [ro-bot-cheo-reom] = like a robot

→ 종이처럼 가볍다 = to be light like paper
→ 로봇처럼 걷다 = to walk like a robot

Examples
1. 저처럼 해 보세요.
[jeo-cheo-reom hae bo-se-yo.]
= Try doing it like I do.

2. 그 사람은 한국어를 한국 사람처럼 잘해요.
[geu sa-ra-meun han-gu-geo-reul han-guk sa-ram-cheo-reom ja-rae-yo.]
= He speaks Korean well like a Korean person.

3. 제가 어제 말한 것처럼 했어요?
[je-ga eo-je ma-ran geot-cheo-reom hae-sseo-yo?]
= Did you do it like I said yesterday?

All the sentences above can be written with -같이 in the place of -처럼, too, but only some of them are “very” natural.
→ 저같이 해 보세요.
→ 그 사람은 한국어를 한국 사람같이 잘해요.
→ 제가 어제 말한 것같이 했어요?

** -처럼 and -같이 are interchangeable in most cases and which sounds more natural depends on the person’s opinion.

같이 and -같이
Even though they are basically the same word,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meaning between when you say -같이 after a noun and 같이 independently. When 같이 is used independently as an adverb, it means “together”. In this case, you would often need the particle -와 or -(이)랑 that means “with”.

Ex)
저 사람같이 하세요
[jeo sa-ram-ga-chi ha-se-yo.]
= Do like that person does.

저 사람이랑 같이 하세요.
[jeo sa-ra-mi-rang ga-chi ha-se-yo.]
= Do it together with that person.

-같이 and -같은
When you add -같이 after a noun, it works as an adverb. And when you want to make the expression work as an adjective, you can add -같은 instead of -같이. This does not apply to -처럼.

Ex)
저같은 사람
[jeo-ga-teun sa-ram]
= a person like me
= somebody like me

Sample Sentences
1. 강아지가 곰처럼 생겼어요.
[gang-a-ji-ga gom-cheo-reom saeng-gyeo-sseo-yo.]
= The puppy looks like a bear.

2. 오늘은 일요일같은 월요일이에요.
[o-neu-reun i-ryo-il-ga-teun wo-ryo-i-ri-e-yo.]
= Today is a Monday (that feels) like a Sunday.

3. 제 친구는 미국인인데 영어를 영국 사람처럼 해요.
[je chin-gu-neun mi-gu-gi-nin-de yeong-eo-reul yeong-guk sa-ram-cheo-reom hae-yo.]
= My friend is American but s/he speaks English like a British person.

4. 왜 집을 요새처럼 만들었어요?
[wae ji-beul yo-sae-cheo-reom man-deu-reo-sseo-yo?]
= Why did you make your house like a fortress?

5. 바보처럼 정말 그 말을 믿었어요?
[ba-bo-cheo-reom jeong-mal geu ma-reul mi-deo-sseo-yo?]
= Did you really believe that like a f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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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7 Lesson 3 - PDF



In this lesson we are looking at the structure -(으)ㄹ 만하다. This structure has a variety of meanings and it is very important to pay close attention to the context in order to understand what kind of meaning is intended.

Generally, -(으)ㄹ 만하다 means that there is enough reason or justification for a certain situation or that something is doable or possible, but mainly in the sense of being "bearable" to do.

Examples
가다
→ 갈 만하다 [gal man-ha-da]
= to be possible to go
= to be worth going (and checking out the place)
= there is enough justifiable reason for one to go

먹다
→ 먹을 만하다 [meo-geul man-ha-da]
= to be edible
= to taste okay (the taste is bearable)
= the taste is acceptable

늦다
→ 늦을 만하다 [neu-jeul man-ha-da]
= to be forgivable for being late
= there is enough reason for being late

놀라다
→ 놀랄 만하다 [nol-lal man-ha-da]
= to be natural to be surprised/shocked
= there is enough reason for being surprisd/shocked


Sample Sentences
1. 그럴 만해요.
[geu-reol man-hae-yo.]
= It’s understandable to be so.
= It’s possible.
= There is enough reason for it to be so.

