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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95 - PDF

효진: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이번 주제가 추억의 가수예요.

효진: 그렇죠. 저희 나이가 좀 들었잖아요, 오빠.

석진: 참고로 효진 씨 나이가 어떻게 되죠?

효진: 저는 한국 나이로, 제가 1987년도에 태어났으니까, 올해 스물여섯 살이 됐어요. 1월 1일에.

석진: 네. 네. 저는 드디어 서른 살이 됐어요.

효진: 어, 축하해요. 오...빠... 오빠 서른 살? 작년에 서른 살 아니었어요?

석진: 네. 거짓말이고요. 네. 한국 나이로 이제 스물 둘? 스물 하나. 스물 하나?

효진: 제 눈을 똑바로 보고 말씀해 주세요.

석진: 아무튼 저 삼십 대예요.

효진: 삼십 대예요. 네. 한국에서는 1월 1일 날 모두 똑같이 나이를 먹죠. 한 살씩.

석진: 네. 네. 제가 빠른 82라서 자주 헷갈려요.

효진: 나이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나이 세는 게 좀 다르죠. 복잡해요. “빠른”도 있고.

석진: 그건 우리가 이야기 나이 편에 다시 한 번 얘기하도록 하고요. 네. 이번에는 가수 얘기를 하도록 해요.

효진: 네. 저희가 어린 시절을 보낸 게 주로, 오빠, 1990년대잖아요. 2000년대 초반이랑.

석진: 저는 80년대까지 들어가요. (그렇죠. 네.) 그래서 효진 씨,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이야기를 통해서 효진 씨와 저와의 세대 차이가 정말 확실하게 드러날 것 같았어요.

효진: 그럴까요?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는, 오빠는 “서태지와 아이들” 기억해요?

석진: “서태지와 아이들!” 우리들의 우상이었죠.

효진: 저는 사실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한 첫 기억이 은퇴한다는 뉴스가 나오는 거였어요. TV 뉴스에, 9시 뉴스에 가수가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한 거예요.

석진: 그때는 서태지가 앨범을 내도 그때마다 뉴스에 나왔어요.

효진: 앨범을 냈을 때는 사실 기억이 안 나요. 저는.

석진: 아, 진짜요? 아... 정말 슬퍼요. 저희들한테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정말 전설적인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저희 다음 세대들이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해서 잘 모른다.”, “서태지와 아이들 싫어요.” 이런 말 하는 걸 용납할 수가 없었어요.

효진: 아, 그렇군요. 저는 중간인 것 같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을 모르는 세대는 아닌데, 알긴 아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참 활동할 때는 너무 어려서 사실 그때는 동요를 듣고 있었죠.

석진: 그 정도인가요?

효진: 저희 때부터 아이돌 문화가 많이 발달한 거 같아요. (그렇죠. 그렇죠.) 네. “HOT”, “젝스키스”가 남자 그룹 1세대죠. 그리고 여자 그룹으로는 “SES”와 “핑클”이 있었어요.

석진: 아, SES!

효진: 오빠는 누구 좋아하셨어요?

석진: 저는 슈 좋아했어요.

효진: 슈! 저도 슈 되게 좋아했어요.

석진: 유진은 너무 예뻐서 부담스러웠고요. 네. 바다는 좀 그랬고요. 슈 좋아했어요.

효진: 그렇군요. 또 그 다음에 이어서 나온 게 “신화”도 있었고, “GOD”도 있었고 뭐 “베이비복스”, 또 여자 그룹 되게 많았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요.

석진: 정말 많았는데... “핑클” 얘기하셨나요?

효진: “핑클”은 당연히 얘기했죠.

석진: 기억이 안 나요.

효진: 기억이 안 나는데 노래 들으면 다 기억이 날 것 같아요. 저는. (네, 맞아요.) 그런 가수들을 저희 때 너무 많이 좋아해서, 기억나는 게, 친구들끼리 얘기하면 꼭 좋아하는 가수가 다 있고 좋아하는 멤버가 다 있어서 진짜, 저는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HOT” 좋아하는 애들이랑 “젝스키스” 좋아하는 애들이랑 막 사이가 안 좋고 그러기도 했어요.

석진: 막 싸우기도 했어요.

효진: 맞아요. 진짜. “우리 오빠들이 최고다!” 이러면서. (맞아요. 맞아요.) 네. 근데 제가 언제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지 아세요, 오빠? (모르겠어요.) 우리들의 우상이었던 “HOT”, “신화”, “젝스키스” 오빠들이 지금 TV에 나오면 너무 늙었어요.

석진: 저의 우상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 씨는 YG의 사장이 되어 있습니다.

효진: 요즘 어린 분들은 오히려 사장님으로 더 많이 알 것 같아요.

석진: 네. 그 사람이 예전에 랩하고 춤을 췄다는 걸 아마 상상도 못할 거예요.

효진: 맞아요. 그리고 오빠 또 그런 주류 가수들이 있었고, 저희 때는 이런 그룹이, 요새 아이돌 그룹처럼, 그룹이 좀 대세였는데 그 중에서 홀로 솔로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사람, 기억나요?

석진: 누가 있을까요? 강타?

효진: 유승준 씨.

석진: 아, 유승준! (네.) 아, 맞아요. 맞아요.

효진: 엄청 인기였잖아요.

석진: 정말 군대 일이 있기 전까지는 정말 최고였어요.

효진: 네. 진짜 인기 많았고 춤추는 거, 옷 입는 게 다 화제가 됐었어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뭘 해도. 눈빛, 그 눈빛! 저 잊을 수가 없어요. 막 째려보는 눈빛. 막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으면 여자들이 “너무 멋있어!”, “섹시해요!”, 막 그렇게 얘기했었어요.

효진: 그리고 오빠, 요즘 가수 “비” 있죠. 되게 인기가 많잖아요. (네, 그렇죠.) 근데 비도 한때 그룹 출신이었던 거 아세요? (아, 저 들었어요.) 그죠. 그때는 인기가 별로 없었어요, 근데.

석진: 이름도 기억도 안나요.

효진: 근데 인기가 없었던 건 확실해요. 그리고 또 기억나는 가수들 있어요?

석진: 효진 씨는 잘 모를 것 같은데, 저희 세대 때는 그 트로트에서 이제 댄스곡으로 이제 넘어가는 그런 과도기였기 때문에, 네, 저는 트로트 곡도 많이 알고 있었어요.

효진: 진짜요? 이상한데요. 제가 아까 경은 언니랑 얘기했는데, 경은 언니는 트로트 잘 모르던데요.

석진: 그건 경은 누나가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거고요. 효진 씨, 주현미라고 아세요?

효진: 이름은 알아요. 잠시만요. 경은 언니가 되게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시는데요.

석진: 어쩔 수 없어요. 저는 음악에 대해서 지식도 많이 가지고 있고요. 네. 좀 많이 알고 있으니까.

효진: 그럼 경은 언니가 무식하다는 얘긴가요, 지금?

석진: 그런 건 아니죠.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해서 무식한 건 절대 아닙니다. 경은 누나,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어요.

효진: 아무튼 정리를 하자면, 석진 오빠는 트로트도 잘 안답니다.

석진: 네. 네. 예전에 주현미가 거의 “소녀시대” 급이었어요. 나오기만 하면 (진짜요?) 네. 네. 나오기만 하면 1등을 했었거든요.

효진: 그럼 1등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옛날에도?

석진: 네. 네. 예전에는 “가요톱텐”, “젊음의 행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효진: “젊음의 행진” 이런 데에 주현미 씨가 나왔다고요?

석진: 그럼요.

효진: 오늘 좀 찾아봐야겠어요. 제가 생각한 가수들이랑 너무 달라요. 오빠.

석진: 주현미 씨, 그때 대단했어요.

효진: 제가 생각한 가수들은 뭐 “영턱스 클럽” (“영턱스 클럽!”), “룰라”, “자자”, “언타이틀”.

석진: 다음 세대예요. (아, 그렇군요.) 주현미 다음 세대. (그렇군요.) 그리고 주현미 씨 때 댄스 가수로 활동하셨던 분 중에 박남정 씨라고 있어요.

효진: 그 아저씨요?

석진: 네. 네. 아저씨죠 지금은. 그때 그분도 참 대단했어요. 그때 박남정 씨도 있었고요. “소방차”도 있었고.

효진: 그렇군요.

석진: 그래서 지금 효진 씨 반응 보세요. “아, 네.”, “네, 아, 그랬다고요?”, “아, 네.”, 모르잖아요. 그래서 제가 세대 차이를 느끼는 거예요.

효진: 근데 그건 80년대 아니에요, 오빠?

석진: 네. 80년대!

효진: 그렇군요.

석진: 제가 82년도에 태어나서, 제가 여덟 살 때, 그때가 이제 90년으로 이제 막 넘어갈 때였으니까.

효진: 그렇군요. 어쨌든 간에 세대 차이가 많이 느껴지네요. 근데 저희 청취자 분들 중에서 한국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 되게 많으실 거라고 (요즘) 생각이 드는데. (네. 케이팝 너무 유명하죠.) 네. 근데 아마 저희가 얘기한 지금, 가수들 같은 경우에는 모르시는 분들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오빠, "양파" 기억나요?

석진: "양파"! ("양파"!) "양파"도 예전에 1위 많이 했었어요.

효진: 그죠. "양파" 되게 어린 고등학생, 요새로 따지면 “아이유” 같은? 그죠? (그렇네요.) 고등학교 때 데뷔해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발라드 가수였고, 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아요.

석진: 아까 전에 살짝 효진 씨가 “이글 파이브”도 얘기하지 않았나요?

효진: “이글~파이브!”

석진: 오징어, 세모 머리. ♬

효진: 그런 노래가 있었어요?

석진: 네. 그런 노래도 있었어요.

효진: 아, 저는 노래까지는 잘 기억이 안 나고, 그 가수들 기억나요. “량현량하”라고 기억나세요?

석진: 아, 그 쌍둥이.

효진: 쌍둥인데 초등학생 두 명이 노래를 했어요.

석진: 그 가수들이 JYP 소속 아니었나요?

효진: 뭔가 대형 기획사 소속이었던 거 같은데 노래가 초등학생에 걸맞게 “학교를 안 갔어”였나?

석진: 학교를 안 갔어! ♬

효진: 맞아요. 굉장히 독특한 노래로 귀여워서 많이 사랑 받았던 것 같아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추억의 가수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는데 아마 지금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청취자 분들은 이런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효진: 그죠. 그리고 되게 어리신 분들이 많잖아요. 우리 청취자 분들 중에서 9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전혀 모르실 것 같아요.

석진: 혹시 여러분들이, 아마 모르실 것 같지만, 혹시라도 저희가 말한 가수들 중에 “아는 가수가 있다.” 그러면 댓글을 남겨 주시고요. 혹시 뭐 요즘 어떤 가수 더 좋아하는지,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 가수들이 추억의 가수인지 댓글을 남겨 주시고요.

효진: 오빠, 끝내기 전에 질문 하나 할게요. 오빠가 제일 좋아했던 90년대 가수는 누구예요?

석진: “SES!”

효진: 아, 역시.

석진: 꿈속에도 막 나왔어요.

효진: 진짜 예뻤어요. 근데. 특히 유진 씨는 지금 아이돌 가수를 해도 진짜 인기 많을 것 같아요. 정말 예뻤고.

석진: 정말 미안했던 게, “SES”를 좋아하면서도 노래방 가면 “베이비복스” 노래만 불렀어요.

효진: “베이비복스”가, 노래가 진짜, 따라 부르기 쉽고, “야야야” 이런 거 귀엽잖아요.

석진: 아무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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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5:46pm JST

TTMIK Iyagi #95

효진: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이번 주제가 추억의 가수예요.

효진: 그렇죠. 저희 나이가 좀 들었잖아요, 오빠.

석진: 참고로 효진 씨 나이가 어떻게 되죠?

효진: 저는 한국 나이로, 제가 1987년도에 태어났으니까, 올해 스물여섯 살이 됐어요. 1월 1일에.

석진: 네. 네. 저는 드디어 서른 살이 됐어요.

효진: 어, 축하해요. 오...빠... 오빠 서른 살? 작년에 서른 살 아니었어요?

석진: 네. 거짓말이고요. 네. 한국 나이로 이제 스물 둘? 스물 하나. 스물 하나?

효진: 제 눈을 똑바로 보고 말씀해 주세요.

석진: 아무튼 저 삼십 대예요.

효진: 삼십 대예요. 네. 한국에서는 1월 1일 날 모두 똑같이 나이를 먹죠. 한 살씩.

석진: 네. 네. 제가 빠른 82라서 자주 헷갈려요.

효진: 나이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나이 세는 게 좀 다르죠. 복잡해요. “빠른”도 있고.

석진: 그건 우리가 이야기 나이 편에 다시 한 번 얘기하도록 하고요. 네. 이번에는 가수 얘기를 하도록 해요.

효진: 네. 저희가 어린 시절을 보낸 게 주로, 오빠, 1990년대잖아요. 2000년대 초반이랑.

석진: 저는 80년대까지 들어가요. (그렇죠. 네.) 그래서 효진 씨,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이야기를 통해서 효진 씨와 저와의 세대 차이가 정말 확실하게 드러날 것 같았어요.

효진: 그럴까요?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는, 오빠는 “서태지와 아이들” 기억해요?

석진: “서태지와 아이들!” 우리들의 우상이었죠.

효진: 저는 사실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한 첫 기억이 은퇴한다는 뉴스가 나오는 거였어요. TV 뉴스에, 9시 뉴스에 가수가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한 거예요.

석진: 그때는 서태지가 앨범을 내도 그때마다 뉴스에 나왔어요.

효진: 앨범을 냈을 때는 사실 기억이 안 나요. 저는.

석진: 아, 진짜요? 아... 정말 슬퍼요. 저희들한테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정말 전설적인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저희 다음 세대들이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해서 잘 모른다.”, “서태지와 아이들 싫어요.” 이런 말 하는 걸 용납할 수가 없었어요.

효진: 아, 그렇군요. 저는 중간인 것 같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을 모르는 세대는 아닌데, 알긴 아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참 활동할 때는 너무 어려서 사실 그때는 동요를 듣고 있었죠.

석진: 그 정도인가요?

효진: 저희 때부터 아이돌 문화가 많이 발달한 거 같아요. (그렇죠. 그렇죠.) 네. “HOT”, “젝스키스”가 남자 그룹 1세대죠. 그리고 여자 그룹으로는 “SES”와 “핑클”이 있었어요.

석진: 아, SES!

효진: 오빠는 누구 좋아하셨어요?

석진: 저는 슈 좋아했어요.

효진: 슈! 저도 슈 되게 좋아했어요.

석진: 유진은 너무 예뻐서 부담스러웠고요. 네. 바다는 좀 그랬고요. 슈 좋아했어요.

효진: 그렇군요. 또 그 다음에 이어서 나온 게 “신화”도 있었고, “GOD”도 있었고 뭐 “베이비복스”, 또 여자 그룹 되게 많았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요.

석진: 정말 많았는데... “핑클” 얘기하셨나요?

효진: “핑클”은 당연히 얘기했죠.

석진: 기억이 안 나요.

효진: 기억이 안 나는데 노래 들으면 다 기억이 날 것 같아요. 저는. (네, 맞아요.) 그런 가수들을 저희 때 너무 많이 좋아해서, 기억나는 게, 친구들끼리 얘기하면 꼭 좋아하는 가수가 다 있고 좋아하는 멤버가 다 있어서 진짜, 저는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HOT” 좋아하는 애들이랑 “젝스키스” 좋아하는 애들이랑 막 사이가 안 좋고 그러기도 했어요.

석진: 막 싸우기도 했어요.

효진: 맞아요. 진짜. “우리 오빠들이 최고다!” 이러면서. (맞아요. 맞아요.) 네. 근데 제가 언제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지 아세요, 오빠? (모르겠어요.) 우리들의 우상이었던 “HOT”, “신화”, “젝스키스” 오빠들이 지금 TV에 나오면 너무 늙었어요.

석진: 저의 우상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 씨는 YG의 사장이 되어 있습니다.

