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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95 - PDF

효진: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이번 주제가 추억의 가수예요.

효진: 그렇죠. 저희 나이가 좀 들었잖아요, 오빠.

석진: 참고로 효진 씨 나이가 어떻게 되죠?

효진: 저는 한국 나이로, 제가 1987년도에 태어났으니까, 올해 스물여섯 살이 됐어요. 1월 1일에.

석진: 네. 네. 저는 드디어 서른 살이 됐어요.

효진: 어, 축하해요. 오...빠... 오빠 서른 살? 작년에 서른 살 아니었어요?

석진: 네. 거짓말이고요. 네. 한국 나이로 이제 스물 둘? 스물 하나. 스물 하나?

효진: 제 눈을 똑바로 보고 말씀해 주세요.

석진: 아무튼 저 삼십 대예요.

효진: 삼십 대예요. 네. 한국에서는 1월 1일 날 모두 똑같이 나이를 먹죠. 한 살씩.

석진: 네. 네. 제가 빠른 82라서 자주 헷갈려요.

효진: 나이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나이 세는 게 좀 다르죠. 복잡해요. “빠른”도 있고.

석진: 그건 우리가 이야기 나이 편에 다시 한 번 얘기하도록 하고요. 네. 이번에는 가수 얘기를 하도록 해요.

효진: 네. 저희가 어린 시절을 보낸 게 주로, 오빠, 1990년대잖아요. 2000년대 초반이랑.

석진: 저는 80년대까지 들어가요. (그렇죠. 네.) 그래서 효진 씨,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이야기를 통해서 효진 씨와 저와의 세대 차이가 정말 확실하게 드러날 것 같았어요.

효진: 그럴까요?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는, 오빠는 “서태지와 아이들” 기억해요?

석진: “서태지와 아이들!” 우리들의 우상이었죠.

효진: 저는 사실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한 첫 기억이 은퇴한다는 뉴스가 나오는 거였어요. TV 뉴스에, 9시 뉴스에 가수가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한 거예요.

석진: 그때는 서태지가 앨범을 내도 그때마다 뉴스에 나왔어요.

효진: 앨범을 냈을 때는 사실 기억이 안 나요. 저는.

석진: 아, 진짜요? 아... 정말 슬퍼요. 저희들한테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정말 전설적인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저희 다음 세대들이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해서 잘 모른다.”, “서태지와 아이들 싫어요.” 이런 말 하는 걸 용납할 수가 없었어요.

효진: 아, 그렇군요. 저는 중간인 것 같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을 모르는 세대는 아닌데, 알긴 아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참 활동할 때는 너무 어려서 사실 그때는 동요를 듣고 있었죠.

석진: 그 정도인가요?

효진: 저희 때부터 아이돌 문화가 많이 발달한 거 같아요. (그렇죠. 그렇죠.) 네. “HOT”, “젝스키스”가 남자 그룹 1세대죠. 그리고 여자 그룹으로는 “SES”와 “핑클”이 있었어요.

석진: 아, SES!

효진: 오빠는 누구 좋아하셨어요?

석진: 저는 슈 좋아했어요.

효진: 슈! 저도 슈 되게 좋아했어요.

석진: 유진은 너무 예뻐서 부담스러웠고요. 네. 바다는 좀 그랬고요. 슈 좋아했어요.

효진: 그렇군요. 또 그 다음에 이어서 나온 게 “신화”도 있었고, “GOD”도 있었고 뭐 “베이비복스”, 또 여자 그룹 되게 많았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요.

석진: 정말 많았는데... “핑클” 얘기하셨나요?

효진: “핑클”은 당연히 얘기했죠.

석진: 기억이 안 나요.

효진: 기억이 안 나는데 노래 들으면 다 기억이 날 것 같아요. 저는. (네, 맞아요.) 그런 가수들을 저희 때 너무 많이 좋아해서, 기억나는 게, 친구들끼리 얘기하면 꼭 좋아하는 가수가 다 있고 좋아하는 멤버가 다 있어서 진짜, 저는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HOT” 좋아하는 애들이랑 “젝스키스” 좋아하는 애들이랑 막 사이가 안 좋고 그러기도 했어요.

석진: 막 싸우기도 했어요.

효진: 맞아요. 진짜. “우리 오빠들이 최고다!” 이러면서. (맞아요. 맞아요.) 네. 근데 제가 언제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지 아세요, 오빠? (모르겠어요.) 우리들의 우상이었던 “HOT”, “신화”, “젝스키스” 오빠들이 지금 TV에 나오면 너무 늙었어요.

석진: 저의 우상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 씨는 YG의 사장이 되어 있습니다.

효진: 요즘 어린 분들은 오히려 사장님으로 더 많이 알 것 같아요.

석진: 네. 그 사람이 예전에 랩하고 춤을 췄다는 걸 아마 상상도 못할 거예요.

효진: 맞아요. 그리고 오빠 또 그런 주류 가수들이 있었고, 저희 때는 이런 그룹이, 요새 아이돌 그룹처럼, 그룹이 좀 대세였는데 그 중에서 홀로 솔로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사람, 기억나요?

석진: 누가 있을까요? 강타?

효진: 유승준 씨.

석진: 아, 유승준! (네.) 아, 맞아요. 맞아요.

효진: 엄청 인기였잖아요.

석진: 정말 군대 일이 있기 전까지는 정말 최고였어요.

효진: 네. 진짜 인기 많았고 춤추는 거, 옷 입는 게 다 화제가 됐었어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뭘 해도. 눈빛, 그 눈빛! 저 잊을 수가 없어요. 막 째려보는 눈빛. 막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으면 여자들이 “너무 멋있어!”, “섹시해요!”, 막 그렇게 얘기했었어요.

효진: 그리고 오빠, 요즘 가수 “비” 있죠. 되게 인기가 많잖아요. (네, 그렇죠.) 근데 비도 한때 그룹 출신이었던 거 아세요? (아, 저 들었어요.) 그죠. 그때는 인기가 별로 없었어요, 근데.

석진: 이름도 기억도 안나요.

효진: 근데 인기가 없었던 건 확실해요. 그리고 또 기억나는 가수들 있어요?

석진: 효진 씨는 잘 모를 것 같은데, 저희 세대 때는 그 트로트에서 이제 댄스곡으로 이제 넘어가는 그런 과도기였기 때문에, 네, 저는 트로트 곡도 많이 알고 있었어요.

효진: 진짜요? 이상한데요. 제가 아까 경은 언니랑 얘기했는데, 경은 언니는 트로트 잘 모르던데요.