2. 그 사람은 인기가 있을 만해요.
[geu sa-ra-meun in-gi-ga i-sseul man-hae-yo.]
= There is enough reason that he is popular.
= It’s understandable why he is popular.

3. 이 책 읽을 만해요?
[i chaek il-geul man-hae-yo?]
= Is this book worth reading?
= Is this book good?
= Do you recommend this book?

4. 괜찮아요. 참을 만해요.
[gwaen-cha-na-yo. cha-meul man-hae-yo.]
= I’m okay. It’s endurable.
= I’m okay. It’s bearable.

5. 가족끼리 한 번쯤 갈 만해요.
[ga-jok-kki-ri han beon-jjeum gal man-hae-yo.]
= (The place) is worth visiting once (or twice) with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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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3



In this lesson we are looking at the structure -(으)ㄹ 만하다. This structure has a variety of meanings and it is very important to pay close attention to the context in order to understand what kind of meaning is intended.

Generally, -(으)ㄹ 만하다 means that there is enough reason or justification for a certain situation or that something is doable or possible, but mainly in the sense of being "bearable" to do.

Examples
가다
→ 갈 만하다 [gal man-ha-da]
= to be possible to go
= to be worth going (and checking out the place)
= there is enough justifiable reason for one to go

먹다
→ 먹을 만하다 [meo-geul man-ha-da]
= to be edible
= to taste okay (the taste is bearable)
= the taste is acceptable

늦다
→ 늦을 만하다 [neu-jeul man-ha-da]
= to be forgivable for being late
= there is enough reason for being late

놀라다
→ 놀랄 만하다 [nol-lal man-ha-da]
= to be natural to be surprised/shocked
= there is enough reason for being surprisd/shocked


Sample Sentences
1. 그럴 만해요.
[geu-reol man-hae-yo.]
= It’s understandable to be so.
= It’s possible.
= There is enough reason for it to be so.

2. 그 사람은 인기가 있을 만해요.
[geu sa-ra-meun in-gi-ga i-sseul man-hae-yo.]
= There is enough reason that he is popular.
= It’s understandable why he is popular.

3. 이 책 읽을 만해요?
[i chaek il-geul man-hae-yo?]
= Is this book worth reading?
= Is this book good?
= Do you recommend this book?

4. 괜찮아요. 참을 만해요.
[gwaen-cha-na-yo. cha-meul man-hae-yo.]
= I’m okay. It’s endurable.
= I’m okay. It’s bearable.

5. 가족끼리 한 번쯤 갈 만해요.
[ga-jok-kki-ri han beon-jjeum gal man-hae-yo.]
= (The place) is worth visiting once (or twice) with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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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53pm JST

TTMIK Iyagi #82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경화 씨, 지금 계절이 어떻게 되죠?

경화: 가을이죠.

석진: 가을!

경화: 네!

석진: 그래서 제가 이번 이야기 주제를 가을 소풍으로 정해 봤어요.

경화: 아하! 네. 가을엔 소풍을 가죠. 날씨가 좋으니까.

석진: 예. 저희가 소풍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소풍이 뭔지 한번 설명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경화: 아, 소풍! 소풍은요. 주로 친구들이나 가족들하고 나들이를 가는 거죠. 밖에.

석진: 경치가 좋은 곳에 가서 같이 간식을 먹으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거죠.

경화: 맞아요. 자고 오는 건 아니고요.

석진: 네. 보통 자진 않아요.

경화: 네. 그냥 당일에 가서 오는 거를 소풍이라고 부르죠.

석진: 경화 씨, 가을 소풍 많이 가 봤죠?

경화: 네. 많이 가봤어요. 특히 학창 시절에.

석진: 학창 시절에! 매년 가죠.

경화: 네. 맞아요. 봄 소풍, 가을 소풍

석진: 혹시 기억에 남는 곳이 있어요?

경화: 저는 사실 항상 소풍을 같은 곳으로 갔었어요.

석진: 어디 갔어요?

경화: 과천 서울대공원으로요.

석진: 서울대공원! 그래도 좋다. 서울이잖아요.

경화: 오빠는요? 서울이 아니었군요?

