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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 - [Ask Hyojin] What's the meaning of 갔다와요?

In this episode of "Ask Hyojin", Hyojin explains what the meaning of "갔다와요" is.

갔다와요 literally means "go and come back." You say this when someone is leaving and you know that person is coming back. In English, people don't really say "go and come back" so, it can be translated into "Have fun" or "Be careful" or even "See you."

Direct download: ask-hyojin-11.mp4
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TTMIK Iyagi #123 - PDF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네.

석진: 효진 씨가 선수 쳤네요.

효진: 네. 오늘은 다르게...

석진: 효진 씨, (네) 런던 올림픽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요.

효진: 네. 맞아요.

석진: 그래서 저 요즘...

효진: 밤잠을 못 이루시는군요.

석진: 네.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요.

효진: 아, 정말요? 오빠는 무슨 종목 제일 재밌게 보고 있어요?

석진: 요즘은 유도.

효진: 아, 유도요.

석진: 재밌게 보고 있어요.

효진: 그래요?

석진: 효진 씨는 제가 생각하기에 축구 재밌게 보고 있을 것 같은데.

효진: 축구 아니면 사실 잘 안 봐요.

석진: 그래요? 원래 올림픽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효진: 보면 보는데 요새 별로 TV 볼 시간이 없어요, 제가.

석진: 그래요?

효진: 네. 그래서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석진: 그러면 우리나라가 올림픽에 나가면 어느 종목에 강한지 알고 계세요?

효진: 그 정도는 알죠.

석진: 뭐에 강해요?

효진: 일단 양궁.

석진: 양궁.

효진: 양궁은 진짜 엄청 잘하잖아요.

석진: 흔히 양궁을 메달밭이라고 하는데요.

효진: 메달밭. 밭 있잖아요. 곡식을 기르는.

석진: 씨를 뿌리고 곡식을 거두는 그런 밭인데. 우리나라가 양궁 종목에 출전하면 너무 잘해서 이제 메달을 다 가지고 온다고...

효진: 메달밭이라고 하죠.

석진: 그래서 메달밭이라고 하는데, 그 양궁하고, 또 뭐가 있죠?

효진: 그리고 동계 올림픽 때, 스피드 스케이팅.

석진: 스피드 스케이팅.

효진: 네. 엄청 잘하잖아요. 이것도.

석진: 그것도 잘하고, 쇼트트랙도 잘하고.

효진: 쇼트트랙! 그 빙상에 좀 강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석진: 맞아요. 그리고 또 우리나라가 태권도!

효진: 종주국이잖아요.

석진: 맞아요. 그래서 이번 올림픽 때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많이 따고 올 거라고 예상 많이 하고 있어요.

효진: 그래요. 근데 오빠 이번 올림픽에, 좀 저는 TV로 잘 못 보고 있는데, 페이스북이나 인터넷으로 올라오는 거 보면 가끔 불평하는 목소리도 좀 있어요.

석진: 맞아요. 좀 안타까운 사연들이 좀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효진: 어떤 일들이 있죠? 저는 사실 하나밖에 모르겠거든요?

석진: 어떤 거요?

효진: 가장 유명했죠?

석진: 말씀해 주세요.

효진: 그 얼마 전에 박태환 선수가, 수영 선수죠, 박태환 선수가 400미터에 출전을 했는데, 거기서 오심 때문에 실격을 처음에 당하고, 그 다음에 이의를 신청을 했는데 그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져서 결승에 극적으로 올라가게 되는 그런 사건이랄까? 그런 게 있었잖아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처음에 저는 실격당했다고 해서, 이번에는 “메달을 못 따겠구나.”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또 뉴스를 보니까 또 출전을 했어요.

효진: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무리 억울한 심판 판정이 있어도, 보통 그렇게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경우를 저는 본 적이 거의 없거든요. 거의 보통 한 번 심판 판정이 내려지면 아무리 나중에 심판이 “내가 잘못했다.” 인정을 해도 그게 번복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근데 이번에는 번복이 돼서 결승에 진출하게 돼서 저는 신기했어요.

석진: 그런데 그 외국에 있는 뉴스 아나운서들도, 그 사람들이 얘기하기에 한 열두 번을 돌려서 봤는데 박태환이 따로 실수한 게 없었대요.

효진: 그죠. 만약에 결승 진출 못 하고 그대로 실격당했으면 박태환 선수나 우리나라 국민들 입장에선 너무 억울했을 그런 판정이었죠.