석진: 그건 경은 누나가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거고요. 효진 씨, 주현미라고 아세요?

효진: 이름은 알아요. 잠시만요. 경은 언니가 되게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시는데요.

석진: 어쩔 수 없어요. 저는 음악에 대해서 지식도 많이 가지고 있고요. 네. 좀 많이 알고 있으니까.

효진: 그럼 경은 언니가 무식하다는 얘긴가요, 지금?

석진: 그런 건 아니죠.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해서 무식한 건 절대 아닙니다. 경은 누나,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어요.

효진: 아무튼 정리를 하자면, 석진 오빠는 트로트도 잘 안답니다.

석진: 네. 네. 예전에 주현미가 거의 “소녀시대” 급이었어요. 나오기만 하면 (진짜요?) 네. 네. 나오기만 하면 1등을 했었거든요.

효진: 그럼 1등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옛날에도?

석진: 네. 네. 예전에는 “가요톱텐”, “젊음의 행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효진: “젊음의 행진” 이런 데에 주현미 씨가 나왔다고요?

석진: 그럼요.

효진: 오늘 좀 찾아봐야겠어요. 제가 생각한 가수들이랑 너무 달라요. 오빠.

석진: 주현미 씨, 그때 대단했어요.

효진: 제가 생각한 가수들은 뭐 “영턱스 클럽” (“영턱스 클럽!”), “룰라”, “자자”, “언타이틀”.

석진: 다음 세대예요. (아, 그렇군요.) 주현미 다음 세대. (그렇군요.) 그리고 주현미 씨 때 댄스 가수로 활동하셨던 분 중에 박남정 씨라고 있어요.

효진: 그 아저씨요?

석진: 네. 네. 아저씨죠 지금은. 그때 그분도 참 대단했어요. 그때 박남정 씨도 있었고요. “소방차”도 있었고.

효진: 그렇군요.

석진: 그래서 지금 효진 씨 반응 보세요. “아, 네.”, “네, 아, 그랬다고요?”, “아, 네.”, 모르잖아요. 그래서 제가 세대 차이를 느끼는 거예요.

효진: 근데 그건 80년대 아니에요, 오빠?

석진: 네. 80년대!

효진: 그렇군요.

석진: 제가 82년도에 태어나서, 제가 여덟 살 때, 그때가 이제 90년으로 이제 막 넘어갈 때였으니까.

효진: 그렇군요. 어쨌든 간에 세대 차이가 많이 느껴지네요. 근데 저희 청취자 분들 중에서 한국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 되게 많으실 거라고 (요즘) 생각이 드는데. (네. 케이팝 너무 유명하죠.) 네. 근데 아마 저희가 얘기한 지금, 가수들 같은 경우에는 모르시는 분들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오빠, "양파" 기억나요?

석진: "양파"! ("양파"!) "양파"도 예전에 1위 많이 했었어요.

효진: 그죠. "양파" 되게 어린 고등학생, 요새로 따지면 “아이유” 같은? 그죠? (그렇네요.) 고등학교 때 데뷔해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발라드 가수였고, 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아요.

석진: 아까 전에 살짝 효진 씨가 “이글 파이브”도 얘기하지 않았나요?

효진: “이글~파이브!”

석진: 오징어, 세모 머리. ♬

효진: 그런 노래가 있었어요?

석진: 네. 그런 노래도 있었어요.

효진: 아, 저는 노래까지는 잘 기억이 안 나고, 그 가수들 기억나요. “량현량하”라고 기억나세요?

석진: 아, 그 쌍둥이.

효진: 쌍둥인데 초등학생 두 명이 노래를 했어요.

석진: 그 가수들이 JYP 소속 아니었나요?

효진: 뭔가 대형 기획사 소속이었던 거 같은데 노래가 초등학생에 걸맞게 “학교를 안 갔어”였나?

석진: 학교를 안 갔어! ♬

효진: 맞아요. 굉장히 독특한 노래로 귀여워서 많이 사랑 받았던 것 같아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추억의 가수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는데 아마 지금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청취자 분들은 이런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효진: 그죠. 그리고 되게 어리신 분들이 많잖아요. 우리 청취자 분들 중에서 9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전혀 모르실 것 같아요.

석진: 혹시 여러분들이, 아마 모르실 것 같지만, 혹시라도 저희가 말한 가수들 중에 “아는 가수가 있다.” 그러면 댓글을 남겨 주시고요. 혹시 뭐 요즘 어떤 가수 더 좋아하는지,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 가수들이 추억의 가수인지 댓글을 남겨 주시고요.

효진: 오빠, 끝내기 전에 질문 하나 할게요. 오빠가 제일 좋아했던 90년대 가수는 누구예요?

석진: “SES!”

효진: 아, 역시.

석진: 꿈속에도 막 나왔어요.

효진: 진짜 예뻤어요. 근데. 특히 유진 씨는 지금 아이돌 가수를 해도 진짜 인기 많을 것 같아요. 정말 예뻤고.

석진: 정말 미안했던 게, “SES”를 좋아하면서도 노래방 가면 “베이비복스” 노래만 불렀어요.

효진: “베이비복스”가, 노래가 진짜, 따라 부르기 쉽고, “야야야” 이런 거 귀엽잖아요.

석진: 아무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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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5:46pm JST

TTMIK Iyagi #95

효진: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이번 주제가 추억의 가수예요.

효진: 그렇죠. 저희 나이가 좀 들었잖아요, 오빠.

석진: 참고로 효진 씨 나이가 어떻게 되죠?

효진: 저는 한국 나이로, 제가 1987년도에 태어났으니까, 올해 스물여섯 살이 됐어요. 1월 1일에.

석진: 네. 네. 저는 드디어 서른 살이 됐어요.

효진: 어, 축하해요. 오...빠... 오빠 서른 살? 작년에 서른 살 아니었어요?

석진: 네. 거짓말이고요. 네. 한국 나이로 이제 스물 둘? 스물 하나. 스물 하나?

효진: 제 눈을 똑바로 보고 말씀해 주세요.

석진: 아무튼 저 삼십 대예요.

효진: 삼십 대예요. 네. 한국에서는 1월 1일 날 모두 똑같이 나이를 먹죠. 한 살씩.

석진: 네. 네. 제가 빠른 82라서 자주 헷갈려요.

효진: 나이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나이 세는 게 좀 다르죠. 복잡해요. “빠른”도 있고.

석진: 그건 우리가 이야기 나이 편에 다시 한 번 얘기하도록 하고요. 네. 이번에는 가수 얘기를 하도록 해요.