석진: 네. 저는 고향이 포항이잖아요. 그래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포항으로 다녔는데, 하필이면 저희 중학교 바로 옆에 솔밭이 있어요.

경화: 아, 소나무 밭이요?

석진: 네. 그래서 바로 옆에 갔어요.

경화: 고등학교 내내요?

석진: 내내는 아니고, 거기로 자주 갔고요. 그리고 경주, 경주 아시죠? 포항에서 한 1시간 반 정도 가면, 경주가 있는데, 아주 큰 놀이 공원이 있어요.

경화: 아, 경주에요?

석진: 네. 옛날에는 “도투락 월드”라고 했는데, 지금은 “경주 월드”로 바뀌었어요.

경화: 아! 경주에 놀이동산이 있었군요. (네!) 저희는 2박 3일 정도 수학여행으로 가는 곳인데, 오빠는 당일치기 소풍으로 가셨단 얘기예요?

석진: 네, 그럼요. 그래서 처음에 제가 서울 와서 에버랜드나 롯데월드를 봤을 때 깜짝 놀랐어요.

경화: 경주의 그 놀이동산과는 많이 다르던가요?

석진: 너무 달라요. 차원이 다르다고 하죠. 그래서 저도 가을 소풍 하면 이렇게 놀이동산 갔던 기억이 많이 떠오르는데요. 최근에 산에 갔던 적이 있었거든요. 가을에 산에 가는 것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단풍이 정말 예뻐요.

석진: 네. 가을이 되면 나뭇잎 색깔이 다르게 바뀌죠.

경화: 네. 맞아요. 빨갛거나 노랗거나.

석진: 좀 낭만적으로 얘기하면, 와인색! 와인색을 닮았다고 이렇게 얘길 하는데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한번 산에 올라가면서 운동도 하고 경치도 구경하고 하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저도 사실 등산을 싫어하는데, 가을에는 꼭 등산을 하게 되더라고요.

석진: 혹시 기억에 남는 산 있나요?

경화: 저는,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청계산이요.

석진: 청계산! (네.) 저는 고3 시험 마치고 친구들끼리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소백산에 갔었거든요.

경화: 아, 말로만 들어 보던!

석진: 네. 소백산. 그 때 그렇게 높은 산에 가는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어요. 와! 정말 예뻤어요.

경화: 되게 힘들었겠어요.

석진: 네. 거의 한 세 시간? 세, 네 시간 동안 계속 걸었고, 그래도 꼭대기에 올라가서 경치를 구경하니까, 너무 예쁘더라고요.

경화: 아, 정말 예뻤겠네요.

석진: 네. 20년 동안 살면서 그런 경치는 처음 봤어요.

경화: 오빠가 아직까지 그 순간을 기억하시는 거 보니까 정말 예뻤나 봐요.

석진: 네. 정말 예뻤어요. 산 하니까 막걸리가 생각나는데, 아! 네, 일단 막걸리 생각은 이제 잊어버리고. (네.) 소풍하면 또 저희가 간식을 싸잖아요. (네, 맞아요.) 보통 (도시락) 네. 도시락! 어떤 걸 싸죠?

경화: 학교 다닐 때는 주로 어머니께서 김밥을 싸 주셨어요.

석진: 네. 김밥.

경화: 그래서 사실 지금은 김밥을 그냥 식사로도 먹기도 하는데 그 때는 꼭 김밥은 소풍 때만 먹었어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경화: 그래서 유난히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석진: 그리고 저는 과자를 꼭 챙겼어요.

경화: 과자와 음료수!

석진: 네. 산이나 놀이동산이 아니더라도, 주위에 갈 수 있는 곳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곳이 있을까요?

경화: 주로 저는 소풍을 공원으로 많이 가요. 동네에 있는 큰 공원이나 아니면 한강 주변에 있는 공원이요.

석진: 전에 우리가 갔던 선유도 공원? (네, 그런 공원.) 거기도 괜찮았죠. 저는 동물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경화: 아! 맞아요.

석진: 서울에도 동물원이 몇 군데 있으니까.

경화: 네, 맞아요.

