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o Me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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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143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오늘은 무엇에 대해서 얘기해 보실 건가요?

경화: 오늘은요. 후유증에 대해서 이야기할 거예요.

석진: 후유증!

경화: 네.

석진: 후유증 하니까, 저는 경화 씨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경화: 아! 왜요?

석진: 한 두 달 전에 경화 씨가 사고를 당하셨잖아요.

경화: 아! 벌써 한 일곱 달 지났어요.

석진: 일곱 달 지났어요?

경화: 네.

석진: 정말 오래됐네요.

경화: 네.

석진: 그런 큰 사고를 겪고 나면 후유증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경화: 맞아요.

석진: 어떤 큰일을 치르고 난 뒤에 생긴 부작용, 그것을 이제 후유증이라고 하는데요. 경화 씨는 혹시 겪고 있는 후유증 있나요? 아니면 전에 겪었던 후유증 있었나요?

경화: 저는 뭐, 특별히 후유증을 겪었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 그냥 지금 무릎이 아직도 아프기 때문에 계속 후유증을 겪고 있죠. 지금.

석진: 그렇군요. 빨리 완쾌됐으면 좋겠습니다.

경화: 네.

석진: 저는 지금은 아닌데, 예전에 사랑니를 뽑았을 때, 좀 후유증이 있었어요.

경화: 어떤 후유증이요?

석진: 의사 선생님께서 사랑니를 뽑기 전에 제 이가, “사랑니가 아주 깊숙이 박혀 있기 때문에 신경을 건들 수도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턱이 마비될 수도 있다.” 그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정말 마비가 왔어요.

경화: 진짜요?

석진: 네. 턱에 엄지손가락만큼 부분이 감각이 없는 거예요.

경화: 얼마 동안이요?

석진: 한 몇 주일 갔던 것 같아요.

경화: 어떡해.

석진: 그런데 신기한 건, 그렇게 마비가 오면 되게 불편할 것 같잖아요.

경화: 네.

석진: 안 불편했어요. 그냥 느낌만 “이상하다.” 그런 느낌이었지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경화: 아, 다행이네요. 하긴 그러니까 사랑니를 마비가 올 줄 알고도 뽑으셨겠죠. 문제가 있으면, 설마 뽑지 않으셨겠죠.

석진: 네. 만약에 “후유증으로 턱이 안 움직인다거나, 발음이 잘 안 된다.” 그러면 제가 무서워서 안 했겠죠. 아무튼 그분 정말 심하게 뽑으셨어요. 정말 아프게 뽑으셨어요. 아직도 생각나요.

경화: 아, 진짜요?

석진: 피를 되게 많이 흘렸었거든요.

경화: 저는 사랑니를 아직 안 뽑아 봐서 무서워요. 뽑을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석진: 잘하는 곳에 가셔서 뽑으세요.

경화: 근데 저희가 지금 몸에 문제가 생기는 후유증에 대해서만 얘기했잖아요.

석진: 네.

경화: 근데 정신적으로도 후유증이 올 수 있잖아요.

석진: 아! 네. 네. 네. 방금 저 한 명 생각났어요.

경화: 오, 진짜요? 뭔데요?

석진: 경화 씨 먼저 얘기하려던 거 아니었어요?

경화: 아니요. 아니요. 그래서 뭐, 예를 들면, 제가 사실 후유증에 시달린 기억이 별로 없어서 인터넷에 사람들은 어떤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나 검색을 해 봤더니, 드라마 후유증이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고요.

석진: 드라마 후유증이요.

경화: 네. 드라마가 끝났는데도 계속 그 드라마가 생각난대요.

석진: 저도 짧게 겪었던 것 같아요.

경화: 뭔데요?

석진: “추노”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정말 제가 그 드라마에 빠져 살았었거든요.

경화: 네.

석진: 근데 정말 한 편도 안 빼고 다 봤어요. 근데 그게 딱 끝나니까, 삶에 이제, 재미가 없는 거예요. 사는 데에.

경화: 아! 그렇겠네요, 진짜. 되게 열심히 보셨군요.

석진: 그리고 제가 아는 사람 중에 한 명은 고등학교 때, 영어 선생님이 되게 안 좋으셨대요.

경화: 안 좋으셨다는 게 무슨 말이죠?

석진: 좀 애들을 많이 때리기도 하고, 약간, 여고였는데, 좀 변태적인 그런 선생님이었대요. 그래서 그 고등학교 시절 때 너무 그 선생님한테 시달렸던 그 후유증 때문에 그 친구는 아직도 영어를 두려워해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되게 말이 안 되는데, 좀 말이 안 되는데, 그 친구는 그 시절의 기억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또 그 선생님이 영어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영어가 좀 두렵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경화: 네. 그분에게는 영어를 그 선생님과 떼어서 생각할 수가 없는 거군요.

석진: 네.

경화: 하필이면.