석진: 맞아요. 맞아요. 제가 몇 가지 또 안타까운 사연들을 이제 모아 봤는데요. 유도 경기였어요. 유도가 다 끝나고 심판이 나중에 이제, 어느 팀이 이겼는지 깃발을 들어요. 그때 우리나라 선수하고 일본 선수하고 같이 유도 경기를 했었는데, 우리나라 선수가 파란색, 일본 선수가 하얀색이었어요. 그래서 심판이 마지막에 파란색 깃발을 세 명이 다 들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어떤 사람이 심판진들을 부르는 거예요. 뭔가 항의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그 심판들이 다시 하얀색 깃발을 딱 들었어요.

효진: 어이가 없죠.

석진: 판정을 번복한 거죠.

효진: 그래서 어떻게 됐죠?

석진: 그래서 결국 우리나라 선수는 그 준결승에서 탈락해서 동메달 결정전에 나가고, 그 일본 선수는 결승전에 진출했죠. 그런데 재밌는 거는 그 일본 선수가 되게 미안해했어요.

효진: 되게 양심적인 좋은 선수였나 봐요.

석진: 네.

효진: 되게 그런 상황에 처하면 정말 아무래도 자기 나라 선수를 응원하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되게 억울하고 기분이 나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운동 경기를 보다 보면. (그렇죠.) 그런 오심 때문에, 오심 혹은 또 다른 이유들로 사람들이 되게 억울해하는 경우가 있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까, 어떨 때는 심판이 잘못을 해도 이해가 가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또 어떤 경우에는 너무 한 팀이나, 한 선수만 편을 눈에 띄게 들어 주면 되게 심판이 얄밉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

석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나간 선수들이다 보니까. 저희는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 선수를 계속 응원하게 되고. 그런데 좀 중요한 거는 열심히 하는 거지, 꼭 금메달을 따고 와야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효진: 맞아요. 우리나라에서 많이 지적을 하는 부분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금메달이 아니면 별로 크게 안 기뻐하는 것 같아요. 되게 저는 생각을 해 보면은 은메달이나 동메달도 정말 전 세계에서 2위, 3위를 했단 얘기잖아요.

석진: 맞아요.

효진: 엄청 대단한 거고, 설사 메달을 못 땄더라도 정말 그 나라에서 국가 대표로 뽑히기까지도 엄청난 경쟁이 있었을 거고, 올림픽에 출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인데, 되게 메달, 특히 “금메달만 너무 환영을 해 주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실제로 그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한국에서는.

석진: 그런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효진: 맞아요. 메달도 메달이지만,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냥 축제로 생각해도 저는 괜찮을 것 같아요.

석진: 네, 맞아요. 아무튼 이번 올림픽에 나간 우리나라 선수들이나 전 세계 선수들이 다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고, 비록 금메달을 못 따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 분들을 응원해 주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효진: 맞아요.

석진: 그런데 재밌는 거 하나는, 선수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은메달을 따는 것보다 동메달을 따는 게 그 만족도가 더 높대요.

효진: 근데 어떤 건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석진: 왜요?

효진: 왜냐하면 은메달을 따는 선수들은 금메달을 목표로 했을 거 아니에요. 물론 동메달을 딴 선수도 금메달을 목표로 했겠지만, 좀 더 은메달을 딴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더 높은 사람이고, 동메달은 약간 순위권 안에 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그 중에 경쟁을 해서 동메달을 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은메달을 딴 선수들은 안타깝게 작은 점수 차로 아마 금메달을 놓쳤을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좀 더 안타까움이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 생각에는.

석진: 그렇군요. 제가 들었을 때는 보통 경기들이, 단체로 하는 경기도 있겠지만, 뭐 유도나, 펜싱처럼 한 사람, 한 사람씩 경기를 하고 (아, 그렇군요.) 그런 형식도 있잖아요. 그런 형식에서 은메달은 결국 져서 은메달을 따는 거잖아요.

효진: 그러네요.

석진: 그리고 동메달은...

효진: 3, 4위전에서 이겨서 (맞죠.) 동메달을 따는 거니까.

석진: 네.

효진: 되게 일리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석진: 결국 이겨서 따는 거니까 은메달보다는 더 만족도가 있다는 얘기죠.

효진: 되게 재밌네요.

석진: 아무튼 저희가 올림픽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습니다.

효진: 오빠, 올림픽 보는 것도 좋은데 잠도 좀 주무세요.

석진: 근데 말처럼 그게 쉽지 않아요.

효진: 그건 그래요. 재밌는 경기가 있고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가 있으면 또 보고 싶게 되잖아요.

석진: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

효진: 힘들어요? 그렇다고 일하면서 자면 안 돼요. 오빠.

석진: 네. 안 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효진: 그러면은, 오빠.

석진: 이제 정리할게요. 올림픽에 나간 선수들 다들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고요.

효진: 네. 부상 안 당하고 즐겁게 즐기고 왔으면 좋겠어요.

석진: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는지도 알려 주세요.

효진: 저는 또 궁금한 게 다른 나라에서 각 나라별로 인기가 있는 종목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것도 코멘트로 꼭 남겨 주세요.