효진: 요즘 어린 분들은 오히려 사장님으로 더 많이 알 것 같아요.

석진: 네. 그 사람이 예전에 랩하고 춤을 췄다는 걸 아마 상상도 못할 거예요.

효진: 맞아요. 그리고 오빠 또 그런 주류 가수들이 있었고, 저희 때는 이런 그룹이, 요새 아이돌 그룹처럼, 그룹이 좀 대세였는데 그 중에서 홀로 솔로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사람, 기억나요?

석진: 누가 있을까요? 강타?

효진: 유승준 씨.

석진: 아, 유승준! (네.) 아, 맞아요. 맞아요.

효진: 엄청 인기였잖아요.

석진: 정말 군대 일이 있기 전까지는 정말 최고였어요.

효진: 네. 진짜 인기 많았고 춤추는 거, 옷 입는 게 다 화제가 됐었어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뭘 해도. 눈빛, 그 눈빛! 저 잊을 수가 없어요. 막 째려보는 눈빛. 막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으면 여자들이 “너무 멋있어!”, “섹시해요!”, 막 그렇게 얘기했었어요.

효진: 그리고 오빠, 요즘 가수 “비” 있죠. 되게 인기가 많잖아요. (네, 그렇죠.) 근데 비도 한때 그룹 출신이었던 거 아세요? (아, 저 들었어요.) 그죠. 그때는 인기가 별로 없었어요, 근데.

석진: 이름도 기억도 안나요.

효진: 근데 인기가 없었던 건 확실해요. 그리고 또 기억나는 가수들 있어요?

석진: 효진 씨는 잘 모를 것 같은데, 저희 세대 때는 그 트로트에서 이제 댄스곡으로 이제 넘어가는 그런 과도기였기 때문에, 네, 저는 트로트 곡도 많이 알고 있었어요.

효진: 진짜요? 이상한데요. 제가 아까 경은 언니랑 얘기했는데, 경은 언니는 트로트 잘 모르던데요.

석진: 그건 경은 누나가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거고요. 효진 씨, 주현미라고 아세요?

효진: 이름은 알아요. 잠시만요. 경은 언니가 되게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시는데요.

석진: 어쩔 수 없어요. 저는 음악에 대해서 지식도 많이 가지고 있고요. 네. 좀 많이 알고 있으니까.

효진: 그럼 경은 언니가 무식하다는 얘긴가요, 지금?

석진: 그런 건 아니죠.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해서 무식한 건 절대 아닙니다. 경은 누나,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어요.

효진: 아무튼 정리를 하자면, 석진 오빠는 트로트도 잘 안답니다.

석진: 네. 네. 예전에 주현미가 거의 “소녀시대” 급이었어요. 나오기만 하면 (진짜요?) 네. 네. 나오기만 하면 1등을 했었거든요.

효진: 그럼 1등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옛날에도?

석진: 네. 네. 예전에는 “가요톱텐”, “젊음의 행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효진: “젊음의 행진” 이런 데에 주현미 씨가 나왔다고요?

석진: 그럼요.

효진: 오늘 좀 찾아봐야겠어요. 제가 생각한 가수들이랑 너무 달라요. 오빠.

석진: 주현미 씨, 그때 대단했어요.

효진: 제가 생각한 가수들은 뭐 “영턱스 클럽” (“영턱스 클럽!”), “룰라”, “자자”, “언타이틀”.

석진: 다음 세대예요. (아, 그렇군요.) 주현미 다음 세대. (그렇군요.) 그리고 주현미 씨 때 댄스 가수로 활동하셨던 분 중에 박남정 씨라고 있어요.

효진: 그 아저씨요?

석진: 네. 네. 아저씨죠 지금은. 그때 그분도 참 대단했어요. 그때 박남정 씨도 있었고요. “소방차”도 있었고.

효진: 그렇군요.

석진: 그래서 지금 효진 씨 반응 보세요. “아, 네.”, “네, 아, 그랬다고요?”, “아, 네.”, 모르잖아요. 그래서 제가 세대 차이를 느끼는 거예요.

효진: 근데 그건 80년대 아니에요, 오빠?

석진: 네. 80년대!

효진: 그렇군요.

석진: 제가 82년도에 태어나서, 제가 여덟 살 때, 그때가 이제 90년으로 이제 막 넘어갈 때였으니까.

효진: 그렇군요. 어쨌든 간에 세대 차이가 많이 느껴지네요. 근데 저희 청취자 분들 중에서 한국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 되게 많으실 거라고 (요즘) 생각이 드는데. (네. 케이팝 너무 유명하죠.) 네. 근데 아마 저희가 얘기한 지금, 가수들 같은 경우에는 모르시는 분들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오빠, "양파" 기억나요?

석진: "양파"! ("양파"!) "양파"도 예전에 1위 많이 했었어요.

효진: 그죠. "양파" 되게 어린 고등학생, 요새로 따지면 “아이유” 같은? 그죠? (그렇네요.) 고등학교 때 데뷔해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발라드 가수였고, 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아요.

석진: 아까 전에 살짝 효진 씨가 “이글 파이브”도 얘기하지 않았나요?

효진: “이글~파이브!”

석진: 오징어, 세모 머리. ♬

효진: 그런 노래가 있었어요?

석진: 네. 그런 노래도 있었어요.

효진: 아, 저는 노래까지는 잘 기억이 안 나고, 그 가수들 기억나요. “량현량하”라고 기억나세요?

석진: 아, 그 쌍둥이.

효진: 쌍둥인데 초등학생 두 명이 노래를 했어요.

석진: 그 가수들이 JYP 소속 아니었나요?

효진: 뭔가 대형 기획사 소속이었던 거 같은데 노래가 초등학생에 걸맞게 “학교를 안 갔어”였나?

석진: 학교를 안 갔어! ♬

효진: 맞아요. 굉장히 독특한 노래로 귀여워서 많이 사랑 받았던 것 같아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추억의 가수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는데 아마 지금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청취자 분들은 이런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효진: 그죠. 그리고 되게 어리신 분들이 많잖아요. 우리 청취자 분들 중에서 9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전혀 모르실 것 같아요.

석진: 혹시 여러분들이, 아마 모르실 것 같지만, 혹시라도 저희가 말한 가수들 중에 “아는 가수가 있다.” 그러면 댓글을 남겨 주시고요. 혹시 뭐 요즘 어떤 가수 더 좋아하는지,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 가수들이 추억의 가수인지 댓글을 남겨 주시고요.

효진: 오빠, 끝내기 전에 질문 하나 할게요. 오빠가 제일 좋아했던 90년대 가수는 누구예요?

석진: “SES!”

효진: 아, 역시.

석진: 꿈속에도 막 나왔어요.

효진: 진짜 예뻤어요. 근데. 특히 유진 씨는 지금 아이돌 가수를 해도 진짜 인기 많을 것 같아요. 정말 예뻤고.

석진: 정말 미안했던 게, “SES”를 좋아하면서도 노래방 가면 “베이비복스” 노래만 불렀어요.

효진: “베이비복스”가, 노래가 진짜, 따라 부르기 쉽고, “야야야” 이런 거 귀엽잖아요.

석진: 아무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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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23 - PDF



In this lesson, let us take a look at how to say “no matter whether” someone does something or not. The verb ending you can use to say this in Korean is -(으)나마나 [-(eu)na-ma-da]. This is very similar to -아/어/여 봤자 (Level 7 Lesson 7), but the difference is that -아/어/여 봤자 has a stronger nuance of “even if you go ahead and do it, you won’t achieve what you want”, whereas -(으)나마나 is closer to “no matter whether you do it or not, the result is fixed”.

Construction
Verb stem + -(으)나마나
Ex) 먹다 → 먹 + -으나마나 = 먹으나마나
Ex) 보다 → 보 + -나마나 = 보나마나

Examples
보나마나, 이상할 거예요.
[bo-na-ma-na, i-sang-hal geo-ye-yo.]
= No matter whether you see it or not, (I’m sure) it will be strange.
= You don’t even have to see it. It will be strange.

Sometimes, -(으)나마나 is followed just by the -이다 verb in the form -(으)나마나예요.

보나마나예요.
[bo-na-ma-na-ye-yo.]
= You don’t even have to look at it. What you will see is fixed. I know what yoi will see.
= I don’t even have to bother to look at it. I know what I will see.

Sample Sentences
1. 물어보나마나 안 된다고 할 거예요.
[mu-reo-bo-na-ma-na an doen-da-go hal geo-ye-yo.]
= Whether you ask them or not, they will certainly say no.

2. 하나마나 똑같아요.
[ha-na-ma-na tto-kka-ta-yo.]
= No matter whether you do it or not, the result is the same.

3. 이야기를 하나마나 하나도 달라지는 게 없어요.
[i-ya-gi-reul ha-na-ma-da ha-na-do dal-la-ji-neun ge eop-seo-yo.]
= No matter whether you talk to him or not, nothing changes.

4. 보나마나 제가 일등이에요.
[bo-na-ma-na je-ga il-deung-i-e-yo.]
= No need to see. I’m the 1st place winner.

5. 이 책은 읽으나마나예요.
[i cha-geun il-geu-na-ma-na-ye-yo.]
= This book is worthless to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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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23



In this lesson, let us take a look at how to say “no matter whether” someone does something or not. The verb ending you can use to say this in Korean is -(으)나마나 [-(eu)na-ma-da]. This is very similar to -아/어/여 봤자 (Level 7 Lesson 7), but the difference is that -아/어/여 봤자 has a stronger nuance of “even if you go ahead and do it, you won’t achieve what you want”, whereas -(으)나마나 is closer to “no matter whether you do it or not, the result is fixed”.

Construction
Verb stem + -(으)나마나
Ex) 먹다 → 먹 + -으나마나 = 먹으나마나
Ex) 보다 → 보 + -나마나 = 보나마나

Examples
보나마나, 이상할 거예요.
[bo-na-ma-na, i-sang-hal geo-ye-yo.]
= No matter whether you see it or not, (I’m sure) it will be strange.
= You don’t even have to see it. It will be strange.

Sometimes, -(으)나마나 is followed just by the -이다 verb in the form -(으)나마나예요.

보나마나예요.
[bo-na-ma-na-ye-yo.]
= You don’t even have to look at it. What you will see is fixed. I know what yoi will see.
= I don’t even have to bother to look at it. I know what I will see.

Sample Sentences
1. 물어보나마나 안 된다고 할 거예요.
[mu-reo-bo-na-ma-na an doen-da-go hal geo-ye-yo.]
= Whether you ask them or not, they will certainly say no.

2. 하나마나 똑같아요.
[ha-na-ma-na tto-kka-ta-yo.]
= No matter whether you do it or not, the result is the same.

3. 이야기를 하나마나 하나도 달라지는 게 없어요.
[i-ya-gi-reul ha-na-ma-da ha-na-do dal-la-ji-neun ge eop-seo-yo.]
= No matter whether you talk to him or not, nothing changes.

4. 보나마나 제가 일등이에요.
[bo-na-ma-na je-ga il-deung-i-e-yo.]
= No need to see. I’m the 1st place winner.

5. 이 책은 읽으나마나예요.
[i cha-geun il-geu-na-ma-na-ye-yo.]
= This book is worthless to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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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rd episode of "He Who Can't Date" is here! Are you enjoying this TTMIK Drama? Do you want more? Let us know in the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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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Drama – “He Who Can’t Date” (Episode 3 of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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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22 - PDF



Word Builder lessons are designed to help you understand how to expand your vocabulary by learning/understanding some common and basic building blocks of Korean words. The words and letters introduced through Word Builder lessons are not necessarily all Chinese characters, or 한자 [han-ja]. Though many of them are based on Chinese characters, the meanings can be different from modern-day Chinese. Your goal, through these lessons, is to understand how words are formed and remember the keywords in Korean to expand your Korean vocabulary from there.  You certainly don’t have to memorize the Hanja characters, but if you want to, feel free!

Today’s keyword is 정.

The Chinese character for this is 定. There are many other Chinese characters (or Hanja letters) that are used for 정, so keep in mind that not all the words that have 정 in them have related meanings.

The word 정 (定) is related to “to decide", “to choose” or "to correct".

결 (to decide) + 정 (to decide) = 결정 決定 [gyeol-jeong] = decision
인 (to recognize) + 정 (to decide) = 인정 認定 [in-jeong] = admitting, approval
예 (in advance) + 정 (to decide) = 예정 豫定 [ye-jeong] = scheduling, planning
확 (to harden, to solidify) + 정 (to decide) = 확정 確定 [hwak-jeong] = confirmation, finalization
일 (one) + 정 (to decide) = 일정 一定 [il-jeong] = fixed, regular, constant
특 (special, particular) + 정 (to choose) = 특정 特定 [teuk-jeong] = particular, specific
판 (to judge) + 정 (to decide) = 판정 判定 [pan-jeong] = judgment, decision
설 (set) + 정 (to decide) = 설정 設定 [seol-jeong] = setting, set-up
가 (fake) + 정 (to decide) = 가정 假定 [ga-jeong] = supposition, assumption
정 (to decide) + 원 (member) = 정원 定員 [jeong-won] = fixed member, capacity
안 (comfortable) + 정 (to decide) = 안정 安定 [an-jeong] = stability, calm
정 (to decide) + 기 (period) = 정기 定期 [jeong-gi] = periodical, regular
정 (to decide) + 식 (manner, method) = 정식 定式 [jeong-sik] = formal, legal
정 (to decide) + 가 (price) = 정가 定價 [jeong-ga] = fixed price, official price
고 (to solidify, to harden) + 정 (to choose) = 고정 固定 [go-jeong] = fixation, fas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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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22


Word Builder lessons are designed to help you understand how to expand your vocabulary by learning/understanding some common and basic building blocks of Korean words. The words and letters introduced through Word Builder lessons are not necessarily all Chinese characters, or 한자 [han-ja]. Though many of them are based on Chinese characters, the meanings can be different from modern-day Chinese. Your goal, through these lessons, is to understand how words are formed and remember the keywords in Korean to expand your Korean vocabulary from there.  You certainly don’t have to memorize the Hanja characters, but if you want to, feel free!

Today’s keyword is 정.

The Chinese character for this is 定. There are many other Chinese characters (or Hanja letters) that are used for 정, so keep in mind that not all the words that have 정 in them have related meanings.

The word 정 (定) is related to “to decide", “to choose” or "to correct".

결 (to decide) + 정 (to decide) = 결정 決定 [gyeol-jeong] = decision
인 (to recognize) + 정 (to decide) = 인정 認定 [in-jeong] = admitting, approval
예 (in advance) + 정 (to decide) = 예정 豫定 [ye-jeong] = scheduling, planning
확 (to harden, to solidify) + 정 (to decide) = 확정 確定 [hwak-jeong] = confirmation, finalization
일 (one) + 정 (to decide) = 일정 一定 [il-jeong] = fixed, regular, constant
특 (special, particular) + 정 (to choose) = 특정 特定 [teuk-jeong] = particular, specific
판 (to judge) + 정 (to decide) = 판정 判定 [pan-jeong] = judgment, decision
설 (set) + 정 (to decide) = 설정 設定 [seol-jeong] = setting, set-up
가 (fake) + 정 (to decide) = 가정 假定 [ga-jeong] = supposition, assumption
정 (to decide) + 원 (member) = 정원 定員 [jeong-won] = fixed member, capacity
안 (comfortable) + 정 (to decide) = 안정 安定 [an-jeong] = stability, calm
정 (to decide) + 기 (period) = 정기 定期 [jeong-gi] = periodical, regular
정 (to decide) + 식 (manner, method) = 정식 定式 [jeong-sik] = formal, legal
정 (to decide) + 가 (price) = 정가 定價 [jeong-ga] = fixed price, official price
고 (to solidify, to harden) + 정 (to choose) = 고정 固定 [go-jeong] = fixation, fas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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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94 - PDF

효진: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경화 언니.

경화: 안녕. 효진.

효진: 우리 둘이 이야기 녹음 하는 거 처음인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떨려요.) 처음이에요.

효진: 석진 오빠가 없으니까 우리 좀 더 상큼한 방송을 만들어 봐요.

