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o Me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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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143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오늘은 무엇에 대해서 얘기해 보실 건가요?

경화: 오늘은요. 후유증에 대해서 이야기할 거예요.

석진: 후유증!

경화: 네.

석진: 후유증 하니까, 저는 경화 씨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경화: 아! 왜요?

석진: 한 두 달 전에 경화 씨가 사고를 당하셨잖아요.

경화: 아! 벌써 한 일곱 달 지났어요.

석진: 일곱 달 지났어요?

경화: 네.

석진: 정말 오래됐네요.

경화: 네.

석진: 그런 큰 사고를 겪고 나면 후유증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경화: 맞아요.

석진: 어떤 큰일을 치르고 난 뒤에 생긴 부작용, 그것을 이제 후유증이라고 하는데요. 경화 씨는 혹시 겪고 있는 후유증 있나요? 아니면 전에 겪었던 후유증 있었나요?

경화: 저는 뭐, 특별히 후유증을 겪었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 그냥 지금 무릎이 아직도 아프기 때문에 계속 후유증을 겪고 있죠. 지금.

석진: 그렇군요. 빨리 완쾌됐으면 좋겠습니다.

경화: 네.

석진: 저는 지금은 아닌데, 예전에 사랑니를 뽑았을 때, 좀 후유증이 있었어요.

경화: 어떤 후유증이요?

석진: 의사 선생님께서 사랑니를 뽑기 전에 제 이가, “사랑니가 아주 깊숙이 박혀 있기 때문에 신경을 건들 수도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턱이 마비될 수도 있다.” 그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정말 마비가 왔어요.

경화: 진짜요?

석진: 네. 턱에 엄지손가락만큼 부분이 감각이 없는 거예요.

경화: 얼마 동안이요?

석진: 한 몇 주일 갔던 것 같아요.

경화: 어떡해.

석진: 그런데 신기한 건, 그렇게 마비가 오면 되게 불편할 것 같잖아요.

경화: 네.

석진: 안 불편했어요. 그냥 느낌만 “이상하다.” 그런 느낌이었지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경화: 아, 다행이네요. 하긴 그러니까 사랑니를 마비가 올 줄 알고도 뽑으셨겠죠. 문제가 있으면, 설마 뽑지 않으셨겠죠.

석진: 네. 만약에 “후유증으로 턱이 안 움직인다거나, 발음이 잘 안 된다.” 그러면 제가 무서워서 안 했겠죠. 아무튼 그분 정말 심하게 뽑으셨어요. 정말 아프게 뽑으셨어요. 아직도 생각나요.

경화: 아, 진짜요?

석진: 피를 되게 많이 흘렸었거든요.

경화: 저는 사랑니를 아직 안 뽑아 봐서 무서워요. 뽑을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석진: 잘하는 곳에 가셔서 뽑으세요.

경화: 근데 저희가 지금 몸에 문제가 생기는 후유증에 대해서만 얘기했잖아요.

석진: 네.

경화: 근데 정신적으로도 후유증이 올 수 있잖아요.

석진: 아! 네. 네. 네. 방금 저 한 명 생각났어요.

경화: 오, 진짜요? 뭔데요?

석진: 경화 씨 먼저 얘기하려던 거 아니었어요?

경화: 아니요. 아니요. 그래서 뭐, 예를 들면, 제가 사실 후유증에 시달린 기억이 별로 없어서 인터넷에 사람들은 어떤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나 검색을 해 봤더니, 드라마 후유증이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고요.

석진: 드라마 후유증이요.

경화: 네. 드라마가 끝났는데도 계속 그 드라마가 생각난대요.

석진: 저도 짧게 겪었던 것 같아요.

경화: 뭔데요?

석진: “추노”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정말 제가 그 드라마에 빠져 살았었거든요.

경화: 네.

석진: 근데 정말 한 편도 안 빼고 다 봤어요. 근데 그게 딱 끝나니까, 삶에 이제, 재미가 없는 거예요. 사는 데에.

경화: 아! 그렇겠네요, 진짜. 되게 열심히 보셨군요.

석진: 그리고 제가 아는 사람 중에 한 명은 고등학교 때, 영어 선생님이 되게 안 좋으셨대요.

경화: 안 좋으셨다는 게 무슨 말이죠?

석진: 좀 애들을 많이 때리기도 하고, 약간, 여고였는데, 좀 변태적인 그런 선생님이었대요. 그래서 그 고등학교 시절 때 너무 그 선생님한테 시달렸던 그 후유증 때문에 그 친구는 아직도 영어를 두려워해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되게 말이 안 되는데, 좀 말이 안 되는데, 그 친구는 그 시절의 기억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또 그 선생님이 영어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영어가 좀 두렵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경화: 네. 그분에게는 영어를 그 선생님과 떼어서 생각할 수가 없는 거군요.

석진: 네.

경화: 하필이면.

석진: 네. 하필이면 이제. 저희가 후유증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는데, 다 얘기했죠? 저희가 알고 있는 후유증에 대해서는?

경화: 저희가 직접 겪은 후유증이 별로 없네요?

석진: 네. 맞아요. 근데 뭐, 전쟁 후유증이란 것도 있고.

경화: 아, 맞아요. 그리고 후유증 하면 아까 얘기했듯이, 드라마 후유증처럼 좋은 기억이 남아서 괴롭히는 것도 있을 테고, 또 아까 저희가 말했던 사고 후유증처럼 안 좋은 현상이 계속 일어나는 일도 있겠죠.

석진: 맞아요.

경화: 네.

석진: 여러분의 후유증에 대한 그런 이야기를 저희한테 알려 주세요.

경화: 네.

석진: 근데 경화 씨, (네.) 저 먹을 거에 대해서 후유증이 생긴 거 혹시 아셨나요?

경화: 어떤 후유증이요?

석진: 제가 사천이란 지방에 갔다가 문어를 먹었는데, 장염이 걸린 거예요.

경화: 네.

석진: 그래서 그 이후로 몇 주 동안은 진짜 문어만 봐도 막 겁이 나는 거예요.

경화: 네.

석진: 그런데 그 이후로 또 먹게 되더라고요.

경화: 별로 오래가지 않았군요.

석진: 네. 그렇게 오래 안 갔어요.

경화: 근데 그런 얘기는 되게 많이 들었어요, 진짜. 어떤 음식을 먹어서 배탈이 나거나, 체하면 그 뒤로 그 음식을 잘 안 먹게 된다는.

석진: 아! 그러면 효진 씨가 콩을 안 먹는 것도 이런 후유증 때문일까요?

경화: 그럴 수 있겠죠. 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어제 TV를 보니까 어떤 연예인이 사과를 먹고 눈이 사과처럼 부어올랐던 적이 있대요, 어렸을 때. 모든 사과가 그런 건 아니고, 홍옥이라는 사과의 한 종류만 그런 것 같은데, 사실 확실하지는 않대요. 왜냐하면 그 뒤로 다시 먹기가 너무 두려워서, 그 뒤로 홍옥 사과를 안 먹었대요. 그래서 아직 뭐, 알러지가 있는지, 그런 게 확실하지 않지만 그 후유증, 그 트라우마 때문에 다시는 홍옥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정말 많은 후유증이 있네요.

경화: 네.

석진: 여러분의 후유증도 기다릴게요.

경화: 네.

석진: 그럼,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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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12:00am JST

TTMIK Iyagi #143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오늘은 무엇에 대해서 얘기해 보실 건가요?

경화: 오늘은요. 후유증에 대해서 이야기할 거예요.

석진: 후유증!

경화: 네.

석진: 후유증 하니까, 저는 경화 씨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경화: 아! 왜요?

석진: 한 두 달 전에 경화 씨가 사고를 당하셨잖아요.

경화: 아! 벌써 한 일곱 달 지났어요.

석진: 일곱 달 지났어요?

경화: 네.

석진: 정말 오래됐네요.

경화: 네.

석진: 그런 큰 사고를 겪고 나면 후유증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경화: 맞아요.

석진: 어떤 큰일을 치르고 난 뒤에 생긴 부작용, 그것을 이제 후유증이라고 하는데요. 경화 씨는 혹시 겪고 있는 후유증 있나요? 아니면 전에 겪었던 후유증 있었나요?

경화: 저는 뭐, 특별히 후유증을 겪었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 그냥 지금 무릎이 아직도 아프기 때문에 계속 후유증을 겪고 있죠. 지금.

석진: 그렇군요. 빨리 완쾌됐으면 좋겠습니다.

경화: 네.

석진: 저는 지금은 아닌데, 예전에 사랑니를 뽑았을 때, 좀 후유증이 있었어요.

경화: 어떤 후유증이요?

석진: 의사 선생님께서 사랑니를 뽑기 전에 제 이가, “사랑니가 아주 깊숙이 박혀 있기 때문에 신경을 건들 수도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턱이 마비될 수도 있다.” 그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정말 마비가 왔어요.

경화: 진짜요?

석진: 네. 턱에 엄지손가락만큼 부분이 감각이 없는 거예요.

경화: 얼마 동안이요?

석진: 한 몇 주일 갔던 것 같아요.

경화: 어떡해.

석진: 그런데 신기한 건, 그렇게 마비가 오면 되게 불편할 것 같잖아요.

경화: 네.

석진: 안 불편했어요. 그냥 느낌만 “이상하다.” 그런 느낌이었지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경화: 아, 다행이네요. 하긴 그러니까 사랑니를 마비가 올 줄 알고도 뽑으셨겠죠. 문제가 있으면, 설마 뽑지 않으셨겠죠.

석진: 네. 만약에 “후유증으로 턱이 안 움직인다거나, 발음이 잘 안 된다.” 그러면 제가 무서워서 안 했겠죠. 아무튼 그분 정말 심하게 뽑으셨어요. 정말 아프게 뽑으셨어요. 아직도 생각나요.

경화: 아, 진짜요?

석진: 피를 되게 많이 흘렸었거든요.

경화: 저는 사랑니를 아직 안 뽑아 봐서 무서워요. 뽑을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석진: 잘하는 곳에 가셔서 뽑으세요.

경화: 근데 저희가 지금 몸에 문제가 생기는 후유증에 대해서만 얘기했잖아요.

석진: 네.

경화: 근데 정신적으로도 후유증이 올 수 있잖아요.

석진: 아! 네. 네. 네. 방금 저 한 명 생각났어요.

경화: 오, 진짜요? 뭔데요?

석진: 경화 씨 먼저 얘기하려던 거 아니었어요?

경화: 아니요. 아니요. 그래서 뭐, 예를 들면, 제가 사실 후유증에 시달린 기억이 별로 없어서 인터넷에 사람들은 어떤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나 검색을 해 봤더니, 드라마 후유증이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고요.

석진: 드라마 후유증이요.

경화: 네. 드라마가 끝났는데도 계속 그 드라마가 생각난대요.

석진: 저도 짧게 겪었던 것 같아요.

경화: 뭔데요?

석진: “추노”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정말 제가 그 드라마에 빠져 살았었거든요.

경화: 네.

석진: 근데 정말 한 편도 안 빼고 다 봤어요. 근데 그게 딱 끝나니까, 삶에 이제, 재미가 없는 거예요. 사는 데에.

경화: 아! 그렇겠네요, 진짜. 되게 열심히 보셨군요.

석진: 그리고 제가 아는 사람 중에 한 명은 고등학교 때, 영어 선생님이 되게 안 좋으셨대요.

경화: 안 좋으셨다는 게 무슨 말이죠?

석진: 좀 애들을 많이 때리기도 하고, 약간, 여고였는데, 좀 변태적인 그런 선생님이었대요. 그래서 그 고등학교 시절 때 너무 그 선생님한테 시달렸던 그 후유증 때문에 그 친구는 아직도 영어를 두려워해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되게 말이 안 되는데, 좀 말이 안 되는데, 그 친구는 그 시절의 기억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또 그 선생님이 영어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영어가 좀 두렵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경화: 네. 그분에게는 영어를 그 선생님과 떼어서 생각할 수가 없는 거군요.

석진: 네.

경화: 하필이면.

석진: 네. 하필이면 이제. 저희가 후유증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는데, 다 얘기했죠? 저희가 알고 있는 후유증에 대해서는?

경화: 저희가 직접 겪은 후유증이 별로 없네요?

