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o Me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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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know a lot of our listeners have been enjoying studying with our Iyagi lessons, so we are making videos out of them as well. The Iyagi episodes are going to be available in video format for you to READ the story as you listen to it at the same time. This will not only help you with your listening skills but also help increase your Korean reading speed. Hope you enjoy them, and to be the first one to receive an update about new videos, be sure to subscribe to our YouTube channel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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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07pm JST

TTMIK Iyagi #99 - PDF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또 만났네요.

효진: 네.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효진 씨. 이번 주제가 뭐죠?

효진: 이번 주제는 “하숙과 고시원”인데요.

석진: 네.

효진: 청취자 여러분들은 혹시 모르실지도 모르니까, 오빠가 짧게 설명해 주세요.

석진: 사실 저희 집이 하숙집이었어요.

효진: 정말요?

석진: 일단 하숙집과 고시원을 설명해 드리기 전에, 아마 많은 분들이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에 오면 어디서 살아야 할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효진: 그렇죠.

석진: 그리고, 또, 서울 같은 경우는 집값이 비싸고 하니까, (네.) 그런데 이 하숙집과 고시원은 그런 분들에게 중요한...

효진: 정보죠. 꼭 알고 있어야 할 정보죠.

석진: 그런 것 같아요.

효진: 하숙집은 일단... 우리 “자취”라는 말 있잖아요, 오빠. (네.) 보통 결혼하기 전에 부모님 집을 나와서 혼자 살면 자취라는 말을 쓰는데, 자취를 할 때 특히 남성분들 집안일 하기 힘들잖아요. (그렇죠.) 요리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런 걱정 없이 다른 사람 집에 들어가서 방을 쓰면서, 그 곳에서 하숙집 아줌마가 해 주는 밥을 먹으면서, 그게 바로 하숙이죠. 자취와는 다르게 하숙집 아줌마가, 주인집 아줌마가 밥을 해 준다는 점이 가장 다른 점이죠.

석진: 네.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이고요.

효진: 혼자 사는 것과...

석진: 좋은 곳은 거기서 빨래도 해 줘요.

효진: 아.. 그래요?

석진: 저희 집은 빨래까지 해 줬어요. 하지만 속옷은 자기가 따로 빠는 게 매너니까.

효진: 그렇죠.

석진: 그렇게 하도록 얘기를 했었고요, 저희는 빨래까지 해 줬어요.

효진: 그리고 “고시원”은 어떤 곳이냐면. “고시”라는 게 오빠, 국가에서 보는 큰 시험을 고시라고 하잖아요. 예를 들면, “외무고시” 하면 외교관이 되는 시험이고, “사법고시” 하면 법관이 되는 시험이잖아요. 그런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나와서, 정말 삶의 목적이 공부만 하려고...

석진: 오직 그 고시 하나 바라보고.

효진: 그런 분들이 사는 곳인데, 진짜 좁아요. 방이에요. 기본적으로 방인데, 진짜 좁아서 침대 하나, 옷장 하나, 책상 하나 들어가면 끝인 그런 좁은 방을 고시원이라고 하거든요.

석진: 키 큰 사람은 발을 뻗기도 힘들죠.

효진: 네. 진짜 좁아요.

석진: 네.

효진: 그런 곳을 고시원이라고 하는데.

석진: 효진 씨는 어떻게 그렇게 잘 알죠?

효진: 그러게요. 저는 살아 본 적이 없는데.

석진: 살아 본 적 없어요?

효진: 네. 저는 부모님이 서울에 계시니까, 한 번도 집을 나와서 살아 본 적이 없는데, 보통 아마 제 친구들 때문에 제가 잘 아는 것 같아요. 보통 서울에 대학교로 온다거나, 지방에 있는 대학교로 내려갈 때, 원래 살던 곳에서 떨어져서 대학교를 다닐 때 가장 먼저 하숙집이나 고시원을 알아보잖아요. (네.) 그래서 주변에 대학교 때, 친구들이 하숙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기숙사 사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고시원에 사는 친구들도 있었고, 그랬던 것 같아요.

석진: 이 고시원이 원래는 그런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시설이 정말 공부하기에 필요한 시설 밖에 없어요.

효진: 그렇군요.

석진: 침대 하나, 책상 하나, 아까 전에 말했듯이 그렇게 있고요, 빨래는 공동으로 같이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장점은 값이 정말 싸요.

효진: 값이 아마 하숙보다 더 저렴하고, (훨씬 저렴해요.) 일반 자취하는 다른 가정집에 있는 방을 구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할 거예요.

석진: 예. 많이 저렴한데, 안 좋은 점이 꽤 많죠.

효진: 오빠 혹시 고시원에서 살아 보신 적이 있나요.

석진: 저는 살아 본 적은 없는데, 친구한테 고시원을 권해 주고 싶어서, 여러 고시원을 돌아다녔었는데, 그때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효진: 왜 그랬죠?

석진: 그게 가격이 워낙 싸다 보니까,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 말고도, 아저씨 분들도 꽤 많이 계셨고, 빨래도 공동으로 하다 보니까, 빨래 말릴 곳이 제대로 없는 거예요.

효진: 그렇겠네요.

석진: 네. 제가 간 곳은 복도에서 빨래를 말리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냄새도 너무 많이 나고, 식당을 갔는데, 같이 먹는 곳인데, 그 환경도 너무 열악한 거예요.

효진: 제가 듣기로는 냉장고를 공동으로 써서 냉장고 안에 자기 반찬을 넣어 두면, 그게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네. 그 빨래도 쉽게 가져갈 수 있어서, 양말 같은 것도 많이 훔쳐 갈 수 있게 되어있고, (그렇군요.) 신발장도 바깥에 있어서, 사람들이 신발도 훔쳐 간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효진: 그렇다고 방에 물건을 두기에는 방이 너무 좁고... (너무 좁아요.) 그래서 보통 저렴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또 고시원도 사실 가격 차가 꽤 있더라고요. 좋은 고시원과 오빠가 말한 대로 시설이 열악한 곳은 더 싸고, 조금 더 비싸면 조금 그나마 더 낫고.