경화: 네, 좋아요.

효진: 이번에 이야기에서 이야기할 주제가 뭐죠?

경화: 오늘 주제가 동아리예요.

효진: 동아리! 동아리가 뭐죠?

경화: 동아리는 학교나, 요즘에는 회사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취미나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있는 모임을 말하죠.

효진: 그렇죠. 보통, 특히나 대학교에 처음 입학을 하면 동아리에 가입을 해서 친구를 사귀고 선후배들을 사귀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근데 동아리에도 두 종류가 있어요. 언니 아세요?

경화: 과 동아리와 중앙 동아리?

효진: 네. 맞아요. 저희 학교에서는 과 동아리를 “소모임”이라고 불렀는데, 언니 학교에서는 그랬나요?

경화: 아니요. 저희는 그냥 “과 동아리”, 아니면 “단과대 동아리” 이렇게 불렀어요.

효진: 학교마다 차이가 있나 봐요. 언니는 어떤 동아리 활동을 했었어요?

경화: 저는 중앙 동아리 활동만 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사실 단과대 동아리에는 주로 학술 동아리가 많잖아요. (공부하고.) 네. 그래서 “아니, 왜 다들 공부를 하지?” 이런 마음으로 밖으로 나가서 중앙 동아리를 찾아 봐서요. 저는 힙합 댄스 동아리에 들어갔어요.

효진: 저희 이야기 레슨, 비디오 레슨으로 할 수 없나요? 이거 힙합 댄스를 봐야 되겠는데요, 제가. 그렇군요.

경화: 네.

효진: 원래 근데 보통 말을 하기에, 중앙 동아리를 하면 좋은 점이 우리 과 사람들 말고 다른 과 사람들도 사귈 수 있다고 해서 중앙 동아리를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경화: 네. 맞아요. 저도 그래서 가입했어요.

효진: 그래서 힙합 댄스 동아리를!

경화: 그때 사실 제가 재즈 댄스를 배우고 있었는데, 재즈 댄스 동아리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저희 학교에는 댄스 동아리가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근데 그게 힙합 댄스 동아리여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갔습니다.

효진: 저 같은 경우에는 반대로 소모임에만 가입을 했었어요.

경화: 어떤 소모임?

효진: 저도 참 사실 말하기 부끄러운데, 일단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진짜 음치예요. 진짜 노래 못해요. 노래하면 막 음정 박자 다 틀리는 사람 있죠? 그게 저예요. (이상한데?) 근데 전 (뭔가.) 노래 소모임에 가입 돼 있었어요.

경화: 어, 노래 소모임!

효진: 네. 노래 소모임을 가입을 했는데, 저희 과에는 이상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없었나 봐요. 소모임이 세 개가 있었... 아, 네 개가 있었는데, 농구 소모임, 야구 소모임, 노래 소모임, 밴드가 있었어요. 근데 저는 이제 노래 소모임에 가입한 이유가 아는 친한 선배 언니들이 다 노래 소모임 언니들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재밌어서 가입을 했는데 솔로로 노래를 하는 부분은 별로 없어서, 그냥 보통, 일 년에 한 번씩 공연도 했었는데, 그때 이제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했었죠.

경화: 합창단 같은 거였나요?

효진: 뭐 비슷한 건데, 이제 노래가 가요도 있었고, 좀 편한 노래들을 많이 불렀던 것 같아요.

경화: 그래서 오래 활동했어요?

효진: 어, 1학년 때는 나름 열심히 활동을 했고, 2학년 때는 좀 덜 열심히 활동을 했고, 3학년 때부터는, 보통 동아리 활동을 하면 3, 4학년 때는 잘 활동을 안 하잖아요. 저도 3, 4학년 때는 거의 활동을 안 했고. 언니는 어땠어요?

경화: 저는 학교에서 집까지 거리가 2시간 거리였거든요. (아이고.) 그런데 춤 공연을 준비하다 보면 주말에도 학교를 가야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효진: 춤을 얼마나 열심히 추면 입원까지 해요, 언니?

경화: 모르겠어요. 아마 좀 고등학교 때까지는 하루 종일 앉아만 있다가 대학교에 가서 너무 많이 움직였나 봐요. 갑자기. 네. 그래서 뭐, 간부터 시작해서 위와 장까지 많은 트러블이 있었어요.

효진: 그건 언니 제 생각에는 춤을 춰서 일어난 게 아니라,

경화: 음~ 말하지 말아요.

효진: 추측되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뭐, 말하진 않을게요.

경화: 네. 아마 복합적이었던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저는 병원에 있다가 링겔을 잠시 뽑고, 학교에 공연을 하러 갔던 그런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선배님들이 굉장히 예뻐해 주셨는데, “이렇게 춤에 열정을 보인 후배는 지금까지 없었다.” 이렇게 칭찬하고 예뻐해 주셨는데, 저는 이제 체력적인 문제로 한 학기만 활동을 하고 그만뒀습니다.

효진: 일 년도 아니고?

경화: 네. 한 학기.

효진: 어, 되게 불꽃 같은 열정이었네요. (그렇죠.) 짧고 굵게. 그러면 언니, 힙합 댄스 동아리면 가요에 춤을 췄나요?

경화: 네. 가요 중에서도 주로 힙합 장르, 그리고 팝 중에서도 힙합 장르의 음악에 맞춰서 춤을 췄고, 선배님들이 굉장히 실력 있는 분들이 많으셔서 항상 배우러 다녔었죠.

효진: 그러면은 저 기억나는 게 저 중학교 때쯤인가? 힙합이 굉장히 유행해서 막 힙합 바지 입고 그랬잖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그럼 그 대학교 때, 그런 힙합 스타일의 옷을 입고 그랬나요?

경화: 네. 연습이 있는 수요일에는 항상 힙합 복장을 했었고, 머리도 굉장히 펑크하게 하고 다녔습니다. 네.

효진: 사진 꼭 보여주세요. 근데 언니, 동아리 활동 하면 물론 “동아리에서 뭘 하냐.”도 중요하지만 스무 살, 스물한 살, 풋풋한 동아리, 그런 새내기들이 가장 관심 있는 건 아무래도 그거 아닐까 싶어요. 동아리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커플들도 많이 탄생하잖아요. 언니는 뭐, 추억 없나요?

경화: 저는 커플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저희 힙합 댄스 동아리에 지누션의 션을 닮은 오빠가 계셨어요. 너무 멋있으셨는데, 춤도 잘 추시고, 외모도 훌륭하시고, 근데 이미 여자 친구가 있으셨기 때문에 짝사랑만 했었어요.

효진: 역시 동아리에는 그런 뭔가가 일어나기 마련인 것 같아요. (맞아요.) 회사 동아리도 많이 활성화됐다고 들었어요. (네, 맞아요.) 등산 동아리, 뭐 운동하는 동아리도 있고, 밴드, 이런, 좀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밴드도 하시고, 그런 문화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맞아요.) 옛날에는 모이면 술만 마시고 이런 게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같이 취미 활동도 공유하고, 그런 문화가 형성이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경화: 네, 맞아요. 좀 몸을 움직일 수 있고, 또 머리도 식힐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효진: 맞아요. 그리고 이제 또 대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했듯이 다양한 인맥도 쌓을 수 있고, 친구들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아리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저는 개인적으로 중앙 동아리를 못 해 본 게 되게 후회되거든요.

경화: 저는 연합 동아리를 못 해 본 게 후회가 돼요. 다른 대학교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는데! (그러네요!) 아...

효진: 연합 동아리 얘기를 빼먹었네요, 저희가. 연합 동아리가 뭐죠?

경화: 연합 동아리는 대학교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전체 대학생들이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그런 동아리죠.

효진: 주로 보면, 여대 학생들이 (그렇죠.) 연합 동아리에서 굉장히 많이 활동을 하는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저도 몇 명이 떠오르네요.

효진: 여대 같은 경우에는 중앙 동아리를 해도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다 여자잖아요.

경화: 맞아요. 얼마나... 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효진: 언니 혹시 여대 출신이신가요?

경화: 그건 아니지만 여대에 친구들이 많아서요.

효진: 아, 그렇군요. 그래서, 연합 동아리에 가입을 해서,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또 이제 연합 동아리에 가입하는 남학생들은 또 예쁜, 여대생들 하면은 공학대학교 학생들에 비해 뭔가 로망이 있잖아요. (네, 맞아요.) 예쁜 여대생. 뭔가 항상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맞아요.) 예쁜 치마를 입고 다닐 거 같은. (네. 예쁜 여학생들.) 네. 그런 흑심을 품고 동아리에 가입하는 학생들도 참, 모두 그렇진 않겠지만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해요.

경화: 네. 있을 거예요.

효진: 언니 그러면 오늘 동아리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는데요. 경화 언니나 저처럼 사람 만나고 노는 거 좋아서 동아리에 가입한 사람도 있겠지만 아까 얘기한 공부를 위해, 학술 동아리에 가입한 사람들도 있겠고,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은 어떤 동아리 활동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경화: 네. 궁금해요. 동아리 활동, 동아리가 또 어떤 게 있는지, 그리고 또 어떤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효진: 네. 또 나라마다 동아리 문화가 다를 수도 있고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네. 그런 것들을 어디에 오셔서 코멘트로 남겨 주시면 되죠?

경화: TalkToMeInKorean에 오셔서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효진: 네, 언니. 그러면은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경화: 네.

경화, 효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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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12:00am JST

TTMIK Iyagi #94

효진: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경화 언니.

경화: 안녕. 효진.

효진: 우리 둘이 이야기 녹음 하는 거 처음인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떨려요.) 처음이에요.

효진: 석진 오빠가 없으니까 우리 좀 더 상큼한 방송을 만들어 봐요.

경화: 네, 좋아요.

효진: 이번에 이야기에서 이야기할 주제가 뭐죠?

경화: 오늘 주제가 동아리예요.

효진: 동아리! 동아리가 뭐죠?

경화: 동아리는 학교나, 요즘에는 회사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취미나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있는 모임을 말하죠.

효진: 그렇죠. 보통, 특히나 대학교에 처음 입학을 하면 동아리에 가입을 해서 친구를 사귀고 선후배들을 사귀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근데 동아리에도 두 종류가 있어요. 언니 아세요?

경화: 과 동아리와 중앙 동아리?

효진: 네. 맞아요. 저희 학교에서는 과 동아리를 “소모임”이라고 불렀는데, 언니 학교에서는 그랬나요?

경화: 아니요. 저희는 그냥 “과 동아리”, 아니면 “단과대 동아리” 이렇게 불렀어요.

효진: 학교마다 차이가 있나 봐요. 언니는 어떤 동아리 활동을 했었어요?

경화: 저는 중앙 동아리 활동만 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사실 단과대 동아리에는 주로 학술 동아리가 많잖아요. (공부하고.) 네. 그래서 “아니, 왜 다들 공부를 하지?” 이런 마음으로 밖으로 나가서 중앙 동아리를 찾아 봐서요. 저는 힙합 댄스 동아리에 들어갔어요.

효진: 저희 이야기 레슨, 비디오 레슨으로 할 수 없나요? 이거 힙합 댄스를 봐야 되겠는데요, 제가. 그렇군요.

경화: 네.

효진: 원래 근데 보통 말을 하기에, 중앙 동아리를 하면 좋은 점이 우리 과 사람들 말고 다른 과 사람들도 사귈 수 있다고 해서 중앙 동아리를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경화: 네. 맞아요. 저도 그래서 가입했어요.

효진: 그래서 힙합 댄스 동아리를!

경화: 그때 사실 제가 재즈 댄스를 배우고 있었는데, 재즈 댄스 동아리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저희 학교에는 댄스 동아리가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근데 그게 힙합 댄스 동아리여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갔습니다.

효진: 저 같은 경우에는 반대로 소모임에만 가입을 했었어요.

경화: 어떤 소모임?

효진: 저도 참 사실 말하기 부끄러운데, 일단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진짜 음치예요. 진짜 노래 못해요. 노래하면 막 음정 박자 다 틀리는 사람 있죠? 그게 저예요. (이상한데?) 근데 전 (뭔가.) 노래 소모임에 가입 돼 있었어요.

경화: 어, 노래 소모임!

효진: 네. 노래 소모임을 가입을 했는데, 저희 과에는 이상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없었나 봐요. 소모임이 세 개가 있었... 아, 네 개가 있었는데, 농구 소모임, 야구 소모임, 노래 소모임, 밴드가 있었어요. 근데 저는 이제 노래 소모임에 가입한 이유가 아는 친한 선배 언니들이 다 노래 소모임 언니들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재밌어서 가입을 했는데 솔로로 노래를 하는 부분은 별로 없어서, 그냥 보통, 일 년에 한 번씩 공연도 했었는데, 그때 이제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했었죠.

경화: 합창단 같은 거였나요?

효진: 뭐 비슷한 건데, 이제 노래가 가요도 있었고, 좀 편한 노래들을 많이 불렀던 것 같아요.

경화: 그래서 오래 활동했어요?

효진: 어, 1학년 때는 나름 열심히 활동을 했고, 2학년 때는 좀 덜 열심히 활동을 했고, 3학년 때부터는, 보통 동아리 활동을 하면 3, 4학년 때는 잘 활동을 안 하잖아요. 저도 3, 4학년 때는 거의 활동을 안 했고. 언니는 어땠어요?

경화: 저는 학교에서 집까지 거리가 2시간 거리였거든요. (아이고.) 그런데 춤 공연을 준비하다 보면 주말에도 학교를 가야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효진: 춤을 얼마나 열심히 추면 입원까지 해요, 언니?

경화: 모르겠어요. 아마 좀 고등학교 때까지는 하루 종일 앉아만 있다가 대학교에 가서 너무 많이 움직였나 봐요. 갑자기. 네. 그래서 뭐, 간부터 시작해서 위와 장까지 많은 트러블이 있었어요.

효진: 그건 언니 제 생각에는 춤을 춰서 일어난 게 아니라,

경화: 음~ 말하지 말아요.

효진: 추측되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뭐, 말하진 않을게요.

경화: 네. 아마 복합적이었던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저는 병원에 있다가 링겔을 잠시 뽑고, 학교에 공연을 하러 갔던 그런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선배님들이 굉장히 예뻐해 주셨는데, “이렇게 춤에 열정을 보인 후배는 지금까지 없었다.” 이렇게 칭찬하고 예뻐해 주셨는데, 저는 이제 체력적인 문제로 한 학기만 활동을 하고 그만뒀습니다.

효진: 일 년도 아니고?

경화: 네. 한 학기.

효진: 어, 되게 불꽃 같은 열정이었네요. (그렇죠.) 짧고 굵게. 그러면 언니, 힙합 댄스 동아리면 가요에 춤을 췄나요?

경화: 네. 가요 중에서도 주로 힙합 장르, 그리고 팝 중에서도 힙합 장르의 음악에 맞춰서 춤을 췄고, 선배님들이 굉장히 실력 있는 분들이 많으셔서 항상 배우러 다녔었죠.

효진: 그러면은 저 기억나는 게 저 중학교 때쯤인가? 힙합이 굉장히 유행해서 막 힙합 바지 입고 그랬잖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그럼 그 대학교 때, 그런 힙합 스타일의 옷을 입고 그랬나요?

경화: 네. 연습이 있는 수요일에는 항상 힙합 복장을 했었고, 머리도 굉장히 펑크하게 하고 다녔습니다. 네.

효진: 사진 꼭 보여주세요. 근데 언니, 동아리 활동 하면 물론 “동아리에서 뭘 하냐.”도 중요하지만 스무 살, 스물한 살, 풋풋한 동아리, 그런 새내기들이 가장 관심 있는 건 아무래도 그거 아닐까 싶어요. 동아리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커플들도 많이 탄생하잖아요. 언니는 뭐, 추억 없나요?

경화: 저는 커플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저희 힙합 댄스 동아리에 지누션의 션을 닮은 오빠가 계셨어요. 너무 멋있으셨는데, 춤도 잘 추시고, 외모도 훌륭하시고, 근데 이미 여자 친구가 있으셨기 때문에 짝사랑만 했었어요.