석진: 네. 맞아요. 근데 뭐, 전쟁 후유증이란 것도 있고.

경화: 아, 맞아요. 그리고 후유증 하면 아까 얘기했듯이, 드라마 후유증처럼 좋은 기억이 남아서 괴롭히는 것도 있을 테고, 또 아까 저희가 말했던 사고 후유증처럼 안 좋은 현상이 계속 일어나는 일도 있겠죠.

석진: 맞아요.

경화: 네.

석진: 여러분의 후유증에 대한 그런 이야기를 저희한테 알려 주세요.

경화: 네.

석진: 근데 경화 씨, (네.) 저 먹을 거에 대해서 후유증이 생긴 거 혹시 아셨나요?

경화: 어떤 후유증이요?

석진: 제가 사천이란 지방에 갔다가 문어를 먹었는데, 장염이 걸린 거예요.

경화: 네.

석진: 그래서 그 이후로 몇 주 동안은 진짜 문어만 봐도 막 겁이 나는 거예요.

경화: 네.

석진: 그런데 그 이후로 또 먹게 되더라고요.

경화: 별로 오래가지 않았군요.

석진: 네. 그렇게 오래 안 갔어요.

경화: 근데 그런 얘기는 되게 많이 들었어요, 진짜. 어떤 음식을 먹어서 배탈이 나거나, 체하면 그 뒤로 그 음식을 잘 안 먹게 된다는.

석진: 아! 그러면 효진 씨가 콩을 안 먹는 것도 이런 후유증 때문일까요?

경화: 그럴 수 있겠죠. 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어제 TV를 보니까 어떤 연예인이 사과를 먹고 눈이 사과처럼 부어올랐던 적이 있대요, 어렸을 때. 모든 사과가 그런 건 아니고, 홍옥이라는 사과의 한 종류만 그런 것 같은데, 사실 확실하지는 않대요. 왜냐하면 그 뒤로 다시 먹기가 너무 두려워서, 그 뒤로 홍옥 사과를 안 먹었대요. 그래서 아직 뭐, 알러지가 있는지, 그런 게 확실하지 않지만 그 후유증, 그 트라우마 때문에 다시는 홍옥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정말 많은 후유증이 있네요.

경화: 네.

석진: 여러분의 후유증도 기다릴게요.

경화: 네.

석진: 그럼,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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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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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15pm JST

In this lesson, we are going to look at the sentence ending “-고 말다.” First of all, please note that this is found more commonly in written Korean than in spoken Korean. “-고 말다”  is used to express how a certain action comes to an end or is completed after going through a series of events. This is similar to the sentence ending “-아/어/여 버리다,” but “-고 말다" tends to be more objective and “-아/어/여 버리다" tends to show how the speakers feel about the situation more actively, in addition to being used more commonly in spoken Korean.


Structure

Verb stem + -고 말다


When you talk about an action in a simple statement and do not provide a lot of background information, using “-고 말다" can be inappropriate. For example, if you want to start a conversation by saying “저 어제 이거 샀어요” (I bought this yesterday), if you say “저 어제 이거 사고 말았어요” instead, you are expecting the listener to already know what kind of situations or previous actions the speaker has gone through before reaching that final state or action.


Examples

1.

잠들다 = to fall asleep

잠들었어요. = I fell asleep.

잠들고 말았어요. = (I was doing other things so I didn’t want to fall asleep but after a while, eventually) I fell asleep.

공부를 하다가 잠들고 말았어요. = I was studying but then I fell asleep.


2.

감기에 걸리다 = to catch a cold

감기에 걸렸어요. = I caught a cold.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요. = I ended up catching a cold.


As you can see in both examples above, the result is somewhat undesirable. This is not always the case and there is usually less negative feeling on the speaker’s side about the situation when using -고 말다 than -아/어/여 버리다.


Sample Sentences

1. 결국 힘이 다 빠지고 말았어요.

= I ended up using all my energy and became exhausted.

(Understood: You made some efforts to continue without being exhausted, but eventually, after a series of actions, you became exhausted.)


2. 이곳도 사막이 되고 말았어요.

= This place has also turned into a desert.

(Understood: The place was not a desert before, but after going through a series of situations, it has eventually become one, to your disappointment.)


3. 너무 어두워서 머리를 벽에 부딪히고 말았어요.

= It was too dark, so I ended up hitting my head against the wall.

(Understood: You were trying not to get hurt and did your best to find your way around things even though the room was very dark, but eventually, you hit your head against the wall.)


4. 범인을 쫓아갔지만 놓치고 말았어요.

= I went after the criminal, but I lost him.

(Understood: You made efforts to go after the criminal and catch him, but eventually, you lost him.)


5. 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말았어요.

= I ended up promising to go.

(Understood: You, perhaps, didn’t want to or weren’t supposed to, but you promised someone that you’d go to a place after some 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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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10pm JST

TTMIK Talk - Interview with A-Prince (Part 2)

Did you enjoy the part 1 of our interview with A-Prince? Here is the 2nd part of the interview! 

If you haven't watched the Part 1, check out this link: http://www.talktomeinkorean.com/shows/a-prince-part1/

Enjoy!


If you haven’t, be sure to check out their official facebook page and twitter here:


https://www.facebook.com/APRINCE.NP

http://twitter.com/APRINCEofficial


This video has been translated into many languages by our awesome translators!

http://talktomeinkorean.com/transl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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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54pm JST

[Ask Hyojin] What does "사나이" mean?

"나는 사나이." Do you remember who said this?
Psy said he's a 사나이 from the famous song, 강남 스타일.
What does 사나이 mean then?

In this Ask Hyojin epsiode, Hyojin explains what 사나이 means.

사나이 basically means a man or a guy, but it emphasizes its mainlyness and masculineness.

Vocabulary and sample sentences introduced in this video :
사나이가 그런 일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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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32pm JST

TTMIK Iyagi #142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네. 이 방송이 나갈 때가 크리스마스예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크리스마스가 성탄절이잖아요.

경화: 네.

석진: 분명히 저희가 “이야기”를 했을 거라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안 했더라고요.

경화: 아, 진짜 신기하네요.

석진: 네. 라면도 얘기했었고, 무서운 영화, 뭐 여러 가지 많이 얘기했었는데, 이걸 빠뜨렸더라고요.

경화: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 했군요.

석진: 네. 그래서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경화: 네. 오빠는 혹시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뭐 특별한 에피소드 있어요?

석진: 보통 크리스마스라고 하면은, 커플들한테 아주 중요한 날일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오랫동안 솔로 생활을 했었고, 그러다 보니까 크리스마스 날에는 그냥 집에서 드라마 보거나, 아니면 식당에서 아주 바쁘게 일했던 기억이 되게 많아요.

경화: 식당에서 바쁘게 일했던 기억이요?

석진: 네.

경화: 부모님 식당이요?

석진: 네.

경화: 아! 성탄절에 더 바쁘죠?

석진: 성탄절도 정말 바쁜데, 크리스마스이브 있잖아요. 바로 그 전날. 그때가 진짜 바빠요.

경화: 아, 그렇군요. 그래서 항상 부모님을 도와 드렸군요. 저는 크리스마스 때, 뭐 아르바이트나 그런 것을 해 본 기억은 없는데, 제 친구가. 왜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때 케익을 먹기 시작했어요.

석진: 케익이요?

경화: 네.

석진: 보통 먹지 않나요?

경화: 크리스마스 때요?

석진: 모르겠어요. 그렇게는 잘 생각을 안 했었는데, 그전에는 잘 안 먹었군요.

경화: 네. 크리스마스 때, 몇 년 전부터 갑자기 사람들이 막 케익을 사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제 친구도 크리스마스 때 케익을 파는 아르바이트를 한 거예요. 휴일에 아르바이트를 하면 더 돈을 많이 받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네. 그래서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많이 팔렸나 봐요.

경화: 네. 많이 팔리긴 했는데, 그만큼 많이 힘들었대요.

석진: 성탄절에 케익을! 생일도 아닌데.

경화: 그러게요. 신기하죠? 그래서, 밖에서 사람들을 호객 행위 하는 것도 해서, 되게 춥고 힘들었었대요.

석진: 음. 그렇구나.

경화: 네. 근데 저도 성탄절 그 당일은 아닌데, 그맘때쯤에 “파리바게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본 적이 있어요.

석진: “파리바게트”! 이제 한국에 있는 빵 가게 이름이죠.

경화: 네. 맞아요. 프랜차이즈 이름인데요. 그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그때 당시에 케익을 사면 귀마개를 줬었어요. 왜, 왜 그렇게 웃으시죠?

석진: 정말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곧 얘기해 드릴게요.

경화: 알겠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석진: 네.

경화: 근데 그 귀마개가 정말 귀여웠어요. 그래서 덩달아 케익도 굉장히 많이 팔렸었거든요. 그래서 다 팔았는데, 그 크리스마스 케익을, 크리스마스가 한참 지나도 팔기에는 좀 그렇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그러니까 이제 남은 케익이나 남은 귀마개를 저희 집으로 다 가져갔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한테 나눠 줬는데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석진: 정리를 참 잘하셨네요. 이제 말씀 드릴게요.

경화: 귀마개에 얽힌 사연을 빨리 들려주세요.

석진: 귀마개는 아니에요. 저도 경화 씨가 팔았던 그런 기념품에 관련된 얘기인데요. “파리바게트”였나? 모르겠어요. 어떤 빵집에서, 제가 산 것도 아니에요. 다른 친구가 사서,

경화: 뭘요? 케익을요?

석진: 네. 케익을 사서 목도리를 받았어요. 걔가 “이 목도리 좋긴 좋은데, 케익을 사면 받을 수 있는 거고. 그렇다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하고 다닐 것 아니에요.”

경화: 맞아요. 맞아요. 다 똑같은 거 하고 다니죠.

석진: 그래서 자기는 하기 싫다고 저한테 주는 거예요.

경화: 그래서 저는 고맙게 받았었죠.

석진: 네. 그 당시 제가 백수였어요. 직업이 없었는데, 그 당시 집에 가면, 동생이 제가 직업이 없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좀 눈치를 주고 했었거든요.

경화: 네.

석진: 그래서 어느 날 제가 그 목도리를 가지고 선물이라고 동생한테 줬어요. 그런데 동생이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제가 평소에 동생한테 그렇게 선물을 준 적이 전혀 없었거든요.

경화: 네. 또 그렇기도 하고, 케익을 사면 받는 것이라는 걸 몰랐군요.

석진: 몰랐어요.

경화: 아! 네. 네.

석진: 그래서 이거 너무 예쁘다고, 어떻게 구했냐고 하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잘 쓰고 다녀라.” 이렇게 얘기를 했었죠.

경화: 네.

석진: 그런데 며칠 지나서, 애가 소리를 지르면서 들어오는 거예요.

경화: 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석진: 자기가 밖에서 그 목도리를 예쁘게 하고, 아는 사람을 만났대요. 아는 사람 만나서 이제, 이 목도리를 또 자랑을 했나 봐요. 그런데 그 친구는 그 목도리가 왠지 눈에 익은 거예요.

경화: 네.

석진: “어? 어디서 많이 봤는데...” 그러면서 “아! 그 케익 사면 주는, 그 목도리 아니냐.”고 그렇게 얘기를 했대요.

경화: 네.

석진: 근데 처음에 제 동생은 “아니야. 이거 우리 오빠가 사 준 거야.” 이렇게 얘길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진짜 그게 기념품인 걸 알았던 거죠. 그래서 너무 창피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경화: 네. 그냥 뭐, 예를 들어서, 그 빵집 앞을 지나다가 그걸 알게 되면 그래도 창피하진 않았을텐데.

석진: 그 자리에서 바로 벗어버리면 되잖아요.

경화: 그 친구한테 이제,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맞으니까 창피했군요.

석진: 네.

경화: 그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생각난 게, 아까 그 받았던 귀마개 있잖아요. 그걸 다 주위 사람들한테 나눠 주고 마지막 남은 한 개를 제가 쓰고 있었어요. 근데 그게 너무 귀여워서 며칠 동안 잘 하고 나갔었는데, 어느 날 친구가 “어? 그거 귀엽다. 나도 해 보자.” 이러면서 귀마개를 가지고 딱 벌릴 때, 너무 세게 벌려서 부러진 거예요. 그래서 저는 며칠 못 썼는데 그걸 부러뜨리니까 너무 미운 거예요. 그런데 뭐, 제가 산 게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었고, 그냥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쩌다 보니까 크리스마스 얘기하다가 케익 이야기까지 왔는데요.