효진: 네. 저희가 어린 시절을 보낸 게 주로, 오빠, 1990년대잖아요. 2000년대 초반이랑.

석진: 저는 80년대까지 들어가요. (그렇죠. 네.) 그래서 효진 씨,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이야기를 통해서 효진 씨와 저와의 세대 차이가 정말 확실하게 드러날 것 같았어요.

효진: 그럴까요?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는, 오빠는 “서태지와 아이들” 기억해요?

석진: “서태지와 아이들!” 우리들의 우상이었죠.

효진: 저는 사실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한 첫 기억이 은퇴한다는 뉴스가 나오는 거였어요. TV 뉴스에, 9시 뉴스에 가수가 나오는 게 너무 신기한 거예요.

석진: 그때는 서태지가 앨범을 내도 그때마다 뉴스에 나왔어요.

효진: 앨범을 냈을 때는 사실 기억이 안 나요. 저는.

석진: 아, 진짜요? 아... 정말 슬퍼요. 저희들한테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정말 전설적인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저희 다음 세대들이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해서 잘 모른다.”, “서태지와 아이들 싫어요.” 이런 말 하는 걸 용납할 수가 없었어요.

효진: 아, 그렇군요. 저는 중간인 것 같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을 모르는 세대는 아닌데, 알긴 아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참 활동할 때는 너무 어려서 사실 그때는 동요를 듣고 있었죠.

석진: 그 정도인가요?

효진: 저희 때부터 아이돌 문화가 많이 발달한 거 같아요. (그렇죠. 그렇죠.) 네. “HOT”, “젝스키스”가 남자 그룹 1세대죠. 그리고 여자 그룹으로는 “SES”와 “핑클”이 있었어요.

석진: 아, SES!

효진: 오빠는 누구 좋아하셨어요?

석진: 저는 슈 좋아했어요.

효진: 슈! 저도 슈 되게 좋아했어요.

석진: 유진은 너무 예뻐서 부담스러웠고요. 네. 바다는 좀 그랬고요. 슈 좋아했어요.

효진: 그렇군요. 또 그 다음에 이어서 나온 게 “신화”도 있었고, “GOD”도 있었고 뭐 “베이비복스”, 또 여자 그룹 되게 많았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요.

석진: 정말 많았는데... “핑클” 얘기하셨나요?

효진: “핑클”은 당연히 얘기했죠.

석진: 기억이 안 나요.

효진: 기억이 안 나는데 노래 들으면 다 기억이 날 것 같아요. 저는. (네, 맞아요.) 그런 가수들을 저희 때 너무 많이 좋아해서, 기억나는 게, 친구들끼리 얘기하면 꼭 좋아하는 가수가 다 있고 좋아하는 멤버가 다 있어서 진짜, 저는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HOT” 좋아하는 애들이랑 “젝스키스” 좋아하는 애들이랑 막 사이가 안 좋고 그러기도 했어요.

석진: 막 싸우기도 했어요.

효진: 맞아요. 진짜. “우리 오빠들이 최고다!” 이러면서. (맞아요. 맞아요.) 네. 근데 제가 언제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지 아세요, 오빠? (모르겠어요.) 우리들의 우상이었던 “HOT”, “신화”, “젝스키스” 오빠들이 지금 TV에 나오면 너무 늙었어요.

석진: 저의 우상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 씨는 YG의 사장이 되어 있습니다.

효진: 요즘 어린 분들은 오히려 사장님으로 더 많이 알 것 같아요.

석진: 네. 그 사람이 예전에 랩하고 춤을 췄다는 걸 아마 상상도 못할 거예요.

효진: 맞아요. 그리고 오빠 또 그런 주류 가수들이 있었고, 저희 때는 이런 그룹이, 요새 아이돌 그룹처럼, 그룹이 좀 대세였는데 그 중에서 홀로 솔로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사람, 기억나요?

석진: 누가 있을까요? 강타?

효진: 유승준 씨.

석진: 아, 유승준! (네.) 아, 맞아요. 맞아요.

효진: 엄청 인기였잖아요.

석진: 정말 군대 일이 있기 전까지는 정말 최고였어요.

효진: 네. 진짜 인기 많았고 춤추는 거, 옷 입는 게 다 화제가 됐었어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뭘 해도. 눈빛, 그 눈빛! 저 잊을 수가 없어요. 막 째려보는 눈빛. 막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으면 여자들이 “너무 멋있어!”, “섹시해요!”, 막 그렇게 얘기했었어요.

효진: 그리고 오빠, 요즘 가수 “비” 있죠. 되게 인기가 많잖아요. (네, 그렇죠.) 근데 비도 한때 그룹 출신이었던 거 아세요? (아, 저 들었어요.) 그죠. 그때는 인기가 별로 없었어요, 근데.

석진: 이름도 기억도 안나요.

효진: 근데 인기가 없었던 건 확실해요. 그리고 또 기억나는 가수들 있어요?

석진: 효진 씨는 잘 모를 것 같은데, 저희 세대 때는 그 트로트에서 이제 댄스곡으로 이제 넘어가는 그런 과도기였기 때문에, 네, 저는 트로트 곡도 많이 알고 있었어요.

효진: 진짜요? 이상한데요. 제가 아까 경은 언니랑 얘기했는데, 경은 언니는 트로트 잘 모르던데요.

석진: 그건 경은 누나가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거고요. 효진 씨, 주현미라고 아세요?

효진: 이름은 알아요. 잠시만요. 경은 언니가 되게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시는데요.

석진: 어쩔 수 없어요. 저는 음악에 대해서 지식도 많이 가지고 있고요. 네. 좀 많이 알고 있으니까.

효진: 그럼 경은 언니가 무식하다는 얘긴가요, 지금?

석진: 그런 건 아니죠.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해서 무식한 건 절대 아닙니다. 경은 누나,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어요.

효진: 아무튼 정리를 하자면, 석진 오빠는 트로트도 잘 안답니다.

석진: 네. 네. 예전에 주현미가 거의 “소녀시대” 급이었어요. 나오기만 하면 (진짜요?) 네. 네. 나오기만 하면 1등을 했었거든요.

효진: 그럼 1등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옛날에도?

석진: 네. 네. 예전에는 “가요톱텐”, “젊음의 행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효진: “젊음의 행진” 이런 데에 주현미 씨가 나왔다고요?

석진: 그럼요.

효진: 오늘 좀 찾아봐야겠어요. 제가 생각한 가수들이랑 너무 달라요. 오빠.