효진: 역시 동아리에는 그런 뭔가가 일어나기 마련인 것 같아요. (맞아요.) 회사 동아리도 많이 활성화됐다고 들었어요. (네, 맞아요.) 등산 동아리, 뭐 운동하는 동아리도 있고, 밴드, 이런, 좀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밴드도 하시고, 그런 문화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맞아요.) 옛날에는 모이면 술만 마시고 이런 게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같이 취미 활동도 공유하고, 그런 문화가 형성이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경화: 네, 맞아요. 좀 몸을 움직일 수 있고, 또 머리도 식힐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효진: 맞아요. 그리고 이제 또 대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했듯이 다양한 인맥도 쌓을 수 있고, 친구들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아리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저는 개인적으로 중앙 동아리를 못 해 본 게 되게 후회되거든요.

경화: 저는 연합 동아리를 못 해 본 게 후회가 돼요. 다른 대학교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는데! (그러네요!) 아...

효진: 연합 동아리 얘기를 빼먹었네요, 저희가. 연합 동아리가 뭐죠?

경화: 연합 동아리는 대학교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전체 대학생들이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그런 동아리죠.

효진: 주로 보면, 여대 학생들이 (그렇죠.) 연합 동아리에서 굉장히 많이 활동을 하는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저도 몇 명이 떠오르네요.

효진: 여대 같은 경우에는 중앙 동아리를 해도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다 여자잖아요.

경화: 맞아요. 얼마나... 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효진: 언니 혹시 여대 출신이신가요?

경화: 그건 아니지만 여대에 친구들이 많아서요.

효진: 아, 그렇군요. 그래서, 연합 동아리에 가입을 해서,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또 이제 연합 동아리에 가입하는 남학생들은 또 예쁜, 여대생들 하면은 공학대학교 학생들에 비해 뭔가 로망이 있잖아요. (네, 맞아요.) 예쁜 여대생. 뭔가 항상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맞아요.) 예쁜 치마를 입고 다닐 거 같은. (네. 예쁜 여학생들.) 네. 그런 흑심을 품고 동아리에 가입하는 학생들도 참, 모두 그렇진 않겠지만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해요.

경화: 네. 있을 거예요.

효진: 언니 그러면 오늘 동아리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는데요. 경화 언니나 저처럼 사람 만나고 노는 거 좋아서 동아리에 가입한 사람도 있겠지만 아까 얘기한 공부를 위해, 학술 동아리에 가입한 사람들도 있겠고,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은 어떤 동아리 활동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경화: 네. 궁금해요. 동아리 활동, 동아리가 또 어떤 게 있는지, 그리고 또 어떤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효진: 네. 또 나라마다 동아리 문화가 다를 수도 있고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네. 그런 것들을 어디에 오셔서 코멘트로 남겨 주시면 되죠?

경화: TalkToMeInKorean에 오셔서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효진: 네, 언니. 그러면은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경화: 네.

경화, 효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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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21 - PDF



In the past few lesson, we have looked at various ways of making reported speech sentences. In this lesson, let us take a look at the verb ending -(ㄴ/는)다잖아요/-라잖아요. We introduced a similar ending, -잖아요, in Level 5 Lesson 27, which is used to express “Don’t you see that …”, “Come on, isn’t it …”, etc. By adding the -(ㄴ/는)다/-라 before -잖아요, you add a ‘reported speech’ function to it.

Review of -잖아요
1. 석진 씨 지금 여기 없어요. = Seokjin is not here now.
→ 석진 씨 지금 여기 없잖아요. = Don’t you see that Seokjin is not here now?

2. 오늘 일요일이에요. = Today is Sunday.
→ 오늘 일요일이잖아요. = Come on, it’s Sunday.

Usage of -(ㄴ/는)다잖아요/-라잖아요
The construction is the same as in other structures that have -(ㄴ/는)다 or -라. In the present tense, you add -ㄴ/는다 for action verbs and just -다 with descriptive verbs. With nouns, you add -이 from 이다 and add -라.

The meaning of this structure is the combination of -(ㄴ/는)다고/-라고 (reported speech, quotation) and -잖아요. Therefore, you can use this structure when you want to say “Don’t you see that...” or “Come on …” while quoting someone.

Ex)
좋아요. = It’s good.
좋잖아요. = Come on, it’s good. / Isn’t it good?
좋다잖아요. = Come on, they say it’s good. / Come on, they say they like it.

여기 없어요. = He’s not here.
여기 없잖아요. = Don’t you see he’s not here?
여기 없다잖아요. = Didn’t you hear them say he’s not here?

혼자 가요. = I go there by myself.
혼자 가잖아요. = You know I go there alone.
혼자 간다잖아요. = Don’t you hear me saying that I’m going there alone?

친구 만날 거예요. = He will meet a friend.
친구 만날 거잖아요. = You know he will meet a friend.
친구 만날 거라잖아요. = Come on, he says he will meet a friend.

Sample Sentences
1. 싫다잖아요. 하지 마세요.
[sil-ta-ja-na-yo. ha-ji ma-se-yo.]
= She says she doesn’t like it. Don’t do it.

2. 효진 씨 지금 바쁘다잖아요.
[hyojin ssi ji-geum ba-ppeu-da-ja-na-yo.]
= Come on, Hyojin says she is busy now.
= Don’t you hear Hyojin saying she’s busy now?

3. 실수였다잖아요. 용서해 줘요.
[sil-su-yeot-da-ja-na-yo. yong-seo-hae jwo-yo.]
= He says it was a mistake. Forgive him.

4. 아니라잖아요. 왜 그 사람 말을 안 믿어요?
[a-ni-ra-ja-na-yo. wae geu sa-ram ma-reul an mi-deo-yo?]
= Don’t you hear him saying it’s not true? Why do you not believe what he says?

5. 맞다잖아요!
[mat-da-ja-na-yo!]
= You see? He says it’s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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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21

In the past few lesson, we have looked at various ways of making reported speech sentences. In this lesson, let us take a look at the verb ending -(ㄴ/는)다잖아요/-라잖아요. We introduced a similar ending, -잖아요, in Level 5 Lesson 27, which is used to express “Don’t you see that …”, “Come on, isn’t it …”, etc. By adding the -(ㄴ/는)다/-라 before -잖아요, you add a ‘reported speech’ function to it.

Review of -잖아요
1. 석진 씨 지금 여기 없어요. = Seokjin is not here now.
→ 석진 씨 지금 여기 없잖아요. = Don’t you see that Seokjin is not here now?

2. 오늘 일요일이에요. = Today is Sunday.
→ 오늘 일요일이잖아요. = Come on, it’s Sunday.

Usage of -(ㄴ/는)다잖아요/-라잖아요
The construction is the same as in other structures that have -(ㄴ/는)다 or -라. In the present tense, you add -ㄴ/는다 for action verbs and just -다 with descriptive verbs. With nouns, you add -이 from 이다 and add -라.

The meaning of this structure is the combination of -(ㄴ/는)다고/-라고 (reported speech, quotation) and -잖아요. Therefore, you can use this structure when you want to say “Don’t you see that...” or “Come on …” while quoting someone.

Ex)
좋아요. = It’s good.
좋잖아요. = Come on, it’s good. / Isn’t it good?
좋다잖아요. = Come on, they say it’s good. / Come on, they say they like it.

여기 없어요. = He’s not here.
여기 없잖아요. = Don’t you see he’s not here?
여기 없다잖아요. = Didn’t you hear them say he’s not here?

혼자 가요. = I go there by myself.
혼자 가잖아요. = You know I go there alone.
혼자 간다잖아요. = Don’t you hear me saying that I’m going there alone?

친구 만날 거예요. = He will meet a friend.
친구 만날 거잖아요. = You know he will meet a friend.
친구 만날 거라잖아요. = Come on, he says he will meet a friend.

Sample Sentences
1. 싫다잖아요. 하지 마세요.
[sil-ta-ja-na-yo. ha-ji ma-se-yo.]
= She says she doesn’t like it. Don’t do it.

2. 효진 씨 지금 바쁘다잖아요.
[hyojin ssi ji-geum ba-ppeu-da-ja-na-yo.]
= Come on, Hyojin says she is busy now.
= Don’t you hear Hyojin saying she’s busy now?

3. 실수였다잖아요. 용서해 줘요.
[sil-su-yeot-da-ja-na-yo. yong-seo-hae jwo-yo.]
= He says it was a mistake. Forgive him.

4. 아니라잖아요. 왜 그 사람 말을 안 믿어요?
[a-ni-ra-ja-na-yo. wae geu sa-ram ma-reul an mi-deo-yo?]
= Don’t you hear him saying it’s not true? Why do you not believe what he says?

5. 맞다잖아요!
[mat-da-ja-na-yo!]
= You see? He says it’s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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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ho Can't Date - Episode 2 of 4 (TTMIK Drama)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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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ary] He Who Can_t Date - Episod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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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ho Can_t Date - Episode 2 of 4 (TTMIK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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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ho Can't Date - Episode 1 of 4 (TTMIK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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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Weekly Digest - 18 JA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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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93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아!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네, 이번에도 “경화입니다아!”라고 했는데.

경화: 네. 그렇죠.

석진: 앞으로도 계속 하실 건가요?

경화: 네. 계속 할 겁니다. 쭉.

석진: 네. 좋네요. 이번 주제가 아주 좋은 주제라고 저는 들었어요.

경화: 네. 아주 좋은 주제죠. (네. 뭔가요?) 바로 데이트 코스!

석진: 데이트 코스! (네!) 우와! 경화 씨, 경화 씨 얼굴 보니까 지금 데이트 코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너무 가득한 것 같아요.

경화: 저는 굉장히 전형적인 데이트 코스 밖에 몰라요. 오빠는요?

석진: 저는 잘 몰라요.

경화: 아니, 그런 거짓말을!

석진: 아니에요. 저는 정말 잘 몰라요. 그런 전형적인 데이트 코스 하나 말씀해 주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하나 또 말씀해 드릴게요.

경화: 저는 사실 데이트 코스라는 말을 듣자마자 생각나는 장소는 놀이공원이에요.

석진: 놀이공원!

경화: 네. 사실, 왜 놀이공원이 바로 커플을 떠올리게 하냐면요. 놀이공원에 가면 많은 커플도 볼 수 있고, 또 특히나 스킨쉽을 많이 하는 커플들이 많이 보이거든요.

석진: 스킨쉽이요? (네.) 놀이공원에서 스킨쉽을 해요?

경화: 네. 그렇더라고요. 왜냐하면 한 시간 반을 기다려야 되잖아요. 그 놀이기구, 인기 있는 놀이기구 타기 위해서. 그 동안에 이렇게 많은 스킨쉽을 나누고, 그런 모습을 목격을 한 적이 굉장히 많이 있고요. 특히 어떤 한 놀이공원이 유난히 그런 놀이공원이 있어요. 실내에 있는 놀이공원.

석진: 혹시 잠실에 있는 그 공원인가요?

경화: 바로 그렇죠.

석진: 아, 그렇군요.

경화: 그리고 심지어는 얼마 전에 제 친구가 여자 친구랑 헤어졌는데,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뭐라고 했나요?) “아, 나 아직 놀이공원 못 가 봤는데 헤어졌어.”

석진: 그럼 연인들한테는 그 놀이공원이 하나의 그런, 로망?

경화: 네. (네.) 놀이공원에서 데이트 아직 미처 못 했는데 헤어졌다고 굉장히 아쉬워하더라고요. 굉장히 웃겼어요.

석진: 그런데 저도 아직 놀이공원에서 데이트한 적은 없어요.

경화: 아, 그래요? (네. 네.) 그럼 놀이공원은 언제 가 보셨어요?

석진: 올 해는 갔었는데 데이트하러 가진 않고, (친구들이랑?) 네. 친구들이랑 놀러 갔어요.

경화: 그렇군요. 그럼 오빠가 생각하는 데이트 장소는 어디에요?

석진: 뭐니 뭐니 해도 스케이트장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경화: 겨울에! 하긴 사계절 다 갈 수 있죠? (네. 네.) 아! 스케이트장. 아이스 링크!

석진: 그렇죠. 그렇죠. 그런 스케이트를 타면서 일부러 못 타는 척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할 수가 있죠.

경화: 근데 굉장히, 커플이 갔는데, 남자 여자 둘 다 굉장히 잘 타면 되게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런 커플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제 한 명이 못 타면, 한 명이 가르쳐 주고 그런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죠.

석진: 네. 네. 그리고 서울에는 그런 아이스 링크장이 한 네 개 정도 있는 것 같아요.

경화: 아, 그런가요?

석진: 네. 네. 목동에 하나 있고요.

경화: 네. 유명한 목동 아이스 링크.

석진: 네. 그리고 과천에도 하나 있어요.

경화: 아, 맞아요. 어렸을 때 저는 과천으로 항상 다녔어요.

석진: 어, 진짜요?

경화: 네.

석진: 그 목동하고 과천이 굉장히 싸죠.

경화: 아! 그래요?

석진: 굉장히 저렴해요. 다른 스케이트장에 비해서.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그리고 롯데월드. 그 실내에 있는 놀이공원이 바로 롯데월드죠.

경화: 네. 그 곳에 아이스 링크도 같이 있죠.

석진: 네. 한.. 과천하고 목동에 비해서 한 두 배 정도 더 비싸지 않을까 싶어요.

경화: 굉장히 예뻐서 인기가 많죠.

석진: 맞아요. 거기서 드라마도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석진: 그리고 그랜드 호텔?

경화: 하얏트 호텔?

석진: 네. 하얏트 호텔.

경화: 네. 그 안에도 있죠.

석진: 네. 거기는 아주 명소로 알려져 있죠. 상당히 비싸요. 거기는.

경화: 네. 거긴 굉장히 private하잖아요.

석진: 맞아요. 네, 제가 하나 말했으니까 마지막으로 하나씩만 더 얘기해 봐요.

경화: 그런데 제가 아이스 링크에 대한 또 에피소드가 하나 떠오르는데요. 제가 얼마 전에 친구한테, 남자인 친구와 함께 아이스 링크에 갔었다고 얘길 하니까 그 친구가 이렇게 말했어요. (뭐라고요?) “너네 둘이 사귀어?”

석진: 우와! 아이스 링크를 가는 것만으로도 “서로 연인인가?”

경화: 네. 바로 그거죠!

석진: 이런 오해를 살 수가 있군요.

경화: 네.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아! 아이스 링크가 데이트 장소구나!” 그때 알게 됐어요.

석진: 맞아요. 그리고 경화 씨 하나 더.

경화: 아, 그리고 놀이공원하고 좀 비슷한 곳인데 여름에는 워터파크를 많이 가요. (워터파크!) 그런데 거기는 몸매에 자신이 없으면 갈 수가 없어요. 아무리 좋아하는 사이라도 보이고 싶지 않은 곳이 있기 때문에 (그렇죠.)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야 되죠.

석진: 맞아요. 일부러 그런 워터파크에 가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죠.

경화: 네. 많이 봤어요. 저도. 하지만 구명조끼가 있어요.

석진: 네. 구명조끼가 있으면 뭐 적당히 가릴 수가 있죠.

경화: 많이 가릴 수 있어요.

석진: 네. 그래서 경화 씨는 구명조끼를 사용하셨나요?

경화: 네. 항상. 한 번도 벗지 않고.

석진: 자신이 없으셨군요.

경화: 네. 그리고 저는 수영을 못해서 꼭 입어야 돼요.

석진: 저는 구명조끼 안 썼어요.

경화: 아, 진짜요?

석진: 염치가 없었죠.

경화: 배려를 하지 않았군요. 상대방을.

석진: 남자끼리 갔거든요.

경화: 아, 어쩐지. 그럼 오빠가 생각하는 또 다른 장소는요?

석진: 이건 좀 평범한데요. 홍대, 저는 홍대 추천해요.

경화: 아, 홍대!

석진: 네. 홍대에 가면 이제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으니까 그렇게 특별한 데이트 계획이 없다면 그냥 편하게 홍대에 가서, 맛집에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커피 한 잔하면서 뭐 이야기를 편하게 하는 그런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그냥 손잡고 걸어 다녀도 볼 게 많은 곳이잖아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데이트 코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각 나라마다 좀 독특한 그런 데이트 코스가 있을 것 같아요.