석진: 케익 얘기하다가 기념품 얘기까지 하고.

경화: 네. 그래서 한국에서 좀 특이한 점이 이제, 케익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산다는 거. 그리고 또 커플들이 유난히 크리스마스에 만나고, 또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 없으면 되게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가 되었잖아요. 뭐, 선물, 캐롤, 이런 것 때문에 굉장히 설레는, 그런 시기인데, 이제 짝이 없으면 되게 외로워지는 것 같아요.

석진: 그런데 짝이 없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경화: 진짜요? 왜요?

석진: 제 생각에는 짝이 있으면, 특히 남자는 스트레스를 좀 받을 것 같아요. 특별한 날이잖아요. 성탄절, 크리스마스고, 워낙 이벤트가 많이 열리고, 그리고 여자 같은 경우에는 많이 설레임을 가지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남자 측에서는 “뭔가 특별한 걸 해 줘야 되는데, 뭘 하면 좋아할까?”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요.

경화: 아, 굉장히 부담스럽군요.

석진: 그럴 것 같아요. 남자는.

경화: 오빠 남자인데?

석진: 저는, 저는 괜찮아요.

경화: 오빠는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싶군요.

석진: 네. 저는 이미 계획이 있어요. 계획이 짜여 있는데, 그렇지 못한 남자들한테는 좀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어딜 가든 사람이 워낙 많을테고.

경화: 네. 저는 크리스마스 때, 돌아다니기 싫은 적이 많이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그거예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저도 사실 “아! 그냥 안 나가고 싶다.” 이렇게 생각한 적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석진: 그런데 남자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든 나가고 싶죠?

경화: 사실 당기거나 미뤄서 나가고 싶어요. 그날 말고. 저는 좀 많이 싫어해요, 사람 많은 곳을. 아니면 사람이 없을 것 같은 곳 있잖아요. “그런 날은 사람들이 잘 안 갈 것 같다.” 이런 곳에 가요.

석진: 그게 좋은 것 같아요. 네. 지금까지 저희가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습니다.

경화: 네. 아마 뭐, 교회나 성당 다니시는 분들은 크리스마스에 당연히 교회나 성당을 가시겠고, 아닌 분들은, 아마 다른 나라는 “크리스마스”와 “커플”이 그렇게 연관이 많이 되지는 않는다고 들었는데, 만약에 기독교나 천주교가 아니면 크리스마스에 주로 뭘 하시는지 궁금해요.

석진: 성탄절 안 쉬는 나라도 있어요.

경화: 맞아요. 일본도 안 쉬고, 그렇죠.

석진: 중국도 안 쉬지 않나요?

경화: 아, 그래요? 잘 모르겠어요.

석진: 그럴 거예요.

경화: 네. 그러니까 꼭 알려 주세요.

석진: 네. 기다릴게요.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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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12:00am JST

TTMIK Iyagi #142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네. 이 방송이 나갈 때가 크리스마스예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크리스마스가 성탄절이잖아요.

경화: 네.

석진: 분명히 저희가 “이야기”를 했을 거라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안 했더라고요.

경화: 아, 진짜 신기하네요.

석진: 네. 라면도 얘기했었고, 무서운 영화, 뭐 여러 가지 많이 얘기했었는데, 이걸 빠뜨렸더라고요.

경화: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 했군요.

석진: 네. 그래서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경화: 네. 오빠는 혹시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뭐 특별한 에피소드 있어요?

석진: 보통 크리스마스라고 하면은, 커플들한테 아주 중요한 날일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오랫동안 솔로 생활을 했었고, 그러다 보니까 크리스마스 날에는 그냥 집에서 드라마 보거나, 아니면 식당에서 아주 바쁘게 일했던 기억이 되게 많아요.

경화: 식당에서 바쁘게 일했던 기억이요?

석진: 네.

경화: 부모님 식당이요?

석진: 네.

경화: 아! 성탄절에 더 바쁘죠?

석진: 성탄절도 정말 바쁜데, 크리스마스이브 있잖아요. 바로 그 전날. 그때가 진짜 바빠요.

경화: 아, 그렇군요. 그래서 항상 부모님을 도와 드렸군요. 저는 크리스마스 때, 뭐 아르바이트나 그런 것을 해 본 기억은 없는데, 제 친구가. 왜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때 케익을 먹기 시작했어요.

석진: 케익이요?

경화: 네.

석진: 보통 먹지 않나요?

경화: 크리스마스 때요?

석진: 모르겠어요. 그렇게는 잘 생각을 안 했었는데, 그전에는 잘 안 먹었군요.

경화: 네. 크리스마스 때, 몇 년 전부터 갑자기 사람들이 막 케익을 사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제 친구도 크리스마스 때 케익을 파는 아르바이트를 한 거예요. 휴일에 아르바이트를 하면 더 돈을 많이 받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네. 그래서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많이 팔렸나 봐요.

경화: 네. 많이 팔리긴 했는데, 그만큼 많이 힘들었대요.

석진: 성탄절에 케익을! 생일도 아닌데.

경화: 그러게요. 신기하죠? 그래서, 밖에서 사람들을 호객 행위 하는 것도 해서, 되게 춥고 힘들었었대요.

석진: 음. 그렇구나.

경화: 네. 근데 저도 성탄절 그 당일은 아닌데, 그맘때쯤에 “파리바게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본 적이 있어요.

석진: “파리바게트”! 이제 한국에 있는 빵 가게 이름이죠.

경화: 네. 맞아요. 프랜차이즈 이름인데요. 그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그때 당시에 케익을 사면 귀마개를 줬었어요. 왜, 왜 그렇게 웃으시죠?

석진: 정말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곧 얘기해 드릴게요.

경화: 알겠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석진: 네.

경화: 근데 그 귀마개가 정말 귀여웠어요. 그래서 덩달아 케익도 굉장히 많이 팔렸었거든요. 그래서 다 팔았는데, 그 크리스마스 케익을, 크리스마스가 한참 지나도 팔기에는 좀 그렇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그러니까 이제 남은 케익이나 남은 귀마개를 저희 집으로 다 가져갔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한테 나눠 줬는데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석진: 정리를 참 잘하셨네요. 이제 말씀 드릴게요.

경화: 귀마개에 얽힌 사연을 빨리 들려주세요.

석진: 귀마개는 아니에요. 저도 경화 씨가 팔았던 그런 기념품에 관련된 얘기인데요. “파리바게트”였나? 모르겠어요. 어떤 빵집에서, 제가 산 것도 아니에요. 다른 친구가 사서,

경화: 뭘요? 케익을요?

석진: 네. 케익을 사서 목도리를 받았어요. 걔가 “이 목도리 좋긴 좋은데, 케익을 사면 받을 수 있는 거고. 그렇다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하고 다닐 것 아니에요.”

경화: 맞아요. 맞아요. 다 똑같은 거 하고 다니죠.

석진: 그래서 자기는 하기 싫다고 저한테 주는 거예요.

경화: 그래서 저는 고맙게 받았었죠.

석진: 네. 그 당시 제가 백수였어요. 직업이 없었는데, 그 당시 집에 가면, 동생이 제가 직업이 없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좀 눈치를 주고 했었거든요.

경화: 네.

석진: 그래서 어느 날 제가 그 목도리를 가지고 선물이라고 동생한테 줬어요. 그런데 동생이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제가 평소에 동생한테 그렇게 선물을 준 적이 전혀 없었거든요.

경화: 네. 또 그렇기도 하고, 케익을 사면 받는 것이라는 걸 몰랐군요.

석진: 몰랐어요.

경화: 아! 네. 네.

석진: 그래서 이거 너무 예쁘다고, 어떻게 구했냐고 하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잘 쓰고 다녀라.” 이렇게 얘기를 했었죠.

경화: 네.

석진: 그런데 며칠 지나서, 애가 소리를 지르면서 들어오는 거예요.

경화: 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석진: 자기가 밖에서 그 목도리를 예쁘게 하고, 아는 사람을 만났대요. 아는 사람 만나서 이제, 이 목도리를 또 자랑을 했나 봐요. 그런데 그 친구는 그 목도리가 왠지 눈에 익은 거예요.

경화: 네.

석진: “어? 어디서 많이 봤는데...” 그러면서 “아! 그 케익 사면 주는, 그 목도리 아니냐.”고 그렇게 얘기를 했대요.

경화: 네.

석진: 근데 처음에 제 동생은 “아니야. 이거 우리 오빠가 사 준 거야.” 이렇게 얘길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진짜 그게 기념품인 걸 알았던 거죠. 그래서 너무 창피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경화: 네. 그냥 뭐, 예를 들어서, 그 빵집 앞을 지나다가 그걸 알게 되면 그래도 창피하진 않았을텐데.

석진: 그 자리에서 바로 벗어버리면 되잖아요.

경화: 그 친구한테 이제,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맞으니까 창피했군요.

석진: 네.

경화: 그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생각난 게, 아까 그 받았던 귀마개 있잖아요. 그걸 다 주위 사람들한테 나눠 주고 마지막 남은 한 개를 제가 쓰고 있었어요. 근데 그게 너무 귀여워서 며칠 동안 잘 하고 나갔었는데, 어느 날 친구가 “어? 그거 귀엽다. 나도 해 보자.” 이러면서 귀마개를 가지고 딱 벌릴 때, 너무 세게 벌려서 부러진 거예요. 그래서 저는 며칠 못 썼는데 그걸 부러뜨리니까 너무 미운 거예요. 그런데 뭐, 제가 산 게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었고, 그냥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쩌다 보니까 크리스마스 얘기하다가 케익 이야기까지 왔는데요.

석진: 케익 얘기하다가 기념품 얘기까지 하고.

경화: 네. 그래서 한국에서 좀 특이한 점이 이제, 케익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산다는 거. 그리고 또 커플들이 유난히 크리스마스에 만나고, 또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 없으면 되게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가 되었잖아요. 뭐, 선물, 캐롤, 이런 것 때문에 굉장히 설레는, 그런 시기인데, 이제 짝이 없으면 되게 외로워지는 것 같아요.

석진: 그런데 짝이 없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경화: 진짜요? 왜요?

석진: 제 생각에는 짝이 있으면, 특히 남자는 스트레스를 좀 받을 것 같아요. 특별한 날이잖아요. 성탄절, 크리스마스고, 워낙 이벤트가 많이 열리고, 그리고 여자 같은 경우에는 많이 설레임을 가지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남자 측에서는 “뭔가 특별한 걸 해 줘야 되는데, 뭘 하면 좋아할까?”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요.

경화: 아, 굉장히 부담스럽군요.

석진: 그럴 것 같아요. 남자는.

경화: 오빠 남자인데?

석진: 저는, 저는 괜찮아요.

경화: 오빠는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싶군요.

석진: 네. 저는 이미 계획이 있어요. 계획이 짜여 있는데, 그렇지 못한 남자들한테는 좀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어딜 가든 사람이 워낙 많을테고.

경화: 네. 저는 크리스마스 때, 돌아다니기 싫은 적이 많이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그거예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저도 사실 “아! 그냥 안 나가고 싶다.” 이렇게 생각한 적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석진: 그런데 남자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든 나가고 싶죠?

경화: 사실 당기거나 미뤄서 나가고 싶어요. 그날 말고. 저는 좀 많이 싫어해요, 사람 많은 곳을. 아니면 사람이 없을 것 같은 곳 있잖아요. “그런 날은 사람들이 잘 안 갈 것 같다.” 이런 곳에 가요.

석진: 그게 좋은 것 같아요. 네. 지금까지 저희가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습니다.

경화: 네. 아마 뭐, 교회나 성당 다니시는 분들은 크리스마스에 당연히 교회나 성당을 가시겠고, 아닌 분들은, 아마 다른 나라는 “크리스마스”와 “커플”이 그렇게 연관이 많이 되지는 않는다고 들었는데, 만약에 기독교나 천주교가 아니면 크리스마스에 주로 뭘 하시는지 궁금해요.

석진: 성탄절 안 쉬는 나라도 있어요.

경화: 맞아요. 일본도 안 쉬고, 그렇죠.