석진: 제가 본 가장 싼 방은 한 달에 십오만 원, 십팔만 원...(진짜 싸네요.) 하는 그런 곳이었어요. 정말 싸죠, 한 달에 십팔만 원이면.

효진: 왜냐하면 보통 자취를 하거나 하숙을 하면 한 달에 사십만 원, 오십만 원, 기본이죠. 그게. 그러니까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방을 구할 수 있지만, 대신 (너무 불편하고.) 불편한.

석진: 그리고 옆방에서 나는 소리가 다 들리고.

효진: 그래요?

석진: 그런 개인적인 생활이 아예 없는 거예요.

효진: 그렇군요.

석진: 그런데 고시원 중에서도 한 삼십만 원, 삼십만 원 좀 넘어가는 고시원 방을 구하면,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효진: 역시 비싸면 좋은 거군요. 여러분은 보통 제 생각에는 여행을 오시면 호텔이나, 호스텔에서 묵을 것 같은데, 혼자 여기서 일을 한다거나, 직업을 구해서 일을 한다거나, 학생의 신분으로 오셔서 공부를 하실 때는, 다 “어디서 살아야 하지?” 이런 고민을 해 보셨을 것 같은데, (네. 그게 제일 큰 고민일 것 같아요.) 맞아요. 근데, 여러분 아마 고시원에 있어 보신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석진: 제가 아는 외국인들 중에는 몇 명 있긴 있어요.

효진: 그래요.

석진: 그런데 다들 후회하더라고요.

효진: 그리고 하숙집 같은 경우는, 하숙집 아줌마를 잘 만나야죠.

석진: 맞아요.

효진: 맞아요. 그래서 하숙집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이면은, 하숙집에서 머무는 경험이 어떨지 저는 궁금하거든요. 외국인으로서 하숙집에 머무는 경험이.

석진: 그렇겠네요.

효진: 말도 어떻게 잘... 아마, 영어를 잘 못 하시는 분과 아줌마가 계시면, 그런 게 참 궁금해요.

석진: 좋은 아줌마를 만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한국에 오시면 하숙집과 고시원 중에 어떤 거 이용하고 싶으신가요?

효진: 저희가 너무 고시원에 대해 안 좋은 얘기만 한 것 같은데.

석진: 실제로 안 좋으니까, 그렇게 얘기한 거예요.

효진: 그러면은 여러분의 생각을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네.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 주세요.

효진: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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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6:31pm JST

TTMIK Iyagi #99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또 만났네요.

효진: 네.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효진 씨. 이번 주제가 뭐죠?

효진: 이번 주제는 “하숙과 고시원”인데요.

석진: 네.

효진: 청취자 여러분들은 혹시 모르실지도 모르니까, 오빠가 짧게 설명해 주세요.

석진: 사실 저희 집이 하숙집이었어요.

효진: 정말요?

석진: 일단 하숙집과 고시원을 설명해 드리기 전에, 아마 많은 분들이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에 오면 어디서 살아야 할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효진: 그렇죠.

석진: 그리고, 또, 서울 같은 경우는 집값이 비싸고 하니까, (네.) 그런데 이 하숙집과 고시원은 그런 분들에게 중요한...

효진: 정보죠. 꼭 알고 있어야 할 정보죠.

석진: 그런 것 같아요.

효진: 하숙집은 일단... 우리 “자취”라는 말 있잖아요, 오빠. (네.) 보통 결혼하기 전에 부모님 집을 나와서 혼자 살면 자취라는 말을 쓰는데, 자취를 할 때 특히 남성분들 집안일 하기 힘들잖아요. (그렇죠.) 요리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런 걱정 없이 다른 사람 집에 들어가서 방을 쓰면서, 그 곳에서 하숙집 아줌마가 해 주는 밥을 먹으면서, 그게 바로 하숙이죠. 자취와는 다르게 하숙집 아줌마가, 주인집 아줌마가 밥을 해 준다는 점이 가장 다른 점이죠.

석진: 네.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이고요.

효진: 혼자 사는 것과...

석진: 좋은 곳은 거기서 빨래도 해 줘요.

효진: 아.. 그래요?

석진: 저희 집은 빨래까지 해 줬어요. 하지만 속옷은 자기가 따로 빠는 게 매너니까.

효진: 그렇죠.

석진: 그렇게 하도록 얘기를 했었고요, 저희는 빨래까지 해 줬어요.

효진: 그리고 “고시원”은 어떤 곳이냐면. “고시”라는 게 오빠, 국가에서 보는 큰 시험을 고시라고 하잖아요. 예를 들면, “외무고시” 하면 외교관이 되는 시험이고, “사법고시” 하면 법관이 되는 시험이잖아요. 그런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나와서, 정말 삶의 목적이 공부만 하려고...

석진: 오직 그 고시 하나 바라보고.

효진: 그런 분들이 사는 곳인데, 진짜 좁아요. 방이에요. 기본적으로 방인데, 진짜 좁아서 침대 하나, 옷장 하나, 책상 하나 들어가면 끝인 그런 좁은 방을 고시원이라고 하거든요.

석진: 키 큰 사람은 발을 뻗기도 힘들죠.

효진: 네. 진짜 좁아요.

석진: 네.

효진: 그런 곳을 고시원이라고 하는데.

석진: 효진 씨는 어떻게 그렇게 잘 알죠?

효진: 그러게요. 저는 살아 본 적이 없는데.

석진: 살아 본 적 없어요?