경화: 데이트를 어디서 주로 하시나요? 궁금해요.

석진: 진짜 궁금해요. 이거는.

경화: 진심으로. 꼭 코멘트를 달아 주셔야 되겠네요.

석진: 네. 그럼 저희는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경화: 네.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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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93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아!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네, 이번에도 “경화입니다아!”라고 했는데.

경화: 네. 그렇죠.

석진: 앞으로도 계속 하실 건가요?

경화: 네. 계속 할 겁니다. 쭉.

석진: 네. 좋네요. 이번 주제가 아주 좋은 주제라고 저는 들었어요.

경화: 네. 아주 좋은 주제죠. (네. 뭔가요?) 바로 데이트 코스!

석진: 데이트 코스! (네!) 우와! 경화 씨, 경화 씨 얼굴 보니까 지금 데이트 코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너무 가득한 것 같아요.

경화: 저는 굉장히 전형적인 데이트 코스 밖에 몰라요. 오빠는요?

석진: 저는 잘 몰라요.

경화: 아니, 그런 거짓말을!

석진: 아니에요. 저는 정말 잘 몰라요. 그런 전형적인 데이트 코스 하나 말씀해 주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하나 또 말씀해 드릴게요.

경화: 저는 사실 데이트 코스라는 말을 듣자마자 생각나는 장소는 놀이공원이에요.

석진: 놀이공원!

경화: 네. 사실, 왜 놀이공원이 바로 커플을 떠올리게 하냐면요. 놀이공원에 가면 많은 커플도 볼 수 있고, 또 특히나 스킨쉽을 많이 하는 커플들이 많이 보이거든요.

석진: 스킨쉽이요? (네.) 놀이공원에서 스킨쉽을 해요?

경화: 네. 그렇더라고요. 왜냐하면 한 시간 반을 기다려야 되잖아요. 그 놀이기구, 인기 있는 놀이기구 타기 위해서. 그 동안에 이렇게 많은 스킨쉽을 나누고, 그런 모습을 목격을 한 적이 굉장히 많이 있고요. 특히 어떤 한 놀이공원이 유난히 그런 놀이공원이 있어요. 실내에 있는 놀이공원.

석진: 혹시 잠실에 있는 그 공원인가요?

경화: 바로 그렇죠.

석진: 아, 그렇군요.

경화: 그리고 심지어는 얼마 전에 제 친구가 여자 친구랑 헤어졌는데,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뭐라고 했나요?) “아, 나 아직 놀이공원 못 가 봤는데 헤어졌어.”

석진: 그럼 연인들한테는 그 놀이공원이 하나의 그런, 로망?

경화: 네. (네.) 놀이공원에서 데이트 아직 미처 못 했는데 헤어졌다고 굉장히 아쉬워하더라고요. 굉장히 웃겼어요.

석진: 그런데 저도 아직 놀이공원에서 데이트한 적은 없어요.

경화: 아, 그래요? (네. 네.) 그럼 놀이공원은 언제 가 보셨어요?

석진: 올 해는 갔었는데 데이트하러 가진 않고, (친구들이랑?) 네. 친구들이랑 놀러 갔어요.

경화: 그렇군요. 그럼 오빠가 생각하는 데이트 장소는 어디에요?

석진: 뭐니 뭐니 해도 스케이트장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경화: 겨울에! 하긴 사계절 다 갈 수 있죠? (네. 네.) 아! 스케이트장. 아이스 링크!

석진: 그렇죠. 그렇죠. 그런 스케이트를 타면서 일부러 못 타는 척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할 수가 있죠.

경화: 근데 굉장히, 커플이 갔는데, 남자 여자 둘 다 굉장히 잘 타면 되게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런 커플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제 한 명이 못 타면, 한 명이 가르쳐 주고 그런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죠.

석진: 네. 네. 그리고 서울에는 그런 아이스 링크장이 한 네 개 정도 있는 것 같아요.

경화: 아, 그런가요?

석진: 네. 네. 목동에 하나 있고요.

경화: 네. 유명한 목동 아이스 링크.

석진: 네. 그리고 과천에도 하나 있어요.

경화: 아, 맞아요. 어렸을 때 저는 과천으로 항상 다녔어요.

석진: 어, 진짜요?

경화: 네.

석진: 그 목동하고 과천이 굉장히 싸죠.

경화: 아! 그래요?

석진: 굉장히 저렴해요. 다른 스케이트장에 비해서.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그리고 롯데월드. 그 실내에 있는 놀이공원이 바로 롯데월드죠.

경화: 네. 그 곳에 아이스 링크도 같이 있죠.

석진: 네. 한.. 과천하고 목동에 비해서 한 두 배 정도 더 비싸지 않을까 싶어요.

경화: 굉장히 예뻐서 인기가 많죠.

석진: 맞아요. 거기서 드라마도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석진: 그리고 그랜드 호텔?

경화: 하얏트 호텔?

석진: 네. 하얏트 호텔.

경화: 네. 그 안에도 있죠.

석진: 네. 거기는 아주 명소로 알려져 있죠. 상당히 비싸요. 거기는.

경화: 네. 거긴 굉장히 private하잖아요.

석진: 맞아요. 네, 제가 하나 말했으니까 마지막으로 하나씩만 더 얘기해 봐요.

경화: 그런데 제가 아이스 링크에 대한 또 에피소드가 하나 떠오르는데요. 제가 얼마 전에 친구한테, 남자인 친구와 함께 아이스 링크에 갔었다고 얘길 하니까 그 친구가 이렇게 말했어요. (뭐라고요?) “너네 둘이 사귀어?”

석진: 우와! 아이스 링크를 가는 것만으로도 “서로 연인인가?”

경화: 네. 바로 그거죠!

석진: 이런 오해를 살 수가 있군요.

경화: 네.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아! 아이스 링크가 데이트 장소구나!” 그때 알게 됐어요.

석진: 맞아요. 그리고 경화 씨 하나 더.

경화: 아, 그리고 놀이공원하고 좀 비슷한 곳인데 여름에는 워터파크를 많이 가요. (워터파크!) 그런데 거기는 몸매에 자신이 없으면 갈 수가 없어요. 아무리 좋아하는 사이라도 보이고 싶지 않은 곳이 있기 때문에 (그렇죠.)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야 되죠.

석진: 맞아요. 일부러 그런 워터파크에 가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죠.

경화: 네. 많이 봤어요. 저도. 하지만 구명조끼가 있어요.

석진: 네. 구명조끼가 있으면 뭐 적당히 가릴 수가 있죠.

경화: 많이 가릴 수 있어요.

석진: 네. 그래서 경화 씨는 구명조끼를 사용하셨나요?

경화: 네. 항상. 한 번도 벗지 않고.

석진: 자신이 없으셨군요.

경화: 네. 그리고 저는 수영을 못해서 꼭 입어야 돼요.

석진: 저는 구명조끼 안 썼어요.

경화: 아, 진짜요?

석진: 염치가 없었죠.

경화: 배려를 하지 않았군요. 상대방을.

석진: 남자끼리 갔거든요.

경화: 아, 어쩐지. 그럼 오빠가 생각하는 또 다른 장소는요?

석진: 이건 좀 평범한데요. 홍대, 저는 홍대 추천해요.

경화: 아, 홍대!

석진: 네. 홍대에 가면 이제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으니까 그렇게 특별한 데이트 계획이 없다면 그냥 편하게 홍대에 가서, 맛집에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커피 한 잔하면서 뭐 이야기를 편하게 하는 그런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그냥 손잡고 걸어 다녀도 볼 게 많은 곳이잖아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데이트 코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각 나라마다 좀 독특한 그런 데이트 코스가 있을 것 같아요.

경화: 데이트를 어디서 주로 하시나요? 궁금해요.

석진: 진짜 궁금해요. 이거는.

경화: 진심으로. 꼭 코멘트를 달아 주셔야 되겠네요.

석진: 네. 그럼 저희는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경화: 네.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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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Drama - He Who Can't Date - Episode 1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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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57pm JST

TTMIK Level 7 Lesson 20



In this series, we focus on how you can use the grammatical rules and expressions that you have learned so far to train yourself to make more Korean sentences more comfortably and more flexibly.

We will start off with THREE key sentences, and practice changing parts of these sentences so that you don’t end up just memorizing the same three sentences. We want you to be able to be as flexible as possible with the Korean sentences you can make.


Key Sentence #1
어제 효진 씨를 만났는데, 머리를 빨간 색으로 염색했더라고요.
[eo-je hyo-jin ssi-reul man-nat-neun-de, meo-ri-reul ppal-gan sae-geu-ro yeom-sae-kaet-deo-ra-go-yo.]
= I met Hyojin yesterday and I saw that she had dyed her hair red.

Key Sentence #2
경화 씨는 일 끝난 다음에 친구 만난대요.
[kyeong-hwa ssi-neun il kkeut-nan da-eu-me chin-gu man-nan-dae-yo.]
= Kyung-hwa says she is going to meet her friends after her work finishes.

Key Sentence #3
아무리 피곤해도 지금 자면 안 돼요.
[a-mu-ri pi-gon-hae-do ji-geum ja-myeon an dwae-yo.]
= No matter how tired you are, you shouldn’t sleep now.

--------------------------------------------------------------------------------------------------------
Expansion & variation practice with key sentence #1
--------------------------------------------------------------------------------------------------------

0. Original Sentence:
어제 효진 씨를 만났는데, 머리를 빨간색으로 염색했더라고요.
= I met Hyojin yesterday and you know what, I saw that she had dyed her hair red.

1.
어제 효진 씨를 만났는데 = I met Hyojin yesterday, and you know what,
어제 친구들이랑 영화를 봤는데 = I saw a movie with my friends yesterday, and you know what,
저도 그 책 읽었는데 = I read that book too, and you know what,
석진 씨한테 물어봤는데 = I asked Seokjin, and you know what,
집에 가서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 I went home and opened the refrigerator door, and you know what,

2.
머리를 빨간색으로 염색했더라고요. = I saw that she had dyed her hair red.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 (I saw that) there were so many people there.
이게 제일 좋더라고요. = (I know from my experience that) this one is the best.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 I found it a lot of fun.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 I found it more difficult than I had thought.

--------------------------------------------------------------------------------------------------------
Expansion & variation practice with key sentence #2
--------------------------------------------------------------------------------------------------------

0. Original Sentence:
경화 씨는 일 끝난 다음에 친구 만난대요.
= Kyung-hwa says she is going to meet her friends after her work finishes.

1.
일 끝난 다음에 = after work finishes
책 다 읽은 다음에 = after you finish reading the book
영화 본 다음에 = after we watch the movie
이메일 답장 한 다음에 = after I reply to the email
집에 간 다음에 = after you go home

2.
친구 만난대요 = she says that she’s going to meet a friend
오늘 서울은 날씨가 춥대요. = I hear that the weather is cold in Seoul today.
경화 씨가 오늘 효진 씨 만날 거래요. = Kyung-hwa says that she will meet Hyojin today.
여기 스파게티 정말 맛있대요. = I hear that the spaghetti here is really delicious.
윤아 씨 오늘 바쁘대요. = Yoona says that she’s busy today.

--------------------------------------------------------------------------------------------------------
Expansion & variation practice with key sentence #3
--------------------------------------------------------------------------------------------------------

0. Original Sentence:
아무리 피곤해도 지금 자면 안 돼요.
= No matter how tired you are, you shouldn’t sleep now.

1.
아무리 피곤해도 = no matter how tired you are
아무리 어려워도 = no matter how difficult it is
아무리 화가 나도 = no matter how upset you are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 no matter how cold the weather is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 no matter how many books you read

2.
지금 자면 안 돼요 = you shouldn’t sleep now
이거 잃어버리면 안 돼요 = you shouldn’t lose it
혼자 가면 안 돼요 = you shouldn’t go there alone
늦으면 안 돼요 = you shouldn’t be late
술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돼요 = you shouldn’t drink too much alc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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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11pm JST

TTMIK Level 7 Lesson 20 - PDF



In this series, we focus on how you can use the grammatical rules and expressions that you have learned so far to train yourself to make more Korean sentences more comfortably and more flexibly.

We will start off with THREE key sentences, and practice changing parts of these sentences so that you don’t end up just memorizing the same three sentences. We want you to be able to be as flexible as possible with the Korean sentences you can make.


Key Sentence #1
어제 효진 씨를 만났는데, 머리를 빨간 색으로 염색했더라고요.
[eo-je hyo-jin ssi-reul man-nat-neun-de, meo-ri-reul ppal-gan sae-geu-ro yeom-sae-kaet-deo-ra-go-yo.]
= I met Hyojin yesterday and I saw that she had dyed her hair red.

Key Sentence #2
경화 씨는 일 끝난 다음에 친구 만난대요.
[kyeong-hwa ssi-neun il kkeut-nan da-eu-me chin-gu man-nan-dae-yo.]
= Kyung-hwa says she is going to meet her friends after her work finishes.

Key Sentence #3
아무리 피곤해도 지금 자면 안 돼요.
[a-mu-ri pi-gon-hae-do ji-geum ja-myeon an dwae-yo.]
= No matter how tired you are, you shouldn’t sleep now.

--------------------------------------------------------------------------------------------------------
Expansion & variation practice with key sentence #1
--------------------------------------------------------------------------------------------------------

0. Original Sentence:
어제 효진 씨를 만났는데, 머리를 빨간색으로 염색했더라고요.
= I met Hyojin yesterday and you know what, I saw that she had dyed her hair red.

1.
어제 효진 씨를 만났는데 = I met Hyojin yesterday, and you know what,
어제 친구들이랑 영화를 봤는데 = I saw a movie with my friends yesterday, and you know what,
저도 그 책 읽었는데 = I read that book too, and you know what,
석진 씨한테 물어봤는데 = I asked Seokjin, and you know what,
집에 가서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 I went home and opened the refrigerator door, and you know what,

2.
머리를 빨간색으로 염색했더라고요. = I saw that she had dyed her hair red.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 (I saw that) there were so many people there.
이게 제일 좋더라고요. = (I know from my experience that) this one is the best.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 I found it a lot of fun.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 I found it more difficult than I had thought.

--------------------------------------------------------------------------------------------------------
Expansion & variation practice with key sentence #2
--------------------------------------------------------------------------------------------------------

0. Original Sentence:
경화 씨는 일 끝난 다음에 친구 만난대요.
= Kyung-hwa says she is going to meet her friends after her work finishes.

1.
일 끝난 다음에 = after work finishes
책 다 읽은 다음에 = after you finish reading the book
영화 본 다음에 = after we watch the movie
이메일 답장 한 다음에 = after I reply to the email
집에 간 다음에 = after you go home

2.
친구 만난대요 = she says that she’s going to meet a friend
오늘 서울은 날씨가 춥대요. = I hear that the weather is cold in Seoul today.
경화 씨가 오늘 효진 씨 만날 거래요. = Kyung-hwa says that she will meet Hyojin today.
여기 스파게티 정말 맛있대요. = I hear that the spaghetti here is really delicious.
윤아 씨 오늘 바쁘대요. = Yoona says that she’s busy today.

--------------------------------------------------------------------------------------------------------
Expansion & variation practice with key sentenc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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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riginal Sentence:
아무리 피곤해도 지금 자면 안 돼요.
= No matter how tired you are, you shouldn’t sleep now.

1.
아무리 피곤해도 = no matter how tired you are
아무리 어려워도 = no matter how difficult it is
아무리 화가 나도 = no matter how upset you are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 no matter how cold the weather is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 no matter how many books you read

2.
지금 자면 안 돼요 = you shouldn’t sleep now
이거 잃어버리면 안 돼요 = you shouldn’t lose it
혼자 가면 안 돼요 = you shouldn’t go there alone
늦으면 안 돼요 = you shouldn’t be late
술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돼요 = you shouldn’t drink too much alc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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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4:06pm JST

Do you enjoy watching Korean dramas? Even though watching TV dramas can be too much fun for you to focus on learning something, studying with phrases used frequently in Korean dramas can be very useful and effective. This lesson introduces the phrase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두 사람 대체 무슨 사이야?