석진: 네. 하필이면 이제. 저희가 후유증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는데, 다 얘기했죠? 저희가 알고 있는 후유증에 대해서는?

경화: 저희가 직접 겪은 후유증이 별로 없네요?

석진: 네. 맞아요. 근데 뭐, 전쟁 후유증이란 것도 있고.

경화: 아, 맞아요. 그리고 후유증 하면 아까 얘기했듯이, 드라마 후유증처럼 좋은 기억이 남아서 괴롭히는 것도 있을 테고, 또 아까 저희가 말했던 사고 후유증처럼 안 좋은 현상이 계속 일어나는 일도 있겠죠.

석진: 맞아요.

경화: 네.

석진: 여러분의 후유증에 대한 그런 이야기를 저희한테 알려 주세요.

경화: 네.

석진: 근데 경화 씨, (네.) 저 먹을 거에 대해서 후유증이 생긴 거 혹시 아셨나요?

경화: 어떤 후유증이요?

석진: 제가 사천이란 지방에 갔다가 문어를 먹었는데, 장염이 걸린 거예요.

경화: 네.

석진: 그래서 그 이후로 몇 주 동안은 진짜 문어만 봐도 막 겁이 나는 거예요.

경화: 네.

석진: 그런데 그 이후로 또 먹게 되더라고요.

경화: 별로 오래가지 않았군요.

석진: 네. 그렇게 오래 안 갔어요.

경화: 근데 그런 얘기는 되게 많이 들었어요, 진짜. 어떤 음식을 먹어서 배탈이 나거나, 체하면 그 뒤로 그 음식을 잘 안 먹게 된다는.

석진: 아! 그러면 효진 씨가 콩을 안 먹는 것도 이런 후유증 때문일까요?

경화: 그럴 수 있겠죠. 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어제 TV를 보니까 어떤 연예인이 사과를 먹고 눈이 사과처럼 부어올랐던 적이 있대요, 어렸을 때. 모든 사과가 그런 건 아니고, 홍옥이라는 사과의 한 종류만 그런 것 같은데, 사실 확실하지는 않대요. 왜냐하면 그 뒤로 다시 먹기가 너무 두려워서, 그 뒤로 홍옥 사과를 안 먹었대요. 그래서 아직 뭐, 알러지가 있는지, 그런 게 확실하지 않지만 그 후유증, 그 트라우마 때문에 다시는 홍옥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정말 많은 후유증이 있네요.

경화: 네.

석진: 여러분의 후유증도 기다릴게요.

경화: 네.

석진: 그럼,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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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12:00am JST

TTMIK Iyagi #143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오늘은 무엇에 대해서 얘기해 보실 건가요?

경화: 오늘은요. 후유증에 대해서 이야기할 거예요.

석진: 후유증!

경화: 네.

석진: 후유증 하니까, 저는 경화 씨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경화: 아! 왜요?

석진: 한 두 달 전에 경화 씨가 사고를 당하셨잖아요.

경화: 아! 벌써 한 일곱 달 지났어요.

석진: 일곱 달 지났어요?

경화: 네.

석진: 정말 오래됐네요.

경화: 네.

석진: 그런 큰 사고를 겪고 나면 후유증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경화: 맞아요.

석진: 어떤 큰일을 치르고 난 뒤에 생긴 부작용, 그것을 이제 후유증이라고 하는데요. 경화 씨는 혹시 겪고 있는 후유증 있나요? 아니면 전에 겪었던 후유증 있었나요?

경화: 저는 뭐, 특별히 후유증을 겪었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 그냥 지금 무릎이 아직도 아프기 때문에 계속 후유증을 겪고 있죠. 지금.

석진: 그렇군요. 빨리 완쾌됐으면 좋겠습니다.

경화: 네.

석진: 저는 지금은 아닌데, 예전에 사랑니를 뽑았을 때, 좀 후유증이 있었어요.

경화: 어떤 후유증이요?

석진: 의사 선생님께서 사랑니를 뽑기 전에 제 이가, “사랑니가 아주 깊숙이 박혀 있기 때문에 신경을 건들 수도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턱이 마비될 수도 있다.” 그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정말 마비가 왔어요.

경화: 진짜요?

석진: 네. 턱에 엄지손가락만큼 부분이 감각이 없는 거예요.

경화: 얼마 동안이요?

석진: 한 몇 주일 갔던 것 같아요.

경화: 어떡해.

석진: 그런데 신기한 건, 그렇게 마비가 오면 되게 불편할 것 같잖아요.

경화: 네.

석진: 안 불편했어요. 그냥 느낌만 “이상하다.” 그런 느낌이었지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경화: 아, 다행이네요. 하긴 그러니까 사랑니를 마비가 올 줄 알고도 뽑으셨겠죠. 문제가 있으면, 설마 뽑지 않으셨겠죠.

석진: 네. 만약에 “후유증으로 턱이 안 움직인다거나, 발음이 잘 안 된다.” 그러면 제가 무서워서 안 했겠죠. 아무튼 그분 정말 심하게 뽑으셨어요. 정말 아프게 뽑으셨어요. 아직도 생각나요.