효진: 네. 저는 부모님이 서울에 계시니까, 한 번도 집을 나와서 살아 본 적이 없는데, 보통 아마 제 친구들 때문에 제가 잘 아는 것 같아요. 보통 서울에 대학교로 온다거나, 지방에 있는 대학교로 내려갈 때, 원래 살던 곳에서 떨어져서 대학교를 다닐 때 가장 먼저 하숙집이나 고시원을 알아보잖아요. (네.) 그래서 주변에 대학교 때, 친구들이 하숙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기숙사 사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고시원에 사는 친구들도 있었고, 그랬던 것 같아요.

석진: 이 고시원이 원래는 그런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시설이 정말 공부하기에 필요한 시설 밖에 없어요.

효진: 그렇군요.

석진: 침대 하나, 책상 하나, 아까 전에 말했듯이 그렇게 있고요, 빨래는 공동으로 같이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장점은 값이 정말 싸요.

효진: 값이 아마 하숙보다 더 저렴하고, (훨씬 저렴해요.) 일반 자취하는 다른 가정집에 있는 방을 구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할 거예요.

석진: 예. 많이 저렴한데, 안 좋은 점이 꽤 많죠.

효진: 오빠 혹시 고시원에서 살아 보신 적이 있나요.

석진: 저는 살아 본 적은 없는데, 친구한테 고시원을 권해 주고 싶어서, 여러 고시원을 돌아다녔었는데, 그때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효진: 왜 그랬죠?

석진: 그게 가격이 워낙 싸다 보니까,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 말고도, 아저씨 분들도 꽤 많이 계셨고, 빨래도 공동으로 하다 보니까, 빨래 말릴 곳이 제대로 없는 거예요.

효진: 그렇겠네요.

석진: 네. 제가 간 곳은 복도에서 빨래를 말리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냄새도 너무 많이 나고, 식당을 갔는데, 같이 먹는 곳인데, 그 환경도 너무 열악한 거예요.

효진: 제가 듣기로는 냉장고를 공동으로 써서 냉장고 안에 자기 반찬을 넣어 두면, 그게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네. 그 빨래도 쉽게 가져갈 수 있어서, 양말 같은 것도 많이 훔쳐 갈 수 있게 되어있고, (그렇군요.) 신발장도 바깥에 있어서, 사람들이 신발도 훔쳐 간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효진: 그렇다고 방에 물건을 두기에는 방이 너무 좁고... (너무 좁아요.) 그래서 보통 저렴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또 고시원도 사실 가격 차가 꽤 있더라고요. 좋은 고시원과 오빠가 말한 대로 시설이 열악한 곳은 더 싸고, 조금 더 비싸면 조금 그나마 더 낫고.

석진: 제가 본 가장 싼 방은 한 달에 십오만 원, 십팔만 원...(진짜 싸네요.) 하는 그런 곳이었어요. 정말 싸죠, 한 달에 십팔만 원이면.

효진: 왜냐하면 보통 자취를 하거나 하숙을 하면 한 달에 사십만 원, 오십만 원, 기본이죠. 그게. 그러니까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방을 구할 수 있지만, 대신 (너무 불편하고.) 불편한.

석진: 그리고 옆방에서 나는 소리가 다 들리고.

효진: 그래요?

석진: 그런 개인적인 생활이 아예 없는 거예요.

효진: 그렇군요.

석진: 그런데 고시원 중에서도 한 삼십만 원, 삼십만 원 좀 넘어가는 고시원 방을 구하면,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효진: 역시 비싸면 좋은 거군요. 여러분은 보통 제 생각에는 여행을 오시면 호텔이나, 호스텔에서 묵을 것 같은데, 혼자 여기서 일을 한다거나, 직업을 구해서 일을 한다거나, 학생의 신분으로 오셔서 공부를 하실 때는, 다 “어디서 살아야 하지?” 이런 고민을 해 보셨을 것 같은데, (네. 그게 제일 큰 고민일 것 같아요.) 맞아요. 근데, 여러분 아마 고시원에 있어 보신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석진: 제가 아는 외국인들 중에는 몇 명 있긴 있어요.

효진: 그래요.

석진: 그런데 다들 후회하더라고요.

효진: 그리고 하숙집 같은 경우는, 하숙집 아줌마를 잘 만나야죠.

석진: 맞아요.

효진: 맞아요. 그래서 하숙집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이면은, 하숙집에서 머무는 경험이 어떨지 저는 궁금하거든요. 외국인으로서 하숙집에 머무는 경험이.

석진: 그렇겠네요.

효진: 말도 어떻게 잘... 아마, 영어를 잘 못 하시는 분과 아줌마가 계시면, 그런 게 참 궁금해요.

석진: 좋은 아줌마를 만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한국에 오시면 하숙집과 고시원 중에 어떤 거 이용하고 싶으신가요?

효진: 저희가 너무 고시원에 대해 안 좋은 얘기만 한 것 같은데.

석진: 실제로 안 좋으니까, 그렇게 얘기한 거예요.

효진: 그러면은 여러분의 생각을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네.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 주세요.

효진: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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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29pm JST

TTMIK Level 7 Lesson 29 - PDF




In this lesson, let us take a look at the verb ending -도록, which means “so that”, “in a way that” or sometimes “to the point where” in Korean.

-도록 mainly has three usages:
1. The verb before -도록 can express the objective of the following verb.
2. The verb before -도록 can express the effect or the method leading to the following verb.
3. The verb before -도록 can express the extent or degree of the following state or action.

Usage 1 - Expressing the objective of the following verb

Ex)
지나가다 = to pass through
--> 사람들이 지나가도록 비켜 주세요.
[sa-ram-deu-ri ji-na-ga-do-rok bi-kyeo-ju-se-yo.]
= Please step aside so that people can pass through.