Direct download: Korean_Drama_Phrases_1.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7:43pm JST

TTMIK Weekly Digest - 12 Jan 2012

What is happening at the TalkToMeInKorean Office this week? The winners of a free trip to Korea have been announced. We started the new series, "Idiomatic Expressions" at HaruKorean. We are posting video versions of our popular Iyagi lessons. We now have new tshirts and spreadshirts availabe at MyKoreanStore.com!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studying with us and supporting us!

Direct download: TTMIK_Weekly_Digest_-_11_Jan_2012.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2:38pm JST

TTMIK Level 7 Lesson 19 - PDF



In this lesson, let’s take a look at how to make reported questions in Korean. Reported questions are questions within sentences such as, “I asked him when he was going to finish his work”; “He asked me how old I was”; etc. In writing, you can quote the actual questions word for word, but when you speak with others, it is more natural to form reported question sentences. Let’s learn how to do that in Korean.

Construction
To make a reported question, you use the ending -냐고 [-nya-go] and add a question-related word.

Verb stem + -냐고 + Question related word

Examples of question related words
1. 묻다 [mut-da] = to ask
2. 물어보다 [mu-reo-bo-da] = to ask
3. 말하다 [ma-ra-da] = to say
4. 질문하다 [jil-mun-ha-da] = to ask a question

Examples of reported questions
1.
학생이에요?
= Are you a student?

→ 학생 + -이 (verb stem) + -냐고
→ 학생이냐고
→ 학생이냐고 물어봤어요.
= They asked me if I was a student. / I asked her if she was a student.

2.
뭐예요?
= What is it?

→ 뭐 + -이 (verb stem) + -냐고
→ 뭐(이)냐고 → 뭐냐고
→ 뭐냐고 물어봤어요.
= She asked what this is. / I asked what it is. / They asked what that is.

3.
누가 그렇게 말했어요?
= Who said so?

→ 누가 + 그렇게 + 말하 (verb stem) + -았/었/였 (past tense suffix) + -냐고
→ 누가 그렇게 말했냐고
→ 누가 그렇게 말했냐고 물었어요.
= I asked who said so. / They asked who said such a thing.

* After a noun, you need to add 이다 (= to be) to make it a verb, but when the noun ends with a vowel and without the last consonant, you can omit -이. For example, 누구 is followed by 이다, but when also followed by -냐고, it changes to 누구냐고 instead of 누구이냐고.

Sample Sentences
1. 몇 시에 올 거냐고 물어보세요.
[myeot si-e ol geo-nya-go mu-reo-bo-se-yo.]
= Ask him what time he will come here.

2. 왜 안 왔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 해요.
[wae an wat-nya-go mu-reo-bwat-neun-de, dae-da-beul an hae-yo.]
= I asked him why he didn’t come here, but he won’t answer.

3. 저한테 어디 가냐고 말했어요.
[jeo-han-te eo-di ga-nya-go ma-rae-sseo-yo.]
= He asked me where I was going.

4. 저는 몇 살이냐고 물어보는 게 제일 싫어요.
[jeo-neun myeot sa-ri-nya-go mu-reo-bo-neun ge je-il si-reo-yo.]
= I hate it the most when people ask me how old I am.

5. 저도 가야 되냐고 물어봐 주세요.
[jeo-do ga-ya doe-nya-go mu-reo-bwa ju-se-yo.]
= Please ask them if I have to come along,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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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12:18pm JST

TTMIK Level 7 Lesson 19



In this lesson, let’s take a look at how to make reported questions in Korean. Reported questions are questions within sentences such as, “I asked him when he was going to finish his work”; “He asked me how old I was”; etc. In writing, you can quote the actual questions word for word, but when you speak with others, it is more natural to form reported question sentences. Let’s learn how to do that in Korean.

Construction
To make a reported question, you use the ending -냐고 [-nya-go] and add a question-related word.

Verb stem + -냐고 + Question related word

Examples of question related words
1. 묻다 [mut-da] = to ask
2. 물어보다 [mu-reo-bo-da] = to ask
3. 말하다 [ma-ra-da] = to say
4. 질문하다 [jil-mun-ha-da] = to ask a question

Examples of reported questions
1.
학생이에요?
= Are you a student?

→ 학생 + -이 (verb stem) + -냐고
→ 학생이냐고
→ 학생이냐고 물어봤어요.
= They asked me if I was a student. / I asked her if she was a student.

2.
뭐예요?
= What is it?

→ 뭐 + -이 (verb stem) + -냐고
→ 뭐(이)냐고 → 뭐냐고
→ 뭐냐고 물어봤어요.
= She asked what this is. / I asked what it is. / They asked what that is.

3.
누가 그렇게 말했어요?
= Who said so?

→ 누가 + 그렇게 + 말하 (verb stem) + -았/었/였 (past tense suffix) + -냐고
→ 누가 그렇게 말했냐고
→ 누가 그렇게 말했냐고 물었어요.
= I asked who said so. / They asked who said such a thing.

* After a noun, you need to add 이다 (= to be) to make it a verb, but when the noun ends with a vowel and without the last consonant, you can omit -이. For example, 누구 is followed by 이다, but when also followed by -냐고, it changes to 누구냐고 instead of 누구이냐고.

Sample Sentences
1. 몇 시에 올 거냐고 물어보세요.
[myeot si-e ol geo-nya-go mu-reo-bo-se-yo.]
= Ask him what time he will come here.

2. 왜 안 왔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 해요.
[wae an wat-nya-go mu-reo-bwat-neun-de, dae-da-beul an hae-yo.]
= I asked him why he didn’t come here, but he won’t answer.

3. 저한테 어디 가냐고 말했어요.
[jeo-han-te eo-di ga-nya-go ma-rae-sseo-yo.]
= He asked me where I was going.

4. 저는 몇 살이냐고 물어보는 게 제일 싫어요.
[jeo-neun myeot sa-ri-nya-go mu-reo-bo-neun ge je-il si-reo-yo.]
= I hate it the most when people ask me how old I am.

5. 저도 가야 되냐고 물어봐 주세요.
[jeo-do ga-ya doe-nya-go mu-reo-bwa ju-se-yo.]
= Please ask them if I have to come along,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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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17pm JST

TTMIK Iyagi #92 - PDF

윤아: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윤아 씨.

윤아: 안녕하세요. 석진 씨.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윤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정말 오랜만에 윤아 씨가 다시 돌아왔어요.

윤아: 오랜만이에요.

석진: 윤아 씨, 어떻게 지내셨어요.

윤아: 잘 지냈고요. 최근에 여행 갔다 왔어요.

석진: 여행이요? 어디요?

윤아: 큐슈요. 일본에 있는.

석진: 일본 큐슈에는 뭐가 유명했었어요?

윤아: 온천이 유명해요. 그래서 온천을 많이 다녔어요.

석진: 그래서 윤아 씨 피부가 되게 좋아진 것 같아요.

윤아: 원래 좋았어요. 아닌가요?

석진: 아니에요. 조...좋았어요.

석진: 이번 이야기에서는 기념품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해요. (기념품이요?) 네. 각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있잖아요. 일본에는 어떤 기념품이 유명하던가요?

윤아: 큐슈에서는 카스테라랑 명란젓? 이런 게 유명한 것 같았어요.

석진: 카스테라하고 명란젓이요?

윤아: 네.

석진: 카스테라는 좀 의외인데요?

윤아: 일본에서 제일 먼저 카스테라가 수입된? 카스테라를 만드는 방법이 수입된 곳이 큐슈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유명한 것 같아요.

석진: 맛있던가요?

윤아: 못 먹어 봤어요. (못 먹어 봤어요?) 네.

석진: 저는 대만 갔을 때 파인애플 케익이 생각나요. 안에 파인애플이 (빵하고 같이 섞여 있는 거예요?) 네. 파인애플이 잼처럼 안에 들어간 케익이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윤아: 사왔어요? 그래서?

석진: 그때는 사왔었죠. 꽤 오래 전이었어요. (누구랑 먹었어요?) 가족들하고 같이 먹었죠. 제가 그때 당시에 TalkToMeInKorean 사무실에 있었다면, (네) 아마 많이 사와서... (같이 먹었겠네요.) 물론이죠. 정말 한가득 사 와서 현우 형도 드리고 경은 누나도 드리고.

윤아: 제가 기념품 안 사왔다고 뭐라고 하는 건가요?

석진: 아니에요. 아니에요.

윤아: 넘어가죠.

석진: 네. 윤아 씨. (네.) 일본 말고, 윤아 씨가 유럽 쪽으로 많이 여행했다고 들었어요. (네.) 유럽 쪽을 여행을 많이 하셨으니까, 왠지 그런, 특별한 기념품이 또 있을 것 같아요.

윤아: 특별한... 저는 유럽여행 할 때는 벼룩시장에서 물건 사는 걸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거기서 오래된 카메라 같은 거를 몇 개 샀었거든요. (네.) 굉장히 특이하고 쉽게 구할 수 없는 카메라들이 많아서 되게 좋았어요.

석진: 벼룩시장에서 샀으니까 상당히 저렴할 것 같은데.

윤아: 굉장히 저렴하고 작동도 돼요.

석진: 진짜요? (네.) 장식용이 아니군요. (네.) 그렇구나. 그런 기념품들은 윤아 씨가 백화점에 간다든가 아니면, 공항에 있는 면세점에서 가서 살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윤아: 그렇죠. 그래서 더 특별한 기념품이었던 것 같아요.

석진: 왠지 의미가 남다를 것 같아요. (그렇죠.) 윤아 씨는 혹시 친구가 외국에 갔다가 돌아왔는데, 기념품을 사온 거예요. 그래서 받은 기념품 중에 혹시 기억에 남는 기념품이 있나요?

윤아: 최근에 친구가 홍콩에 다녀왔는데요, (홍콩이요?) 네. 제가 좋아하는 걸 사다 줬어요.

석진: 뭔데요?

윤아: 맥주요. 하이네켄 맥주인데 (네.) 홍콩에만 있는 특별한 디자인의 병으로 된 하이네켄 맥주를 사다 줬어요. (한정판이군요.) 그렇죠.

윤아: 그래서 제가 너무 그게 웃겨서 한참 웃었어요.

석진: 윤아 씨가 디자인이 전공이니까, 남다른 디자인을 받고, 그런 걸 더 좋아하는군요.

윤아: 그냥 맥주라서 너무 웃겼어요. (그냥 술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걸 사다준다고 하면서 맥주를 사다줬잖아요. 그래서 그게 너무 웃겼어요.

석진: 윤아 씨가 방금, 윤아 씨가 좋아하는 맥주를 사다줘서 고맙다고 했잖아요. 진짜 저는 기념품을 살 때 상대방을 좋아하는 걸 사 줘야 된다는 걸 정말 뼈저리게 느낀 적이 있었어요.

윤아: 언제요?

석진: 26살 때? 미국에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여자 친구가 있었죠. 그래서 여자 친구가 평소에 키플링이라는 제품을 되게 좋아했었어요.

윤아: 네. 가방 브랜드.

석진: 네. 그리고 캐릭터가 있잖아요. 고릴라, 그래서 “메이시스”라는 백화점에 가서 키플링 상품 몇 개 샀죠.

윤아: 몇 개나 샀어요?

석진: 다양하게 샀는데, 싼 걸로, 싼 거 위주로 샀어요.

윤아: 근데 좋아하지 않았어요?

석진: 네.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화장품을 왜 안 사 왔냐고.

윤아: 화장품을 갖고 싶었는데... 몇 개 덜 사고 화장품을 하나 샀으면 좋았을 뻔 했네요.

석진: 네. 그렇게 하는 게 좋았을 뻔 했네요. 근데 그때 당시 제가 화장품을 어머니한테 드렸어요. 사서. 원래 여자 친구한테 주려고 산 게 아니라서, 어머니한테 드렸었는데, “역시 선물은 상대방이 원하는 그런 선물을 사야 되구나.”라고 느꼈어요.

윤아: 근데 그걸 맞추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석진: 네. 정말 어려워요. 아니다. 윤아 씨는 그냥 맥주... 술...

윤아: 저 그렇게 단순한 사람 아니거든요?

석진: 아니에요? 알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저희가 기념품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해 봤는데요.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 기념품이 유명한지, 또 여러분이 한국에 오시면 어떤 기념품을 사고 싶은지 저희 TalkToMeInKorean 사이트에 오셔서 댓글로 남겨 주세요.

윤아: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윤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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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92

윤아: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윤아 씨.

윤아: 안녕하세요. 석진 씨.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윤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정말 오랜만에 윤아 씨가 다시 돌아왔어요.

윤아: 오랜만이에요.

석진: 윤아 씨, 어떻게 지내셨어요.

윤아: 잘 지냈고요. 최근에 여행 갔다 왔어요.

석진: 여행이요? 어디요?

윤아: 큐슈요. 일본에 있는.

석진: 일본 큐슈에는 뭐가 유명했었어요?

윤아: 온천이 유명해요. 그래서 온천을 많이 다녔어요.

석진: 그래서 윤아 씨 피부가 되게 좋아진 것 같아요.

윤아: 원래 좋았어요. 아닌가요?

석진: 아니에요. 조...좋았어요.

석진: 이번 이야기에서는 기념품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해요. (기념품이요?) 네. 각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있잖아요. 일본에는 어떤 기념품이 유명하던가요?

윤아: 큐슈에서는 카스테라랑 명란젓? 이런 게 유명한 것 같았어요.

석진: 카스테라하고 명란젓이요?

윤아: 네.

석진: 카스테라는 좀 의외인데요?

윤아: 일본에서 제일 먼저 카스테라가 수입된? 카스테라를 만드는 방법이 수입된 곳이 큐슈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유명한 것 같아요.

석진: 맛있던가요?

윤아: 못 먹어 봤어요. (못 먹어 봤어요?) 네.

석진: 저는 대만 갔을 때 파인애플 케익이 생각나요. 안에 파인애플이 (빵하고 같이 섞여 있는 거예요?) 네. 파인애플이 잼처럼 안에 들어간 케익이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윤아: 사왔어요? 그래서?

석진: 그때는 사왔었죠. 꽤 오래 전이었어요. (누구랑 먹었어요?) 가족들하고 같이 먹었죠. 제가 그때 당시에 TalkToMeInKorean 사무실에 있었다면, (네) 아마 많이 사와서... (같이 먹었겠네요.) 물론이죠. 정말 한가득 사 와서 현우 형도 드리고 경은 누나도 드리고.

윤아: 제가 기념품 안 사왔다고 뭐라고 하는 건가요?

석진: 아니에요. 아니에요.

윤아: 넘어가죠.

석진: 네. 윤아 씨. (네.) 일본 말고, 윤아 씨가 유럽 쪽으로 많이 여행했다고 들었어요. (네.) 유럽 쪽을 여행을 많이 하셨으니까, 왠지 그런, 특별한 기념품이 또 있을 것 같아요.

윤아: 특별한... 저는 유럽여행 할 때는 벼룩시장에서 물건 사는 걸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거기서 오래된 카메라 같은 거를 몇 개 샀었거든요. (네.) 굉장히 특이하고 쉽게 구할 수 없는 카메라들이 많아서 되게 좋았어요.

석진: 벼룩시장에서 샀으니까 상당히 저렴할 것 같은데.

윤아: 굉장히 저렴하고 작동도 돼요.

석진: 진짜요? (네.) 장식용이 아니군요. (네.) 그렇구나. 그런 기념품들은 윤아 씨가 백화점에 간다든가 아니면, 공항에 있는 면세점에서 가서 살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윤아: 그렇죠. 그래서 더 특별한 기념품이었던 것 같아요.

석진: 왠지 의미가 남다를 것 같아요. (그렇죠.) 윤아 씨는 혹시 친구가 외국에 갔다가 돌아왔는데, 기념품을 사온 거예요. 그래서 받은 기념품 중에 혹시 기억에 남는 기념품이 있나요?

윤아: 최근에 친구가 홍콩에 다녀왔는데요, (홍콩이요?) 네. 제가 좋아하는 걸 사다 줬어요.

석진: 뭔데요?