경화: 아, 진짜요?

석진: 피를 되게 많이 흘렸었거든요.

경화: 저는 사랑니를 아직 안 뽑아 봐서 무서워요. 뽑을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석진: 잘하는 곳에 가셔서 뽑으세요.

경화: 근데 저희가 지금 몸에 문제가 생기는 후유증에 대해서만 얘기했잖아요.

석진: 네.

경화: 근데 정신적으로도 후유증이 올 수 있잖아요.

석진: 아! 네. 네. 네. 방금 저 한 명 생각났어요.

경화: 오, 진짜요? 뭔데요?

석진: 경화 씨 먼저 얘기하려던 거 아니었어요?

경화: 아니요. 아니요. 그래서 뭐, 예를 들면, 제가 사실 후유증에 시달린 기억이 별로 없어서 인터넷에 사람들은 어떤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나 검색을 해 봤더니, 드라마 후유증이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고요.

석진: 드라마 후유증이요.

경화: 네. 드라마가 끝났는데도 계속 그 드라마가 생각난대요.

석진: 저도 짧게 겪었던 것 같아요.

경화: 뭔데요?

석진: “추노”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정말 제가 그 드라마에 빠져 살았었거든요.

경화: 네.

석진: 근데 정말 한 편도 안 빼고 다 봤어요. 근데 그게 딱 끝나니까, 삶에 이제, 재미가 없는 거예요. 사는 데에.

경화: 아! 그렇겠네요, 진짜. 되게 열심히 보셨군요.

석진: 그리고 제가 아는 사람 중에 한 명은 고등학교 때, 영어 선생님이 되게 안 좋으셨대요.

경화: 안 좋으셨다는 게 무슨 말이죠?

석진: 좀 애들을 많이 때리기도 하고, 약간, 여고였는데, 좀 변태적인 그런 선생님이었대요. 그래서 그 고등학교 시절 때 너무 그 선생님한테 시달렸던 그 후유증 때문에 그 친구는 아직도 영어를 두려워해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되게 말이 안 되는데, 좀 말이 안 되는데, 그 친구는 그 시절의 기억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또 그 선생님이 영어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영어가 좀 두렵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경화: 네. 그분에게는 영어를 그 선생님과 떼어서 생각할 수가 없는 거군요.

석진: 네.

경화: 하필이면.

석진: 네. 하필이면 이제. 저희가 후유증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는데, 다 얘기했죠? 저희가 알고 있는 후유증에 대해서는?

경화: 저희가 직접 겪은 후유증이 별로 없네요?

석진: 네. 맞아요. 근데 뭐, 전쟁 후유증이란 것도 있고.

경화: 아, 맞아요. 그리고 후유증 하면 아까 얘기했듯이, 드라마 후유증처럼 좋은 기억이 남아서 괴롭히는 것도 있을 테고, 또 아까 저희가 말했던 사고 후유증처럼 안 좋은 현상이 계속 일어나는 일도 있겠죠.

석진: 맞아요.

경화: 네.

석진: 여러분의 후유증에 대한 그런 이야기를 저희한테 알려 주세요.

경화: 네.

석진: 근데 경화 씨, (네.) 저 먹을 거에 대해서 후유증이 생긴 거 혹시 아셨나요?

경화: 어떤 후유증이요?

석진: 제가 사천이란 지방에 갔다가 문어를 먹었는데, 장염이 걸린 거예요.

경화: 네.

석진: 그래서 그 이후로 몇 주 동안은 진짜 문어만 봐도 막 겁이 나는 거예요.

경화: 네.

석진: 그런데 그 이후로 또 먹게 되더라고요.

경화: 별로 오래가지 않았군요.

석진: 네. 그렇게 오래 안 갔어요.

경화: 근데 그런 얘기는 되게 많이 들었어요, 진짜. 어떤 음식을 먹어서 배탈이 나거나, 체하면 그 뒤로 그 음식을 잘 안 먹게 된다는.

석진: 아! 그러면 효진 씨가 콩을 안 먹는 것도 이런 후유증 때문일까요?

경화: 그럴 수 있겠죠. 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어제 TV를 보니까 어떤 연예인이 사과를 먹고 눈이 사과처럼 부어올랐던 적이 있대요, 어렸을 때. 모든 사과가 그런 건 아니고, 홍옥이라는 사과의 한 종류만 그런 것 같은데, 사실 확실하지는 않대요. 왜냐하면 그 뒤로 다시 먹기가 너무 두려워서, 그 뒤로 홍옥 사과를 안 먹었대요. 그래서 아직 뭐, 알러지가 있는지, 그런 게 확실하지 않지만 그 후유증, 그 트라우마 때문에 다시는 홍옥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정말 많은 후유증이 있네요.

경화: 네.

석진: 여러분의 후유증도 기다릴게요.