석진: 주현미 씨, 그때 대단했어요.

효진: 제가 생각한 가수들은 뭐 “영턱스 클럽” (“영턱스 클럽!”), “룰라”, “자자”, “언타이틀”.

석진: 다음 세대예요. (아, 그렇군요.) 주현미 다음 세대. (그렇군요.) 그리고 주현미 씨 때 댄스 가수로 활동하셨던 분 중에 박남정 씨라고 있어요.

효진: 그 아저씨요?

석진: 네. 네. 아저씨죠 지금은. 그때 그분도 참 대단했어요. 그때 박남정 씨도 있었고요. “소방차”도 있었고.

효진: 그렇군요.

석진: 그래서 지금 효진 씨 반응 보세요. “아, 네.”, “네, 아, 그랬다고요?”, “아, 네.”, 모르잖아요. 그래서 제가 세대 차이를 느끼는 거예요.

효진: 근데 그건 80년대 아니에요, 오빠?

석진: 네. 80년대!

효진: 그렇군요.

석진: 제가 82년도에 태어나서, 제가 여덟 살 때, 그때가 이제 90년으로 이제 막 넘어갈 때였으니까.

효진: 그렇군요. 어쨌든 간에 세대 차이가 많이 느껴지네요. 근데 저희 청취자 분들 중에서 한국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 되게 많으실 거라고 (요즘) 생각이 드는데. (네. 케이팝 너무 유명하죠.) 네. 근데 아마 저희가 얘기한 지금, 가수들 같은 경우에는 모르시는 분들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오빠, "양파" 기억나요?

석진: "양파"! ("양파"!) "양파"도 예전에 1위 많이 했었어요.

효진: 그죠. "양파" 되게 어린 고등학생, 요새로 따지면 “아이유” 같은? 그죠? (그렇네요.) 고등학교 때 데뷔해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발라드 가수였고, 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아요.

석진: 아까 전에 살짝 효진 씨가 “이글 파이브”도 얘기하지 않았나요?

효진: “이글~파이브!”

석진: 오징어, 세모 머리. ♬

효진: 그런 노래가 있었어요?

석진: 네. 그런 노래도 있었어요.

효진: 아, 저는 노래까지는 잘 기억이 안 나고, 그 가수들 기억나요. “량현량하”라고 기억나세요?

석진: 아, 그 쌍둥이.

효진: 쌍둥인데 초등학생 두 명이 노래를 했어요.

석진: 그 가수들이 JYP 소속 아니었나요?

효진: 뭔가 대형 기획사 소속이었던 거 같은데 노래가 초등학생에 걸맞게 “학교를 안 갔어”였나?

석진: 학교를 안 갔어! ♬

효진: 맞아요. 굉장히 독특한 노래로 귀여워서 많이 사랑 받았던 것 같아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추억의 가수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는데 아마 지금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청취자 분들은 이런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효진: 그죠. 그리고 되게 어리신 분들이 많잖아요. 우리 청취자 분들 중에서 9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전혀 모르실 것 같아요.

석진: 혹시 여러분들이, 아마 모르실 것 같지만, 혹시라도 저희가 말한 가수들 중에 “아는 가수가 있다.” 그러면 댓글을 남겨 주시고요. 혹시 뭐 요즘 어떤 가수 더 좋아하는지,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 가수들이 추억의 가수인지 댓글을 남겨 주시고요.

효진: 오빠, 끝내기 전에 질문 하나 할게요. 오빠가 제일 좋아했던 90년대 가수는 누구예요?

석진: “SES!”

효진: 아, 역시.

석진: 꿈속에도 막 나왔어요.

효진: 진짜 예뻤어요. 근데. 특히 유진 씨는 지금 아이돌 가수를 해도 진짜 인기 많을 것 같아요. 정말 예뻤고.

석진: 정말 미안했던 게, “SES”를 좋아하면서도 노래방 가면 “베이비복스” 노래만 불렀어요.

효진: “베이비복스”가, 노래가 진짜, 따라 부르기 쉽고, “야야야” 이런 거 귀엽잖아요.

석진: 아무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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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23 - PDF



In this lesson, let us take a look at how to say “no matter whether” someone does something or not. The verb ending you can use to say this in Korean is -(으)나마나 [-(eu)na-ma-da]. This is very similar to -아/어/여 봤자 (Level 7 Lesson 7), but the difference is that -아/어/여 봤자 has a stronger nuance of “even if you go ahead and do it, you won’t achieve what you want”, whereas -(으)나마나 is closer to “no matter whether you do it or not, the result is fixed”.

Construction
Verb stem + -(으)나마나
Ex) 먹다 → 먹 + -으나마나 = 먹으나마나
Ex) 보다 → 보 + -나마나 = 보나마나

Examples
보나마나, 이상할 거예요.
[bo-na-ma-na, i-sang-hal geo-ye-yo.]
= No matter whether you see it or not, (I’m sure) it will be strange.
= You don’t even have to see it. It will be strange.

Sometimes, -(으)나마나 is followed just by the -이다 verb in the form -(으)나마나예요.

보나마나예요.
[bo-na-ma-na-ye-yo.]
= You don’t even have to look at it. What you will see is fixed. I know what yoi will see.
= I don’t even have to bother to look at it. I know what I will see.

Sample Sentences
1. 물어보나마나 안 된다고 할 거예요.
[mu-reo-bo-na-ma-na an doen-da-go hal geo-ye-yo.]
= Whether you ask them or not, they will certainly say no.

2. 하나마나 똑같아요.
[ha-na-ma-na tto-kka-ta-yo.]
= No matter whether you do it or not, the result is the same.

3. 이야기를 하나마나 하나도 달라지는 게 없어요.
[i-ya-gi-reul ha-na-ma-da ha-na-do dal-la-ji-neun ge eop-seo-yo.]
= No matter whether you talk to him or not, nothing changes.

4. 보나마나 제가 일등이에요.
[bo-na-ma-na je-ga il-deung-i-e-yo.]
= No need to see. I’m the 1st place winner.

5. 이 책은 읽으나마나예요.
[i cha-geun il-geu-na-ma-na-ye-yo.]
= This book is worthless to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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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23



In this lesson, let us take a look at how to say “no matter whether” someone does something or not. The verb ending you can use to say this in Korean is -(으)나마나 [-(eu)na-ma-da]. This is very similar to -아/어/여 봤자 (Level 7 Lesson 7), but the difference is that -아/어/여 봤자 has a stronger nuance of “even if you go ahead and do it, you won’t achieve what you want”, whereas -(으)나마나 is closer to “no matter whether you do it or not, the result is fixed”.

