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o Me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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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Iyagi #90

효진: 안녕하세요. Talk To Me In Korean의 이야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안녕하세요. 진석진입니다.

효진: 안녕하세요. 안효진입니다.

석진: 효진 씨, 평소에 라면 많이 드세요?

효진: 엄청 많이 먹어요.

석진: 진짜요? 그래서 제가 오늘 주제를 라면으로 정해 봤습니다.

효진: 저 라면 진짜 좋아해요, 오빠.

석진: 네. 효진 씨가 라면에 대해서 할 말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효진: 할 말은 별로 없는데요. 그냥 좋아해요. 컵라면도 좋아하고, 짜장 라면도 좋아하고.

석진: 짜장 라면?

효진: 네. 짜장 라면이 뭔지 아시잖아요.

석진: 네. 네. 시중에 컵라면 형식으로 나온 거죠.

효진: 컵라면도 있고 끓여 먹는 것도 있죠.

석진: 네, 맞아요. 그래서 오늘 그런 라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고, 한국에는 어떤 종류의 라면이 있는지 여러분에게 알려 드릴 거예요.

효진: 오빠 근데 진짜 한국 사람들은 라면 없으면 어떻게 살지 모르겠어요.

석진: 정말 라면이 없으면, 콘플레이크 먹고 살까요?

효진: 그거랑 너무 다른 것 같아요.

석진: 네. 아무튼 저희가 살아가는데, 저희 생활에 있어서, 라면을 빼면 정말 생각할 수가 없어요.

효진: 그죠. 라면은 일단 요리하기가 굉장히 쉽잖아요. (네, 맞아요.) 요리하기 쉽고, 어떤 사람은 요리라고 안 부를 거예요. (맞아요. 맞아요.) 그냥 만들기 쉽고, 맛있고, 한국인들이 또 맵고, 이런 거 좋아하잖아요. (네, 맞아요.) 매콤하면서 따뜻하고, 김치랑 잘 어울리고.

석진: 그래서 라면을 먹을 때 저희는 김치랑 많이 먹죠.

효진: 그죠. 김치랑 많이 먹고. 라면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요, 오빠.

석진: 맞아요. 그래서 우리 대표적인 라면 몇 개씩 집어서 한번 소개를 해 볼까요?

효진: 저는 이 라면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경은 언니가 굉장히 좋아하는 라면이고, 한국에서 아마 가장 인기가 있는 라면 중 하나일 것 같아요. 뭔지 아세요?

석진: “신라면?”

효진: 네. “신라면.”

석진: 저도 별로 안 좋아해요.

효진: 저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되게 인기가 많더라고요. 굉장히 맵잖아요.

석진: 네. 정말 매운 맛으로 되게 유명하죠.

효진: “신라면”의 “신”이 맵다는 뜻이잖아요.

석진: 매울 “신”자.

효진: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

석진: “너구리!”

효진: “너구리” 진짜 맛있어요.

석진: “너구리”는 면발이 되게 두껍죠.

효진: 네. 오빠가 좋아하는 라면은 뭐예요?

석진: 저는 “삼양라면” 좋아해요.

효진: 아, 진짜요?

석진: 네. 네. 어렸을 때 많이 먹어서, 네, 되게 그 맛에 익숙해졌어요.

효진: 저 또 좋아하는 라면 있어요. “오징어 짬뽕.”

석진: 그건 너무 짜지 않아요?

효진: 아니요. 진짜 너무 맛있어요. “오짬!”

석진: “오짬!” 줄여서 “오짬”이라고 하죠?

효진: 네. “오짬” 진짜 맛있어요.

석진: “오징어 짬뽕?”

효진: 네. 그리고 아까 말한 짜장 라면 종류도 굉장히 좋아하고요, 저는.

석진: 저 군대있을 때, 음식을 사고 싶어도 종류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짜장면도 많지 않았고, 그랬었는데, 제가 만약에 “친구랑 화해하고 싶다.”, “어떤 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럴 때면 짜장 라면을 사 줬어요.

효진: 왜요?

석진: 너무 귀했어요. 그때는. (아! 진짜요?) 네. 네. 그래서 그때 그냥 짜장 라면, "짜파게티?" 그런 게 있었고, 약간 매운 맛 “사천 짜장”이 있고, (아! 맞아요.) “사천 짜장”이 약간 더 비쌌어요. “사천 짜장”을 사 주면 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효진: 슬프네요. 군대 얘기는 항상.

석진: 아이고, 그러네요.

효진: 저도 "짜파게티" 이런 거 되게 좋아하는데 국물이 없죠? 라면과 다르게. (네, 맞아요.) 그리고 또 다른 종류들이 뭐가 있냐면 “비빔면” 이런 것도 있고요, 오빠.

석진: 저 완전 좋아해요. (아, 진짜요?) 여름에는 “비빔면”을 꼭 먹어야 돼요.

효진: 저는 별로 맛이 없더라고요.

석진: 제가 한 걸 먹으면 아마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효진: 한번 해 주세요, 다음에.

석진: 나중에.