경화: 네.

석진: 그럼,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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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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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15pm JST

In this lesson, we are going to look at the sentence ending “-고 말다.” First of all, please note that this is found more commonly in written Korean than in spoken Korean. “-고 말다”  is used to express how a certain action comes to an end or is completed after going through a series of events. This is similar to the sentence ending “-아/어/여 버리다,” but “-고 말다" tends to be more objective and “-아/어/여 버리다" tends to show how the speakers feel about the situation more actively, in addition to being used more commonly in spoken Korean.


Structure

Verb stem + -고 말다


When you talk about an action in a simple statement and do not provide a lot of background information, using “-고 말다" can be inappropriate. For example, if you want to start a conversation by saying “저 어제 이거 샀어요” (I bought this yesterday), if you say “저 어제 이거 사고 말았어요” instead, you are expecting the listener to already know what kind of situations or previous actions the speaker has gone through before reaching that final state or action.


Examples

1.

잠들다 = to fall asleep

잠들었어요. = I fell asleep.

잠들고 말았어요. = (I was doing other things so I didn’t want to fall asleep but after a while, eventually) I fell asleep.

공부를 하다가 잠들고 말았어요. = I was studying but then I fell asleep.


2.

감기에 걸리다 = to catch a cold

감기에 걸렸어요. = I caught a cold.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요. = I ended up catching a cold.


As you can see in both examples above, the result is somewhat undesirable. This is not always the case and there is usually less negative feeling on the speaker’s side about the situation when using -고 말다 than -아/어/여 버리다.


Sample Sentences

1. 결국 힘이 다 빠지고 말았어요.

= I ended up using all my energy and became exhausted.

(Understood: You made some efforts to continue without being exhausted, but eventually, after a series of actions, you became exhausted.)


2. 이곳도 사막이 되고 말았어요.

= This place has also turned into a desert.

(Understood: The place was not a desert before, but after going through a series of situations, it has eventually become one, to your disappointment.)


3. 너무 어두워서 머리를 벽에 부딪히고 말았어요.

= It was too dark, so I ended up hitting my head against the wall.

(Understood: You were trying not to get hurt and did your best to find your way around things even though the room was very dark, but eventually, you hit your head against the wall.)


4. 범인을 쫓아갔지만 놓치고 말았어요.

= I went after the criminal, but I lost him.

(Understood: You made efforts to go after the criminal and catch him, but eventually, you lost him.)


5. 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말았어요.

= I ended up promising to go.

(Understood: You, perhaps, didn’t want to or weren’t supposed to, but you promised someone that you’d go to a place after some 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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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10pm JST

TTMIK Talk - Interview with A-Prince (Part 2)

Did you enjoy the part 1 of our interview with A-Prince? Here is the 2nd part of the interview! 

If you haven't watched the Part 1, check out this link: http://www.talktomeinkorean.com/shows/a-prince-part1/

Enjoy!


If you haven’t, be sure to check out their official facebook page and twitter here:


https://www.facebook.com/APRINCE.NP

http://twitter.com/APRINCEofficial


This video has been translated into many languages by our awesome translators!

http://talktomeinkorean.com/transl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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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54pm JST

[Ask Hyojin] What does "사나이" mean?

"나는 사나이." Do you remember who said this?
Psy said he's a 사나이 from the famous song, 강남 스타일.
What does 사나이 mean then?

In this Ask Hyojin epsiode, Hyojin explains what 사나이 means.

사나이 basically means a man or a guy, but it emphasizes its mainlyness and masculineness.

Vocabulary and sample sentences introduced in this video :
사나이가 그런 일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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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32pm JST

TTMIK Iyagi #142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네. 이 방송이 나갈 때가 크리스마스예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크리스마스가 성탄절이잖아요.

경화: 네.

석진: 분명히 저희가 “이야기”를 했을 거라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안 했더라고요.

경화: 아, 진짜 신기하네요.

석진: 네. 라면도 얘기했었고, 무서운 영화, 뭐 여러 가지 많이 얘기했었는데, 이걸 빠뜨렸더라고요.

경화: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 했군요.

석진: 네. 그래서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경화: 네. 오빠는 혹시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뭐 특별한 에피소드 있어요?

석진: 보통 크리스마스라고 하면은, 커플들한테 아주 중요한 날일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오랫동안 솔로 생활을 했었고, 그러다 보니까 크리스마스 날에는 그냥 집에서 드라마 보거나, 아니면 식당에서 아주 바쁘게 일했던 기억이 되게 많아요.

경화: 식당에서 바쁘게 일했던 기억이요?

석진: 네.

경화: 부모님 식당이요?

석진: 네.

경화: 아! 성탄절에 더 바쁘죠?

석진: 성탄절도 정말 바쁜데, 크리스마스이브 있잖아요. 바로 그 전날. 그때가 진짜 바빠요.