Construction
Verb stem + -(으)나마나
Ex) 먹다 → 먹 + -으나마나 = 먹으나마나
Ex) 보다 → 보 + -나마나 = 보나마나

Examples
보나마나, 이상할 거예요.
[bo-na-ma-na, i-sang-hal geo-ye-yo.]
= No matter whether you see it or not, (I’m sure) it will be strange.
= You don’t even have to see it. It will be strange.

Sometimes, -(으)나마나 is followed just by the -이다 verb in the form -(으)나마나예요.

보나마나예요.
[bo-na-ma-na-ye-yo.]
= You don’t even have to look at it. What you will see is fixed. I know what yoi will see.
= I don’t even have to bother to look at it. I know what I will see.

Sample Sentences
1. 물어보나마나 안 된다고 할 거예요.
[mu-reo-bo-na-ma-na an doen-da-go hal geo-ye-yo.]
= Whether you ask them or not, they will certainly say no.

2. 하나마나 똑같아요.
[ha-na-ma-na tto-kka-ta-yo.]
= No matter whether you do it or not, the result is the same.

3. 이야기를 하나마나 하나도 달라지는 게 없어요.
[i-ya-gi-reul ha-na-ma-da ha-na-do dal-la-ji-neun ge eop-seo-yo.]
= No matter whether you talk to him or not, nothing changes.

4. 보나마나 제가 일등이에요.
[bo-na-ma-na je-ga il-deung-i-e-yo.]
= No need to see. I’m the 1st place winner.

5. 이 책은 읽으나마나예요.
[i cha-geun il-geu-na-ma-na-ye-yo.]
= This book is worthless to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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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rd episode of "He Who Can't Date" is here! Are you enjoying this TTMIK Drama? Do you want more? Let us know in the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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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Drama – “He Who Can’t Date” (Episode 3 of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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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22 - PDF



Word Builder lessons are designed to help you understand how to expand your vocabulary by learning/understanding some common and basic building blocks of Korean words. The words and letters introduced through Word Builder lessons are not necessarily all Chinese characters, or 한자 [han-ja]. Though many of them are based on Chinese characters, the meanings can be different from modern-day Chinese. Your goal, through these lessons, is to understand how words are formed and remember the keywords in Korean to expand your Korean vocabulary from there.  You certainly don’t have to memorize the Hanja characters, but if you want to, feel free!

Today’s keyword is 정.

The Chinese character for this is 定. There are many other Chinese characters (or Hanja letters) that are used for 정, so keep in mind that not all the words that have 정 in them have related meanings.

The word 정 (定) is related to “to decide", “to choose” or "to correct".

결 (to decide) + 정 (to decide) = 결정 決定 [gyeol-jeong] = decision
인 (to recognize) + 정 (to decide) = 인정 認定 [in-jeong] = admitting, approval
예 (in advance) + 정 (to decide) = 예정 豫定 [ye-jeong] = scheduling, planning
확 (to harden, to solidify) + 정 (to decide) = 확정 確定 [hwak-jeong] = confirmation, finalization
일 (one) + 정 (to decide) = 일정 一定 [il-jeong] = fixed, regular, constant
특 (special, particular) + 정 (to choose) = 특정 特定 [teuk-jeong] = particular, specific
판 (to judge) + 정 (to decide) = 판정 判定 [pan-jeong] = judgment, decision
설 (set) + 정 (to decide) = 설정 設定 [seol-jeong] = setting, set-up
가 (fake) + 정 (to decide) = 가정 假定 [ga-jeong] = supposition, assumption
정 (to decide) + 원 (member) = 정원 定員 [jeong-won] = fixed member, capacity
안 (comfortable) + 정 (to decide) = 안정 安定 [an-jeong] = stability, calm
정 (to decide) + 기 (period) = 정기 定期 [jeong-gi] = periodical, regular
정 (to decide) + 식 (manner, method) = 정식 定式 [jeong-sik] = formal, legal
정 (to decide) + 가 (price) = 정가 定價 [jeong-ga] = fixed price, official price
고 (to solidify, to harden) + 정 (to choose) = 고정 固定 [go-jeong] = fixation, fas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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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22


Word Builder lessons are designed to help you understand how to expand your vocabulary by learning/understanding some common and basic building blocks of Korean words. The words and letters introduced through Word Builder lessons are not necessarily all Chinese characters, or 한자 [han-ja]. Though many of them are based on Chinese characters, the meanings can be different from modern-day Chinese. Your goal, through these lessons, is to understand how words are formed and remember the keywords in Korean to expand your Korean vocabulary from there.  You certainly don’t have to memorize the Hanja characters, but if you want to, feel free!

Today’s keyword is 정.

The Chinese character for this is 定. There are many other Chinese characters (or Hanja letters) that are used for 정, so keep in mind that not all the words that have 정 in them have related meanings.

The word 정 (定) is related to “to decide", “to choose” or "to correct".

결 (to decide) + 정 (to decide) = 결정 決定 [gyeol-jeong] = decision
인 (to recognize) + 정 (to decide) = 인정 認定 [in-jeong] = admitting, approval
예 (in advance) + 정 (to decide) = 예정 豫定 [ye-jeong] = scheduling, planning
확 (to harden, to solidify) + 정 (to decide) = 확정 確定 [hwak-jeong] = confirmation, finalization
일 (one) + 정 (to decide) = 일정 一定 [il-jeong] = fixed, regular, constant
특 (special, particular) + 정 (to choose) = 특정 特定 [teuk-jeong] = particular, specific
판 (to judge) + 정 (to decide) = 판정 判定 [pan-jeong] = judgment, decision
설 (set) + 정 (to decide) = 설정 設定 [seol-jeong] = setting, set-up
가 (fake) + 정 (to decide) = 가정 假定 [ga-jeong] = supposition, assumption
정 (to decide) + 원 (member) = 정원 定員 [jeong-won] = fixed member, capacity
안 (comfortable) + 정 (to decide) = 안정 安定 [an-jeong] = stability, calm
정 (to decide) + 기 (period) = 정기 定期 [jeong-gi] = periodical, regular
정 (to decide) + 식 (manner, method) = 정식 定式 [jeong-sik] = formal, legal
정 (to decide) + 가 (price) = 정가 定價 [jeong-ga] = fixed price, official price
고 (to solidify, to harden) + 정 (to choose) = 고정 固定 [go-jeong] = fixation, fas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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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94

효진: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경화 언니.