이해하다 = to understand
-->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세요.
[je-ga i-hae-hal su it-do-rok seol-myeong-hae ju-se-yo.]
= Please explain so that I can understand.

Usage 2 - Expressing the effect or the method leading to the following verb

Ex)
들리다 = to be heard
--> 다 들리도록 이야기해 주세요.
[da deul-li-do-rok i-ya-gi-hae ju-se-yo.]
= Please talk in a way that everyone can hear you.

볼 수 있다 = to be able to see
--> 제가 볼 수 있도록 놓아 주세요.
[je-ga bol su it-do-rok no-a ju-se-yo.]
= Please put it in a way that I can see it.

Usage 3 - Expressing the extent or degree of the following state or action

Ex)
아프다 = to be painful
--> 목이 아프도록 노래를 불렀어요.
[mo-gi a-peu-do-rok no-rae-reul bul-leo-sseo-yo.]
= I sang a lot, to the point where my throat hurt.

질리다 = to get sick of, to get tired of
--> 바나나를 질리도록 먹었어요.
[ba-na-na-reul jil-li-do-rok meo-geo-sseo-yo.]
= I ate so much banana that I got sick of it.

** Usage 1 and 2 overlap in some contexts and Usage 2 and 3 also overlap in some contexts.

Sample Sentences
1. 그 얘기는 귀가 아프도록 많이 들었어요.
[geu yae-gi-neun gwi-ga a-peu-do-rok ma-ni deu-reo-sseo-yo.]
= I heard that story so often, almost to the point of my ears hurting.

2. 늦지 않도록 빨리 서두르세요.
[neut-ji an-to-rok ppal-li seo-du-reu-se-yo.]
= Hurry up so that you won’t be late.

3.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neo-meo-ji-ji an-to-rok jo-si-ma-se-yo.]
= Be careful so that you don’t fall over.

4. 제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어요.
[je-ga i-hae-ha-gi swip-do-rok seol-myeong-hae-seo-yo.]
= I explained it in a way that would be easy to understand.

5. 이 신발은 다 떨어지도록 자주 신었어요.
[i sin-ba-reun da tteo-reo-ji-do-rok ja-ju si-neo-sseo-yo.]
= I’ve worn these shoes so often, almost to the point where they are worn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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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6:04pm JST

TTMIK Level 7 Lesson 29

In this lesson, let us take a look at the verb ending -도록, which means “so that”, “in a way that” or sometimes “to the point where” in Korean.

-도록 mainly has three usages:
1. The verb before -도록 can express the objective of the following verb.
2. The verb before -도록 can express the effect or the method leading to the following verb.
3. The verb before -도록 can express the extent or degree of the following state or action.

Usage 1 - Expressing the objective of the following verb

Ex)
지나가다 = to pass through
--> 사람들이 지나가도록 비켜 주세요.
[sa-ram-deu-ri ji-na-ga-do-rok bi-kyeo-ju-se-yo.]
= Please step aside so that people can pass through.

이해하다 = to understand
-->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세요.
[je-ga i-hae-hal su it-do-rok seol-myeong-hae ju-se-yo.]
= Please explain so that I can understand.

Usage 2 - Expressing the effect or the method leading to the following verb

Ex)
들리다 = to be heard
--> 다 들리도록 이야기해 주세요.
[da deul-li-do-rok i-ya-gi-hae ju-se-yo.]
= Please talk in a way that everyone can hear you.

볼 수 있다 = to be able to see
--> 제가 볼 수 있도록 놓아 주세요.
[je-ga bol su it-do-rok no-a ju-se-yo.]
= Please put it in a way that I can see it.

Usage 3 - Expressing the extent or degree of the following state or action

Ex)
아프다 = to be painful
--> 목이 아프도록 노래를 불렀어요.
[mo-gi a-peu-do-rok no-rae-reul bul-leo-sseo-yo.]
= I sang a lot, to the point where my throat hurt.

질리다 = to get sick of, to get tired of
--> 바나나를 질리도록 먹었어요.
[ba-na-na-reul jil-li-do-rok meo-geo-sseo-yo.]
= I ate so much banana that I got sick of it.

** Usage 1 and 2 overlap in some contexts and Usage 2 and 3 also overlap in some contexts.

Sample Sentences
1. 그 얘기는 귀가 아프도록 많이 들었어요.
[geu yae-gi-neun gwi-ga a-peu-do-rok ma-ni deu-reo-sseo-yo.]
= I heard that story so often, almost to the point of my ears hurting.

2. 늦지 않도록 빨리 서두르세요.
[neut-ji an-to-rok ppal-li seo-du-reu-se-yo.]
= Hurry up so that you won’t be late.

3.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neo-meo-ji-ji an-to-rok jo-si-ma-se-yo.]
= Be careful so that you don’t fall over.

4. 제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어요.
[je-ga i-hae-ha-gi swip-do-rok seol-myeong-hae-seo-yo.]
= I explained it in a way that would be easy to understand.

5. 이 신발은 다 떨어지도록 자주 신었어요.
[i sin-ba-reun da tteo-reo-ji-do-rok ja-ju si-neo-sseo-yo.]
= I’ve worn these shoes so often, almost to the point where they are worn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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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02pm JST

Korean Drama Phrases #5 - "어제는 제가 좀 정신이 없었어요."

Do you enjoy watching Korean dramas? Even though watching TV dramas can be too much fun for you to focus on learning something, studying with phrases used frequently in Korean dramas can be very useful and effective. This lesson introduces the phrase "어제는 제가 좀 정신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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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37pm JST

TTMIK Level 7 Lesson 28 - PDF



In Level 6 Lesson 15, we looked at the structure -(이)라는 것, which can be used to express what you think is the definition or the nature of something. You can do the same with verbs, except with a slightly different structure.