경화: 아, 그렇군요. 그래서 항상 부모님을 도와 드렸군요. 저는 크리스마스 때, 뭐 아르바이트나 그런 것을 해 본 기억은 없는데, 제 친구가. 왜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때 케익을 먹기 시작했어요.

석진: 케익이요?

경화: 네.

석진: 보통 먹지 않나요?

경화: 크리스마스 때요?

석진: 모르겠어요. 그렇게는 잘 생각을 안 했었는데, 그전에는 잘 안 먹었군요.

경화: 네. 크리스마스 때, 몇 년 전부터 갑자기 사람들이 막 케익을 사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제 친구도 크리스마스 때 케익을 파는 아르바이트를 한 거예요. 휴일에 아르바이트를 하면 더 돈을 많이 받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네. 그래서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많이 팔렸나 봐요.

경화: 네. 많이 팔리긴 했는데, 그만큼 많이 힘들었대요.

석진: 성탄절에 케익을! 생일도 아닌데.

경화: 그러게요. 신기하죠? 그래서, 밖에서 사람들을 호객 행위 하는 것도 해서, 되게 춥고 힘들었었대요.

석진: 음. 그렇구나.

경화: 네. 근데 저도 성탄절 그 당일은 아닌데, 그맘때쯤에 “파리바게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본 적이 있어요.

석진: “파리바게트”! 이제 한국에 있는 빵 가게 이름이죠.

경화: 네. 맞아요. 프랜차이즈 이름인데요. 그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그때 당시에 케익을 사면 귀마개를 줬었어요. 왜, 왜 그렇게 웃으시죠?

석진: 정말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곧 얘기해 드릴게요.

경화: 알겠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석진: 네.

경화: 근데 그 귀마개가 정말 귀여웠어요. 그래서 덩달아 케익도 굉장히 많이 팔렸었거든요. 그래서 다 팔았는데, 그 크리스마스 케익을, 크리스마스가 한참 지나도 팔기에는 좀 그렇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그러니까 이제 남은 케익이나 남은 귀마개를 저희 집으로 다 가져갔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한테 나눠 줬는데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석진: 정리를 참 잘하셨네요. 이제 말씀 드릴게요.

경화: 귀마개에 얽힌 사연을 빨리 들려주세요.

석진: 귀마개는 아니에요. 저도 경화 씨가 팔았던 그런 기념품에 관련된 얘기인데요. “파리바게트”였나? 모르겠어요. 어떤 빵집에서, 제가 산 것도 아니에요. 다른 친구가 사서,

경화: 뭘요? 케익을요?

석진: 네. 케익을 사서 목도리를 받았어요. 걔가 “이 목도리 좋긴 좋은데, 케익을 사면 받을 수 있는 거고. 그렇다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하고 다닐 것 아니에요.”

경화: 맞아요. 맞아요. 다 똑같은 거 하고 다니죠.

석진: 그래서 자기는 하기 싫다고 저한테 주는 거예요.

경화: 그래서 저는 고맙게 받았었죠.

석진: 네. 그 당시 제가 백수였어요. 직업이 없었는데, 그 당시 집에 가면, 동생이 제가 직업이 없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좀 눈치를 주고 했었거든요.

경화: 네.

석진: 그래서 어느 날 제가 그 목도리를 가지고 선물이라고 동생한테 줬어요. 그런데 동생이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제가 평소에 동생한테 그렇게 선물을 준 적이 전혀 없었거든요.

경화: 네. 또 그렇기도 하고, 케익을 사면 받는 것이라는 걸 몰랐군요.

석진: 몰랐어요.

경화: 아! 네. 네.

석진: 그래서 이거 너무 예쁘다고, 어떻게 구했냐고 하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잘 쓰고 다녀라.” 이렇게 얘기를 했었죠.

경화: 네.

석진: 그런데 며칠 지나서, 애가 소리를 지르면서 들어오는 거예요.

경화: 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석진: 자기가 밖에서 그 목도리를 예쁘게 하고, 아는 사람을 만났대요. 아는 사람 만나서 이제, 이 목도리를 또 자랑을 했나 봐요. 그런데 그 친구는 그 목도리가 왠지 눈에 익은 거예요.

경화: 네.

석진: “어? 어디서 많이 봤는데...” 그러면서 “아! 그 케익 사면 주는, 그 목도리 아니냐.”고 그렇게 얘기를 했대요.

경화: 네.

석진: 근데 처음에 제 동생은 “아니야. 이거 우리 오빠가 사 준 거야.” 이렇게 얘길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진짜 그게 기념품인 걸 알았던 거죠. 그래서 너무 창피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경화: 네. 그냥 뭐, 예를 들어서, 그 빵집 앞을 지나다가 그걸 알게 되면 그래도 창피하진 않았을텐데.

석진: 그 자리에서 바로 벗어버리면 되잖아요.

경화: 그 친구한테 이제,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맞으니까 창피했군요.

석진: 네.