윤아: 맥주요. 하이네켄 맥주인데 (네.) 홍콩에만 있는 특별한 디자인의 병으로 된 하이네켄 맥주를 사다 줬어요. (한정판이군요.) 그렇죠.

윤아: 그래서 제가 너무 그게 웃겨서 한참 웃었어요.

석진: 윤아 씨가 디자인이 전공이니까, 남다른 디자인을 받고, 그런 걸 더 좋아하는군요.

윤아: 그냥 맥주라서 너무 웃겼어요. (그냥 술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걸 사다준다고 하면서 맥주를 사다줬잖아요. 그래서 그게 너무 웃겼어요.

석진: 윤아 씨가 방금, 윤아 씨가 좋아하는 맥주를 사다줘서 고맙다고 했잖아요. 진짜 저는 기념품을 살 때 상대방을 좋아하는 걸 사 줘야 된다는 걸 정말 뼈저리게 느낀 적이 있었어요.

윤아: 언제요?

석진: 26살 때? 미국에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여자 친구가 있었죠. 그래서 여자 친구가 평소에 키플링이라는 제품을 되게 좋아했었어요.

윤아: 네. 가방 브랜드.

석진: 네. 그리고 캐릭터가 있잖아요. 고릴라, 그래서 “메이시스”라는 백화점에 가서 키플링 상품 몇 개 샀죠.

윤아: 몇 개나 샀어요?

석진: 다양하게 샀는데, 싼 걸로, 싼 거 위주로 샀어요.

윤아: 근데 좋아하지 않았어요?

석진: 네.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화장품을 왜 안 사 왔냐고.

윤아: 화장품을 갖고 싶었는데... 몇 개 덜 사고 화장품을 하나 샀으면 좋았을 뻔 했네요.

석진: 네. 그렇게 하는 게 좋았을 뻔 했네요. 근데 그때 당시 제가 화장품을 어머니한테 드렸어요. 사서. 원래 여자 친구한테 주려고 산 게 아니라서, 어머니한테 드렸었는데, “역시 선물은 상대방이 원하는 그런 선물을 사야 되구나.”라고 느꼈어요.

윤아: 근데 그걸 맞추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석진: 네. 정말 어려워요. 아니다. 윤아 씨는 그냥 맥주... 술...

윤아: 저 그렇게 단순한 사람 아니거든요?

석진: 아니에요? 알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저희가 기념품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해 봤는데요.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 기념품이 유명한지, 또 여러분이 한국에 오시면 어떤 기념품을 사고 싶은지 저희 TalkToMeInKorean 사이트에 오셔서 댓글로 남겨 주세요.

윤아: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윤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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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5pm JST

TTMIK Level 7 Lesson 18 - PDF



In the previous lesson, we learned how to say “They say …”, or “I hear that …” in Korean in order to re-tell someone what you’ve heard from someone else. The structures used for saying these are -(ㄴ/는)대(요) and -(이)래(요).

Let’s review a little bit.

1.
제 친구가 지금 바빠요. = My friend is busy now.
→ 제 친구가 지금 바쁘대요. = My friend says that she is busy now.

2.
이게 제일 좋은 거예요. = This is the best one.
→ 이게 제일 좋은 거래요. = They say that this is the best one.

And in this lesson, we are looking at the following structures:
1. -(ㄴ/는)다던데(요)
2. -(이)라던데(요)

Both of these are very similar to the structures introduced in the previous lesson. -(느)ㄴ다던데(요) is similar to -(ㄴ/는)대(요) (from the first review sentence above) and -(이)라던데(요) is similar to -(이)래(요). Just like -(ㄴ/는)대(요) is an abbreviation of -(ㄴ/는)다고 해(요), -(ㄴ/는)다던데(요) is an abbreviation of -(ㄴ/는)다고 하던데(요). The same applies to -(이)래(요) and -(이)라던데(요).

Difference between -(ㄴ/는)대(요) and -(ㄴ/는)다던데(요)
Whereas -(ㄴ/는)대(요) is used to mainly just re-tell a story or deliver certain information, when you use -(ㄴ/는)다던데(요), you imply that you want some kind of reaction or response from the listener.

지금 와요. = She’s coming now.
지금 온대요. = She says she’s coming now.
지금 온다던데요. = She says she’s coming now. (+ (ex) Should we wait?/What do you think?)

유명해요. = He’s famous.
유명하대요. = They say he’s famous.
유명하다던데요. = They say he’s famous. (+ (ex) But you said otherwise, right?)

* The same applies to -(이)래(요) and -(이)라던데(요).

학생이에요. = He’s a student.
학생이래요. = He says he’s a student.
학생이라던데요. = He says he’s a student. (+ (ex) What shall we do then?)

공원이에요. = They are at a park. / It is a park.
공원이래요. = They say they are at a park.
공원이라던데요. = They say they are at a park. (+ (ex) Shall we go there?)

Difference between -(ㄴ/는)다던데(요) and -(ㄴ/는)다는데(요)
There is a slight difference in nuance between -던데 and -는데, and it’s based on the fact that -던 is usually associated with the past tense whereas -는 is associated with the present tense. We are going to look at -던 in a more detail in a future lesson, so please just note the difference for now.

지금 온다던데요. = They said that they would come here now.
지금 온다는데요. = They are saying that they will come here now.

유명하다던데요. = I heard that she’s famous.
유명하다는데요. = He is saying that she’s famous.

* The same applies to -(이)래(요), -(이)라던데(요) and -(이)라는데(요).

학생이라던데요. = They told me that they were students.
학생이라는데요. = They say that they are students.

공원이라던데요. = They said that they were at a park.
공원이라는데요. = They say that they are at a park.


Sample Sentences
1. 여기 위험하다던데요.
[yeo-gi wi-heom-ha-da-deon-de-yo.]
= I heard that this place is dangerous. (+ (ex) What do you think?)

2. 혼자 갈 거라던데요.
[hon-ja gal geo-ra-deon-de-yo.]
= She said she would go there alone. (+ (ex) Shall I talk to her again? / You can’t go with her.)

3. 그 사람도 모른다던데요.
[geu sa-ram-do mo-reun-da-deon-de-yo.]
= He said that he doesn’t know either. (+ (ex) So why keep asking him?)

4. 벌써 다 끝났다던데요.
[beol-sseo da kkeut-nat-da-deon-de-yo.]
= They said that it was already all over. (+ (ex) There was nothing I could do.)

5. 한국에 겨울에 가면 많이 춥다던데요.
[han-gu-geo gyeo-u-re ga-myeon ma-ni chup-da-deon-de-yo.]
= I heard that it’s very cold in Korea if you go there in winter. (+ (ex) Perhaps you should pack more clo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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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6:23pm JST

TTMIK Level 7 Lesson 18



In the previous lesson, we learned how to say “They say …”, or “I hear that …” in Korean in order to re-tell someone what you’ve heard from someone else. The structures used for saying these are -(ㄴ/는)대(요) and -(이)래(요).

Let’s review a little bit.

1.
제 친구가 지금 바빠요. = My friend is busy now.
→ 제 친구가 지금 바쁘대요. = My friend says that she is busy now.

2.
이게 제일 좋은 거예요. = This is the best one.
→ 이게 제일 좋은 거래요. = They say that this is the best one.

And in this lesson, we are looking at the following structures:
1. -(ㄴ/는)다던데(요)
2. -(이)라던데(요)

Both of these are very similar to the structures introduced in the previous lesson. -(느)ㄴ다던데(요) is similar to -(ㄴ/는)대(요) (from the first review sentence above) and -(이)라던데(요) is similar to -(이)래(요). Just like -(ㄴ/는)대(요) is an abbreviation of -(ㄴ/는)다고 해(요), -(ㄴ/는)다던데(요) is an abbreviation of -(ㄴ/는)다고 하던데(요). The same applies to -(이)래(요) and -(이)라던데(요).

Difference between -(ㄴ/는)대(요) and -(ㄴ/는)다던데(요)
Whereas -(ㄴ/는)대(요) is used to mainly just re-tell a story or deliver certain information, when you use -(ㄴ/는)다던데(요), you imply that you want some kind of reaction or response from the listener.

지금 와요. = She’s coming now.
지금 온대요. = She says she’s coming now.
지금 온다던데요. = She says she’s coming now. (+ (ex) Should we wait?/What do you think?)

유명해요. = He’s famous.
유명하대요. = They say he’s famous.
유명하다던데요. = They say he’s famous. (+ (ex) But you said otherwise, right?)

* The same applies to -(이)래(요) and -(이)라던데(요).

학생이에요. = He’s a student.
학생이래요. = He says he’s a student.
학생이라던데요. = He says he’s a student. (+ (ex) What shall we do then?)

공원이에요. = They are at a park. / It is a park.
공원이래요. = They say they are at a park.
공원이라던데요. = They say they are at a park. (+ (ex) Shall we go there?)

Difference between -(ㄴ/는)다던데(요) and -(ㄴ/는)다는데(요)
There is a slight difference in nuance between -던데 and -는데, and it’s based on the fact that -던 is usually associated with the past tense whereas -는 is associated with the present tense. We are going to look at -던 in a more detail in a future lesson, so please just note the difference for now.

지금 온다던데요. = They said that they would come here now.
지금 온다는데요. = They are saying that they will come here now.

유명하다던데요. = I heard that she’s famous.
유명하다는데요. = He is saying that she’s famous.

* The same applies to -(이)래(요), -(이)라던데(요) and -(이)라는데(요).

학생이라던데요. = They told me that they were students.
학생이라는데요. = They say that they are students.

공원이라던데요. = They said that they were at a park.
공원이라는데요. = They say that they are at a park.


Sample Sentences
1. 여기 위험하다던데요.
[yeo-gi wi-heom-ha-da-deon-de-yo.]
= I heard that this place is dangerous. (+ (ex) What do you think?)

2. 혼자 갈 거라던데요.
[hon-ja gal geo-ra-deon-de-yo.]
= She said she would go there alone. (+ (ex) Shall I talk to her again? / You can’t go with her.)

3. 그 사람도 모른다던데요.
[geu sa-ram-do mo-reun-da-deon-de-yo.]
= He said that he doesn’t know either. (+ (ex) So why keep asking him?)

4. 벌써 다 끝났다던데요.
[beol-sseo da kkeut-nat-da-deon-de-yo.]
= They said that it was already all over. (+ (ex) There was nothing I could do.)

5. 한국에 겨울에 가면 많이 춥다던데요.
[han-gu-geo gyeo-u-re ga-myeon ma-ni chup-da-deon-de-yo.]
= I heard that it’s very cold in Korea if you go there in winter. (+ (ex) Perhaps you should pack more clo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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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20pm JST

TTMIK Iyagi #91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그런데 이번에 왜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아아!”라고 왜 안 해요?

경화: 깜빡했어요.

석진: 다시 한 번 할까요?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아아.

석진: 네. 이제야 뭔가 자연스러워요.

경화: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입니다.

석진: 네. 그리고 저는 진석진입니다. 경화 씨, 이번 주제는 약간 재밌을 것 같은데, 또 약간 무서워요. 이번 주제는 중독인데요.

경화: 중독이요?

석진: 원래 중독이란 말이 독뱀한테 물렸거나 독버섯을 먹어서 독에 감염되었을 때, 그때 “중독됐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중독 말고 어디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 할 때, 그때도 저희가 중독이라는 말을 써요.

경화: 네, 맞아요. 도박이나 마약에 쓰지만,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제가 볼 땐, 게임 중독 같아요.

석진: 게임 중독! 제가 한때 걸렸던 거예요.

경화: 아! 특히 어떤 게임? 아니면 모든 게임이요?

석진: 저는 오락실에.

경화: 아, 오락실 게임!

석진: 네. 오락실에 있는 게임에 중독이 됐었는데요. 사실 제가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하지는 않았어요. (아, 그러면요?) 구경만 했어요.

경화: 아! 구경 중독!

석진: 그런데 그걸 하루 종일 하는 거예요.

경화: 아, 네. 엄마한테 많이 혼났겠어요.

석진: 네. 많이 혼났고요. 한번은 제가 학교도 빼먹고 오락실에 있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죽는 줄 알았어요.

경화: 아, 그랬군요.

석진: 네. 저희가 어렸을 때 친구들 중에 “어디에 중독됐다.”, “뭐에 중독됐다.”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요. 경화 씨는 “어디에 중독됐다.”라고 느껴 본 적 있어요?

경화: 저는 사실 중독이라고 할 만큼 어떤 하나에 잘 빠지지 않는 성격인데, 유일하게 좀 지나치게 많이 했던 것이, 처음 인터넷 나왔을 때 인터넷이었던 것 같아요.

석진: 인터넷 중독!

경화: 네. 집에 있을 때는 계속 인터넷을 했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일부러 안 하는데, 그때는 친구들하고 항상 인터넷으로 만나고, 학교에서도 만나는데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또 만나고 그랬었어요.

석진: 지겹지 않나요?

경화: 네. 지겹지 않았어요. 할 말이 끝이 없었어요.

석진: 그렇구나. 제가 중학교 때? 중학교 때는 친구 중에 콜라에 중독된 애가 있었어요.

경화: 아, 맞아요! 콜라 중독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석진: 네. 콜라를 너무 많이 먹어서 이빨이 많이 썩었었어요. 그 친구가.

경화: 아, 그렇군요. 저도 사실 콜라는 중독이 잘 되는 것 같아서 일부러 자제하는 그런 경향도 있어요. 그리고 어머니께서도 굉장히 (맞아요.) 싫어하셔서.

석진: 네. 부모님들도, 부모님들께서도 콜라 많이 마시면 중독된다고 (네, 맞아요.)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해요.

경화: 네, 맞아요.

석진: 최근에 이거에 중독된 사람도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경화: 이거요? 뭔데요?

석진: 바로 경은 누나도 중독됐던 커피입니다. (아, 커피!) 요즘 커피 가게들이 정말 많잖아요. 그래서 이제 커피도 많이 보급되고 하는데, 커피가 약간 중독성이 있나 봐요.

경화: 네. 커피 중독성 굉장히 많죠.

석진: 그래서 이제 경은 누나가 한때 커피에 푹 빠져 살았었죠.

경화: 그렇군요. 저는 몰랐어요.

석진: 몰랐어요? 그렇구나. 저는 알았었어요. 근데 경은 누나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제가 아는 분 중에 거의 물을 안 먹고 커피만 마시는 분이 계셨어요. 그 사람 이빨이 커피색이더라고요.

경화: 진짜요? 담배 많이 핀 사람처럼?

석진: 네, 맞아요. 이번에는 약간 좀 심각한 중독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봐요.

경화: 어떤 중독이요?

석진: 요즘 어른들 여기에 빠지신 분들 많아요. 도박! (아, 도박이요?) 도박에 중독되면 큰일 나요.

경화: 그렇죠. 큰일 나죠.

석진: 흔한 말로 “패가망신 한다.”고 하죠.

경화: 네, 맞아요. 아무래도 돈이 연관 돼 있기 때문에.

석진: 카지노, 그런 도박에 빠져서 집도 팔고, 차도 팔고, 그래서 이제 전 재산을 잃는 사람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생각보다.

경화: 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라는 얘기를 많이 하시죠?

석진: 네. 맞아요. 그런 도박 중독은 정말 위험하니까 빠지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경은 누나가 여기에도 중독됐었어요.

경화: 경은 언니가 많은 곳에 중독이 되는군요.

석진: 네. 한때 "트위터" 중독.

경화: 아, "트위터"! "트위터"도 맞아요. 중독되기 굉장히 쉬운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스마트폰 샀을 때 "트위터" 많이 했었어요. 계속 "트위터" 보고. 근데 사실 "트위터"는 계속 봐도 사람들이 글을 써야지 뭔가 새로운 게 보이지, 제가 계속 본다고 해서 새로운 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 뭐 절제가 되는데, 결국엔 자연스럽게. 근데 아무래도 처음에 스마트폰 샀을 때는 계속 클릭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석진: 맞아요. 아마, 경은 누나도 아마 그래서 "트위터"에 중독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중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약간 좋은 쪽으로도 쓰이는 것 같아요. “경화 씨가 해 주는 라면의 맛에 중독됐다.”