Let’s review a little bit first.

Noun + -(이)라는 것
= What I call “Noun” is ...
= (I think that) “Noun” is …

Ex)
평화라는 것은 …
= (I think that) Peace is …

우정이라는 것은 …
= (In my opinion, the nature of) Friendship is …

And in order to express the same thing with verbs, you need to use the structure, -(ㄴ/는)다는 것.

Verb stem + -(ㄴ/는)다는 것
-(ㄴ/는)다는 것 originally comes from -(ㄴ/는)다고 하는 것, which means “the thing that is called + Verb” and it is used to express what you think the definition or the nature of a certain action/state/verb.

Examples:
배우다 = to learn
배우 + -ㄴ다는 것 --> 배운다는 것 = the act of learning
배운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에요. = Learning is always a pleasant thing to do.

살다 = to live
사 + -ㄴ다는 것 --> 산다는 것 = the act of living, life
외국에 산다는 것은 가끔 힘들 때도 있어요. = The nature of living overseas is that there are sometimes hard times.

** Sometimes, -(ㄴ/는)다는 것 can be combined with the following particle and shortened to -(느/는)다는 건 (combined with -은) or -(느/는)다는 게 (-이).

Ex)
하다 --> 한다는 것이 = 한다는 게
하다 --> 한다는 것은 = 한다는 건

Sample Sentences
1. 혼자 공부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hon-ja gong-bu-han-da-neun geo-seun saeng-gak-man-keum swip-ji a-na-yo.]
= Studying alone is not as easy as you think.

2. 주말에도 회사에 가야 한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에요.
[ju-ma-re-do hoe-sa-e ga-ya han-da-neun geon jeong-mal seul-peun i-ri-e-yo.]
= Having to go to work on the weekend is so sad.

3. 아이를 키운다는 건 참 힘든 일이에요.
[a-i-reul ki-un-da-neun geon cham him-deun i-ri-e-yo.]
= Raising a child is very tough.

4.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가 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han-gu-ge-seo yu-myeong-han ga-su-ga doen-da-neun geon jeong-mal eo-ryeo-un i-ri-e-yo.]
= Becoming a famous singer in Korea is a very difficult thing.

5. 장학금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jang-hak-geu-meul bat-neun-da-neun geo-seun jeong-mal dae-da-nan i-ri-e-yo.]
= Receiving scholarship is (an) amazing (achie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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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7 Lesson 28

In Level 6 Lesson 15, we looked at the structure -(이)라는 것, which can be used to express what you think is the definition or the nature of something. You can do the same with verbs, except with a slightly different structure.

Let’s review a little bit first.

Noun + -(이)라는 것
= What I call “Noun” is ...
= (I think that) “Noun” is …

Ex)
평화라는 것은 …
= (I think that) Peace is …

우정이라는 것은 …
= (In my opinion, the nature of) Friendship is …

And in order to express the same thing with verbs, you need to use the structure, -(ㄴ/는)다는 것.

Verb stem + -(ㄴ/는)다는 것
-(ㄴ/는)다는 것 originally comes from -(ㄴ/는)다고 하는 것, which means “the thing that is called + Verb” and it is used to express what you think the definition or the nature of a certain action/state/verb.

Examples:
배우다 = to learn
배우 + -ㄴ다는 것 --> 배운다는 것 = the act of learning
배운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에요. = Learning is always a pleasant thing to do.

살다 = to live
사 + -ㄴ다는 것 --> 산다는 것 = the act of living, life
외국에 산다는 것은 가끔 힘들 때도 있어요. = The nature of living overseas is that there are sometimes hard times.

** Sometimes, -(ㄴ/는)다는 것 can be combined with the following particle and shortened to -(느/는)다는 건 (combined with -은) or -(느/는)다는 게 (-이).

Ex)
하다 --> 한다는 것이 = 한다는 게
하다 --> 한다는 것은 = 한다는 건

Sample Sentences
1. 혼자 공부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hon-ja gong-bu-han-da-neun geo-seun saeng-gak-man-keum swip-ji a-na-yo.]
= Studying alone is not as easy as you think.

2. 주말에도 회사에 가야 한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에요.
[ju-ma-re-do hoe-sa-e ga-ya han-da-neun geon jeong-mal seul-peun i-ri-e-yo.]
= Having to go to work on the weekend is so sad.

3. 아이를 키운다는 건 참 힘든 일이에요.
[a-i-reul ki-un-da-neun geon cham him-deun i-ri-e-yo.]
= Raising a child is very tough.

4.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가 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han-gu-ge-seo yu-myeong-han ga-su-ga doen-da-neun geon jeong-mal eo-ryeo-un i-ri-e-yo.]
= Becoming a famous singer in Korea is a very difficult thing.

5. 장학금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jang-hak-geu-meul bat-neun-da-neun geo-seun jeong-mal dae-da-nan i-ri-e-yo.]
= Receiving scholarship is (an) amazing (achie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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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98 - PDF

효진: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네. 효진 씨, (네.) 이번 주제 통해서 저희가 어렸을 때 공부를 과연 열심히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효진: 네. 알겠어요.

석진: 그래서 이번 주제가 뭐죠?

효진: 저랑은 별로 관련이 없는 단어고, 제 생각에는 오빠랑도 별로 관련이 없을 것 같아요.

석진: 저 여기 가 본 적 있어요.

효진: 저도 가 본 적은 있어요. 어디죠, 오빠?

석진: 도서관과,

효진: 독서실!

석진: 네. 여러분은 과연 많이 가셨는지 모르겠어요.

효진: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은 공부 열심히 하시니까, 많이 가 보셨을 것 같은데 오빠 먼저, 도서관하고 독서실은 뭐가 다르죠?

석진: 도서관은 책이 있는 곳이죠.