석진: 중국도 안 쉬지 않나요?

경화: 아, 그래요? 잘 모르겠어요.

석진: 그럴 거예요.

경화: 네. 그러니까 꼭 알려 주세요.

석진: 네. 기다릴게요.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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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Advanced Korean Lesson (고급 레슨) / 상상초월, 타는 곳, 한국 속담

Hello everyone! Welcome back. Our curriculum for the grammar lessons cover a wide range of difficulty levels, and we have the series “Iyagi” in which you can listen to natural Korean conversations between two people in %100 Korean. But there has been a consistent demand for more advanced level material, so we have prepared this series for you. Since this series is for advanced learners, everything in this series is going to be in Korean.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미 한국어를 오래 공부하셔서, 조금 더 어려운 내용을 통해 고급 어휘와 표현을 배우고 싶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시리즈를 통해서, 고급 어휘, 한국 속담이나 명언, 그리고 생활 속에서 간판이나 광고에서 볼 수 있는 한국어 표현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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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44am JST

[Ask Hyojin] What does "아깝다" mean?

Do you know what 아깝다 means?

아깝다 can be translated in many different ways depending on the situation
examples of situation in which this word can be used

1) 돈이 아깝다 = it's not worth the money. i wasted the money. money down the drain
2) 시간이 아깝다 = it's not worth the time. I wasted the time
3) 아깝게 졌을 때 = so close. close call, almost got it
4) 연인을 보고 "여자가 아깝네." - she can do better. she's (way) out of his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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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51pm JST

Learn how to correctly pronounce the expression, 귀여워요 [gwi-yeo-wo-yo], which means that someone or something is cute,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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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3:00am JST

TTMIK Iyagi #141 - PDF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경화 씨. 

경화: 네. 

석진: 이번 주제가 잠이잖아요. 

경화: 네. 

석진: 저 할말 진짜 많아요. 

경화: 진짜요? (네) 오빠, 잠이 많으세요?

석진: 제가... 저는 원래 평소에 잠이 별로 없어요. 

경화: 네. 

석진: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늦잠 잔 적이 별로 없는데, 제가 어렸을 때, 아마 주말이었을 거예요. 제가.. 중학교 때였는데, 저녁에 잠이 들었어요. 저녁 한 6시쯤에 잠이 들었었거든요. 

경화: 네. 

석진: 그렇게 잠을 자고 일어났어요. 일어났는데, “일어나서 이제 학교 가야지.” 하면서 딱 나왔는데, 너무 어두운 거예요. 밖이. 

경화: 네. 

석진: 그래서 내가 너무 일찍 일어났나? 그래서 시계를 보니까 한 7시 정도 됐어요. 

경화: 네. 

석진: 그렇게 어두울 때가 아니잖아요. 

경화: 네. 

석진: 그래서 “이상하다. 어떻게 된 거지?”싶어서 TV를 켜봤는데, 저녁에 하는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는 거예요. 

경화: 네. 

석진: 제가 한 12시간을 잠을 잔 거예요. 

경화: 12시간이 아니라 24시간 아니에요? 

석진: 아.. 24시간이구나. 

경화: 근데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에요? 

석진: 네. 

경화: 그러면 유난히 피곤하셨었나봐요. 

석진: 네. 그때 공부하느라고 피곤했나? 

경화: 신기하네요. 

석진: 신기하죠?

경화: 네. 저는 굉장히 잠이 많은데도, 24시간 잔 적은 없거든요. 

석진: 네. 너무 신기했어요. 그날 하루가. 

경화: 근데 그런 에피소드들을 몇 번 들어본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도 그런 적이 있다고 얘기한 것 같은데, 그래서 아침인지 저녁인지 헷갈리는 그런 상황을 겪었다고 얘기한 걸 들은 적이 있는데요. 저는 그냥 그렇게까지 오래 잔 적은 없지만, 주말에 가끔 피곤할 때, 하루 종일 잘 때가 있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오빠처럼 저녁 이른 시간에, 7시, 8시에 잤는데, 그 다음날 일찍 일어나지 않고, 또 낮까지 잠을 자고 있는 저를 보면 석진 오빠처럼 잠이 없는 제 동생이 굉장히 신기하게 처다 보면서 “우리 집에는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 사는 것 같다고.” 그렇게 얘기하곤 해요. 

석진: 제가 보통 제 동생을 바라볼 때 아마 그런 눈빛일 거예요. 

경화: 진짜요? 반대군요. 

석진: 그러면 잠이 많다고 하셨는데, 혹시 잠을 자다가 약속에 늦거나, 그런 적이 있나요? 

경화: 약속은 주로 저녁에 잡으니까, 잠을 자다가 약속에 늦은 적은 없는데요, 예를 들어서 잠이 너무 많아서 생긴 일이라면, 보통 시험공부를 할 때, “밤을 샌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저한테는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석진: 저도 그래요. 

경화: 근데 사람들은 그걸 자꾸 “정신력이 강하지 못해서 그렇다.” 

석진: 그렇죠. 

경화: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저는 그 의견에 반대합니다. 

석진: 저도 너무 공감해요. 

경화: 그게 사람이 밤을 샐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럴 수 없는 사람이 있어요. 

석진: 맞아요. 제 친구들도 시험 기간 때마다 똑같이 정신력 얘기를 하면서 늦게까지 공부를 하자. 새벽 3시까지 공부하고, 그 다음날에 일어나서 시험을 보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저는 12시만 넘어가면, 어디에 집중하는 게 거의 불가능했거든요. 그래서 정말 있기 싫은데, 그래도 같이 있자고 하니까 어쩔 수 없잖아요. 그렇게 3시까지 있다가, 너무 피곤해가지고, 그래서 시험을 망친 적이 몇 번 있죠. 

경화: 그래서 저도 집에서 만약에 벼락치기를 하면, 시험공부를 아예 하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밤을 새야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때 한 번도 성공적으로 공부를 다 한 적이 없었고요, 항상 잠을 깨기 위해서 노력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는 거 있잖아요. 막상 공부는 못 하고... 잠을 깨기 위해서 막 돌아다닌다거나, 아니면 찬바람을 쐰다거나, 머리를 찬 물로 감는다거나, 그런 모든 행동들 있잖아요. 그런 행동들을 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 거죠. 그러니까 너무 비효율적인 거예요. 차라리 잠을 자고 맑은 정신으로 시험을 보는 게 나을 뻔했는데, 어쨌든 그래도 시험을 안 한 부분이 있으니까 마음이 불안해서, 그렇게 하곤 했었고요. 또 실제로 저도 친구들 때문에 함께 밤을 샌 적이 있었는데요. 대학교 다닐 때, 그럴 때도 항상 그 다음날 시험 시간에 졸아서, 시험에 제대로 집중을 할 수가 없었어요. 

석진: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요. 

경화: 오빠, 요즘에는 안 그러시고, 예전에만 그러셨나요? 

석진: 요즘은 공부할 일이 별로 없잖아요. 

경화: 하긴 그렇죠. 그리고 오빠, 항상 일찍 일어나시잖아요. 

석진: 그런데 제가 평소에 7시에 일어난다고 쳐요, 그런데 어느 날 약속이 잡혔는데, 제가 진짜 일찍 일어나야 돼요. 한 새벽 5시? 보통 비행기타기 전에 만약에 아침 비행기다 치면 정말 일찍 일어나야 되잖아요. 

경화: 네. 

석진: 그럴 때는 좀 약간 불안한 거예요. “평소에 내가 7시에 일어났는데, 5시에 일어날 수 있을까?” 그렇다고 집에 알람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럴 때는 저는 주문을 외워요. 자기 전에 머리 속으로 “5시에 일어나자. 5시에 일어나자.” 이렇게 몇 번씩 생각하고 잠이 들면, 진짜 4시나, 그때쯤에 일어나거든요. 

경화: 저 그 얘기 굉장히 많이 들어봤어요. 아까 그 잠은 다 정신력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친구들이 하나같이 얘기하는 게, “내일 꼭 무슨 일이 있어도,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어딜 가야 된다. 중요한 일이 있다.” 이런 생각을 계속 하고 자면 “눈이 떠지기 마련이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요. 저도 내일 정말 중요한 일이 있어서 빨리 일어나야 된다. 굉장히 머리로 계속 생각하면서 자면 실제로 빨리 눈이 떠지더라고요. 평소보다 그런데도, 100퍼센트 그게 먹히는 건 아니고요. 가끔은 저는 비행기를 놓칠 뻔한 적도 있어요. 잠이 많아서. 

석진: 아이고. 

경화: 다행히 놓치진 않았지만, 놓칠 뻔한 제 자신을 보면서, 이건 심각하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석진: 알겠습니다. 그러면 잠이나, 아니면 꿈을 꾸면서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 씩 얘기하면서 끝낼까요? 

경화: 에피소드, 저 다 얘기했어요. 

석진: 다 얘기했어요?

경화: 네. 잠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더 있다면, 아무래도 저는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지하철에 서 있을 때도 잠을 자거든요. 

석진: 저번에 말했던 것 같아요. 

경화: 맞아요. 그래서 어디 기대있는다거나, 이런 상태가 아니라, 그냥 앉아있는 사람 앞에 서서 손잡이를 잡고 있는 상태 있잖아요. 그렇게도 졸고 있어요. 

석진: 그 손을 놓치게 되면, 그 사람한테 그냥 딱 넘어지는 거 아니에요.

경화: 그래서 지난 번에 오빠가 얘기했듯이, 위험할 수 있잖아요. 근데 그게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서, 나는 꼭 잠을 충분히 자고, 밖에 나와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죠. 오빠는 뭐 재밌는 에피소드 있었어요?

석진: 저는 정말 친한 친구한테만 이 얘기를 했었어요. 정말 제 스스로 좀 부끄럽지만, 정말 재밌었던 꿈이거든요. 

경화: 꿈이요?

석진: 네. 제가 어렸을 때예요. 한 초등학교 2학년 때쯤인가, 그때 쯤이었는데, 제가 숲속에 있었는데, 타잔이 된 거예요. 

경화: 꿈속에서. 

석진: 네. 타잔이 돼서 줄타기를 하고, 정글을 다니고 있는 거예요. 나무와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 유비, 관우, 장비가 오는 거예요. 

경화: 타잔과 삼국지가 합쳐졌군요. 

석진: 네. 그래서 유비, 관우, 장비하고 같이 제가 줄타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 장비였나, 관우였나... 갑자기 화장실로 가자고 하더라고요. 줄을 타면서. 그래서 그래 가자. 그래서 줄을 계속 타다 보니까 화장실이 보이는 거예요. 앞에. 그래서 거기에 다 도착했죠. 그래서 유비, 관우, 장비와 함께 소변을 보고 있었는데, 그게 실제로 이어진 거죠. 

경화: 저는 꿈 얘기를 계속 들으면서 신기했던 게, 정말 옛날인데 어떻게 다 기억을 할까? 그게 신기했거든요. 그런데 끝까지 들으니까 오빠가 왜 지금까지 뚜렷하게 기억하고 계신지 알 수 있겠네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잠에 대해서 얘기를 해봤습니다. 

경화: 여러분도 아마 잠이 없으신 분들 보다는 저희처럼 잠이 많은 분들이 뭔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으실 것 같아요. 

석진: 네. 

경화: 알려 주세요. 

석진: 요즘 저희 댓글 많이 달고 있는 거 보이시죠? 꼭, 댓글 많이 남겨 주세요. 

경화: 여러분의 잠에 관련된 에피소드, 기대하겠습니다. 

석진: 왜 자꾸 웃으세요?

경화: 오빠가 웃어서. 

석진: 네. 알겠습니다. 여러분, 다음 방송에서 또 뵙겠습니다. 

경화: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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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3:59pm JST

TTMIK Iyagi #141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경화 씨.

경화: 네.

석진: 이번 주제가 잠이잖아요.

경화: 네. 네.

석진: 저 할 말 진짜 많아요.

경화: 아, 진짜요? (네) 오빠, 잠이 많으세요?

석진: 제가... 저는 원래 평소에 잠이 별로 없어요.

경화: 네.

석진: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늦잠 잔 적이 별로 없는데, 제가 어렸을 때, 아마 주말이었을 거예요. 제가 중학교 때였는데, 저녁에 잠이 들었어요. 저녁 한 여섯 시쯤에 잠이 들었거든요.