석진: 그럼 저희는 다음 이야기 에피소드에서 뵙겠습니다.

효진: 안녕!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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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PDF -- posted at: 11:14am JST

TTMIK Iyagi #123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오빠.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네.

석진: 효진 씨가 선수 쳤네요.

효진: 네. 오늘은 다르게...

석진: 효진 씨, (네) 런던 올림픽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요.

효진: 네. 맞아요.

석진: 그래서 저 요즘...

효진: 밤잠을 못 이루시는군요.

석진: 네.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요.

효진: 아, 정말요? 오빠는 무슨 종목 제일 재밌게 보고 있어요?

석진: 요즘은 유도.

효진: 아, 유도요.

석진: 재밌게 보고 있어요.

효진: 그래요?

석진: 효진 씨는 제가 생각하기에 축구 재밌게 보고 있을 것 같은데.

효진: 축구 아니면 사실 잘 안 봐요.

석진: 그래요? 원래 올림픽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효진: 보면 보는데 요새 별로 TV 볼 시간이 없어요, 제가.

석진: 그래요?

효진: 네. 그래서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석진: 그러면 우리나라가 올림픽에 나가면 어느 종목에 강한지 알고 계세요?

효진: 그 정도는 알죠.

석진: 뭐에 강해요?

효진: 일단 양궁.

석진: 양궁.

효진: 양궁은 진짜 엄청 잘하잖아요.

석진: 흔히 양궁을 메달밭이라고 하는데요.

효진: 메달밭. 밭 있잖아요. 곡식을 기르는.

석진: 씨를 뿌리고 곡식을 거두는 그런 밭인데. 우리나라가 양궁 종목에 출전하면 너무 잘해서 이제 메달을 다 가지고 온다고...

효진: 메달밭이라고 하죠.

석진: 그래서 메달밭이라고 하는데, 그 양궁하고, 또 뭐가 있죠?

효진: 그리고 동계 올림픽 때, 스피드 스케이팅.

석진: 스피드 스케이팅.

효진: 네. 엄청 잘하잖아요. 이것도.

석진: 그것도 잘하고, 쇼트트랙도 잘하고.

효진: 쇼트트랙! 그 빙상에 좀 강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석진: 맞아요. 그리고 또 우리나라가 태권도!

효진: 종주국이잖아요.

석진: 맞아요. 그래서 이번 올림픽 때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많이 따고 올 거라고 예상 많이 하고 있어요.

효진: 그래요. 근데 오빠 이번 올림픽에, 좀 저는 TV로 잘 못 보고 있는데, 페이스북이나 인터넷으로 올라오는 거 보면 가끔 불평하는 목소리도 좀 있어요.

석진: 맞아요. 좀 안타까운 사연들이 좀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효진: 어떤 일들이 있죠? 저는 사실 하나밖에 모르겠거든요?

석진: 어떤 거요?

효진: 가장 유명했죠?

석진: 말씀해 주세요.

효진: 그 얼마 전에 박태환 선수가, 수영 선수죠, 박태환 선수가 400미터에 출전을 했는데, 거기서 오심 때문에 실격을 처음에 당하고, 그 다음에 이의를 신청을 했는데 그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져서 결승에 극적으로 올라가게 되는 그런 사건이랄까? 그런 게 있었잖아요.

석진: 맞아요. 맞아요. 처음에 저는 실격당했다고 해서, 이번에는 “메달을 못 따겠구나.”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또 뉴스를 보니까 또 출전을 했어요.

효진: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무리 억울한 심판 판정이 있어도, 보통 그렇게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경우를 저는 본 적이 거의 없거든요. 거의 보통 한 번 심판 판정이 내려지면 아무리 나중에 심판이 “내가 잘못했다.” 인정을 해도 그게 번복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근데 이번에는 번복이 돼서 결승에 진출하게 돼서 저는 신기했어요.

석진: 그런데 그 외국에 있는 뉴스 아나운서들도, 그 사람들이 얘기하기에 한 열두 번을 돌려서 봤는데 박태환이 따로 실수한 게 없었대요.

효진: 그죠. 만약에 결승 진출 못 하고 그대로 실격당했으면 박태환 선수나 우리나라 국민들 입장에선 너무 억울했을 그런 판정이었죠.

석진: 맞아요. 맞아요. 제가 몇 가지 또 안타까운 사연들을 이제 모아 봤는데요. 유도 경기였어요. 유도가 다 끝나고 심판이 나중에 이제, 어느 팀이 이겼는지 깃발을 들어요. 그때 우리나라 선수하고 일본 선수하고 같이 유도 경기를 했었는데, 우리나라 선수가 파란색, 일본 선수가 하얀색이었어요. 그래서 심판이 마지막에 파란색 깃발을 세 명이 다 들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어떤 사람이 심판진들을 부르는 거예요. 뭔가 항의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그 심판들이 다시 하얀색 깃발을 딱 들었어요.