경화: 안녕. 효진.

효진: 우리 둘이 이야기 녹음 하는 거 처음인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떨려요.) 처음이에요.

효진: 석진 오빠가 없으니까 우리 좀 더 상큼한 방송을 만들어 봐요.

경화: 네, 좋아요.

효진: 이번에 이야기에서 이야기할 주제가 뭐죠?

경화: 오늘 주제가 동아리예요.

효진: 동아리! 동아리가 뭐죠?

경화: 동아리는 학교나, 요즘에는 회사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취미나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있는 모임을 말하죠.

효진: 그렇죠. 보통, 특히나 대학교에 처음 입학을 하면 동아리에 가입을 해서 친구를 사귀고 선후배들을 사귀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근데 동아리에도 두 종류가 있어요. 언니 아세요?

경화: 과 동아리와 중앙 동아리?

효진: 네. 맞아요. 저희 학교에서는 과 동아리를 “소모임”이라고 불렀는데, 언니 학교에서는 그랬나요?

경화: 아니요. 저희는 그냥 “과 동아리”, 아니면 “단과대 동아리” 이렇게 불렀어요.

효진: 학교마다 차이가 있나 봐요. 언니는 어떤 동아리 활동을 했었어요?

경화: 저는 중앙 동아리 활동만 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사실 단과대 동아리에는 주로 학술 동아리가 많잖아요. (공부하고.) 네. 그래서 “아니, 왜 다들 공부를 하지?” 이런 마음으로 밖으로 나가서 중앙 동아리를 찾아 봐서요. 저는 힙합 댄스 동아리에 들어갔어요.

효진: 저희 이야기 레슨, 비디오 레슨으로 할 수 없나요? 이거 힙합 댄스를 봐야 되겠는데요, 제가. 그렇군요.

경화: 네.

효진: 원래 근데 보통 말을 하기에, 중앙 동아리를 하면 좋은 점이 우리 과 사람들 말고 다른 과 사람들도 사귈 수 있다고 해서 중앙 동아리를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경화: 네. 맞아요. 저도 그래서 가입했어요.

효진: 그래서 힙합 댄스 동아리를!

경화: 그때 사실 제가 재즈 댄스를 배우고 있었는데, 재즈 댄스 동아리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저희 학교에는 댄스 동아리가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근데 그게 힙합 댄스 동아리여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갔습니다.

효진: 저 같은 경우에는 반대로 소모임에만 가입을 했었어요.

경화: 어떤 소모임?

효진: 저도 참 사실 말하기 부끄러운데, 일단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진짜 음치예요. 진짜 노래 못해요. 노래하면 막 음정 박자 다 틀리는 사람 있죠? 그게 저예요. (이상한데?) 근데 전 (뭔가.) 노래 소모임에 가입 돼 있었어요.

경화: 어, 노래 소모임!

효진: 네. 노래 소모임을 가입을 했는데, 저희 과에는 이상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없었나 봐요. 소모임이 세 개가 있었... 아, 네 개가 있었는데, 농구 소모임, 야구 소모임, 노래 소모임, 밴드가 있었어요. 근데 저는 이제 노래 소모임에 가입한 이유가 아는 친한 선배 언니들이 다 노래 소모임 언니들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재밌어서 가입을 했는데 솔로로 노래를 하는 부분은 별로 없어서, 그냥 보통, 일 년에 한 번씩 공연도 했었는데, 그때 이제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했었죠.

경화: 합창단 같은 거였나요?

효진: 뭐 비슷한 건데, 이제 노래가 가요도 있었고, 좀 편한 노래들을 많이 불렀던 것 같아요.

경화: 그래서 오래 활동했어요?

효진: 어, 1학년 때는 나름 열심히 활동을 했고, 2학년 때는 좀 덜 열심히 활동을 했고, 3학년 때부터는, 보통 동아리 활동을 하면 3, 4학년 때는 잘 활동을 안 하잖아요. 저도 3, 4학년 때는 거의 활동을 안 했고. 언니는 어땠어요?

경화: 저는 학교에서 집까지 거리가 2시간 거리였거든요. (아이고.) 그런데 춤 공연을 준비하다 보면 주말에도 학교를 가야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효진: 춤을 얼마나 열심히 추면 입원까지 해요, 언니?

경화: 모르겠어요. 아마 좀 고등학교 때까지는 하루 종일 앉아만 있다가 대학교에 가서 너무 많이 움직였나 봐요. 갑자기. 네. 그래서 뭐, 간부터 시작해서 위와 장까지 많은 트러블이 있었어요.

효진: 그건 언니 제 생각에는 춤을 춰서 일어난 게 아니라,

경화: 음~ 말하지 말아요.

효진: 추측되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뭐, 말하진 않을게요.

경화: 네. 아마 복합적이었던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저는 병원에 있다가 링겔을 잠시 뽑고, 학교에 공연을 하러 갔던 그런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선배님들이 굉장히 예뻐해 주셨는데, “이렇게 춤에 열정을 보인 후배는 지금까지 없었다.” 이렇게 칭찬하고 예뻐해 주셨는데, 저는 이제 체력적인 문제로 한 학기만 활동을 하고 그만뒀습니다.

효진: 일 년도 아니고?

경화: 네. 한 학기.

효진: 어, 되게 불꽃 같은 열정이었네요. (그렇죠.) 짧고 굵게. 그러면 언니, 힙합 댄스 동아리면 가요에 춤을 췄나요?

경화: 네. 가요 중에서도 주로 힙합 장르, 그리고 팝 중에서도 힙합 장르의 음악에 맞춰서 춤을 췄고, 선배님들이 굉장히 실력 있는 분들이 많으셔서 항상 배우러 다녔었죠.

효진: 그러면은 저 기억나는 게 저 중학교 때쯤인가? 힙합이 굉장히 유행해서 막 힙합 바지 입고 그랬잖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그럼 그 대학교 때, 그런 힙합 스타일의 옷을 입고 그랬나요?

경화: 네. 연습이 있는 수요일에는 항상 힙합 복장을 했었고, 머리도 굉장히 펑크하게 하고 다녔습니다. 네.

효진: 사진 꼭 보여주세요. 근데 언니, 동아리 활동 하면 물론 “동아리에서 뭘 하냐.”도 중요하지만 스무 살, 스물한 살, 풋풋한 동아리, 그런 새내기들이 가장 관심 있는 건 아무래도 그거 아닐까 싶어요. 동아리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커플들도 많이 탄생하잖아요. 언니는 뭐, 추억 없나요?