효진: 책을 빌려서 볼 수 있고, 거기서 공부도 할 수 있고, 그 안에서 책도 볼 수 있고.

석진: 그렇죠. 독서실은 뭐죠?

효진: 독서실은 공부하러 가는 곳이에요. 공부만 하러 가는 곳이에요.

석진: 실제로 책은 없죠?

효진: 책은 없고 자기가 공부할 책을 들고 가서, 개인 책상이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거예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제가 고3 때 많이 이용했었어요. (아, 정말요?) 학교 마치고 조용히 공부할 곳이 필요해서 독서실을 한 달간 (한 달이요?) 네. 한 달간 등록을 하고, 이렇게 공부를 했었어요. (한 달만?) 아니에요. 제가 한 세 달간, 세 달간 한 것 같아요.

효진: 세 달간 한 것 같아요?

석진: 네.

효진: 근데 독서실은 오빠, 아까 말했듯이 공부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 조용하고, 또 자기 책상에는 불을 켤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약간 어둡잖아요. (많이 어둡죠.) 그래서 공부를 하기도 좋은 반면에 잠이 잘 와요.

석진: 아, 많이 자셨군요.

효진: 저는 독서실을 잘 가 본 적이 없어요.

석진: 아, 가 본 적이 없구나.

효진: 네. 저는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어릴 때나 뭐 학교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간 적은 꽤 있는데 거기서 공부를 하러 간 적은 몇 번 없는 것 같아요.

석진: 아... 솔직히 얘기할게요.

효진: 네.

석진: 저는 공부하러 갔었어요.

효진: 도서관에?

석진: 네. 도서관도 가고, 독서실도 공부하러 간 적이 있어요.

효진: 근데 도서관이랑 독서실에 갈 때는 공부하러 갈 수 있잖아요. “실제로 공부를 했냐.”의 질문에는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석진: 며칠 동안 했어요. 며칠 동안 했었는데, 글쎄요. 도서관은 저희 집에서 너무 멀었기 때문에, 이때까지 살면서 그 도서관에 일주일간 갔었던 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그래서 그 일주일 동안은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 같고, 또 그때는 제가 남자 고등학교에 있어서 여학생을 볼 수 있는 곳이, 그 도서관에 가면...

효진: 불순한... 생각

석진: 불순한 건 아니죠.

효진: 공부하러 간 건 아니잖아요. 어쨌든.

석진: 공부도 하면서 여학생도 볼 수 있고

효진: 그렇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했듯이 도서관은 뭐 학교 안에 있으니까, 일단 대학교 다닐 때, 학교 안에서도 많이 갔고. 고등학교 때도 도서관이 꽤 잘 되어 있어서 저희 학교는, 책 많이 빌려서 읽고 그랬었는데. 보통 대학생들은, 특히 시험 기간이 되면, 도서관에서 공부하잖아요, 학교 도서관에서. 저는 집에서 주로 했던 것 같아요. 학교 도서관에서 안 하고.

석진: 저 같은 경우에는 주로 도서관에서 공부했었거든요.

효진: 그래서 시험 기간 되면, 평소에는 도서관이 텅텅 비어 있는데,

석진: 어? 효진 씨 대학교는 좋은 대학교잖아요. 그런데도?

효진: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석진: 저는 그렇게 들었어요.

효진: 아, 평소에?

석진: 네. “평소에도 학생들이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한다.” 그렇게 들었었거든요.

효진: 잘못된 소문입니다. (아, 그렇군요.) 도서관에 평소에 가 보면은 물론 텅텅 비어 있진 않지만 자리를 쉽게 찾을 수가 있어요. (그렇죠.) 근데 시험 기간 한 일주일 전쯤 되면 자리가 없어요.

석진: 아! 전쟁이에요.

효진: 네. 오빠가 그런 거에 일조를 하신 분이군요. 시험기간에만 사용하는. (그렇죠. 그렇죠.) 제 생각엔 도서관은 다른 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독서실 같은 경우에는 있는 곳이 있을까요?

석진: 아마 찾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효진: 그쵸? 독서실 같은 경우에는 보통 중·고등학생들이나 어떤, 시험, 큰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서 하루에 몇 천원 내면 될 거예요, 아마.

석진: 아마 하루에 3,000원이었어요. 제가 어렸을 때는.

효진: 지금은 얼만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내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인데, 요새 독서실은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어요.

석진: 요즘에는 안 가 봐서 제가 잘 모르겠어요.

효진: 근데 독서실 광고 보면, 요새 인터넷 강의 많이 듣잖아요. 학생들이. 그런 것도 따로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그래서 되게 좋아졌다고 들었는데, 사실 저도 독서실 한 번 가 본 적 있어요. 언제 가 봤냐면, 고등학교 때 시험을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었어요. 국어 선생님을 좋아했는데, 하필 국어 시험을 망친 거예요. 그래서 너무 충격을 받고 그 날 바로 독서실을 갔는데, 한 달 치를 미리 냈어요. 그러고, 근데 한 일주일 있다가 시험이 끝나더라고요. 그래서 한 일주일 다녔던 것 같네요. 저도.

석진: 한 달 끊어 놓고 일주일만 갔었군요.

효진: 오빠는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관련된 재밌는 얘기 없어요?

석진: 사실 독서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잘 수도 있었어요.

효진: 잠이 잘 오죠.

석진: 아니요. 아니요. 실제로 밤이 되면 거기서 잠을 잘 수가 있었어요.

효진: 침대가 있다고요?

석진: 아니요. 그냥 마룻바닥인데 거기에 이불도 있고, 자기가 베개만 가지고 가면 잘 수가 있었어요.

효진: 아, 진짜요? 처음 알았어요.