경화: 네.

석진: 그렇게 잠을 자고 일어났어요. 일어났는데, “일어나서 이제 학교 가야지.” 하면서 딱 나왔는데, 너무 어두운 거예요. 밖이.

경화: 네.

석진: 그래서 “내가 너무 일찍 일어났나?” 그래서 시계를 보니까 한 일곱 시 정도 됐어요.

경화: 네.

석진: 그렇게 어두울 때가 아니잖아요.

경화: 네.

석진: 그래서 “어? 이상하다. 어떻게 된 거지?” 싶어서 TV를 켜 봤는데, 저녁에 하는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는 거예요.

경화: 네.

석진: 제가 한 열두 시간을 잠을 잔 거예요.

경화: 열두 시간이 아니라 스물네 시간 아니에요?

석진: 아.. 스물네 시간이구나.

경화: 근데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에요?

석진: 네.

경화: 아! 그러면 유난히 피곤하셨었나 봐요.

석진: 네. 그때 공부하느라고 피곤했나?

경화: 오! 신기하네요.

석진: 신기하죠?

경화: 네. 저는 굉장히 잠이 많은데도, 스물네 시간 잔 적은 없거든요.

석진: 네. 너무 신기했어요. 그날 하루가.

경화: 근데 그런 에피소드들을 몇 번 들어본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도 그런 적이 있다고 얘기한 것 같은데, 그래서 아침인지 저녁인지 헷갈리는 그런 상황을 겪었다고 얘기한 걸 들은 적이 있는데요. 저는 그냥 뭐, 그렇게까지 오래 잔 적은 없지만, 주말에 가끔 피곤할 때, 하루 종일 잘 때가 있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오빠처럼 저녁 이른 시간에, 뭐 일곱 시, 여덟 시에 잤는데, 그다음 날 일찍 일어나지 않고, 또 낮까지 이렇게 잠을 자고 있는 저를 보면은 석진 오빠처럼 잠이 없는 제 동생이 굉장히 신기하게 쳐다보면서 “우리 집에는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 사는 것 같다.”고, 그렇게 얘기하곤 해요.

석진: 제가 보통 제 동생을 바라볼 때 아마 그런 눈빛일 거예요.

경화: 아, 진짜요? 반대군요.

석진: 그러면 잠이 많다고 하셨는데, 혹시 잠을 자다가 약속에 늦거나, 그런 적이 있나요?

경화: 약속은 주로 이제 저녁에 잡으니까, 잠을 자다가 약속에 늦은 적은 없는데요. 뭐, 예를 들어서 잠이 너무 많아서 생긴 일이라면, 보통 시험공부를 할 때, “밤을 샌다.” 이런 얘기 많이 하잖아요. 저한테는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석진: 저도 그래요.

경화: 근데 사람들은 그걸 자꾸 이렇게, “정신력이 강하지 못해서 그렇다.”

석진: 그렇죠.

경화: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저는 그 의견에 반대합니다.

석진: 저도 너무 공감해요.

경화: 그게 사람이, 밤을 샐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럴 수 없는 사람이 있어요.

석진: 네. 맞아요. 제 친구들도 시험 기간 때마다 똑같이 정신력 얘기를 하면서 “늦게까지 공부를 하자. 새벽 세 시까지 공부하고, 그다음 날 일어나서 시험을 보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저는 열두 시만 넘어가면, 어디에 집중하는 게 거의 불가능했거든요. 그래서 정말 있기 싫은데, 그래도 같이 있자고 하니까 어쩔 수 없잖아요. 그렇게 세 시까지 있다가, 너무 피곤해가지고, 그래서 시험 망친 적이 몇 번 있었죠.

경화: 그래서 저도 집에서, 만약에 벼락치기를 하면 시험공부를 아예 하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밤을 새야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때 한 번도 그게 이렇게 성공적으로 공부를 다 한 적이 없었고요. 항상 잠을 깨기 위해서 노력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는 거 있잖아요. 막상 공부는 못 하고. 뭐, 잠을 깨기 위해서 계속 돌아다닌다거나, 아니면 찬바람을 쐰다거나, 머리를 찬 물로 감는다거나, 그런 모든 행동들 있잖아요. 그런 행동들을 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 거죠. 그러니까 너무 비효율적인 거예요. 그러니까 차라리 잠을 자고 맑은 정신으로 다음 날 시험을 보는 게 나을 뻔했는데, 어쨌든 그래도 시험공부를 안 한 부분이 있으니까 마음이 불안해서, 그렇게 하곤 했었고요. 또 실제로 저도 친구들 때문에 함께 밤을 샌 적이 있었는데요. 대학교 다닐 때. 그럴 때도 항상 그다음 날 시험 시간에 졸아서, 시험에 제대로 집중을 할 수가 없었어요.

석진: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요.

경화: 왜, 오빠, 요즘에는 안 그러고, 예전에만 그러셨나요?

석진: 요즘은 공부할 일이 별로 없잖아요.

경화: 하긴 그렇죠. 그리고 오빠는 항상 일찍 일어나시잖아요.

석진: 그런데 제가 평소에 일곱 시에 일어난다고 쳐요. 그런데 어느 날 약속이 잡혔는데, 제가 진짜 일찍 일어나야 돼요. 한 새벽 다섯 시? 보통 이제 비행기 타기 전에, 만약에 아침 비행기다 치면은 정말 일찍 일어나야 되잖아요.

경화: 네.

석진: 그럴 때는 좀 약간 불안한 거예요. “평소에 내가 일곱 시에 일어났는데, 다섯 시에 일어날 수 있을까?” 그렇다고 집에 알람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럴 때는, 저는 주문을 외워요. 자기 전에 머리 속으로 “다섯 시에 일어나자. 다섯 시에 일어나자.” 이렇게 몇 번씩 생각하고 잠이 들면, 진짜 한 네 시나, 그때쯤에 일어나거든요.

경화: 저 그 얘기 굉장히 많이 들어 봤어요. 아까 그 “잠은 다 정신력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친구들이 하나같이 얘기하는 게, “내일 꼭 무슨 일이 있어도, 새벽 여섯 시에 일어나서 어딜 가야 된다. 중요한 일이 있다. 이런 생각을 계속 하고 자면 눈이 떠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요. 저도 “내일 정말 중요한 일이 있어서 빨리 일어나야 된다.” 굉장히 머리로 계속 생각하면서 자면 실제로 빨리 눈이 떠지더라고요. 평소보다. 그런데도, 백 퍼센트 그게 먹히는 건 아니고요. 가끔은... 저는 비행기를 놓칠 뻔한 적도 있어요. 잠이 많아서.

석진: 아이고.

경화: 다행히 놓치진 않았지만, 놓칠 뻔한 제 자신을 보면서, “이건 심각하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석진: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잠이나, 아니면 꿈을 꾸면서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씩 얘기하면서 끝낼까요?

경화: 에피소드, 저 다 얘기했어요.

석진: 다 얘기했어요?

경화: 네. 잠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더 있다면, 아무래도 저는 이제,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지하철에 서 있을 때도 잠을 자거든요.

석진: 저번에 말했던 것 같아요.

경화: 네, 맞아요. 그래서 뭐, 어디 기대 있는다거나, 이런 상태가 아니라, 그냥 앉아있는 사람 앞에 서서 손잡이를 잡고 있는 상태 있잖아요. 그렇게 해도 졸고 있어요.

석진: 그 손을 놓치게 되면, 그 사람한테 그냥 딱 넘어지는 거 아니에요.

경화: 그래서 지난번에 오빠가 얘기했듯이, 위험할 수 있잖아요. 근데 그게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서, “나는 꼭 잠을 충분히 자고, 밖에 나와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죠. 오빠는 뭐 재밌는 에피소드 있었어요?

석진: 저는 정말 친한 친구한테만 이 얘기를 했었어요. 정말 제 스스로 좀 부끄럽지만, 정말 재밌었던 꿈이거든요.

경화: 아, 꿈이요?

석진: 네. 제가 어렸을 때예요. 한 초등학교 2학년인가, 그때쯤이었는데, 제가 숲속에 있었는데, 타잔이 된 거예요.

경화: 꿈속에서.

석진: 네. 타잔이 돼서 줄타기를 하고, 정글을 다니고 있는 거예요. 나무와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 유비, 관우, 장비가 오는 거예요.

경화: 타잔과 삼국지가 합쳐졌군요.

석진: 네. 그래서 유비, 관우, 장비하고 같이 제가 줄타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 장비였나? 관우였나? 갑자기 화장실로 가자고 하더라고요. 줄을 타면서. 그래서 “그래 가자.” 그래서 줄을 계속 타다 보니까 화장실이 보이는 거예요, 앞에. 그래서 거기에 다 도착했죠. 그래서 유비, 관우, 장비와 함께 소변을 보고 있었는데, 그게 실제로 이어진 거죠.

경화: 저는 지금 꿈 얘기를 계속 들으면서 신기했던 게, “정말 옛날인데 어떻게 다 기억을 할까?” 그게 신기했거든요. 근데 끝까지 들으니까 오빠가 왜 지금까지 뚜렷하게 기억하고 계신지 알 수 있겠네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잠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습니다.

경화: 네. 여러분도 아마 잠이 없으신 분들보다는 아무래도 저희처럼 잠이 많은 분들이 뭔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으실 것 같아요.

석진: 네.

경화: 알려 주세요.

석진: 요즘 저희 댓글 많이 달고 있는 거 보이시죠? 꼭, 댓글 많이 남겨 주세요.

경화: 여러분의 잠에 관련된 에피소드, 기대하겠습니다.

석진: 왜 자꾸 웃으세요?

경화: 오빠가 웃어서.

석진: 네. 알겠습니다. 여러분, 다음 방송에서 또 뵙겠습니다.

경화: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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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3:56pm JST

TTMIK Talk - Snowy Day in Seoul!

Do you like snow? We don't really like cold weather, but LOVE it when it snows! Teacher Kyeong-eun shows you around a little when it's snowing. Please turn on captions to see subtitles. 

http://TalkToMeInKorean.com

Direct download: TTMIK_Talk_-_Snowy_Day_in_Seoul.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5:33pm JST

Subtitles are available on YouTube

Direct download: TTMIK_Interview_with_A-PRINCE_SD.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2:28am JST

[Korean Pronunciation Guide] 김연아 / Yuna Kim (figure skater)

Learn how to correctly pronounce the Korean name of Yuna Kim / 김연아 (gim yeon-a), a Korean figure skater. 

Make your Korean more natural through 1:1 corrections

http://HaruKorean.com

Direct download: yunakim.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5:25pm JST

[Ask Hyojin] What does "역시나" mean?

Do you know what 역시나 means?

역시나's original form is 역시
역시 or 역시나 basically means "I knew it!" "That's what I thought." "as expected"
You can use them interchangeably in most cases.
But when you use the word 역시 to say "That's my ____!" "What you've done is just as good as I expected!" you can't use 역시나 instead of 역시.
Hyojin also explains the expression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Enjoy the video and find out what the means!

Vocabulary and sample sentences introduced in this video :
역시
역시나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
역시 우리 아빠야.
우리 아빠가 최고야!

Direct download: askhyojin-25.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4:53pm JST

[Korean Pronunciation Guide] 규현 / Kyuhyun (Super Junior)

Learn how to correctly pronounce the name of 규현 (gyu-hyeon / Kyuhyun), a member of Super Junior. For more pronunciation guides and Korean lessons, visit http://TalkToMeInKorean.com : )

Thanks! 

Direct download: Korean_Pronunciation_Guide___Kyuhyun_Super_Junior.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12:50pm JST

TTMIK Iyagi #140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네, 경화 씨.

경화: 네.

석진: 오늘은 저희가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거죠?

경화: 오늘은 길거리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할 거예요.

석진: 아, 길거리 음식!

경화: 네.

석진: 저 어제도 먹었어요.

경화: 아, 진짜요?

석진: 네.

경화: 뭐요?

석진: 떡볶이.

경화: 아, 역시!

석진: 떡볶이.

경화: 길거리 음식 하면 떡볶이죠.

석진: 네.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하면 이제 떡볶이, 그리고 튀김하고 또 순대를 들 수가 있을 거 같은데요.