경화: 저는 커플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저희 힙합 댄스 동아리에 지누션의 션을 닮은 오빠가 계셨어요. 너무 멋있으셨는데, 춤도 잘 추시고, 외모도 훌륭하시고, 근데 이미 여자 친구가 있으셨기 때문에 짝사랑만 했었어요.

효진: 역시 동아리에는 그런 뭔가가 일어나기 마련인 것 같아요. (맞아요.) 회사 동아리도 많이 활성화됐다고 들었어요. (네, 맞아요.) 등산 동아리, 뭐 운동하는 동아리도 있고, 밴드, 이런, 좀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밴드도 하시고, 그런 문화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맞아요.) 옛날에는 모이면 술만 마시고 이런 게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같이 취미 활동도 공유하고, 그런 문화가 형성이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경화: 네, 맞아요. 좀 몸을 움직일 수 있고, 또 머리도 식힐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효진: 맞아요. 그리고 이제 또 대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했듯이 다양한 인맥도 쌓을 수 있고, 친구들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아리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저는 개인적으로 중앙 동아리를 못 해 본 게 되게 후회되거든요.

경화: 저는 연합 동아리를 못 해 본 게 후회가 돼요. 다른 대학교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는데! (그러네요!) 아...

효진: 연합 동아리 얘기를 빼먹었네요, 저희가. 연합 동아리가 뭐죠?

경화: 연합 동아리는 대학교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전체 대학생들이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그런 동아리죠.

효진: 주로 보면, 여대 학생들이 (그렇죠.) 연합 동아리에서 굉장히 많이 활동을 하는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저도 몇 명이 떠오르네요.

효진: 여대 같은 경우에는 중앙 동아리를 해도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다 여자잖아요.

경화: 맞아요. 얼마나... 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효진: 언니 혹시 여대 출신이신가요?

경화: 그건 아니지만 여대에 친구들이 많아서요.

효진: 아, 그렇군요. 그래서, 연합 동아리에 가입을 해서,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또 이제 연합 동아리에 가입하는 남학생들은 또 예쁜, 여대생들 하면은 공학대학교 학생들에 비해 뭔가 로망이 있잖아요. (네, 맞아요.) 예쁜 여대생. 뭔가 항상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맞아요.) 예쁜 치마를 입고 다닐 거 같은. (네. 예쁜 여학생들.) 네. 그런 흑심을 품고 동아리에 가입하는 학생들도 참, 모두 그렇진 않겠지만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해요.

경화: 네. 있을 거예요.

효진: 언니 그러면 오늘 동아리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는데요. 경화 언니나 저처럼 사람 만나고 노는 거 좋아서 동아리에 가입한 사람도 있겠지만 아까 얘기한 공부를 위해, 학술 동아리에 가입한 사람들도 있겠고,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은 어떤 동아리 활동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경화: 네. 궁금해요. 동아리 활동, 동아리가 또 어떤 게 있는지, 그리고 또 어떤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효진: 네. 또 나라마다 동아리 문화가 다를 수도 있고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네. 그런 것들을 어디에 오셔서 코멘트로 남겨 주시면 되죠?

경화: TalkToMeInKorean에 오셔서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효진: 네, 언니. 그러면은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경화: 네.

경화, 효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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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TTMIK Iyagi #94 - PDF

효진: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경화 언니.

경화: 안녕. 효진.

효진: 우리 둘이 이야기 녹음 하는 거 처음인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떨려요.) 처음이에요.

효진: 석진 오빠가 없으니까 우리 좀 더 상큼한 방송을 만들어 봐요.

경화: 네, 좋아요.

효진: 이번에 이야기에서 이야기할 주제가 뭐죠?

경화: 오늘 주제가 동아리예요.

효진: 동아리! 동아리가 뭐죠?

경화: 동아리는 학교나, 요즘에는 회사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취미나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있는 모임을 말하죠.

효진: 그렇죠. 보통, 특히나 대학교에 처음 입학을 하면 동아리에 가입을 해서 친구를 사귀고 선후배들을 사귀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근데 동아리에도 두 종류가 있어요. 언니 아세요?

경화: 과 동아리와 중앙 동아리?

효진: 네. 맞아요. 저희 학교에서는 과 동아리를 “소모임”이라고 불렀는데, 언니 학교에서는 그랬나요?

경화: 아니요. 저희는 그냥 “과 동아리”, 아니면 “단과대 동아리” 이렇게 불렀어요.

효진: 학교마다 차이가 있나 봐요. 언니는 어떤 동아리 활동을 했었어요?

경화: 저는 중앙 동아리 활동만 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사실 단과대 동아리에는 주로 학술 동아리가 많잖아요. (공부하고.) 네. 그래서 “아니, 왜 다들 공부를 하지?” 이런 마음으로 밖으로 나가서 중앙 동아리를 찾아 봐서요. 저는 힙합 댄스 동아리에 들어갔어요.

효진: 저희 이야기 레슨, 비디오 레슨으로 할 수 없나요? 이거 힙합 댄스를 봐야 되겠는데요, 제가. 그렇군요.

경화: 네.

효진: 원래 근데 보통 말을 하기에, 중앙 동아리를 하면 좋은 점이 우리 과 사람들 말고 다른 과 사람들도 사귈 수 있다고 해서 중앙 동아리를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경화: 네. 맞아요. 저도 그래서 가입했어요.

효진: 그래서 힙합 댄스 동아리를!

경화: 그때 사실 제가 재즈 댄스를 배우고 있었는데, 재즈 댄스 동아리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저희 학교에는 댄스 동아리가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근데 그게 힙합 댄스 동아리여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갔습니다.

효진: 저 같은 경우에는 반대로 소모임에만 가입을 했었어요.

경화: 어떤 소모임?

효진: 저도 참 사실 말하기 부끄러운데, 일단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진짜 음치예요. 진짜 노래 못해요. 노래하면 막 음정 박자 다 틀리는 사람 있죠? 그게 저예요. (이상한데?) 근데 전 (뭔가.) 노래 소모임에 가입 돼 있었어요.

경화: 어, 노래 소모임!

효진: 네. 노래 소모임을 가입을 했는데, 저희 과에는 이상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없었나 봐요. 소모임이 세 개가 있었... 아, 네 개가 있었는데, 농구 소모임, 야구 소모임, 노래 소모임, 밴드가 있었어요. 근데 저는 이제 노래 소모임에 가입한 이유가 아는 친한 선배 언니들이 다 노래 소모임 언니들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재밌어서 가입을 했는데 솔로로 노래를 하는 부분은 별로 없어서, 그냥 보통, 일 년에 한 번씩 공연도 했었는데, 그때 이제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했었죠.