석진: 거기 가면 되게 좋은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경화: 네. 동물원도 가족과 같이 가기도 좋고, 친구들 혹은 연인들과 가기가 되게 좋잖아요.

석진: 네, 맞아요. 가을이 되면 정말 날씨도 좋아지고, 저희가 말했던 단풍도 볼 수 있고 하니까 여러 가지 행사도 많이 생기고 (맞아요.) 이렇게 소풍도 많이 가고 하는 것 같아요.

경화: 축제 같은 것도 가을에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석진: 네, 맞아요. 저번 주에 재즈 페스티벌 있었죠.

경화: 아, 네, 맞아요. 자라섬

석진: 재즈 페스티벌. 네, 지금까지 저와 경화 씨가 가을 소풍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저는 청취자분들이 가을 소풍 때 주로 어디를 가는 지 되게 궁금해요.

경화: 네. 맞아요. 그리고 가을이 가장 날씨가 좋은 계절인 나라도 있겠지만, 아닌 나라도 있을 것 같아요. 언제 소풍을 가장 많이 가는 지 궁금해요.

석진: 그러면 이야기를 하고 싶은 분들은

경화: 코멘트를 남겨 주세요.

석진: 어디에서?

경화: TalkToMeInKorean에서요.

석진: 여러분 아셨죠? 그럼 여러분의 코멘트를 기다릴게요.

경화: 네. 기다릴게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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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5:33pm JST

TTMIK Iyagi #82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경화 씨, 지금 계절이 어떻게 되죠?

경화: 가을이죠.

석진: 가을!

경화: 네!

석진: 그래서 제가 이번 이야기 주제를 가을 소풍으로 정해 봤어요.

경화: 아하! 네. 가을엔 소풍을 가죠. 날씨가 좋으니까.

석진: 예. 저희가 소풍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소풍이 뭔지 한번 설명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경화: 아, 소풍! 소풍은요. 주로 친구들이나 가족들하고 나들이를 가는 거죠. 밖에.

석진: 경치가 좋은 곳에 가서 같이 간식을 먹으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거죠.

경화: 맞아요. 자고 오는 건 아니고요.

석진: 네. 보통 자진 않아요.

경화: 네. 그냥 당일에 가서 오는 거를 소풍이라고 부르죠.

석진: 경화 씨, 가을 소풍 많이 가 봤죠?

경화: 네. 많이 가봤어요. 특히 학창 시절에.

석진: 학창 시절에! 매년 가죠.

경화: 네. 맞아요. 봄 소풍, 가을 소풍

석진: 혹시 기억에 남는 곳이 있어요?

경화: 저는 사실 항상 소풍을 같은 곳으로 갔었어요.

석진: 어디 갔어요?

경화: 과천 서울대공원으로요.

석진: 서울대공원! 그래도 좋다. 서울이잖아요.

경화: 오빠는요? 서울이 아니었군요?

석진: 네. 저는 고향이 포항이잖아요. 그래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포항으로 다녔는데, 하필이면 저희 중학교 바로 옆에 솔밭이 있어요.

경화: 아, 소나무 밭이요?

석진: 네. 그래서 바로 옆에 갔어요.

경화: 고등학교 내내요?

석진: 내내는 아니고, 거기로 자주 갔고요. 그리고 경주, 경주 아시죠? 포항에서 한 1시간 반 정도 가면, 경주가 있는데, 아주 큰 놀이 공원이 있어요.

경화: 아, 경주에요?

석진: 네. 옛날에는 “도투락 월드”라고 했는데, 지금은 “경주 월드”로 바뀌었어요.

경화: 아! 경주에 놀이동산이 있었군요. (네!) 저희는 2박 3일 정도 수학여행으로 가는 곳인데, 오빠는 당일치기 소풍으로 가셨단 얘기예요?

석진: 네, 그럼요. 그래서 처음에 제가 서울 와서 에버랜드나 롯데월드를 봤을 때 깜짝 놀랐어요.

경화: 경주의 그 놀이동산과는 많이 다르던가요?

석진: 너무 달라요. 차원이 다르다고 하죠. 그래서 저도 가을 소풍 하면 이렇게 놀이동산 갔던 기억이 많이 떠오르는데요. 최근에 산에 갔던 적이 있었거든요. 가을에 산에 가는 것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단풍이 정말 예뻐요.