효진: 그리고 또 오빠, 스파게티 이런 것도 라면처럼 나오잖아요.

석진: 네, 맞아요. 쉽게 만들 수 있어요.

효진: 네, 맞아요. 그리고 요새 라면을 이야기하는데 이 라면들을 빼놓을 수 없죠.

석진: 라면 계에 뭔가 큰 변화가 오고 있어요.

효진: 맞아요. 오빠, 보통 라면 하면 국물이 빨간색이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매운 것의 상징. (맞아요.) 빨간색인데 요새는 하얀 국물 라면들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석진: 네, 요새 너무 유행이에요, 이게. (네, 맞아요.) 그래서 라면 회사마다 그런 하얀 국물이 있는 라면을 대표 라면으로 밀고 있어요.

효진: 근데 하얀 국물 라면인데, 매콤해요.

석진: 네. 저 오늘 아침에도 먹고 왔어요.

효진: 아침에 라면을 먹었다고요?

석진: 너무 배가 고파서요.

효진: 어제 술 드셨나요?

석진: 아니에요.

효진: 보통 술 마시고 다음날 라면 많이 먹잖아요. 어떤 연예인이 라면 콘테스트에서 닭고기를 사용해서, 그리고 또 고추를 사용해서,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을 낸 라면을 만들어서, 1등을 했나요? (1등 했어요. 우승했어요.) 1등을 했는데, 그걸 이제 라면 회사에서 라면으로 만들어서 판매를 했는데, 그게 “꼬꼬면”이죠, 오빠.

석진: 네. 처음에는 없어서 못 샀어요.

효진: 그죠. 정말 편의점에 가면, 없어요. 진짜 사기 힘들었는데 요새는 그래도 많이 만들어서 사기 쉬운데, “꼬꼬”가 오빠, 닭이 우는 울음소리잖아요.

석진: 네. “꼬꼬댁 꼬꼬꼬꼬” 이러잖아요.

효진: 그래서 “꼬꼬면”이라고 하는데, “꼬꼬면” 이후로 “나가사끼 짬뽕.”

석진: 오늘 아침에 저 “나가사끼 짬뽕” 먹고 왔어요.

효진: 그리고 또 요새 뭐 있죠?

석진: 다른 회사에서 “기스면”이라고 또 만들었는데 “기스면”은 그렇게 맛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효진: 저는 아직 안 먹어 봐서 모르겠어요.

석진: 저도 아직 안 먹어 봤어요.

효진: 저는 “꼬꼬면” 진짜 좋아해요.

석진: 네.

효진: 되게 맛있더라고요.

석진: 그리고 이렇게 이제 인스턴트 라면 말고, 홍대나 그런 시내에 가면 일본식 라면, (아! 맞아요.) 그런 라면 전문점에서 파는 그 라면도 먹을 수 있잖아요.

효진: 네. 우리나라에서는 라면이 인스턴트 음식이지만 일본에서는 정말 우리나라에서 국수 먹듯이, 요리를 해서 먹는 그런 음식이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일본 음식 전문점에서, 일본 라면 전문점들이 되게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해요.

석진: 아, 일본식 라면을 별로 안 좋아해요?

효진: 네.

석진: 아, 그렇구나. 저는 얼마 전에 말레이시아 갔다가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식 라면을 먹어 봤어요.

효진: 오, 중국에도 라면이 있어요?

석진: 네. 있더라고요. 그게 이제 일본식 라면처럼 직접 이제 면을 뽑아서, 국물을 내서, 이렇게 먹는 형식인데 일본 라면하고는 많이 달랐어요, 맛이. 국물이 더 깨끗하고, 느끼한 게 별로 없었어요.

효진: 아, 그렇구나. 일본 라면은 약간 느끼한 감이 있죠. 한국 사람들 입맛에는. (맞아요.) 한국인들한테는 라면은 뭔가 얼큰하고 개운하고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우리 해외여행 갈 때 컵라면 갖고 가시는 분들 많잖아요.

석진: 꼭 가져가요.

효진: 오빠는 꼭 가져가나요?

석진: 그런 사람 많이 봤어요.

효진: 아, 맞아요.

석진: 네, 지금까지 저희가 라면에 대해서 얘기해 봤는데요.

효진: 배고파져요, 오빠.

석진: 네. 아마 이 방송, 이 팟캐스트를 저녁에 들으시는 분이 있으면 정말 라면 먹고 싶은 생각이 막 날 것 같아요. (맞아요.) 그렇다고 너무 밤 늦게 드시지 마시고요.

효진: 네, 라면 밤에 먹고 자면 얼굴 부어요.

석진: 네. 그 다음 날 눈을 뜰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럼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 라면이 인기가 있고, 주로 어떤 라면을 즐겨 먹는지.

효진: 네. 한국 라면도 요새는 해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더라고요.

석진: 네, 맞아요.

효진: 한번 드셔 보셨는지, 소감은 어떤지, 꼭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석진: 네. 어디에서요?

효진: TalkToMeInKorean에 오셔서 남겨 주세요.

석진: 그럼 저희는 다음 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효진: 안녕.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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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9p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