석진: 네. 네. 그래서 잠도 잘 수도 있고 그러니까 잠자기 전까지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죠. 그런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좁은 장소에 붙어 있고 하다 보니까 도난 사고도 있었어요. (아, 맞아요. 맞아.) 그 때 유행했던 게 카세트 테이프?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네. 네. 그 때는 CD 플레이어가 잘 없었던 때니까. (오빠 초등학교 때 말하는 거 맞죠?) 아니에요. 저 중학교 땐가 그래요. (아, 그래요?) 네. 그 때 이제 사람들이 그런 거 이제 훔쳐 가서, 테이프 플레이어를 훔쳐 가서, 사건이 되고 그랬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효진: 그러고 보면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도난 사건이 많이 있는데, 저 때는 카세트 테이프 말고 전자사전을 많이 들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전자사전이 좀 고가의 물건이다 보니까 (많이 비싸죠.) 전자사전을, 그리고 공부하려고 많이 들고 다니고, 그래서 전자사전이 가장 도난 사건이 많았던 것 같아요.

석진: 참 지금 생각해 보면 재밌는 일이 또 되게 많았던 것 같은데, 정말 공부하러 간 곳이긴 하지만 친구들끼리 가면 솔직히 (장난 아니죠.) 네. 공부만 할 수는 없어요.

효진: 점심 시간, 저녁 시간 돼서 밥 먹으러 나갔다가 거의 막 두세 시간씩 (맞아요.) 있다가 들어오고, 이런 적도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석진: 한 세, 네 시간을 점심시간, 저녁시간으로 쓰면서 정작 공부는 뭐 한, 두 시간만 하고.

효진: 그리고 집에 가면 엄마가 “아이구, 독서실에서 공부 많이 하다 왔네!” 죄책감을 느끼고 그랬던 것 같아요.

석진: 다시 한 번 이제 정리해 드리자면, 도서관은 실제로 공부도 할 수 있지만 주로 책을 보고, 책을 빌리고, (책을 빌릴 수 있는 곳.) 네. 그런 곳이죠. (네, 맞아요.) 독서실은 이름이 도서관하고 좀 비슷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독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그런 곳이죠. (네, 맞아요.) 차라리 공부방에 가깝지 않나 싶어요.

효진: 네. 맞아요. 공부하는 곳.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공부가 목적이죠, 주로.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제 생각에 도서관은 다 있을 것 같은데 독서실이 있는 나라가 있는지 궁금해요. 꼭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네. 꼭 남겨 주세요.

효진: TalkToMeInKorean에 오셔서 꼭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기다리겠습니다.

효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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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98

효진: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네. 효진 씨, (네.) 이번 주제 통해서 저희가 어렸을 때 공부를 과연 열심히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효진: 네. 알겠어요.

석진: 그래서 이번 주제가 뭐죠?

효진: 저랑은 별로 관련이 없는 단어고, 제 생각에는 오빠랑도 별로 관련이 없을 것 같아요.

석진: 저 여기 가 본 적 있어요.

효진: 저도 가 본 적은 있어요. 어디죠, 오빠?

석진: 도서관과,

효진: 독서실!

석진: 네. 여러분은 과연 많이 가셨는지 모르겠어요.

효진: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은 공부 열심히 하시니까, 많이 가 보셨을 것 같은데 오빠 먼저, 도서관하고 독서실은 뭐가 다르죠?

석진: 도서관은 책이 있는 곳이죠.

효진: 책을 빌려서 볼 수 있고, 거기서 공부도 할 수 있고, 그 안에서 책도 볼 수 있고.

석진: 그렇죠. 독서실은 뭐죠?

효진: 독서실은 공부하러 가는 곳이에요. 공부만 하러 가는 곳이에요.

석진: 실제로 책은 없죠?

효진: 책은 없고 자기가 공부할 책을 들고 가서, 개인 책상이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거예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제가 고3 때 많이 이용했었어요. (아, 정말요?) 학교 마치고 조용히 공부할 곳이 필요해서 독서실을 한 달간 (한 달이요?) 네. 한 달간 등록을 하고, 이렇게 공부를 했었어요. (한 달만?) 아니에요. 제가 한 세 달간, 세 달간 한 것 같아요.

효진: 세 달간 한 것 같아요?

석진: 네.

효진: 근데 독서실은 오빠, 아까 말했듯이 공부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 조용하고, 또 자기 책상에는 불을 켤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약간 어둡잖아요. (많이 어둡죠.) 그래서 공부를 하기도 좋은 반면에 잠이 잘 와요.

석진: 아, 많이 자셨군요.

효진: 저는 독서실을 잘 가 본 적이 없어요.

석진: 아, 가 본 적이 없구나.

효진: 네. 저는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어릴 때나 뭐 학교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간 적은 꽤 있는데 거기서 공부를 하러 간 적은 몇 번 없는 것 같아요.

석진: 아... 솔직히 얘기할게요.

효진: 네.

석진: 저는 공부하러 갔었어요.

효진: 도서관에?

석진: 네. 도서관도 가고, 독서실도 공부하러 간 적이 있어요.

효진: 근데 도서관이랑 독서실에 갈 때는 공부하러 갈 수 있잖아요. “실제로 공부를 했냐.”의 질문에는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석진: 며칠 동안 했어요. 며칠 동안 했었는데, 글쎄요. 도서관은 저희 집에서 너무 멀었기 때문에, 이때까지 살면서 그 도서관에 일주일간 갔었던 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그래서 그 일주일 동안은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 같고, 또 그때는 제가 남자 고등학교에 있어서 여학생을 볼 수 있는 곳이, 그 도서관에 가면...

효진: 불순한... 생각

석진: 불순한 건 아니죠.

효진: 공부하러 간 건 아니잖아요. 어쨌든.