경화: 그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생각난 게, 아까 그 받았던 귀마개 있잖아요. 그걸 다 주위 사람들한테 나눠 주고 마지막 남은 한 개를 제가 쓰고 있었어요. 근데 그게 너무 귀여워서 며칠 동안 잘 하고 나갔었는데, 어느 날 친구가 “어? 그거 귀엽다. 나도 해 보자.” 이러면서 귀마개를 가지고 딱 벌릴 때, 너무 세게 벌려서 부러진 거예요. 그래서 저는 며칠 못 썼는데 그걸 부러뜨리니까 너무 미운 거예요. 그런데 뭐, 제가 산 게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었고, 그냥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쩌다 보니까 크리스마스 얘기하다가 케익 이야기까지 왔는데요.

석진: 케익 얘기하다가 기념품 얘기까지 하고.

경화: 네. 그래서 한국에서 좀 특이한 점이 이제, 케익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산다는 거. 그리고 또 커플들이 유난히 크리스마스에 만나고, 또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 없으면 되게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가 되었잖아요. 뭐, 선물, 캐롤, 이런 것 때문에 굉장히 설레는, 그런 시기인데, 이제 짝이 없으면 되게 외로워지는 것 같아요.

석진: 그런데 짝이 없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경화: 진짜요? 왜요?

석진: 제 생각에는 짝이 있으면, 특히 남자는 스트레스를 좀 받을 것 같아요. 특별한 날이잖아요. 성탄절, 크리스마스고, 워낙 이벤트가 많이 열리고, 그리고 여자 같은 경우에는 많이 설레임을 가지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남자 측에서는 “뭔가 특별한 걸 해 줘야 되는데, 뭘 하면 좋아할까?”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요.

경화: 아, 굉장히 부담스럽군요.

석진: 그럴 것 같아요. 남자는.

경화: 오빠 남자인데?

석진: 저는, 저는 괜찮아요.

경화: 오빠는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싶군요.

석진: 네. 저는 이미 계획이 있어요. 계획이 짜여 있는데, 그렇지 못한 남자들한테는 좀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어딜 가든 사람이 워낙 많을테고.

경화: 네. 저는 크리스마스 때, 돌아다니기 싫은 적이 많이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그거예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저도 사실 “아! 그냥 안 나가고 싶다.” 이렇게 생각한 적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석진: 그런데 남자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든 나가고 싶죠?

경화: 사실 당기거나 미뤄서 나가고 싶어요. 그날 말고. 저는 좀 많이 싫어해요, 사람 많은 곳을. 아니면 사람이 없을 것 같은 곳 있잖아요. “그런 날은 사람들이 잘 안 갈 것 같다.” 이런 곳에 가요.

석진: 그게 좋은 것 같아요. 네. 지금까지 저희가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습니다.

경화: 네. 아마 뭐, 교회나 성당 다니시는 분들은 크리스마스에 당연히 교회나 성당을 가시겠고, 아닌 분들은, 아마 다른 나라는 “크리스마스”와 “커플”이 그렇게 연관이 많이 되지는 않는다고 들었는데, 만약에 기독교나 천주교가 아니면 크리스마스에 주로 뭘 하시는지 궁금해요.

석진: 성탄절 안 쉬는 나라도 있어요.

경화: 맞아요. 일본도 안 쉬고, 그렇죠.

석진: 중국도 안 쉬지 않나요?

경화: 아, 그래요? 잘 모르겠어요.

석진: 그럴 거예요.

경화: 네. 그러니까 꼭 알려 주세요.

석진: 네. 기다릴게요.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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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TTMIK Iyagi #142 - PDF

경화: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경화 씨.

경화: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경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네. 이 방송이 나갈 때가 크리스마스예요.

경화: 아! 그렇군요!

석진: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크리스마스가 성탄절이잖아요.

경화: 네.

석진: 분명히 저희가 “이야기”를 했을 거라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안 했더라고요.

경화: 아, 진짜 신기하네요.

석진: 네. 라면도 얘기했었고, 무서운 영화, 뭐 여러 가지 많이 얘기했었는데, 이걸 빠뜨렸더라고요.

경화: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 했군요.

석진: 네. 그래서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경화: 네. 오빠는 혹시 크리스마스에 있었던 뭐 특별한 에피소드 있어요?

석진: 보통 크리스마스라고 하면은, 커플들한테 아주 중요한 날일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오랫동안 솔로 생활을 했었고, 그러다 보니까 크리스마스 날에는 그냥 집에서 드라마 보거나, 아니면 식당에서 아주 바쁘게 일했던 기억이 되게 많아요.

경화: 식당에서 바쁘게 일했던 기억이요?

석진: 네.

경화: 부모님 식당이요?

석진: 네.

경화: 아! 성탄절에 더 바쁘죠?

석진: 성탄절도 정말 바쁜데, 크리스마스이브 있잖아요. 바로 그 전날. 그때가 진짜 바빠요.