효진: 어이가 없죠.

석진: 판정을 번복한 거죠.

효진: 그래서 어떻게 됐죠?

석진: 그래서 결국 우리나라 선수는 그 준결승에서 탈락해서 동메달 결정전에 나가고, 그 일본 선수는 결승전에 진출했죠. 그런데 재밌는 거는 그 일본 선수가 되게 미안해했어요.

효진: 되게 양심적인 좋은 선수였나 봐요.

석진: 네.

효진: 되게 그런 상황에 처하면 정말 아무래도 자기 나라 선수를 응원하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되게 억울하고 기분이 나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운동 경기를 보다 보면. (그렇죠.) 그런 오심 때문에, 오심 혹은 또 다른 이유들로 사람들이 되게 억울해하는 경우가 있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까, 어떨 때는 심판이 잘못을 해도 이해가 가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또 어떤 경우에는 너무 한 팀이나, 한 선수만 편을 눈에 띄게 들어 주면 되게 심판이 얄밉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

석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나간 선수들이다 보니까. 저희는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 선수를 계속 응원하게 되고. 그런데 좀 중요한 거는 열심히 하는 거지, 꼭 금메달을 따고 와야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효진: 맞아요. 우리나라에서 많이 지적을 하는 부분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금메달이 아니면 별로 크게 안 기뻐하는 것 같아요. 되게 저는 생각을 해 보면은 은메달이나 동메달도 정말 전 세계에서 2위, 3위를 했단 얘기잖아요.

석진: 맞아요.

효진: 엄청 대단한 거고, 설사 메달을 못 땄더라도 정말 그 나라에서 국가 대표로 뽑히기까지도 엄청난 경쟁이 있었을 거고, 올림픽에 출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인데, 되게 메달, 특히 “금메달만 너무 환영을 해 주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실제로 그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한국에서는.

석진: 그런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효진: 맞아요. 메달도 메달이지만,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냥 축제로 생각해도 저는 괜찮을 것 같아요.

석진: 네, 맞아요. 아무튼 이번 올림픽에 나간 우리나라 선수들이나 전 세계 선수들이 다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고, 비록 금메달을 못 따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 분들을 응원해 주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효진: 맞아요.

석진: 그런데 재밌는 거 하나는, 선수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은메달을 따는 것보다 동메달을 따는 게 그 만족도가 더 높대요.

효진: 근데 어떤 건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석진: 왜요?

효진: 왜냐하면 은메달을 따는 선수들은 금메달을 목표로 했을 거 아니에요. 물론 동메달을 딴 선수도 금메달을 목표로 했겠지만, 좀 더 은메달을 딴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더 높은 사람이고, 동메달은 약간 순위권 안에 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그 중에 경쟁을 해서 동메달을 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은메달을 딴 선수들은 안타깝게 작은 점수 차로 아마 금메달을 놓쳤을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좀 더 안타까움이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 생각에는.

석진: 그렇군요. 제가 들었을 때는 보통 경기들이, 단체로 하는 경기도 있겠지만, 뭐 유도나, 펜싱처럼 한 사람, 한 사람씩 경기를 하고 (아, 그렇군요.) 그런 형식도 있잖아요. 그런 형식에서 은메달은 결국 져서 은메달을 따는 거잖아요.

효진: 그러네요.

석진: 그리고 동메달은...

효진: 3, 4위전에서 이겨서 (맞죠.) 동메달을 따는 거니까.

석진: 네.

효진: 되게 일리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석진: 결국 이겨서 따는 거니까 은메달보다는 더 만족도가 있다는 얘기죠.

효진: 되게 재밌네요.

석진: 아무튼 저희가 올림픽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습니다.

효진: 오빠, 올림픽 보는 것도 좋은데 잠도 좀 주무세요.

석진: 근데 말처럼 그게 쉽지 않아요.

효진: 그건 그래요. 재밌는 경기가 있고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가 있으면 또 보고 싶게 되잖아요.

석진: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

효진: 힘들어요? 그렇다고 일하면서 자면 안 돼요. 오빠.

석진: 네. 안 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효진: 그러면은, 오빠.

석진: 이제 정리할게요. 올림픽에 나간 선수들 다들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고요.

효진: 네. 부상 안 당하고 즐겁게 즐기고 왔으면 좋겠어요.

석진: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는지도 알려 주세요.

효진: 저는 또 궁금한 게 다른 나라에서 각 나라별로 인기가 있는 종목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것도 코멘트로 꼭 남겨 주세요.

석진: 그럼 저희는 다음 이야기 에피소드에서 뵙겠습니다.

효진: 안녕!

석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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