석진: 공부도 하면서 여학생도 볼 수 있고

효진: 그렇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했듯이 도서관은 뭐 학교 안에 있으니까, 일단 대학교 다닐 때, 학교 안에서도 많이 갔고. 고등학교 때도 도서관이 꽤 잘 되어 있어서 저희 학교는, 책 많이 빌려서 읽고 그랬었는데. 보통 대학생들은, 특히 시험 기간이 되면, 도서관에서 공부하잖아요, 학교 도서관에서. 저는 집에서 주로 했던 것 같아요. 학교 도서관에서 안 하고.

석진: 저 같은 경우에는 주로 도서관에서 공부했었거든요.

효진: 그래서 시험 기간 되면, 평소에는 도서관이 텅텅 비어 있는데,

석진: 어? 효진 씨 대학교는 좋은 대학교잖아요. 그런데도?

효진: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석진: 저는 그렇게 들었어요.

효진: 아, 평소에?

석진: 네. “평소에도 학생들이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한다.” 그렇게 들었었거든요.

효진: 잘못된 소문입니다. (아, 그렇군요.) 도서관에 평소에 가 보면은 물론 텅텅 비어 있진 않지만 자리를 쉽게 찾을 수가 있어요. (그렇죠.) 근데 시험 기간 한 일주일 전쯤 되면 자리가 없어요.

석진: 아! 전쟁이에요.

효진: 네. 오빠가 그런 거에 일조를 하신 분이군요. 시험기간에만 사용하는. (그렇죠. 그렇죠.) 제 생각엔 도서관은 다른 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독서실 같은 경우에는 있는 곳이 있을까요?

석진: 아마 찾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효진: 그쵸? 독서실 같은 경우에는 보통 중·고등학생들이나 어떤, 시험, 큰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서 하루에 몇 천원 내면 될 거예요, 아마.

석진: 아마 하루에 3,000원이었어요. 제가 어렸을 때는.

효진: 지금은 얼만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내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인데, 요새 독서실은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어요.

석진: 요즘에는 안 가 봐서 제가 잘 모르겠어요.

효진: 근데 독서실 광고 보면, 요새 인터넷 강의 많이 듣잖아요. 학생들이. 그런 것도 따로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그래서 되게 좋아졌다고 들었는데, 사실 저도 독서실 한 번 가 본 적 있어요. 언제 가 봤냐면, 고등학교 때 시험을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었어요. 국어 선생님을 좋아했는데, 하필 국어 시험을 망친 거예요. 그래서 너무 충격을 받고 그 날 바로 독서실을 갔는데, 한 달 치를 미리 냈어요. 그러고, 근데 한 일주일 있다가 시험이 끝나더라고요. 그래서 한 일주일 다녔던 것 같네요. 저도.

석진: 한 달 끊어 놓고 일주일만 갔었군요.

효진: 오빠는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관련된 재밌는 얘기 없어요?

석진: 사실 독서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잘 수도 있었어요.

효진: 잠이 잘 오죠.

석진: 아니요. 아니요. 실제로 밤이 되면 거기서 잠을 잘 수가 있었어요.

효진: 침대가 있다고요?

석진: 아니요. 그냥 마룻바닥인데 거기에 이불도 있고, 자기가 베개만 가지고 가면 잘 수가 있었어요.

효진: 아, 진짜요? 처음 알았어요.

석진: 네. 네. 그래서 잠도 잘 수도 있고 그러니까 잠자기 전까지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죠. 그런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좁은 장소에 붙어 있고 하다 보니까 도난 사고도 있었어요. (아, 맞아요. 맞아.) 그 때 유행했던 게 카세트 테이프?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네. 네. 그 때는 CD 플레이어가 잘 없었던 때니까. (오빠 초등학교 때 말하는 거 맞죠?) 아니에요. 저 중학교 땐가 그래요. (아, 그래요?) 네. 그 때 이제 사람들이 그런 거 이제 훔쳐 가서, 테이프 플레이어를 훔쳐 가서, 사건이 되고 그랬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효진: 그러고 보면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도난 사건이 많이 있는데, 저 때는 카세트 테이프 말고 전자사전을 많이 들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전자사전이 좀 고가의 물건이다 보니까 (많이 비싸죠.) 전자사전을, 그리고 공부하려고 많이 들고 다니고, 그래서 전자사전이 가장 도난 사건이 많았던 것 같아요.

석진: 참 지금 생각해 보면 재밌는 일이 또 되게 많았던 것 같은데, 정말 공부하러 간 곳이긴 하지만 친구들끼리 가면 솔직히 (장난 아니죠.) 네. 공부만 할 수는 없어요.

효진: 점심 시간, 저녁 시간 돼서 밥 먹으러 나갔다가 거의 막 두세 시간씩 (맞아요.) 있다가 들어오고, 이런 적도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석진: 한 세, 네 시간을 점심시간, 저녁시간으로 쓰면서 정작 공부는 뭐 한, 두 시간만 하고.

효진: 그리고 집에 가면 엄마가 “아이구, 독서실에서 공부 많이 하다 왔네!” 죄책감을 느끼고 그랬던 것 같아요.

석진: 다시 한 번 이제 정리해 드리자면, 도서관은 실제로 공부도 할 수 있지만 주로 책을 보고, 책을 빌리고, (책을 빌릴 수 있는 곳.) 네. 그런 곳이죠. (네, 맞아요.) 독서실은 이름이 도서관하고 좀 비슷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독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그런 곳이죠. (네, 맞아요.) 차라리 공부방에 가깝지 않나 싶어요.

효진: 네. 맞아요. 공부하는 곳.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공부가 목적이죠, 주로.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제 생각에 도서관은 다 있을 것 같은데 독서실이 있는 나라가 있는지 궁금해요. 꼭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네. 꼭 남겨 주세요.

효진: TalkToMeInKorean에 오셔서 꼭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기다리겠습니다.

효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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