경화: 아, 그렇군요. 그래서 항상 부모님을 도와 드렸군요. 저는 크리스마스 때, 뭐 아르바이트나 그런 것을 해 본 기억은 없는데, 제 친구가. 왜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때 케익을 먹기 시작했어요.

석진: 케익이요?

경화: 네.

석진: 보통 먹지 않나요?

경화: 크리스마스 때요?

석진: 모르겠어요. 그렇게는 잘 생각을 안 했었는데, 그전에는 잘 안 먹었군요.

경화: 네. 크리스마스 때, 몇 년 전부터 갑자기 사람들이 막 케익을 사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제 친구도 크리스마스 때 케익을 파는 아르바이트를 한 거예요. 휴일에 아르바이트를 하면 더 돈을 많이 받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네. 그래서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석진: 많이 팔렸나 봐요.

경화: 네. 많이 팔리긴 했는데, 그만큼 많이 힘들었대요.

석진: 성탄절에 케익을! 생일도 아닌데.

경화: 그러게요. 신기하죠? 그래서, 밖에서 사람들을 호객 행위 하는 것도 해서, 되게 춥고 힘들었었대요.

석진: 음. 그렇구나.

경화: 네. 근데 저도 성탄절 그 당일은 아닌데, 그맘때쯤에 “파리바게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본 적이 있어요.

석진: “파리바게트”! 이제 한국에 있는 빵 가게 이름이죠.

경화: 네. 맞아요. 프랜차이즈 이름인데요. 그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그때 당시에 케익을 사면 귀마개를 줬었어요. 왜, 왜 그렇게 웃으시죠?

석진: 정말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곧 얘기해 드릴게요.

경화: 알겠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석진: 네.

경화: 근데 그 귀마개가 정말 귀여웠어요. 그래서 덩달아 케익도 굉장히 많이 팔렸었거든요. 그래서 다 팔았는데, 그 크리스마스 케익을, 크리스마스가 한참 지나도 팔기에는 좀 그렇잖아요.

석진: 그렇죠.

경화: 그러니까 이제 남은 케익이나 남은 귀마개를 저희 집으로 다 가져갔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한테 나눠 줬는데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석진: 정리를 참 잘하셨네요. 이제 말씀 드릴게요.

경화: 귀마개에 얽힌 사연을 빨리 들려주세요.

석진: 귀마개는 아니에요. 저도 경화 씨가 팔았던 그런 기념품에 관련된 얘기인데요. “파리바게트”였나? 모르겠어요. 어떤 빵집에서, 제가 산 것도 아니에요. 다른 친구가 사서,

경화: 뭘요? 케익을요?

석진: 네. 케익을 사서 목도리를 받았어요. 걔가 “이 목도리 좋긴 좋은데, 케익을 사면 받을 수 있는 거고. 그렇다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하고 다닐 것 아니에요.”

경화: 맞아요. 맞아요. 다 똑같은 거 하고 다니죠.

석진: 그래서 자기는 하기 싫다고 저한테 주는 거예요.

경화: 그래서 저는 고맙게 받았었죠.

석진: 네. 그 당시 제가 백수였어요. 직업이 없었는데, 그 당시 집에 가면, 동생이 제가 직업이 없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좀 눈치를 주고 했었거든요.

경화: 네.

석진: 그래서 어느 날 제가 그 목도리를 가지고 선물이라고 동생한테 줬어요. 그런데 동생이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제가 평소에 동생한테 그렇게 선물을 준 적이 전혀 없었거든요.

경화: 네. 또 그렇기도 하고, 케익을 사면 받는 것이라는 걸 몰랐군요.

석진: 몰랐어요.

경화: 아! 네. 네.

석진: 그래서 이거 너무 예쁘다고, 어떻게 구했냐고 하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잘 쓰고 다녀라.” 이렇게 얘기를 했었죠.

경화: 네.

석진: 그런데 며칠 지나서, 애가 소리를 지르면서 들어오는 거예요.

경화: 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석진: 자기가 밖에서 그 목도리를 예쁘게 하고, 아는 사람을 만났대요. 아는 사람 만나서 이제, 이 목도리를 또 자랑을 했나 봐요. 그런데 그 친구는 그 목도리가 왠지 눈에 익은 거예요.

경화: 네.

석진: “어? 어디서 많이 봤는데...” 그러면서 “아! 그 케익 사면 주는, 그 목도리 아니냐.”고 그렇게 얘기를 했대요.

경화: 네.

석진: 근데 처음에 제 동생은 “아니야. 이거 우리 오빠가 사 준 거야.” 이렇게 얘길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진짜 그게 기념품인 걸 알았던 거죠. 그래서 너무 창피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경화: 네. 그냥 뭐, 예를 들어서, 그 빵집 앞을 지나다가 그걸 알게 되면 그래도 창피하진 않았을텐데.

석진: 그 자리에서 바로 벗어버리면 되잖아요.

경화: 그 친구한테 이제,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맞으니까 창피했군요.