경화: 그렇죠. 그리고 요즘에는 또 드라마 팬들이 “그 드라마에 중독됐다.” 이러면 좋은 표현이잖아요. “그 드라마 재밌다.”는 표현이니까요.

석진: 네. 맞아요. 저는 이 방송을 듣는 청취자 분들이 TalkToMeInKorean이나 MyKoreanStore, HaruKorean에 중독이 돼서 좀 더 많이 듣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경화: 네. 그랬으면 좋겠네요. 특히 “이야기”에.

석진: 네. 맞아요. 지금까지 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중독이 되셨는지.

경화: 네. 맞아요. 어디에 중독되셨나요?

석진: 네. 어디에 남기면 좋을까요? 그런 걸.

경화: 어디에 남기면 좋죠?

석진: TalkToMeInKorean 코멘트 란에 꼭 남겨 주세요.

경화: 네. 여러분 제 답글 다 보셨죠?

석진: 저도 열심히 달고 있어요. 저 답글 다는 거에 중독됐어요, 지금.

경화: 아! 믿을 수 없네요.

석진: 아, 죄송합니다. 거짓말에 중독이 되어 가지고. 네.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화: 네. TalkToMeInKorean에서 만나요.

석진: 좋은 하루 되세요.

경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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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5:58pm JST

TTMIK Iyagi #91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그런데 이번에 왜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아아!”라고 왜 안 해요?

경화: 깜빡했어요.

석진: 다시 한 번 할까요?

경화: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아아.

석진: 네. 이제야 뭔가 자연스러워요.

경화: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입니다.

석진: 네. 그리고 저는 진석진입니다. 경화 씨, 이번 주제는 약간 재밌을 것 같은데, 또 약간 무서워요. 이번 주제는 중독인데요.

경화: 중독이요?

석진: 원래 중독이란 말이 독뱀한테 물렸거나 독버섯을 먹어서 독에 감염되었을 때, 그때 “중독됐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중독 말고 어디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 할 때, 그때도 저희가 중독이라는 말을 써요.

경화: 네, 맞아요. 도박이나 마약에 쓰지만,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제가 볼 땐, 게임 중독 같아요.

석진: 게임 중독! 제가 한때 걸렸던 거예요.

경화: 아! 특히 어떤 게임? 아니면 모든 게임이요?

석진: 저는 오락실에.

경화: 아, 오락실 게임!

석진: 네. 오락실에 있는 게임에 중독이 됐었는데요. 사실 제가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하지는 않았어요. (아, 그러면요?) 구경만 했어요.

경화: 아! 구경 중독!

석진: 그런데 그걸 하루 종일 하는 거예요.

경화: 아, 네. 엄마한테 많이 혼났겠어요.

석진: 네. 많이 혼났고요. 한번은 제가 학교도 빼먹고 오락실에 있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죽는 줄 알았어요.

경화: 아, 그랬군요.

석진: 네. 저희가 어렸을 때 친구들 중에 “어디에 중독됐다.”, “뭐에 중독됐다.”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요. 경화 씨는 “어디에 중독됐다.”라고 느껴 본 적 있어요?

경화: 저는 사실 중독이라고 할 만큼 어떤 하나에 잘 빠지지 않는 성격인데, 유일하게 좀 지나치게 많이 했던 것이, 처음 인터넷 나왔을 때 인터넷이었던 것 같아요.

석진: 인터넷 중독!

경화: 네. 집에 있을 때는 계속 인터넷을 했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일부러 안 하는데, 그때는 친구들하고 항상 인터넷으로 만나고, 학교에서도 만나는데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또 만나고 그랬었어요.

석진: 지겹지 않나요?

경화: 네. 지겹지 않았어요. 할 말이 끝이 없었어요.

석진: 그렇구나. 제가 중학교 때? 중학교 때는 친구 중에 콜라에 중독된 애가 있었어요.

경화: 아, 맞아요! 콜라 중독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석진: 네. 콜라를 너무 많이 먹어서 이빨이 많이 썩었었어요. 그 친구가.

경화: 아, 그렇군요. 저도 사실 콜라는 중독이 잘 되는 것 같아서 일부러 자제하는 그런 경향도 있어요. 그리고 어머니께서도 굉장히 (맞아요.) 싫어하셔서.

석진: 네. 부모님들도, 부모님들께서도 콜라 많이 마시면 중독된다고 (네, 맞아요.)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해요.

경화: 네, 맞아요.

석진: 최근에 이거에 중독된 사람도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경화: 이거요? 뭔데요?

석진: 바로 경은 누나도 중독됐던 커피입니다. (아, 커피!) 요즘 커피 가게들이 정말 많잖아요. 그래서 이제 커피도 많이 보급되고 하는데, 커피가 약간 중독성이 있나 봐요.

경화: 네. 커피 중독성 굉장히 많죠.

석진: 그래서 이제 경은 누나가 한때 커피에 푹 빠져 살았었죠.

경화: 그렇군요. 저는 몰랐어요.

석진: 몰랐어요? 그렇구나. 저는 알았었어요. 근데 경은 누나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제가 아는 분 중에 거의 물을 안 먹고 커피만 마시는 분이 계셨어요. 그 사람 이빨이 커피색이더라고요.

경화: 진짜요? 담배 많이 핀 사람처럼?

석진: 네, 맞아요. 이번에는 약간 좀 심각한 중독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봐요.

경화: 어떤 중독이요?

석진: 요즘 어른들 여기에 빠지신 분들 많아요. 도박! (아, 도박이요?) 도박에 중독되면 큰일 나요.

경화: 그렇죠. 큰일 나죠.

석진: 흔한 말로 “패가망신 한다.”고 하죠.

경화: 네, 맞아요. 아무래도 돈이 연관 돼 있기 때문에.

석진: 카지노, 그런 도박에 빠져서 집도 팔고, 차도 팔고, 그래서 이제 전 재산을 잃는 사람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생각보다.

경화: 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라는 얘기를 많이 하시죠?

석진: 네. 맞아요. 그런 도박 중독은 정말 위험하니까 빠지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경은 누나가 여기에도 중독됐었어요.

경화: 경은 언니가 많은 곳에 중독이 되는군요.

석진: 네. 한때 "트위터" 중독.

경화: 아, "트위터"! "트위터"도 맞아요. 중독되기 굉장히 쉬운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스마트폰 샀을 때 "트위터" 많이 했었어요. 계속 "트위터" 보고. 근데 사실 "트위터"는 계속 봐도 사람들이 글을 써야지 뭔가 새로운 게 보이지, 제가 계속 본다고 해서 새로운 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 뭐 절제가 되는데, 결국엔 자연스럽게. 근데 아무래도 처음에 스마트폰 샀을 때는 계속 클릭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석진: 맞아요. 아마, 경은 누나도 아마 그래서 "트위터"에 중독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중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약간 좋은 쪽으로도 쓰이는 것 같아요. “경화 씨가 해 주는 라면의 맛에 중독됐다.”

경화: 그렇죠. 그리고 요즘에는 또 드라마 팬들이 “그 드라마에 중독됐다.” 이러면 좋은 표현이잖아요. “그 드라마 재밌다.”는 표현이니까요.

석진: 네. 맞아요. 저는 이 방송을 듣는 청취자 분들이 TalkToMeInKorean이나 MyKoreanStore, HaruKorean에 중독이 돼서 좀 더 많이 듣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경화: 네. 그랬으면 좋겠네요. 특히 “이야기”에.

석진: 네. 맞아요. 지금까지 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중독이 되셨는지.

경화: 네. 맞아요. 어디에 중독되셨나요?

석진: 네. 어디에 남기면 좋을까요? 그런 걸.

경화: 어디에 남기면 좋죠?

석진: TalkToMeInKorean 코멘트 란에 꼭 남겨 주세요.

경화: 네. 여러분 제 답글 다 보셨죠?

석진: 저도 열심히 달고 있어요. 저 답글 다는 거에 중독됐어요, 지금.

경화: 아! 믿을 수 없네요.

석진: 아, 죄송합니다. 거짓말에 중독이 되어 가지고. 네.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화: 네. TalkToMeInKorean에서 만나요.

석진: 좋은 하루 되세요.

경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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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47pm JST

TTMIK Level 7 Lesson 17  - PDF



Let's take a look at how to say "They say ...", "I hear that ...", or how to re-tell someone what you've heard from someone else. There are mainly two ways of saying this in Korean, and  we are going to learn how to use the endings -(ㄴ/는)대(요) and -(이)래(요) in this lesson.  These endings might sound complicated, but in fact, they are just combinations of the grammar points that you have already learned before.

In Level 5 Lesson 17, you learned the following grammar points:

-(ㄴ/는)다고
-(이)라고

These are used for quoting what someone has said and are also used with verbs related to speech. In that lesson, the following sample sentences were introduced:

뭐라고 했어요? = What did they say?
내일 온다고 했어요. = They said they would come tomorrow.
언제 온다고 했어요? = When did they say they would come?
이거 재미있다고 들었어요. = I heard that this is fun.

You can make all of the above sentences shorter by using the endings -(ㄴ/는)대(요) and -(이)래(요).

-(ㄴ/는)다고 해요 --> -(ㄴ/는)대요
-(이)라고 해요 --> -(이)래요

Although it's basically the same thing, the latter forms are more commonly used in everyday spoken Korean because they are shorter and much easier to pronounce.

Construction
[Present Tense]
Action Verbs + -(느)ㄴ대요
Ex) 지금 간대요. (= They say they are going now.)

Descriptive Verbs + -대요
Ex) 바쁘대요. (= He says that he's busy now.)

Nouns + -(이)래요
Ex) 친구래요. (= She says that he's a friend.)

[Past Tense]
Action Verbs + -았/었/였대요
Ex) 어제 만났대요. (= I heard they met yesterday.)

Descriptive Verbs + -았/었/였대요
Ex) 아팠대요. (= I heard she was sick.)

Nouns + -이었/였대요
Ex) 학생이었대요. (= They say they were students.)

[Future Tense]
Action Verbs + -(으)ㄹ 거 + 래요
Ex) 내일 만날 거래요. (= He says he will meet them tomorrow.)

Descriptive Verbs + -(으)ㄹ 거 + 래요
Ex) 추울 거래요. (= They say it will be cold.)

Nouns + -일 거 + 래요
Ex) 마지막일 거래요. (= They say it will be the last time.)

When you use the -(ㄴ/는)대요/-(이)래요 endings, you usually deliver a piece of information that the other person doesn't know, or that you think they don't know. If you want to emphasize the fact that YOU, at least, have heard something and it might not be the exact truth, you need to use verbs such as "듣다 (= to hear)" and say "-다고/라고 들었어요".

Sample Sentences
1. 이게 제일 좋대요.
[i-ge je-il jo-tae-yo.]
= They say that this is the best.

2. 여기 정말 유명하대요.
[yeo-gi jeong-mal yu-myeong-ha-dae-yo.]
= They say this place is really famous.

3. 몰랐대요.
[mol-lat-dae-yo.]
= He says he didn't know.

4. 벌써 다 끝났대요.
[beol-sseo da kkeut-nat-dae-yo.]
= They say it has ended already.

5. 어딘지 모른대요.
[eo-din-ji mo-reun-dae-yo.]
= He says he doesn't know where it is.

6. 이 사람 정말 유명한 사람이래요.
[i sa-ram jeong-mal yu-myeong-hal sa-ra-mi-rae-yo.]
= They say this person is a very famous person.

7. 친구가 내일 이사 간대요.
[chin-gu-ga nae-il i-sa gan-dae-yo.]
= My friend says she's moving tomorrow.

8. 제 친구가 한국에 올 거래요.
[je chin-gu-ga han-gu-ge ol geo-rae-yo.]
= My friend says he will come to Korea.

9. 그 사람은 한국에 와 본 적이 없대요.
[geu sa-ra-meun han-gu-ge wa bon jeo-gi eop-dae-yo.]
= He says he's never come to Korea.

10. 효진 씨는 어제도 집에 안 갔대요.
[hyo-jin ssi-neun eo-je-do ji-be an gat-dae-yo.]
= They say Hyojin, once again, didn't go home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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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6:26pm JST

TTMIK Level 7 Lesson 17

Let's take a look at how to say "They say ...", "I hear that ...", or how to re-tell someone what you've heard from someone else. There are mainly two ways of saying this in Korean, and  we are going to learn how to use the endings -(ㄴ/는)대(요) and -(이)래(요) in this lesson.  These endings might sound complicated, but in fact, they are just combinations of the grammar points that you have already learned before.

In Level 5 Lesson 17, you learned the following grammar points:

-(ㄴ/는)다고
-(이)라고

These are used for quoting what someone has said and are also used with verbs related to speech. In that lesson, the following sample sentences were introduced:

뭐라고 했어요? = What did they say?
내일 온다고 했어요. = They said they would come tomorrow.
언제 온다고 했어요? = When did they say they would come?
이거 재미있다고 들었어요. = I heard that this is fun.

You can make all of the above sentences shorter by using the endings -(ㄴ/는)대(요) and -(이)래(요).

-(ㄴ/는)다고 해요 --> -(ㄴ/는)대요
-(이)라고 해요 --> -(이)래요

Although it's basically the same thing, the latter forms are more commonly used in everyday spoken Korean because they are shorter and much easier to pronounce.

Construction
[Present Tense]
Action Verbs + -(느)ㄴ대요
Ex) 지금 간대요. (= They say they are going now.)

Descriptive Verbs + -대요
Ex) 바쁘대요. (= He says that he's busy now.)

Nouns + -(이)래요
Ex) 친구래요. (= She says that he's a friend.)

[Past Tense]
Action Verbs + -았/었/였대요
Ex) 어제 만났대요. (= I heard they met yesterday.)

Descriptive Verbs + -았/었/였대요
Ex) 아팠대요. (= I heard she was sick.)

Nouns + -이었/였대요
Ex) 학생이었대요. (= They say they were students.)

[Future Tense]
Action Verbs + -(으)ㄹ 거 + 래요
Ex) 내일 만날 거래요. (= He says he will meet them tomorrow.)

Descriptive Verbs + -(으)ㄹ 거 + 래요
Ex) 추울 거래요. (= They say it will be cold.)

Nouns + -일 거 + 래요
Ex) 마지막일 거래요. (= They say it will be the last time.)

When you use the -(ㄴ/는)대요/-(이)래요 endings, you usually deliver a piece of information that the other person doesn't know, or that you think they don't know. If you want to emphasize the fact that YOU, at least, have heard something and it might not be the exact truth, you need to use verbs such as "듣다 (= to hear)" and say "-다고/라고 들었어요".

Sample Sentences
1. 이게 제일 좋대요.
[i-ge je-il jo-tae-yo.]
= They say that this is the best.

2. 여기 정말 유명하대요.
[yeo-gi jeong-mal yu-myeong-ha-dae-yo.]
= They say this place is really famous.

3. 몰랐대요.
[mol-lat-dae-yo.]
= He says he didn't know.

4. 벌써 다 끝났대요.
[beol-sseo da kkeut-nat-dae-yo.]
= They say it has ended already.

5. 어딘지 모른대요.
[eo-din-ji mo-reun-dae-yo.]
= He says he doesn't know where it is.

6. 이 사람 정말 유명한 사람이래요.
[i sa-ram jeong-mal yu-myeong-hal sa-ra-mi-rae-yo.]
= They say this person is a very famous person.

7. 친구가 내일 이사 간대요.
[chin-gu-ga nae-il i-sa gan-dae-yo.]
= My friend says she's moving tomorrow.

8. 제 친구가 한국에 올 거래요.
[je chin-gu-ga han-gu-ge ol geo-rae-yo.]
= My friend says he will come to Korea.

9. 그 사람은 한국에 와 본 적이 없대요.
[geu sa-ra-meun han-gu-ge wa bon jeo-gi eop-dae-yo.]
= He says he's never come to Korea.

10. 효진 씨는 어제도 집에 안 갔대요.
[hyo-jin ssi-neun eo-je-do ji-be an gat-dae-yo.]
= They say Hyojin, once again, didn't go home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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