경화: 맞아요.

석진: 경화 씨는 이렇게 길거리 음식 먹는 거 좋아하세요?

경화: 저는 사실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그 분위기 있잖아요. 그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가끔 먹어요.

석진: 아, 그렇구나. 그 분위기가 어떤 분위기인가요? 구체적으로.

경화: 그냥 그 길거리에 서서 친구랑 같이 먹는 그 느낌이 있어요. 뭐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데 이제 가끔 집으로 사 오거나, 사무실로 사 와서 먹을 때도 있죠?

석진: 음, 맞아요.

경화: 그럴 때는 약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거든요.

석진: 아! 그 친구들하고 나눠 먹으려고 이제 밖에서, 길거리에서 음식을 싸서, 싸서 와서 같이 먹으면 정말 또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지죠.

경화: 네, 맞아요. 그리고 특히나 이제 겨울에는 밖에 서서 먹기 추우니까, 많이 사서 실내로 들어와서 먹는데, 또 이제 겨울 하니까 길거리 음식 대표적인 게, 군고구마. 군고구마는 요즘에 근데 많이 안 보이더라고요.

석진: 네. 요즘에 정말 많이 안 보여요.

경화: 그쵸. 다 집에서 구워 드시나 봐요.

석진: 사실 저도 집에서 구워 먹거든요.

경화: 저도요. 그래서 아마 파는 분들이 별로 안 계시는 것 같고. 붕어빵!

석진: 붕어빵! 붕어빵 참 좋아해요, 저.

경화: 네. 저도 떡볶이보다 오히려 저는 붕어빵을 더 좋아해요.

석진: 길거리에서 파는 그런 빵 종류 중에 붕어빵이란 것도 있고, 국화빵 아세요?

경화: 맞아요. 네, 맞아요.

석진: 국화빵도 맛있어요.

경화: 네.

석진: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바나나빵과 계란빵을 참 좋아해요.

경화: 저는 사실 바나나빵은 안 먹어 봤고요. 계란빵은 작년에 처음 먹어 봤어요.

석진: 아! 어떠셨나요?

경화: 되게 맛있더라고요.

석진: 그렇죠.

경화: 네. 계란이 살아 있어요.

석진: 그런데 단점은 처음 먹는 한 개가 정말 맛있고, 그 다음부터는 별로 그렇게 맛이 없더라고요.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경화: 근데 저도 사실, 붕어빵 사서 먹을 때 제일 처음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석진: 맞아요. 맞다! 길거리 음식 하니까 생각나는 장소가 있는데요.

경화: 네. 네.

석진: 저는 여기 가 보고 깜짝 놀랐어요.

경화: 어디요?

석진: 여기가 어디냐면, 여러분 잘 들으세요. 강변역 아시죠?

경화: 네.

석진: 강변역 앞에 이런 길거리 음식을 파는 그런 포장마차가 있잖아요. 그게 정말 길게 줄을 서 있는 데가 있어요. 강변역 바로 앞에 가시면 볼 수 있는데요. 정말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팔고 있더라고요.

경화: 아, 진짜요?

석진: 네.

경화: 요즘에는 그런 데가 많이 없어졌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종로도 그렇고, 용산도 그렇고, 다 없어졌더라고요.

석진: 아, 종로도 없어졌나요?

경화: 네.

석진: 아이고.

경화: 그래서 이제 몇 분 안 남으셨어요. 예전엔 되게 많았는데. 그냥 거리 전체가 다 포장마차였잖아요.

석진: 네.

경화: 근데 아, 거기 강변역에는 아직도 있군요.

석진: 네. 정말 다양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뷔페에 온 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경화: 골라 먹는 재미가 있군요.

석진: 제가 왜 특히 그 곳이 좋았냐면은.

경화: 네.

석진: 그 전에 제가, 강변역 그쪽을 가기 전에 호텔에 갔었어요. 그쪽에 아주 큰 호텔이 있잖아요. 하얏트 호텔인가?

경화: 강변역에는 하얏트 호텔은 없어요.

석진: 힐튼?

경화: 아마도? 네.

석진: 네. 아무튼 거기 갔는데, 떡볶이가 만 원이 넘는 거예요, 한 그릇에. 말이 안 되잖아요.

경화: 호텔에서 떡볶이를 파는 것도 신기하네요.

석진: 거기서 아이스링크장에 갔었는데, 거기서 이제 떡볶이를 팔더라고요. 그런데 만 원 주고 사기가 너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경화: 아! 아이스링크라면 워커힐 호텔이었나 봐요.

석진: 아, 맞다! 워커힐 호텔이었습니다.

경화: 하얏트 호텔에도 아이스링크는 있는데, 남산에 있거든요. 하얏트 호텔은. 그래서 거기랑 가격 차이가 상당히 났군요.

석진: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강변역에 가서 보니까 거기는 떡볶이가 한 3,000원, 한 2,000원정도 하더라고요. 너무 싸잖아요. 그리고 또 너무 맛있고. 그래서 특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경화: 맞아요. 떡볶이는 좀 비쌀수록 몸에 좋은 느낌은 있는데, 맛은 별로인 것 같아요.

석진: 네. 맛은 그닥 없어요. 그리고 또 길거리 음식의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정말 싸다는 거죠.

경화: 네. 싸고, 어딜 가나 볼 수 있으니까 사 먹기 편하고.

석진: 네. 그러면 우리 외국 분들한테 길거리 음식 추천해 주고 싶은 거 한 가지만 얘기해 볼까요?

경화: 음... 저는 역시 붕어빵을 추천을 해 드리고 싶어요.

석진: 붕어빵.

경화: 네. 워낙 많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니까 추천해 드리고 싶고, 또 약간 달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그래서 누구나 다 좋아하실 것 같아요.

석진: 저는 김떡순 세트를. 김밥, 떡볶이, 순대 세트를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경화: 맞아요. 김밥, 떡볶이, 순대. 그 김밥과 순대를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는 그 맛은...

석진: 아!

경화: 최고죠.

석진: 네. 뭐라 말로 표현을 못 하겠어요. 정말 배고파지는데요?

경화: 네, 맞아요.

석진: 아무튼 저희가 지금까지 길거리 음식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습니다.

경화: 네.

석진: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라고 하면, 떡볶이, 순대, 튀김, 김밥, 뭐 그런 게 있을 수 있겠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길거리 음식 뭐가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

경화: 네. 알려 주세요. 댓글에 써 주세요.

석진: 네. 그리고 특히 추울 때 먹는 길거리 음식이 뭐가 있는지도 알려 주세요.

경화: 맞아요. 맞아요.

석진: 그럼 저희는 다음 방송에서 뵙겠습니다.

경화: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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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4:52pm JST

TTMIK Iyagi #140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네, 경화 씨.

경화: 네.

석진: 오늘은 저희가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거죠?

경화: 오늘은 길거리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할 거예요.

석진: 아, 길거리 음식!

경화: 네.

석진: 저 어제도 먹었어요.

경화: 아, 진짜요?

석진: 네.

경화: 뭐요?

석진: 떡볶이.

경화: 아, 역시!

석진: 떡볶이.

경화: 길거리 음식 하면 떡볶이죠.

석진: 네.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하면 이제 떡볶이, 그리고 튀김하고 또 순대를 들 수가 있을 거 같은데요.

경화: 맞아요.

석진: 경화 씨는 이렇게 길거리 음식 먹는 거 좋아하세요?

경화: 저는 사실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그 분위기 있잖아요. 그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가끔 먹어요.

석진: 아, 그렇구나. 그 분위기가 어떤 분위기인가요? 구체적으로.

경화: 그냥 그 길거리에 서서 친구랑 같이 먹는 그 느낌이 있어요. 뭐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데 이제 가끔 집으로 사 오거나, 사무실로 사 와서 먹을 때도 있죠?

석진: 음, 맞아요.

경화: 그럴 때는 약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거든요.

석진: 아! 그 친구들하고 나눠 먹으려고 이제 밖에서, 길거리에서 음식을 싸서, 싸서 와서 같이 먹으면 정말 또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지죠.

경화: 네, 맞아요. 그리고 특히나 이제 겨울에는 밖에 서서 먹기 추우니까, 많이 사서 실내로 들어와서 먹는데, 또 이제 겨울 하니까 길거리 음식 대표적인 게, 군고구마. 군고구마는 요즘에 근데 많이 안 보이더라고요.

석진: 네. 요즘에 정말 많이 안 보여요.

경화: 그쵸. 다 집에서 구워 드시나 봐요.

석진: 사실 저도 집에서 구워 먹거든요.

경화: 저도요. 그래서 아마 파는 분들이 별로 안 계시는 것 같고. 붕어빵!

석진: 붕어빵! 붕어빵 참 좋아해요, 저.

경화: 네. 저도 떡볶이보다 오히려 저는 붕어빵을 더 좋아해요.

석진: 길거리에서 파는 그런 빵 종류 중에 붕어빵이란 것도 있고, 국화빵 아세요?

경화: 맞아요. 네, 맞아요.

석진: 국화빵도 맛있어요.

경화: 네.

석진: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바나나빵과 계란빵을 참 좋아해요.

경화: 저는 사실 바나나빵은 안 먹어 봤고요. 계란빵은 작년에 처음 먹어 봤어요.

석진: 아! 어떠셨나요?

경화: 되게 맛있더라고요.

석진: 그렇죠.

경화: 네. 계란이 살아 있어요.

석진: 그런데 단점은 처음 먹는 한 개가 정말 맛있고, 그 다음부터는 별로 그렇게 맛이 없더라고요.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경화: 근데 저도 사실, 붕어빵 사서 먹을 때 제일 처음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석진: 맞아요. 맞다! 길거리 음식 하니까 생각나는 장소가 있는데요.

경화: 네. 네.

석진: 저는 여기 가 보고 깜짝 놀랐어요.

경화: 어디요?

석진: 여기가 어디냐면, 여러분 잘 들으세요. 강변역 아시죠?

경화: 네.

석진: 강변역 앞에 이런 길거리 음식을 파는 그런 포장마차가 있잖아요. 그게 정말 길게 줄을 서 있는 데가 있어요. 강변역 바로 앞에 가시면 볼 수 있는데요. 정말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팔고 있더라고요.

경화: 아, 진짜요?

석진: 네.

경화: 요즘에는 그런 데가 많이 없어졌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종로도 그렇고, 용산도 그렇고, 다 없어졌더라고요.

석진: 아, 종로도 없어졌나요?

경화: 네.

석진: 아이고.

경화: 그래서 이제 몇 분 안 남으셨어요. 예전엔 되게 많았는데. 그냥 거리 전체가 다 포장마차였잖아요.

석진: 네.

경화: 근데 아, 거기 강변역에는 아직도 있군요.

석진: 네. 정말 다양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뷔페에 온 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경화: 골라 먹는 재미가 있군요.

석진: 제가 왜 특히 그 곳이 좋았냐면은.

경화: 네.

석진: 그 전에 제가, 강변역 그쪽을 가기 전에 호텔에 갔었어요. 그쪽에 아주 큰 호텔이 있잖아요. 하얏트 호텔인가?

경화: 강변역에는 하얏트 호텔은 없어요.

석진: 힐튼?

경화: 아마도? 네.

석진: 네. 아무튼 거기 갔는데, 떡볶이가 만 원이 넘는 거예요, 한 그릇에. 말이 안 되잖아요.

경화: 호텔에서 떡볶이를 파는 것도 신기하네요.

석진: 거기서 아이스링크장에 갔었는데, 거기서 이제 떡볶이를 팔더라고요. 그런데 만 원 주고 사기가 너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경화: 아! 아이스링크라면 워커힐 호텔이었나 봐요.

석진: 아, 맞다! 워커힐 호텔이었습니다.

경화: 하얏트 호텔에도 아이스링크는 있는데, 남산에 있거든요. 하얏트 호텔은. 그래서 거기랑 가격 차이가 상당히 났군요.

석진: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강변역에 가서 보니까 거기는 떡볶이가 한 3,000원, 한 2,000원정도 하더라고요. 너무 싸잖아요. 그리고 또 너무 맛있고. 그래서 특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경화: 맞아요. 떡볶이는 좀 비쌀수록 몸에 좋은 느낌은 있는데, 맛은 별로인 것 같아요.