석진: 네.

경화: 그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생각난 게, 아까 그 받았던 귀마개 있잖아요. 그걸 다 주위 사람들한테 나눠 주고 마지막 남은 한 개를 제가 쓰고 있었어요. 근데 그게 너무 귀여워서 며칠 동안 잘 하고 나갔었는데, 어느 날 친구가 “어? 그거 귀엽다. 나도 해 보자.” 이러면서 귀마개를 가지고 딱 벌릴 때, 너무 세게 벌려서 부러진 거예요. 그래서 저는 며칠 못 썼는데 그걸 부러뜨리니까 너무 미운 거예요. 그런데 뭐, 제가 산 게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었고, 그냥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쩌다 보니까 크리스마스 얘기하다가 케익 이야기까지 왔는데요.

석진: 케익 얘기하다가 기념품 얘기까지 하고.

경화: 네. 그래서 한국에서 좀 특이한 점이 이제, 케익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산다는 거. 그리고 또 커플들이 유난히 크리스마스에 만나고, 또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 없으면 되게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가 되었잖아요. 뭐, 선물, 캐롤, 이런 것 때문에 굉장히 설레는, 그런 시기인데, 이제 짝이 없으면 되게 외로워지는 것 같아요.

석진: 그런데 짝이 없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경화: 진짜요? 왜요?

석진: 제 생각에는 짝이 있으면, 특히 남자는 스트레스를 좀 받을 것 같아요. 특별한 날이잖아요. 성탄절, 크리스마스고, 워낙 이벤트가 많이 열리고, 그리고 여자 같은 경우에는 많이 설레임을 가지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남자 측에서는 “뭔가 특별한 걸 해 줘야 되는데, 뭘 하면 좋아할까?”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요.

경화: 아, 굉장히 부담스럽군요.

석진: 그럴 것 같아요. 남자는.

경화: 오빠 남자인데?

석진: 저는, 저는 괜찮아요.

경화: 오빠는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싶군요.

석진: 네. 저는 이미 계획이 있어요. 계획이 짜여 있는데, 그렇지 못한 남자들한테는 좀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어딜 가든 사람이 워낙 많을테고.

경화: 네. 저는 크리스마스 때, 돌아다니기 싫은 적이 많이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그거예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저도 사실 “아! 그냥 안 나가고 싶다.” 이렇게 생각한 적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석진: 그런데 남자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든 나가고 싶죠?

경화: 사실 당기거나 미뤄서 나가고 싶어요. 그날 말고. 저는 좀 많이 싫어해요, 사람 많은 곳을. 아니면 사람이 없을 것 같은 곳 있잖아요. “그런 날은 사람들이 잘 안 갈 것 같다.” 이런 곳에 가요.

석진: 그게 좋은 것 같아요. 네. 지금까지 저희가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습니다.

경화: 네. 아마 뭐, 교회나 성당 다니시는 분들은 크리스마스에 당연히 교회나 성당을 가시겠고, 아닌 분들은, 아마 다른 나라는 “크리스마스”와 “커플”이 그렇게 연관이 많이 되지는 않는다고 들었는데, 만약에 기독교나 천주교가 아니면 크리스마스에 주로 뭘 하시는지 궁금해요.

석진: 성탄절 안 쉬는 나라도 있어요.

경화: 맞아요. 일본도 안 쉬고, 그렇죠.

석진: 중국도 안 쉬지 않나요?

경화: 아, 그래요? 잘 모르겠어요.

석진: 그럴 거예요.

경화: 네. 그러니까 꼭 알려 주세요.

석진: 네. 기다릴게요. 안녕히 계세요.

경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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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12:00am JST

Advanced Korean Lesson (고급 레슨) / 상상초월, 타는 곳, 한국 속담

Hello everyone! Welcome back. Our curriculum for the grammar lessons cover a wide range of difficulty levels, and we have the series “Iyagi” in which you can listen to natural Korean conversations between two people in %100 Korean. But there has been a consistent demand for more advanced level material, so we have prepared this series for you. Since this series is for advanced learners, everything in this series is going to be in Korean.

안녕하세요! TalkToMeInKorean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미 한국어를 오래 공부하셔서, 조금 더 어려운 내용을 통해 고급 어휘와 표현을 배우고 싶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시리즈를 통해서, 고급 어휘, 한국 속담이나 명언, 그리고 생활 속에서 간판이나 광고에서 볼 수 있는 한국어 표현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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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44am JST

[Ask Hyojin] What does "아깝다" mean?

Do you know what 아깝다 means?

아깝다 can be translated in many different ways depending on the situation
examples of situation in which this word can be used

1) 돈이 아깝다 = it's not worth the money. i wasted the money. money down the drain
2) 시간이 아깝다 = it's not worth the time. I wasted the time
3) 아깝게 졌을 때 = so close. close call, almost got it
4) 연인을 보고 "여자가 아깝네." - she can do better. she's (way) out of his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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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51p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