석진: 네. 가을이 되면 나뭇잎 색깔이 다르게 바뀌죠.

경화: 네. 맞아요. 빨갛거나 노랗거나.

석진: 좀 낭만적으로 얘기하면, 와인색! 와인색을 닮았다고 이렇게 얘길 하는데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한번 산에 올라가면서 운동도 하고 경치도 구경하고 하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저도 사실 등산을 싫어하는데, 가을에는 꼭 등산을 하게 되더라고요.

석진: 혹시 기억에 남는 산 있나요?

경화: 저는,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청계산이요.

석진: 청계산! (네.) 저는 고3 시험 마치고 친구들끼리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소백산에 갔었거든요.

경화: 아, 말로만 들어 보던!

석진: 네. 소백산. 그 때 그렇게 높은 산에 가는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어요. 와! 정말 예뻤어요.

경화: 되게 힘들었겠어요.

석진: 네. 거의 한 세 시간? 세, 네 시간 동안 계속 걸었고, 그래도 꼭대기에 올라가서 경치를 구경하니까, 너무 예쁘더라고요.

경화: 아, 정말 예뻤겠네요.

석진: 네. 20년 동안 살면서 그런 경치는 처음 봤어요.

경화: 오빠가 아직까지 그 순간을 기억하시는 거 보니까 정말 예뻤나 봐요.

석진: 네. 정말 예뻤어요. 산 하니까 막걸리가 생각나는데, 아! 네, 일단 막걸리 생각은 이제 잊어버리고. (네.) 소풍하면 또 저희가 간식을 싸잖아요. (네, 맞아요.) 보통 (도시락) 네. 도시락! 어떤 걸 싸죠?

경화: 학교 다닐 때는 주로 어머니께서 김밥을 싸 주셨어요.

석진: 네. 김밥.

경화: 그래서 사실 지금은 김밥을 그냥 식사로도 먹기도 하는데 그 때는 꼭 김밥은 소풍 때만 먹었어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경화: 그래서 유난히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석진: 그리고 저는 과자를 꼭 챙겼어요.

경화: 과자와 음료수!

석진: 네. 산이나 놀이동산이 아니더라도, 주위에 갈 수 있는 곳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곳이 있을까요?

경화: 주로 저는 소풍을 공원으로 많이 가요. 동네에 있는 큰 공원이나 아니면 한강 주변에 있는 공원이요.

석진: 전에 우리가 갔던 선유도 공원? (네, 그런 공원.) 거기도 괜찮았죠. 저는 동물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경화: 아! 맞아요.

석진: 서울에도 동물원이 몇 군데 있으니까.

경화: 네, 맞아요.

석진: 거기 가면 되게 좋은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경화: 네. 동물원도 가족과 같이 가기도 좋고, 친구들 혹은 연인들과 가기가 되게 좋잖아요.

석진: 네, 맞아요. 가을이 되면 정말 날씨도 좋아지고, 저희가 말했던 단풍도 볼 수 있고 하니까 여러 가지 행사도 많이 생기고 (맞아요.) 이렇게 소풍도 많이 가고 하는 것 같아요.

경화: 축제 같은 것도 가을에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석진: 네, 맞아요. 저번 주에 재즈 페스티벌 있었죠.

경화: 아, 네, 맞아요. 자라섬

석진: 재즈 페스티벌. 네, 지금까지 저와 경화 씨가 가을 소풍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저는 청취자분들이 가을 소풍 때 주로 어디를 가는 지 되게 궁금해요.

경화: 네. 맞아요. 그리고 가을이 가장 날씨가 좋은 계절인 나라도 있겠지만, 아닌 나라도 있을 것 같아요. 언제 소풍을 가장 많이 가는 지 궁금해요.

석진: 그러면 이야기를 하고 싶은 분들은

경화: 코멘트를 남겨 주세요.

석진: 어디에서?

경화: TalkToMeInKorean에서요.

석진: 여러분 아셨죠? 그럼 여러분의 코멘트를 기다릴게요.

경화: 네. 기다릴게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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