석진: 네. 맛은 그닥 없어요. 그리고 또 길거리 음식의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정말 싸다는 거죠.

경화: 네. 싸고, 어딜 가나 볼 수 있으니까 사 먹기 편하고.

석진: 네. 그러면 우리 외국 분들한테 길거리 음식 추천해 주고 싶은 거 한 가지만 얘기해 볼까요?

경화: 음... 저는 역시 붕어빵을 추천을 해 드리고 싶어요.

석진: 붕어빵.

경화: 네. 워낙 많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니까 추천해 드리고 싶고, 또 약간 달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그래서 누구나 다 좋아하실 것 같아요.

석진: 저는 김떡순 세트를. 김밥, 떡볶이, 순대 세트를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경화: 맞아요. 김밥, 떡볶이, 순대. 그 김밥과 순대를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는 그 맛은...

석진: 아!

경화: 최고죠.

석진: 네. 뭐라 말로 표현을 못 하겠어요. 정말 배고파지는데요?

경화: 네, 맞아요.

석진: 아무튼 저희가 지금까지 길거리 음식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습니다.

경화: 네.

석진: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라고 하면, 떡볶이, 순대, 튀김, 김밥, 뭐 그런 게 있을 수 있겠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길거리 음식 뭐가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

경화: 네. 알려 주세요. 댓글에 써 주세요.

석진: 네. 그리고 특히 추울 때 먹는 길거리 음식이 뭐가 있는지도 알려 주세요.

경화: 맞아요. 맞아요.

석진: 그럼 저희는 다음 방송에서 뵙겠습니다.

경화: 안녕히 계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Direct download: ttmik-iyagi-140.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4:46pm JST

Advanced Korean Lesson - Cause, Self, Thief 

Direct download: Advanced_Korean_Lesson_-_Cause_Self_Thief.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3:19pm JST

Have you heard of the Korean expression, "추위를 타다"? In this segment of K-Talk with Hyunwoo on Catch The Wave, Hyunwoo and Adrien talk about the Korean expression 추위를 타다, which means "to be sensitive to cold" 

http://arirangradio.com/catchthewave

http://talktomeinkorean.com

Direct download: Sensitive_to_Cold_-_Catch_The_Wave_7_Dec_2012.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2:45pm JST

In this segment of K-Talk with Hyunwoo, a Friday segment of Catch The Wave on Arirang Radio with Adrien Lee, Hyunwoo introduced the term 잠수 and 잠수를 타다. Find out what kind of other meaning this Korean word for "submerge" can have : )
Do you have a term or expression that you'd like to have Hyunwoo and Adrien explain on the show? Let us know in the comments!
Direct download: What_is_Jamsu_-_Catch_The_Wave_7_Dec_2012.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2:39pm JST

TTMIK Talk - Interview with L + MBC Drama Set Tour

Direct download: TTMIK_Talk_-_Interview_with_L__MBC_Drama_Set_Tour-1.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3:09pm JST

Advanced Korean Lesson (고급 레슨) / 출시, 냉난방중, 한국 속담

Hello everyone! Welcome back. Our curriculum for the grammar lessons cover a wide range of difficulty levels, and we have the series “Iyagi” in which you can listen to natural Korean conversations between two people in %100 Korean. But there has been a consistent demand for more advanced level material, so we have prepared this series for you. Since this series is for advanced learners, everything in this series is going to be in Korean.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미 한국어를 오래 공부하셔서, 조금 더 어려운 내용을 통해 고급 어휘와 표현을 배우고 싶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시리즈를 통해서, 고급 어휘, 한국 속담이나 명언, 그리고 생활 속에서 간판이나 광고에서 볼 수 있는 한국어 표현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Direct download: Advanced_Lesson_-_Launch_Turtle_Heating.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12:34pm JST

TTMIK Iyagi #139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너무 추워요.

경화: 맞아요. 오늘 너무 춥네요.

석진: 요즘 한국은 너무 추워졌어요.

경화: 이제 겨울이 다 왔죠.

석진: 네. Winter is coming. 겨울이 다 왔습니다. 너무 춥네요.

경화: 네.

석진: 여러분의 나라의 날씨는 어떤가요?

경화: 아마 다 추울 것 같아요.

석진: 아무쪼록 감기 조심하시고요.

경화: 네.

석진: 오늘 저희가 뭐에 대해서 얘기를 할 거죠?

경화: 오늘은요. 출퇴근길에 대해서 얘기할 거예요.

석진: 출퇴근길.

경화: 네.

석진: 이 주제를 제가 한번 정해 봤는데요. 제가 저번에 일 때문에 저랑, 경은 누나랑, 경화 씨랑 같이 지하철을 탄 적이 있었어요. 저는 그냥 졸고 있었거든요. 졸다가 잠깐 눈을 떴는데, 경화 씨가 책을 읽고 있는 거예요. 지하철 안에서. 너무 지적으로 보이는 거예요. 그게.

경화: 네.

석진: 그래서 “경화 씨는 출퇴근할 때도 이렇게 책을 읽는가?”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은 요즘 출퇴근할 때 무엇을 하는지 되게 또 궁금하고, 요즘 한국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그것을 얘기하면 되게 재밌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경화: 네. 맞아요. 그 학교 다닐 때는 등·하굣길이라고 하잖아요. 그때는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석진: 피곤하니까.

경화: 네. 물론 앉아 있을 때는, 이제 책을 읽기도 하는데, 사실 저는 서 있을 때는 책을 못 읽어요, 잘. 가끔 제가 정말 재밌게 읽고 있는 책은 그 내용이 궁금하니까, 서 있을 때도 읽기는 하는데, 대부분 서 있을 때는 음악을 듣거나, 또 요즘에는 팟캐스트를 듣거든요. 그런데 가끔 너무 졸릴 때는 서서도 졸 때가 있어요.

석진: 서서 졸 수 있어요?

경화: 네.

석진: 안 위험해요?

경화: 제 의지대로 조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위험해도 어쩔 수가 없는 거죠. 조는 거를 제가 어떻게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저도 스스로한테 깜짝깜짝 놀라요. “나는 서서도 자는구나.” 이렇게.

석진: 근데 그거 되게 위험해요.

경화: 네.

석진: 예전에 제가 군대에서 훈련을 나갔다가 서서 존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뭔가 이상해서 눈을 떠 봤는데, 바로 눈앞에 땅이 있는 거예요. 제가 거의 넘어질 뻔 한 거죠.

경화: 아!

석진: 그때 정말 놀랐고, “정말 큰일 날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었어요.

경화: 맞아요. 근데 오빠도 그때 잠이 많이 부족하셨나요?

석진: 보통 훈련 나가면, 먹는 것도 부족하고, 잠자는 것도 많이 부족해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아무튼, 다시 출퇴근길로 돌아와서, 요즘 한국 사람들 보면, 출퇴근길에 뭔가 많이 하고 있어요.

경화: 맞아요.

석진: 근데 그게 예전에는 그걸 많이 안 했는데, 뭔가 자꾸 바뀌는 것 같아요. 시간이 가면서.

경화: 맞아요. 특히나, 요즘에는 이제 스마트폰을 많이 보고 계시는데, 게임도 많이 하시고, 또 “카톡”으로 친구들이나 사람들과 얘기도 나누고 그러시더라고요.

석진: 네. 제가 방금 말했던 그게 바로 이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하는 거였는데, 예전에는 “카카오톡”이라고 하죠. 그 메신저로 친구랑 같이 채팅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경화: 네.

석진: 그러다가 요즘에는 게임을 정말 많이 하시더라고요. “애니팡”, 그리고 이제 “드래곤 플라이트”.

경화: 네.

석진: 그런 게임을 정말 많이 하시더라고요.

경화: 네, 맞아요. 게임도 이렇게, 사실 가지각색은 아니고, 대부분 하는 게임이 비슷해요.

석진: 네. 거의 비슷하다 보니까, 거기서 나오는 소리가 있잖아요. 혹시 흉내 낼 수 있나요? “애니팡”이나, 뭐 “드래곤 플라이트”?

경화: “드래곤 플라이트”는 안 해 봐서 잘 모르겠고요. “애니팡”은... 무슨 소리가 났었죠? 동물 소리죠? 동물이 죽는 소리인가요?

석진: “이융, 이융.” 뭐 이런 소리.

경화: 맞다. 맞다.

석진: 아무튼 그 소리가 되게 여러 군데에서 막 나요. 참, 보고 있으면 되게 재밌기도 하고, “저게 정말 재밌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그걸 보고 있으면 왠지 나도 저렇게 될까 봐, 저는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경화: 왜, 저렇게 되는 게 어때서요?

석진: 다 똑같은 것만 하고 있잖아요.

경화: 아! 남과 똑같은 건 하기 싫군요.

석진: 네.

경화: 그럼 오빠는 주로 뭘 하세요?

석진: 저는 주로 잤어요. 자거나, 음악을 듣거나,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책 한 권을 읽고 있죠.

경화: 어떤 책이죠?

석진: 아마 TTMIK Talk에도 아마 나갈 건데, 아, “카페 꼼마”에서 이미 나갔죠? “그 후에”라는 책을 아직도 읽고 있어요. 제가 출퇴근길에만 그 책을 읽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경화: 저도 책을 제일 많이 읽는 시간이 출퇴근 시간, 그리고 학교 다닐 때는 등·하굣길에서 많이 읽었는데요. 그런데 스마트폰이 나온 뒤로,제 독서량이 굉장히 줄었어요. 그 이유가 그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스마트폰을 대신, 책 대신 했기 때문이죠.

석진: 네, 그렇군요. 정말 스마트폰이 나오기 이전에는, 과연 사람들이 출퇴근길에 뭘 했나 싶어요.

경화: 제 기억으로는 많은 분들이 저처럼 잤던 것 같아요.

석진: 자거나, 책을 보는 사람들도 분명 많았을 것 같고요.

경화: 네. 그리고 신문도 많이 읽었어요.

석진: 아, 맞다! 신문도 정말 많이 읽었을 것 같고.

경화: 네. 특히 아침에는 지하철역 앞에서 무료 신문을 나눠 주잖아요. 그 신문을 많이 읽고 계시죠.

석진: 맞아요. 근데, 요즘에는 좀 많이 바뀌었죠.

경화: 네.

석진: 그거 참 신기한 것 같아요.

경화: 그래서 앞으로 또 뭐가 유행할지 궁금해요.

석진: 네. 맞아요. 지금까지 저희가 출퇴근길에 사람들이 주로 무엇을 하는지 얘기를 해 봤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뭘 할지 정말 진짜 궁금해요.

경화: 네. 그리고 저희가 지금 출퇴근길 얘기하면서 계속 지하철만 얘기했는데, 출퇴근하실 때 뭐 타고 다니시는지 궁금해요.

석진: 저는 개인적으로 버스를 타면 책을 못 읽어요.

경화: 저랑 똑같아요.

석진: 네. 멀미가 나더라고요.

경화: 저는 버스 타면 거의 아무것도 못해요. 멀미 나서. 똑같이.

석진: 아! 경화 씨도!

경화: 네. 그래서, 저는 근데 아침 출근할 때, 그리고 저녁에 퇴근할 때, 항상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거든요. 오빠는 어떠시죠?

석진: 저는 제 의지에 따라서, 지하철도 타고, 버스는, 제 선택으로 타든지 아니면 그냥 걸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지하철은 꼭 타야 돼요.

경화: 아, 그래서 지하철역에 내려서 회사까지 걸어오거나, 아니면 버스를 타고 오시는군요. 아, 그렇군요. 그럼 궁금한 게 있어요. 그럼 걸어오실 때는 뭐 하세요? 음악을 들으면서 오세요? 아니면 그냥 걸어오세요?

석진: 예전에는 음악 많이 들었었는데요. 요새는 많이 들어서 지겹더라고요. 그냥 멍하니 와요.

경화: 네. 근데 가끔 음악 들을 때 좀 위험하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걸으면서 들을 때는.

석진: 진짜요?

경화: 네.

석진: 아무튼 저는 그런 적은 없지만, 여러분의 이야기도 꼭 들려주세요.

경화: 출퇴근길에 뭐 하시는지, 꼭 댓글로 남겨 주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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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3:29pm JST

TTMIK Iyagi #139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너무 추워요.

경화: 맞아요. 오늘 너무 춥네요.