경화: 합창단 같은 거였나요?

효진: 뭐 비슷한 건데, 이제 노래가 가요도 있었고, 좀 편한 노래들을 많이 불렀던 것 같아요.

경화: 그래서 오래 활동했어요?

효진: 어, 1학년 때는 나름 열심히 활동을 했고, 2학년 때는 좀 덜 열심히 활동을 했고, 3학년 때부터는, 보통 동아리 활동을 하면 3, 4학년 때는 잘 활동을 안 하잖아요. 저도 3, 4학년 때는 거의 활동을 안 했고. 언니는 어땠어요?

경화: 저는 학교에서 집까지 거리가 2시간 거리였거든요. (아이고.) 그런데 춤 공연을 준비하다 보면 주말에도 학교를 가야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효진: 춤을 얼마나 열심히 추면 입원까지 해요, 언니?

경화: 모르겠어요. 아마 좀 고등학교 때까지는 하루 종일 앉아만 있다가 대학교에 가서 너무 많이 움직였나 봐요. 갑자기. 네. 그래서 뭐, 간부터 시작해서 위와 장까지 많은 트러블이 있었어요.

효진: 그건 언니 제 생각에는 춤을 춰서 일어난 게 아니라,

경화: 음~ 말하지 말아요.

효진: 추측되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뭐, 말하진 않을게요.

경화: 네. 아마 복합적이었던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저는 병원에 있다가 링겔을 잠시 뽑고, 학교에 공연을 하러 갔던 그런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선배님들이 굉장히 예뻐해 주셨는데, “이렇게 춤에 열정을 보인 후배는 지금까지 없었다.” 이렇게 칭찬하고 예뻐해 주셨는데, 저는 이제 체력적인 문제로 한 학기만 활동을 하고 그만뒀습니다.

효진: 일 년도 아니고?

경화: 네. 한 학기.

효진: 어, 되게 불꽃 같은 열정이었네요. (그렇죠.) 짧고 굵게. 그러면 언니, 힙합 댄스 동아리면 가요에 춤을 췄나요?

경화: 네. 가요 중에서도 주로 힙합 장르, 그리고 팝 중에서도 힙합 장르의 음악에 맞춰서 춤을 췄고, 선배님들이 굉장히 실력 있는 분들이 많으셔서 항상 배우러 다녔었죠.

효진: 그러면은 저 기억나는 게 저 중학교 때쯤인가? 힙합이 굉장히 유행해서 막 힙합 바지 입고 그랬잖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그럼 그 대학교 때, 그런 힙합 스타일의 옷을 입고 그랬나요?

경화: 네. 연습이 있는 수요일에는 항상 힙합 복장을 했었고, 머리도 굉장히 펑크하게 하고 다녔습니다. 네.

효진: 사진 꼭 보여주세요. 근데 언니, 동아리 활동 하면 물론 “동아리에서 뭘 하냐.”도 중요하지만 스무 살, 스물한 살, 풋풋한 동아리, 그런 새내기들이 가장 관심 있는 건 아무래도 그거 아닐까 싶어요. 동아리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커플들도 많이 탄생하잖아요. 언니는 뭐, 추억 없나요?

경화: 저는 커플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저희 힙합 댄스 동아리에 지누션의 션을 닮은 오빠가 계셨어요. 너무 멋있으셨는데, 춤도 잘 추시고, 외모도 훌륭하시고, 근데 이미 여자 친구가 있으셨기 때문에 짝사랑만 했었어요.

효진: 역시 동아리에는 그런 뭔가가 일어나기 마련인 것 같아요. (맞아요.) 회사 동아리도 많이 활성화됐다고 들었어요. (네, 맞아요.) 등산 동아리, 뭐 운동하는 동아리도 있고, 밴드, 이런, 좀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밴드도 하시고, 그런 문화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맞아요.) 옛날에는 모이면 술만 마시고 이런 게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같이 취미 활동도 공유하고, 그런 문화가 형성이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경화: 네, 맞아요. 좀 몸을 움직일 수 있고, 또 머리도 식힐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효진: 맞아요. 그리고 이제 또 대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했듯이 다양한 인맥도 쌓을 수 있고, 친구들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아리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저는 개인적으로 중앙 동아리를 못 해 본 게 되게 후회되거든요.

경화: 저는 연합 동아리를 못 해 본 게 후회가 돼요. 다른 대학교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는데! (그러네요!) 아...

효진: 연합 동아리 얘기를 빼먹었네요, 저희가. 연합 동아리가 뭐죠?

경화: 연합 동아리는 대학교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전체 대학생들이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그런 동아리죠.

효진: 주로 보면, 여대 학생들이 (그렇죠.) 연합 동아리에서 굉장히 많이 활동을 하는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저도 몇 명이 떠오르네요.

효진: 여대 같은 경우에는 중앙 동아리를 해도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다 여자잖아요.

경화: 맞아요. 얼마나... 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효진: 언니 혹시 여대 출신이신가요?

경화: 그건 아니지만 여대에 친구들이 많아서요.

효진: 아, 그렇군요. 그래서, 연합 동아리에 가입을 해서,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또 이제 연합 동아리에 가입하는 남학생들은 또 예쁜, 여대생들 하면은 공학대학교 학생들에 비해 뭔가 로망이 있잖아요. (네, 맞아요.) 예쁜 여대생. 뭔가 항상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맞아요.) 예쁜 치마를 입고 다닐 거 같은. (네. 예쁜 여학생들.) 네. 그런 흑심을 품고 동아리에 가입하는 학생들도 참, 모두 그렇진 않겠지만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해요.

경화: 네. 있을 거예요.

효진: 언니 그러면 오늘 동아리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는데요. 경화 언니나 저처럼 사람 만나고 노는 거 좋아서 동아리에 가입한 사람도 있겠지만 아까 얘기한 공부를 위해, 학술 동아리에 가입한 사람들도 있겠고,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은 어떤 동아리 활동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경화: 네. 궁금해요. 동아리 활동, 동아리가 또 어떤 게 있는지, 그리고 또 어떤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효진: 네. 또 나라마다 동아리 문화가 다를 수도 있고요.

경화: 네, 맞아요.

효진: 네. 그런 것들을 어디에 오셔서 코멘트로 남겨 주시면 되죠?

경화: TalkToMeInKorean에 오셔서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효진: 네, 언니. 그러면은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경화: 네.

경화, 효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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