석진: 요즘 한국은 너무 추워졌어요.

경화: 이제 겨울이 다 왔죠.

석진: 네. Winter is coming. 겨울이 다 왔습니다. 너무 춥네요.

경화: 네.

석진: 여러분의 나라의 날씨는 어떤가요?

경화: 아마 다 추울 것 같아요.

석진: 아무쪼록 감기 조심하시고요.

경화: 네.

석진: 오늘 저희가 뭐에 대해서 얘기를 할 거죠?

경화: 오늘은요. 출퇴근길에 대해서 얘기할 거예요.

석진: 출퇴근길.

경화: 네.

석진: 이 주제를 제가 한번 정해 봤는데요. 제가 저번에 일 때문에 저랑, 경은 누나랑, 경화 씨랑 같이 지하철을 탄 적이 있었어요. 저는 그냥 졸고 있었거든요. 졸다가 잠깐 눈을 떴는데, 경화 씨가 책을 읽고 있는 거예요. 지하철 안에서. 너무 지적으로 보이는 거예요. 그게.

경화: 네.

석진: 그래서 “경화 씨는 출퇴근할 때도 이렇게 책을 읽는가?”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은 요즘 출퇴근할 때 무엇을 하는지 되게 또 궁금하고, 요즘 한국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그것을 얘기하면 되게 재밌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경화: 네. 맞아요. 그 학교 다닐 때는 등·하굣길이라고 하잖아요. 그때는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석진: 피곤하니까.

경화: 네. 물론 앉아 있을 때는, 이제 책을 읽기도 하는데, 사실 저는 서 있을 때는 책을 못 읽어요, 잘. 가끔 제가 정말 재밌게 읽고 있는 책은 그 내용이 궁금하니까, 서 있을 때도 읽기는 하는데, 대부분 서 있을 때는 음악을 듣거나, 또 요즘에는 팟캐스트를 듣거든요. 그런데 가끔 너무 졸릴 때는 서서도 졸 때가 있어요.

석진: 서서 졸 수 있어요?

경화: 네.

석진: 안 위험해요?

경화: 제 의지대로 조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위험해도 어쩔 수가 없는 거죠. 조는 거를 제가 어떻게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저도 스스로한테 깜짝깜짝 놀라요. “나는 서서도 자는구나.” 이렇게.

석진: 근데 그거 되게 위험해요.

경화: 네.

석진: 예전에 제가 군대에서 훈련을 나갔다가 서서 존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뭔가 이상해서 눈을 떠 봤는데, 바로 눈앞에 땅이 있는 거예요. 제가 거의 넘어질 뻔 한 거죠.

경화: 아!

석진: 그때 정말 놀랐고, “정말 큰일 날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었어요.

경화: 맞아요. 근데 오빠도 그때 잠이 많이 부족하셨나요?

석진: 보통 훈련 나가면, 먹는 것도 부족하고, 잠자는 것도 많이 부족해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아무튼, 다시 출퇴근길로 돌아와서, 요즘 한국 사람들 보면, 출퇴근길에 뭔가 많이 하고 있어요.

경화: 맞아요.

석진: 근데 그게 예전에는 그걸 많이 안 했는데, 뭔가 자꾸 바뀌는 것 같아요. 시간이 가면서.

경화: 맞아요. 특히나, 요즘에는 이제 스마트폰을 많이 보고 계시는데, 게임도 많이 하시고, 또 “카톡”으로 친구들이나 사람들과 얘기도 나누고 그러시더라고요.

석진: 네. 제가 방금 말했던 그게 바로 이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하는 거였는데, 예전에는 “카카오톡”이라고 하죠. 그 메신저로 친구랑 같이 채팅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경화: 네.

석진: 그러다가 요즘에는 게임을 정말 많이 하시더라고요. “애니팡”, 그리고 이제 “드래곤 플라이트”.

경화: 네.

석진: 그런 게임을 정말 많이 하시더라고요.

경화: 네, 맞아요. 게임도 이렇게, 사실 가지각색은 아니고, 대부분 하는 게임이 비슷해요.

석진: 네. 거의 비슷하다 보니까, 거기서 나오는 소리가 있잖아요. 혹시 흉내 낼 수 있나요? “애니팡”이나, 뭐 “드래곤 플라이트”?

경화: “드래곤 플라이트”는 안 해 봐서 잘 모르겠고요. “애니팡”은... 무슨 소리가 났었죠? 동물 소리죠? 동물이 죽는 소리인가요?

석진: “이융, 이융.” 뭐 이런 소리.

경화: 맞다. 맞다.

석진: 아무튼 그 소리가 되게 여러 군데에서 막 나요. 참, 보고 있으면 되게 재밌기도 하고, “저게 정말 재밌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그걸 보고 있으면 왠지 나도 저렇게 될까 봐, 저는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경화: 왜, 저렇게 되는 게 어때서요?

석진: 다 똑같은 것만 하고 있잖아요.

경화: 아! 남과 똑같은 건 하기 싫군요.

석진: 네.

경화: 그럼 오빠는 주로 뭘 하세요?

석진: 저는 주로 잤어요. 자거나, 음악을 듣거나,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책 한 권을 읽고 있죠.

경화: 어떤 책이죠?

석진: 아마 TTMIK Talk에도 아마 나갈 건데, 아, “카페 꼼마”에서 이미 나갔죠? “그 후에”라는 책을 아직도 읽고 있어요. 제가 출퇴근길에만 그 책을 읽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경화: 저도 책을 제일 많이 읽는 시간이 출퇴근 시간, 그리고 학교 다닐 때는 등·하굣길에서 많이 읽었는데요. 그런데 스마트폰이 나온 뒤로,제 독서량이 굉장히 줄었어요. 그 이유가 그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스마트폰을 대신, 책 대신 했기 때문이죠.

석진: 네, 그렇군요. 정말 스마트폰이 나오기 이전에는, 과연 사람들이 출퇴근길에 뭘 했나 싶어요.

경화: 제 기억으로는 많은 분들이 저처럼 잤던 것 같아요.

석진: 자거나, 책을 보는 사람들도 분명 많았을 것 같고요.

경화: 네. 그리고 신문도 많이 읽었어요.

석진: 아, 맞다! 신문도 정말 많이 읽었을 것 같고.

경화: 네. 특히 아침에는 지하철역 앞에서 무료 신문을 나눠 주잖아요. 그 신문을 많이 읽고 계시죠.

석진: 맞아요. 근데, 요즘에는 좀 많이 바뀌었죠.

경화: 네.

석진: 그거 참 신기한 것 같아요.

경화: 그래서 앞으로 또 뭐가 유행할지 궁금해요.

석진: 네. 맞아요. 지금까지 저희가 출퇴근길에 사람들이 주로 무엇을 하는지 얘기를 해 봤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뭘 할지 정말 진짜 궁금해요.

경화: 네. 그리고 저희가 지금 출퇴근길 얘기하면서 계속 지하철만 얘기했는데, 출퇴근하실 때 뭐 타고 다니시는지 궁금해요.

석진: 저는 개인적으로 버스를 타면 책을 못 읽어요.

경화: 저랑 똑같아요.

석진: 네. 멀미가 나더라고요.

경화: 저는 버스 타면 거의 아무것도 못해요. 멀미 나서. 똑같이.

석진: 아! 경화 씨도!

경화: 네. 그래서, 저는 근데 아침 출근할 때, 그리고 저녁에 퇴근할 때, 항상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거든요. 오빠는 어떠시죠?

석진: 저는 제 의지에 따라서, 지하철도 타고, 버스는, 제 선택으로 타든지 아니면 그냥 걸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지하철은 꼭 타야 돼요.

경화: 아, 그래서 지하철역에 내려서 회사까지 걸어오거나, 아니면 버스를 타고 오시는군요. 아, 그렇군요. 그럼 궁금한 게 있어요. 그럼 걸어오실 때는 뭐 하세요? 음악을 들으면서 오세요? 아니면 그냥 걸어오세요?

석진: 예전에는 음악 많이 들었었는데요. 요새는 많이 들어서 지겹더라고요. 그냥 멍하니 와요.

경화: 네. 근데 가끔 음악 들을 때 좀 위험하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걸으면서 들을 때는.

석진: 진짜요?

경화: 네.

석진: 아무튼 저는 그런 적은 없지만, 여러분의 이야기도 꼭 들려주세요.

경화: 출퇴근길에 뭐 하시는지, 꼭 댓글로 남겨 주세요.

석진: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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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9 Lesson 3 - PDF

Welcome to another lesson in the Advanced Situational Expressions series. Throughout this series, we go over common situations and some of the advanced Korean expressions you can use in each of them. In this lesson, we will introduce various expressions you can use when you are unhappy or upset about something or a particular situation. 

1. 오늘 기분이 너무 안 좋아요. 

[o-neul gi-bu-ni neo-mu an jo-a-yo.]

= I’m feeling terrible today. 

= I’m so upset today. 

2. 지금 그럴 기분 아니에요. 

[ji-geum geu-reol gi-bun a-ni-e-yo.]

= I’m in no mood to do that.

3. 지금 이야기할 기분 아니에요. 말 시키지 마세요.

[ji-geum i-ya-gi-hal gi-bun a-ni-e-yo. mal si-ki-ji ma-se-yo.]

= I’m not in the mood to talk now. Please leave me alone.

4. 진짜 열 받는 일이 있었어요.

[jin-jja yeol bat-neun i-ri i-sseo-sseo-yo.]

= Something really upsetting happened.

= I’m so upset now because of what happened earlier.

5. 사람이 어떻게 그래요? 

[sa-ra-mi eo-tteo-ke geu-rae-yo?]

= How can someone be so mean? 

= How can they do that to me?

6. 진짜 어이가 없네. 

[jin-jja eo-i-ga eop-ne.]

= I don’t even know what to say. I’m so mad.

7. 저 지금 너무 화 나는데 참고 있는 거예요.

[jeo ji-geum neo-mu hwa na-neun-de cham-gi it-neun geo-ye-yo.]

= I’m so upset now but I’m trying not to show it. 

8. 진짜 속상해요. 

[jin-jja sok-sang-hae-yo.]

= I’m so upset. 

= I’m so sad. 

9. 너무 서운해요. 

= I’m so disappointed. 

10. 이번에는 믿고 있었는데 완전 실망했어요. 

= I trusted them this time but I am really disappoi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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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Level 9 Lesson 3

Welcome to another lesson in the Advanced Situational Expressions series. Throughout this series, we go over common situations and some of the advanced Korean expressions you can use in each of them. In this lesson, we will introduce various expressions you can use when you are unhappy or upset about something or a particular situation. 

1. 오늘 기분이 너무 안 좋아요. 

[o-neul gi-bu-ni neo-mu an jo-a-yo.]

= I’m feeling terrible today. 

= I’m so upset today. 

2. 지금 그럴 기분 아니에요. 

[ji-geum geu-reol gi-bun a-ni-e-yo.]

= I’m in no mood to do that.

3. 지금 이야기할 기분 아니에요. 말 시키지 마세요.

[ji-geum i-ya-gi-hal gi-bun a-ni-e-yo. mal si-ki-ji ma-se-yo.]

= I’m not in the mood to talk now. Please leave me alone.

4. 진짜 열 받는 일이 있었어요.

[jin-jja yeol bat-neun i-ri i-sseo-sseo-yo.]

= Something really upsetting happened.

= I’m so upset now because of what happened earlier.

5. 사람이 어떻게 그래요? 

[sa-ra-mi eo-tteo-ke geu-rae-yo?]

= How can someone be so mean? 

= How can they do that to me?

6. 진짜 어이가 없네. 

[jin-jja eo-i-ga eop-ne.]

= I don’t even know what to say. I’m so mad.

7. 저 지금 너무 화 나는데 참고 있는 거예요.

[jeo ji-geum neo-mu hwa na-neun-de cham-gi it-neun geo-ye-yo.]

= I’m so upset now but I’m trying not to show it. 

8. 진짜 속상해요. 

[jin-jja sok-sang-hae-yo.]

= I’m so upset. 

= I’m so sad. 

9. 너무 서운해요. 

= I’m so disappointed. 

10. 이번에는 믿고 있었는데 완전 실망했어요. 

= I trusted them this time but I am really disappoi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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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Korean Lesson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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